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 근로자 1인당 연평균 급여총액 전국 최하위 수준

대구지역 근로소득자의 1인당 연평균 급여총액과 법인사업자의 평균 당기순이익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국세청이 제출한 2017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 근로소득자의 1인당 연평균급여는 전국 평균(3천541만 원)의 약 87% 수준인 3천92만 원이었다.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3천6만 원)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특히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해 17개 시·도의 모습을 갖춘 2012년 이후의 자료를 살펴보면 대구지역은 줄곧 16위(2014년의 경우 17위)에 머물렀다.대구지역 근로소득자 1인당 근로소득세 납부액은 전국 1인당 평균 근로소득세 납부액(327만 원)의 72.5%인 237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전북·충북·제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낮았다.대구지역 기업 경영상황 역시 나빴다.지난해 대구지역에서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은 전국 법인세 신고 법인(74만 215개)의 3.1%에 해당하는 2만2천910개였다.결산서상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1만4천963개 법인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3억3천500만 원으로 전국 평균(6억9천800만 원)의 48%에 불과했고 전북·강원·충북에 이어 네 번째로 낮았다.전체 법인 중 흑자법인의 비율도 하위권이었다. 대구지역 2018년 흑자법인은 1만5천277개로 법인세 신고 법인의 66.7%에 불과해 전국 17개 시·도 중 11위를 기록했다.실제로 법인세를 납부한 대구지역 법인 수는 총 1만3천375개로 이들 법인이 납부한 법인세액은 전국 법인세 납부총액(61조 5천103억 원)의 1.8%인 1조1천191억 원이었다.법인당 평균 법인세액은 전국 평균(1억5천700만 원)의 53.5%인 8천400만 원으로 전년도(8천800만 원)에 비해 4.5%p 감소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였다.추 의원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잘못된 경제정책들이 대구시민들의 고용여건과 기업들의 경영여건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지방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초등교원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2.21대 1

경북지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2.21대 1로 나타났다.경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원서 접수 마감 결과 434명 모집에 960명이 지원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경쟁률은 지난해(1.66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이다.40명을 뽑는 유치원교사는 538명이 지원해 13.45대 1을 기록했다. 초등은 353명 모집에 364명이 지원 1.03대1, 특수유치원은 2명 모집에 7명이 지원 3,5대1, 특수초등은 9명 모집에 47명이 지원 5.22대1 등이다.초등교사 지원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55.0%(202명)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1차 시험은 다음달 9일, 1차 합격자는 12월11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발표된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 풍수해보험 가입률 증가세지만 전국 평균 밑돌아

경북지역 주택의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최근 3년간 증가추세에 있지만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광주시 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주택 풍수해보험 가입률 현황에 따르면 경북은 2016년 13.2%, 2017년 13.4%, 2018년 17.3%로 주택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전국 평균 가입률은 2016년 22.4%, 2017년 24.9%, 2018년 20.2%였다.연도별로는 2016년 대상 26만9천95가구 중 3만5천631가구, 2017년에는 26만5천954가구 중 3만5천597가구, 2018년에는 17만1천485가구 중 2만9천595가구가 각각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 풍수해보험 가입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대구도 마찬가지였다.대구 가입률은 △2016년 12.2% △2017년 16.1% △2018년 11.1%로 나타났다. 그나마 상승률은 지난해 떨어졌다.전국적으로 가입률 상위 지역을 보면 2016년에는 울산이 85.5%로 전국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고 경기도 61.3%, 강원 41.7 등이었다.2017년에는 울산 105.2%, 경기 77.9%, 광주 49.7% 등이었고 2018년에는 전남 48.2%, 전북 44.2%, 충남 32.8% 등이었다.최근 3년간 지진, 태풍, 호우 등 풍수해보험 대상 자연재난 피해는 67명의 사망실종과 1만8천439명에 이르는 이재민, 재산피해 6천169억 원이었다.지난해 시작해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사업 평균 가입률은 0.15%로 전북 장수군이 2.07%로 가장 높았다. 경북은 예천군 1.22%, 영덕군 1.01%, 포항시 0.25%, 구미시 0.01%로 나타났다. 대구는 0.04%였다.소병훈 국회의원은 “풍수해보험은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복구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필요한 정책인데 매년 가입률이 저조함에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추가 부담을 늘리거나 지자체별 인센티브 정책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지원을 독려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김상훈 의원 ‘미성년자가 물려받은 부동산, 최근 5년간 1조 넘었다’

지난 5년간 미성년자가 물려받은 땅과 주택이 1조 원을 넘어섰다. 연간 증여액수 또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최근 5년간 부동산 증여 현황’에 따르면, 귀속연도 2013~2017년간 미성년자에게 부동산 7천785건에 증여됐고, 수증액은 1조 1천305억 원에 달했다. 세부적으로, 토지는 4천634건에 7천223억 원, 건물은 3천151건에 4천82억 원이 증여됐다.미성년자가 물려받은 부동산은‘13년 1천365건(2천115억 원)에서‘14년 1천252건(1천816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이듬해부터 가파르게 증가, ‘17년 들어 2천 건(2천179건)을 돌파했다. 증여액수 또한 ‘14년부터 급증,‘16년 2천313억 원, ‘17년 3천377억 원으로 2010년대 처음으로 3천억 원대에 올라섰다.특히 미성년자는 성인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증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 미성년자는 1건당 평균 1억 5천498만 원을 물려받는 반면, 성인은 1건당 1억 5천334만 원을 수증했다. 5년간 평균치 또한 미성년자가 1억 4천522만 원으로 성인 1억 3천139만 원 보다 더 많았다.김상훈 의원은“부동산을 증여 받는 미성년자가 많아진 것은, 갈수록 집과 땅이 부의 상징이자, 자산증식의 수단으로 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지적하고,“세정당국은 정직하게 살아가는 근로자들이 박탈감을 가지지 않게, 변칙상속 및 편법증여 여부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 봉제노동자 평균 월급 128만 원

대구지역 봉제노동자의 평균 월급이 128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과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대구지역 봉제업체 근무 노동자 112명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대구지역 봉제노동자의 평균 월급은 128만 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의 노동자는 160만 원이었고 미등록 업체의 경우 고작 107만 원.월급이 100만 원 이하인 봉제노동자는 54명으로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근로계약서를 작성한 봉제노동자가 14%로 나타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봉제노동자는 86%에 달했다.그나마 14%마저도 모두 등록 업체 노동자로 미등록 업체 노동자들의 계약서 작성은 전혀 안된 상태였다.4대 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도 17%만 가입돼 있다고 응답했다.73%는 가입되지 않았고 나머지 10%는 가입 유무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57세였고 봉제경력 29년, 하루 평균 근무 시간은 8.6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봉제패션업체는 1천391개, 종사자수는 6천79명으로 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평균 4.27명이다.경실련 관계자는 “대구시는 봉제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은 커녕 근로시간, 임금 등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파악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미래가치 갖춘 수성구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 분양

최근 대구시 수성구가 부동산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구의 강남’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명문 학군에다 우수한 교통망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파른 집값 상승폭으로 인해 대기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수성구 중동은 최근 활발한 개발이 진행인 곳이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실제로 수성구의 집값 상승률은 대구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가는 1천324만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의 1천215만 원에 비해 8.97% 상승한 수치이다.이에 비해 대구시 평균은 2018년 3.3㎡당 973만 원을 기록했으며 2017년 921만 원에 비해 5.64% 상승하는데 그쳤다.2017년에는 전국의 아파트 평균가가 주춤할 때에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어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2017년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가는 1천215만 원으로 2016년의 1천112만 원보다 9.26% 상승했다.이에 비해 전국 평균은 2017년 3.3㎡당 1천123만 원으로 집계돼 2016년 1천57만 원보다 6.24% 올랐다.높은 집값 상승률에 이어 수성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의하면 지난 5월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수성범어W’는 267가구 모집에 1만1천84명이 청약을 해 평균 경쟁률 40.1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수성범어W는 수성구 내에서도 인프라가 우수한 범어역 인근에 위치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이밖에 지난 7월 수성구 황금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황금센트럴’은 전체 경쟁률 7.45대 1을 보였다.4월 수성구 두산동에서 분양한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도 전체경쟁률이 8.58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수성구의 신규 분양단지들은 준수한 청약성적을 나타냈다.특히 수성구 중동은 희망교와 중동네거리 기준으로 안쪽으로 위치한 1블럭 안에만 2천500세대에 가까운 규모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745세대)는 내년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며, 수성 골드클래스(588세대)도 마찬가지다.여기에다 이달 중 분양예정인 △태영건설의 수성 데시앙 리버뷰(278세대) 동광건설의 수성 뷰웰 리버파크(266세대, 10월 분양예정) 수성구 창포지구(600세대)는 사업승인 접수를 완료했다.또 중동 효성헤링턴 플레이스 북쪽의 희망지구 재건축사업(720세대 예정)까지 포함시킨다면 3천여 세대를 훌쩍 넘긴다.이 같은 호재를 안고 태영건설이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의 신천변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9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9층 6개동으로 모두 278세대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84㎡ 151세대 △110㎡ 127세대.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턱없이 모자랐던 중대형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수성 데시앙 리버뷰’은 신천변의 쾌적한 생활여건 외에도 단지 인근의 대형할인점, 대백프라자, 보건소, 효성병원, 들안길 음식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교육여건도 우수한데다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동지역은 현재 공사 중인 사업장 외에도 분양예정단지가 많이 대기해 선점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에는 외곽보다는 도심으로 다시 돌아오려는 수요자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동지역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기는 뜨거울 전망”이라고 밝혔다.분양관계자도 “견본주택을 오픈할 때까지 홍보관을 운영 중인데 단지정보에 대한 문의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개발계획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이만한 입지에 분양예정인 단지들의 미래가치에는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 준비 중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휘발유 값, 리터당 1천500원 돌파

대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1천500원 선을 돌파했다.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6월12일(1천504.15원)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다 지난달 24일(1천468.63원)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대구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18일부터 1천500원 선을 넘어선 상태다.당분간 기름값 상승세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사우디의 원유 감산 등으로 지속될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기준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04.43원.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로 1천787원, 가장 저렴한 곳은 동구 미니에너지 직영주유소로 1천439원이다.19일 대구지역 평균 경유 가격은 ℓ당 1천353.61원이다.한편 이날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32.90원, 경유 가격은 1천382.90원이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1 순 마감…538세대 모집 평균 3.09대 1

부영주택이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의 청약 접수결과 538가구 모집(특별공급 92가구 제외)에 1천660건이 접수돼 평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66㎡는 165가구 모집에 484건이 접수돼 평균 2.93대 1, 84㎡는 373가구 모집에 1천176건이 접수돼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는 점과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며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이 많았던 만큼 계약에도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9개 동, 전용면적 66㎡ 198가구, 84㎡ 432가구로 총 630가구 규모다. 공급 가격은 66㎡가 1억4천900만 원부터 1억9천300만 원, 84㎡는 1억9천100만 원부터 2억5천200만 원까지로 책정됐다. 앞으로 일정은 19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한다.샘플하우스는 현장 위치인 경산시 사동 310번지에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평균 64대1로 전타입 1순위 마감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 이후 대구 중구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던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남산-대신-동산권역 입지의 분양열기가 변함없이 뜨거움을 입증한 것.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지난 9월10일 실시한 1순위 청약결과 1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천16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6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천860건이 몰린 전용 99㎡타입이 116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의 경우 모델하우스 공개이후 전화문의와 인터넷상의 홈페이지 유입자수가 급속히 늘었다. 실제로 분양가가 노출되고 평면설계와 주거디자인을 확인한 후에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높은 청약률을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전 특별공급에서도 112가구 모집에 252건이 접수돼 평균 2.25대1, 최고 5.65대1을 기록해 1순위 청약열기를 예고했었다. 모델하우스에서 직접 접수한 주거용 오피스텔도 성황리 접수마감 했다. 분양전문가는 “이 단지는 대구에서 가장 핫한 입지에 예상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 도심에서 만나기 어려운 4Bay 등 탁월한 설계와 서한포레스트로 한 단계 높아진 품질, 인근 새아파트의 입증된 프리미엄 등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완벽했다”며 “조기분양과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신남역)에서 200여m 떨어진 자리,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84㎡A 89가구, 84㎡B 26가구, 84㎡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정당계약은 9월 30일~10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성황리 공개 중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김천대 수시 물리치료학과 13.15대1, 평균 4대1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 693명 모집에 모두 2천801명이 지원해 평균 4.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김천대는 수시 모집에 앞서 기존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5학부 10학과 체제로 전환하는 대대적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또 유망학과 신설과 학과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무엇보다도 올해부터 학생모집 정원보다 지원자가 더 적은 정원 역전 현상이 발생한 점을 감안할 경우 김천대의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은 비교적 높게 형성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김천대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만학도와 입학성적 우수자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김천시와 협력해 김천에 전입하는 고교생에게 대학 기숙사비를 4년간 지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천대는 매우 높은 기숙사 확보율(52.7%)을 자랑한다. 각 학과에서는 학생에게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해마다 보건계열을 비롯한 대부분 학과들이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김천대는 앞으로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혜택을 집중하기로 했다.김천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해 나가는 것은 물론 정시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경북 흡연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연 시도율 역시 전국 평균에도 크게 못 미쳐 흡연율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금연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국가통계포털(KOSIS)의 최근 3년간 대구지역의 인구대비 흡연율 조사 결과를 보면 2016년 20.7%, 2017년 20.8%, 지난해 21.7%로 매년 증가 추세다.경북은 2017년 22.4%로 전년(23.7%)에 비해 감소했으나 지난해 23.2%로 다시 증가했다. 대구·경북 모두 지난해 전국 평균 흡연율 21.3%보다 높은 수치다.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경험이 있고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대구지역 구·군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흡연율은 동구가 2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남구(23.9%), 서구(22.7%), 달서구(22.5%), 달성군(20.4%), 북구(20.2%), 수성구(20.0%), 중구(17.7%) 등의 순이었다.경북에서는 영천시가 27.1%로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 군위군(25.6%), 성주군(25.0%), 청송군(24.9%), 구미시(24.6%) 등으로 조사됐다. 청도군(18.5%)의 흡연율이 가장 낮았다.지역 청소년 흡연율도 증가추세를 보였다. 대구 청소년 흡연율은 최근 3년간 2016년 5.6%, 2017년 5.9%, 지난해 6.8%로 집계됐다. 경북도 2016년 7.1%, 2017년 7.6%, 지난해 8.0%로 매년 증가했다.대구·경북의 금연시도율(최근 1년간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사람의 비율)은 대구 19.8%, 경북 26.3%로 전국 평균(27.3%) 보다 저조했다.대구 남구는 금연시도율 9.8%를 기록해 광역시에 속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낮았다.대구시 보건건강과 관계자는 “지난 10여 년간 담배값 인상,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정책으로 효과를 거두면서 흡연율 감소가 잠시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소득층 의료 지원 등 지속적인 금연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새로운 방법의 금연 교육과 홍보가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았다.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모든 교육이 만성화되면 그 효과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지금껏 지속적인 금연 교육과 홍보가 이뤄졌지만 시간이 지나 이제 그 효과가 임계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스트레스 요인 분석, 흡연 등 건강을 해치는 방법보다는 건설적인 스트레스 해소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승엽 수습기자 sylee@idaegu.com

대구FC, 삼성 라이온즈보다 관중 많아…증가폭도 전국 최고

한국 프로 스포츠의 양대 산맥이자 대구지역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의 관중 희비가 엇갈렸다.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관중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관중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13일 대구FC에 따르면 올해 대팍에서 열린 12경기에 총 12만5천317명의 관중이 모였다.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1만443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3위를 기록했다.관중 증가폭은 대구가 ‘1등’이다.지난해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4천17명으로 올해 무려 160%가량 증가했다.반면 삼성의 홈구장 라팍의 관중은 하향세다.13일까지 라팍에서 열린 53경기에 총 53만8천386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지난해(1만158명)보다 1% 감소한 1만30명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5위다.축구 인기가 야구를 추월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양상이 단숨에 깨졌다.대구FC가 삼성의 평균 관중 수를 근소한 차이(413명)로 앞서고 있으나 더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접근성이 좋고 친관중으로 만들어진 대팍 개장 효과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특히 대구의 첫 상위스플릿(1~6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고 조현우, 세징야와 같은 슈퍼스타가 있어 대구에 불어온 축구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은 KBO리그 남은 기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3년간(2016~2018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한몫하고 있다.올해 역시 삼성의 순위는 8위로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가 8게임차(13일 기준)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또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처럼 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없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전국적인 흐름도 축구 관중은 늘고 야구 관중은 감소 추세다.KBO리그는 지난 12일까지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천913명이 입장, 전년대비(617만7천475명) 관중 8% 감소했다.70%가량 진행된 K리그1의 경우 25라운드까지 누적관중은 120만7천597명으로 지난해 38라운드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했다. 26라운드 6경기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인 8천51명이 들어오면 누적 관중 수는 지난 시즌 총 관중 수를 돌파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민선 7기 공약사업 평균진도율 47.7%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 평균 진도율이 47.7%로 나타났다.민선 7기 구청장에 취임한 지 1년 남짓 지난 것을 감안하면 공약사업의 이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공약사항은 전체 67개 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 47.7%의 평균 진도율을 보였다.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신규 일자리 1만 개 육성 △신매시장 외 5개 시장의 전통시장현대화사업 추진 △도서관 건립 및 시설개선, 작은 문화공간 설치, 고산서원 복원 △글로벌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마을 커뮤니티센터 확충, 사색 있는 산책로 조성 등이다.또 △제2 구민운동장 조성, 진밭골 생활 체육시설 조성 △수성알파시티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 △여성친화도시 강화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주민참여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수성구청은 지난 1일 구청 회의실에서 김대권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및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10개 분야 67개 사업의 공약사항과 18개 주요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 및 향후 구체적인 추진 계획과 진행 과정의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김대권 구청장은 “공약사업별 세부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부진사업에 대한 보완대책, 국·시비 등 재원확보 방안, 사업별 체계적인 실천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기초생활인프라시설 이용 접근시간, 서울이 가장 편리

기초생활인프라시설에 접근하는 소요시간이 대도시일수록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이 가장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했고 대구의 경우 노인교실 평균 접근시간이 최저기준의 2~5배, 공영주차장 평균 접근시간이 최저기준의 1.8~2.4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김상훈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서구)에게 제출한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시도별 기초생활인프라시설 접근 평균 소요시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노인교실을 제외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은 기초생활인프라 접근 평균소요시간 국가최저기준(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2018년 12월)을 넘는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제주도는 유치원, 초등학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시설, 의원, 약국,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 등 전분야에서 접근 평균소요시간 최저기준 안에 접근가능한 시설이 없었다.광역시의 경우 부산과 대구는 노인교실 평균 접근시간이 최저기준의 2~5배, 공영주차장 평균 접근시간이 최저기준의 1.8~2.4배를 넘고 다른 시설은 대체로 평균 접근시간 최저기준내에 대체로 도달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시의 경우는 노인시설, 의원, 약국, 도시공원, 소매점, 공영주차장의 경우 평균 접근시간 최저기준을 초과했다.광역도의 경우 2~4개 시설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설은 평균 접근시간 최저기준을 모두 넘겼다.김 의원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리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셈이다”라며 “농촌이나 도농복합지역의 각종 기초생활인프라 시설을 늘리는 것도 시급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구가 감소한 농촌 등 도농복합도시의 분산형 거주문화를 시내 및 읍내 집중형으로 변화시켜 기초생활인프라 이용 편의성을 제고해 나가는 국가차원의 정책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올해 대구 직장인 여름 휴가는 평균 3.7일

대구 직장인들의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3.7일로 조사됐다.15일 대구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138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 올해 하계휴가 평균 일수는 3.7일로 전년 3.3일과 비교해 0.4일 증가했다.이는 최근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생산량이 감축되는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휴가 일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전체의 39.1%로 전년(41.7%)에 비해 2.6%포인트 감소했다.5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31.3%로 12.9%포인트 증가했다.4일간 실시하는 업체는 17.2%로 1.1%포인트, 2일간 실시하는 업체도 10.9%로 7.4%포인트가 각각 감소했다.전통적 휴가기간인 7월 말~8월 초 사이는 78.1%의 기업이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91.7%와 비교해 13.6% 감소했다.기업들이 단기간이나 2주가량 휴가 집중기간을 두는 방식에서 한 달 동안 분산시켜 부여하거나 연중 활용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응답기업의 9.4%가 하계휴가 시 콘도와 같은 숙박장소 대여 등 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경기상황을 전년과 비교하는 설문에서는 66.7%(매우 악화 17.4%, 악화 49.3%)의 업체가 ‘전년에 비해 악화됐다’고 답했다.‘전년하고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한 업체는 31.9%로 나타났으며 ‘개선됐다’고 답한 업체는 1.4%에 불과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