(단독)경북교육청, 예정됐던 포상성 이태리 해외 연수 강행 논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교육청이 예정됐던 포상성 중등교사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해외연수지역인 이탈리아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 북부 10여 개 마을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32명)과 16(32명)일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중등교육 발전 유공 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로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해외연수는 지난해 중등교육 발전에 공로가 높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명분으로 실시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되기 시작한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계속 추진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목소리가 높다.경북도의회 A의원은 “연수 목적을 떠나 이번 해외연수는 신중했어야 하는 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B지역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도 “도내 일선학교에 졸업식 축소를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학교 차단을 위해 역량을 기울이는 도교육청이 연수를 진행한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경북도교육청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강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연수문제와 관련 수차례 회의를 하는 등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하지만 지난달 계약까지 마친 상황에서 취소하면 수수료 등이 발생하고 출발 당시에는 코로나19가 영남권에는 확산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중등교육 발전 유공교사들의 사기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한편 현지 뉴스통신 안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이태리 보건당국이 이날 코로나19에 감연으로 인한 사망자 1명(78)이 파두아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정년퇴직 공무원 정부포상식 거행

경산시는 30일 시청회의실에서 정년퇴직자 공무원 7명과 명예퇴직 2명 등 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이날 전년 퇴직 공무원 포상은 이재규 국장(지방행정서기관), 최순이(지방행정사무관), 서상국(지방농업사무관), 황혜숙(지방보건사무관), 강복성(지방의료기술사무관) 등 5명이 녹조훈장을 받았다.또 박병인(지방시설주사) 옥조훈장, 박억수(지방운전주사) 대통령 표창과 명예퇴직 3급 정호영(지방부의사관) 홍조훈장, 이성구(지방서기관) 녹조훈장 등 총 18명이 훈·포장 전수와 경산시장 공로패를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수고가 많았다”며 “정년·명예퇴직자 모두가 경산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도로공사 화물물운전자 6천여 명 중 우수운전자 150명 선발 포상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6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제19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을 맞아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t 이상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했다.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는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올해는 화물차 운전자 6천62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 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운행기록계에 저장된 운전 지표를 토대로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이들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주유상품권이 지급됐다. 우수 모범운전자 8명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 등이 수여됐다.올해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150명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나 과적,적재불량 등의 법규위반이 없고, 주행거리 100㎞당 위험운전(r과속 등) 횟수가 평균 5.4회로 화물차 운전자 평균인 39.1회의 13.8%에 불과했다.또한, 선발에 참여한 6천626명의 100㎞당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33.4회로 지난해 참가자보다 약 13% 감소해 해당 제도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최근 3년간 화물차 관련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11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9%에 해당한다. 사업용 화물차의 사망률은 비사업용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문경시,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

문경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퇴직자 및 2019년 상반기 명예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에서는 이정철 부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이상열 서기관 등 9명이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상 3명 등 모두 1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30여 년간 시민의 공복으로서 봉사하고 헌신해 온 여러분의 정부포상 수훈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직자로써 문경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후배 공직자들을 격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구미시, 공단 50주년 맞아 유공자와 단체 정부 포상 추진

구미시가 공단 50주년을 맞아 국가산업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5일까지 포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정부 포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go.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다음 달 5일까지 이메일(guarud@korea.kr)이나 우편(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55 구미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자체 후보자 검증을 거쳐 중앙부처에 포상 후보를 추천하고, 유공자와 유공단체 시장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포상에 대한 자격요건, 제출서류 작성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국가산업발전 유공 정부포상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미시청 기업지원과(054-480-6122)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미시는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끈 구미공단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새로운 10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