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전국 평균보다 낮다

대구지역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0일 부동산114가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이 연 4.84%(5월말 기준)로 확인된다. 지역별 수익률은 △대전 7.26% △광주 6.52% △인천 5.77% △부산 5.16% △경기4.80% △대구 4.63% △서울 4.50% 순이다.대구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오피스텔 입주물량 크게 늘어난 이후 수익률은 장기간 하향 안정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추세다. 2019년 하반기에만 역대급 물량(4만8천146실)이 쏟아졌으며 올해 상·하반기(상반기 3만3천910실, 하반기 4만127실)도 적지 않은 물량이 입주한다. 2021년부터는 입주물량이 크게 줄고 2022년까지 물량 감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과 공급 이슈로 오피스텔 임대시장이 위축되면서 건설사들도 분양물량의 완급 조절에 나서는 분위기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 평균 8만5만천여 실을 쏟아냈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4만6천991실과 4만161실로 반토막 수준까지 줄었다. 기준금리가 연 0.5%로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상반기 오피스텔 시장은 초저금리 수혜를 누리지 못했다.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임대 목적의 수익형 부동산은 안정적인 월 수입 매력으로 인해 저금리에 투자수요 유입이 늘어나는 물건으로 분류된다. 부동산 114측은 “초저금리시대 건설사가 최근 3~4년 사이 오피스텔 공급량을 크게 늘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의 수익률 회복을 제약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영재교육 수혜율 전국평균보다 0.5% 높아

경북지역의 영재교육 수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영재교육 수혜율은 2.39%로 전국 평균(1.84%)보다 높다. 타 시·도에 비해 많은 학생이 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수학·과학 이외 분야 참여비율도 높다.경북은 전국 27.2%에 비해 높은 48.4%로, 다양한 분야의 영재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도내 152개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을 실시한다.컨설팅은 영재교육 운영 방향에 주안점을 뒀다.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각 기관을 방문, 학생 선발부터 관리, 교육과정 편성, 예산 집행을 포함한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영재교육기관에 원격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재 지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각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추후 영재교육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도내 영재교육기관은 경북교육청이 직접 운영하거나 대학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192개다.컨설팅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이루어지고 있다.올해는 영재학급이 대상이다.경북교육청은 우수 영재교육기관의 운영 사례에 대해 다음달 말로 예정된 2020년 영재교육담당 전문직원과 교원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영재교육학생에 대한 지원, 영재교육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 영재교육 자료 개발과 보급을 통한 영재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에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2호선 61개 전 역사 승강장 및 대합실에 대형 공기청정기 1천500여 대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기청정기는 CA(Clean Air)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0.3㎛ 이상의 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다. 공사는 약 41억 원을 투입해 역당 평균 25대를 설치하며, 오는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전국 도시철도 최초로 공기청정기와 이를 제어하는 중앙제어시스템을 설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청정기와 공조 설비가 자동으로 가동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초미세먼지 자동측정망 설치, 집진효율이 향상된 자동세정형필터 교체 등을 통해 전국 도시철도 최저 수준인 50㎍/㎥ 이하로 미세먼지를 관리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역사 공기 질 개선을 위한 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경생태미로공원, 문 열자마자 ‘대박’

문경생태미로공원이 개장 1개월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관람객 증가가 문경지역 농·특산물 판매 호조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문경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내 3천586㎡ 부지에 도자기, 연인, 돌, 생태 등 4개의 미로로 구성된 생태미로공원을 조성, 지난달 22일 개장했다.개장 이후 25일 현재 관람객은 1만205명에 달한다. 하루 330명가량이 생태미로공원을 찾은 것이다.입장료 순수익은 1천178만 원이다. 이는 인건비 등 매월 600만 원의 고정 비용을 감한 수치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올 연말까지 1억 원의 운영 수익을 예상, 저비용 고효율 관광시설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경생태미로공원은 1.9㎞의 미로마다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측백나무가 많아 미로 찾기를 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여기에 더해 4개의 미로마다 도자기, 돌, 나무 등을 배치하거나 연인 찾기 등의 테마를 정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더욱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도 거두고 있다.시는 외지 입장객에게는 1천 원의 문경시 농·특산품 교환권을 배부해 2천60만 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효과를 거뒀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 김학련 소장은 “우려했던 것보다는 입장객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보완과 방문객 불편사항 개선으로 문경새재의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1순위 평균경쟁률 11.6대 1 기록

대구시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손꼽혔지만, 뜨겁게 달아오른 분양시장의 기세는 꺾지 못했다. 라온건설이 대구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 조성하는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이 1순위 평균 11.6대 1, 최고 6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를 마무리했다. 이 주택형들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접수가 이미 끝나면서 기타지역 거주자에게는 기회조차 돌아가지 못했다.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월29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517가구 모집에 5천977명이 청약해 평균 11.6대 1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였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은 84A㎡형으로 1순위(해당지역)에서 67.2대 1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펜트리 2곳과 현관창고 등을 별도로 설치한 점도 돋보인다. 그 동안 달서구 내에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중대형 면적의 관심도 뜨거웠다. 이 아파트의 주력 주택형인 전용 99A㎡형은 1순위(해당지역)에서 210가구 모집에 1천412명이 청약해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은 입지여건이 매우 뛰어난데다가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대구1호선 월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또 남대구IC나 유천IC를 이용하면 중부내륙고속지선으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에 ‘월배유치원’과 ‘월배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월서중과 월배중도 도보거리에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CGV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확정되면서다. 라온건설의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을 외부에 전혀 공개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면서 “달서구는 중대형아파트의 희소성이 매우 높은 만큼 중대형 위주의 공급과 차별화·고급화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계약은 5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당첨자나 예비당첨자에 한해서 공개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444번지에 마련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월들어 코로나19 추가확진자 0명 3차례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4월 한달 동안 3차례에 걸쳐 0명을 기록했다.완치 환자 비율도 90%를 넘겼다. 지난달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추가 환자는 0명이다.4월 들어 10일, 17일과 이날 등 총 3차례에 걸쳐 추가확진자가 0명이다. 대구지역 확진자는 총 6천852명이고, 이 중 527명은 전국 2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대구 중앙교육연수원과 영덕 삼성인력개발원이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하는 등 전국적으로 운영되던 15개 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끝냈다. 완치환자는 6천238명으로 완치율이 91%다. 전국평균(84.2%)보다 5% 이상 높은 수치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월22일 이후) 받은 해외 입국자는 총 4천400명이다. 이중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지난달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실을 발견하고 고발을 검토 중이다.또 이 외국인과 접촉한 통신업체 직원과 외국인 친구들은 격리조치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국 투표율 ‘역대 최고’, 대구 꼴찌 면하고 경북 평균보다 높아

전국 투표율이 28년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1992년 총선 당시 71.9%를 기록한 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대구지역 투표율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했었고, 21대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에서도 역시 꼴찌를 기록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하위권을 탈피해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경북도 전국 투표율 평균보다 낮았던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 달리 평균보다 높았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평균 투표율은 66.2%를 기록, 지난 20대 총선(58%) 때보다 8.2% 포인트 상승했다.지난 17대 총선 투표율은 60.6%였고, 18대는 46.1%, 19대 총선에서는 54.2% 등으로 역대 총선에서 최고로 높은 투표율이다.21대 총선에서 시·도별로 투표율을 살펴보면 울산이 6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다음으로 세종 68.5%, 서울 68.1%, 전남·경남 67.8% 등의 순이었다. 충남은 62.4%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대구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 평균 보다 높은 67.0%를 기록했다. 시·도별로 보면 7위에 해당했다. 경북은 66.4%로 9위를 기록했다.이번 총선 투표율이 역대 최고였던 만큼 대구지역이 7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과거 총선과 비교해 크게 선전했다는 반응이다.대구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54.8%로 ‘전국 꼴찌’를 기록했고,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52.3%의 투표율을 보여 하위권을 기록했다.또 이번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26.69%이었지만 23.56%로 최하위였던 것.경북도 전국 투표율과 비교해 0.2% 포인트 오른 수치를 기록했다.지난 19대 총선에서는 평균(54.2%)보다 높은 56.0%, 20대 총선에서는 평균(58.0%)에 살짝 못 미치는 56.7%를 기록했었다.대구지역 12개 선거구별로는 수성구가 72.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이는 여야 잠룡들이 맞붙은 만큼 치열했던 수성갑·을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이 투표 열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그 뒤로는 북구 67.1%, 달서구 67.0%, 중구 66.6% 등의 순이었다. 서구가 63.6%로 가장 낮았다.경북은 66.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군위군이 74.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칠곡군은 61.0%로 가장 낮았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 1순위 평균 청약률14.7대 1

코로나19도 뜨겁게 달아오른 대구 분양시장만은 잠재우지 못했다. 코리아신탁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에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가 1순위 평균 14.7대 1, 최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의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뉴센트럴 두산위브더제니스’가 213가구 모집에 3천136여 명이 청약해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주택형은 84A㎡형으로 1순위에서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주택형은 4베이·3룸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모두 극대화시켰다. 또 주방 바로 옆에 설치되는 알파룸을 서재나 놀이방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가 선전 한 이유는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호재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 때문이다. 분양 전문가들은 “대구시청이 이전하게 되면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법무사·세무사 등 관련업종 종사자 등도 함께 이주해오는 경우가 많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거리에 이마트와 달서시장,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학생문화센터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또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아파트 당첨자는 오는 4월1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오피스텔은 25~26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불경기에도 선전…구미 코스닥 상장사 9곳 “매출 늘었다”

구미에 본사를 둔 16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9개 사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19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9개 사의 지난해 매출액이 2018년보다 늘어난 반면 7개 사는 감소했다.16개 사 가운데 매출액 상위 업체는 피엔티(3천126억 원), 노탑엔지니어링(2천169억 원), 원익큐엔씨(1천74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이익 상위업체는 원익큐엔씨(260억 원)·탑엔지니어링(240억 원)·월덱스(172억 원), 당기순이익 상위업체는 탑엔지니어링(418억 원)·원익큐엔씨(16억 원)·월덱스(14억 원)가 차지했다.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6.1%와 3.8%로 코스닥 상장사 전체 평균 5.5%와 2.1%를 웃돌았다.또 이들 상장사의 평균 이자보상 비율은 2017년 1천316.5%, 2018년 492.8%, 2019년에는 372.2%를 기록했다. 통상 이자보상 비율이 150% 이상이면 이자지급능력이 양호한 것을 의미한다.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 총자산 증가율은 2017년 6.4%, 2018년 5.1%, 2019년 21.1%로 2018년과 비교해 각각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래 수익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수준을 알 수 있는 유형자산 증가율은 2017년 소폭 하락(?0.4%)했지만 2018년 1%, 2019년 21%로 각각 늘어났다.구미 코스닥 상장사 2019년 투자 실적은 각종 자동화 장비, 반도체 부품, 나노기술 분야 등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달호 구미상의 부국장은 “구미지역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코스닥 전체 평균보다 높고, 영업이익 대비 이자 지급 능력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정부가 지속적인 기업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평균 청약률 119대 1, 최고 340대 1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올 1분기 대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전히 호황을 이어갔다. 지난 3월30일 평균 8.29대 1, 최고 33.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3월31일 1순위 청약에서 다시 한 번 대박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천82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19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일반분양한 4개 타입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9가구 모집에 6천472건이 접수된 전용84㎡A 타입으로 340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69㎡가 24가구 모집에 1천587건이 접수돼 66대 1, 전용78㎡가 27가구 모집에 1천316건이 접수돼 48대 1, 전용84㎡A가 19가구 모집에 6천472건이 접수돼 340대 1, 전용84㎡B가 31가구 모집에 2천707건이 접수돼 87대 1을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GS건설이 중구에 청라힐스자이를 실제 모델하우스가 아닌 사이버모델하우스로 공개하면서 대구 아파트 시장의 첫 분양을 시작했다. 그 결과 당초 우려를 뛰어넘는 5만5천여 명이 청약하며 평균경쟁률 141대 1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3월 남구 봉덕동에 분양한 화성산업의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도 평균경쟁률 30.55대 1을 기록하며 초기분양 성공을 예고했다는 평가다. 물론 직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수요자의 열기를 모았다면 더 높은 청약률이 나왔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판단이지만, 모델하우스를 직접 보지 않고도 청약률이 고공행진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이 살아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파트 품질이 평준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마감이나 평면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입지와 분양가만으로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이런 흐름이 앞으로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이런 결과가 대구 주택시장이 입지에 따른 프리미엄만 확인하고 상품을 확인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투자자 중심의 시장임을 반증한다고 이야기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에 1순위 청약을 접수했다는 한 청약자는 “실제 모델하우스를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구 최고 자리 반월당에 4베이 등 설계도 좋아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오래 기다린 단지였고 또 일반분양이 얼마 안 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꼭 당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구 남산동 64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69㎡, 78㎡, 84㎡A, 84㎡B 3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163세대와 오피스텔 52실 등 215가구이다.4월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20~2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장 재산 18억 원..전년보다 1억 넘게 증가

권영진 대구시장의 2020년 재산신고액은 18억1천4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억800만 원 늘었다.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36억7천900만 원을 신고했다.대구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심사 관할 공개대상자 39명(시장, 부시장, 구청장·군수, 시의원)에 대해서는 26일자 관보에 공개했다.공개자 39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2억1천500만 원으로, 전년도 신고 재산에 비해 평균 7천600만 원이 증가했다.구청장·군수 8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2억9천100만 원으로 집계됐다.최고 신고자는 김문오 달성군수로 35억4천100만 원, 최소 신고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 3억5천500만 원이다.대구시의회 의원 28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11억4천600만 원이다.최고는 송영헌 시의원으로 62억3천700만 원, 최소는 김규학 시의원으로 2천600만 원이다.재산 증가자는 33명(85%)이며 이중 최다 증가자는 이시복 시의원으로 8억5천800만 원 증가했다.반면 감소자는 6명(15%)으로 최다 감소자는 김재우 시의원이며 10억9천900만 원이 줄었다.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도 이날 구·군 의회의원 11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7명 등 총 118명에 대한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공개했다.구·군 의원 111명의 신고재산 총액 평균은 7억9천400만 원으로 집계됐다.최고 신고자는 차대식 북구의원으로 54억 원, 최소 신고자는 박정희 북구의원으로 –9천900만 원이다.주요 재산 증감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및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 △본인 및 친족의 급여 저축, 채무상환 △금융기관 채무증가, 생활비 증가 등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전국 기름 값 하락세…대구 휘발유 값이 제일 싸

전국 기름 값이 두 달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구가 전국 17개 시·도 중 휘발유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1월16일 ℓ당 1천571.56원을 기록한 이후 8주 연속 하락 중이다. 대구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1월14일(1천548.40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ℓ당 1천476.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1천563원), 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1천430원)로 133원의 차이가 났다. 경유 값도 마찬가지. 전국 평균 경유 값은 지난 1월16일(1천401.06원)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대구는 지난 1월15일(1천377.27원)부터 하락세다. 지난 17일 전국 평균 경유 값은 1천286.79원으로 서울(1천390원)이 가장 비쌌고, 대구(1천241원)가 가장 저렴한 가운데 149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 밖에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1천745원), 가장 저렴한 곳은 남구 현대오일뱅크 미니주유소(1천340원)다. 경유 가격도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1천545원)가 가장 높았으며, 남구 현대오일뱅크 미니주유소(1천140원)가 가장 낮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GS건설 대구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 평균 141.40대 1 기록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가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A도 20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경쟁이 치열했다.이어 전용면적 △84㎡C 118.02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청라힐스자이에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10일 진행되며 3월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59~101㎡ 총 947가구다.대구지하철 2·3 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대구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 이용도 쉽다.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남산초,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 등도 주변에 있다. 한편 GS건설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두류역 주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첨자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계약도 비대면 형태인 유선 상담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는 방안을 해당 인허가 청과 협의 중이다.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휘발유 값 1천400원 대로 떨어져

대구 평균 휘발유 값이 5개월 만에 1천400원 대로 떨어졌다. 대구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9월17일 ℓ당 1천500.68원을 기록한 이후 상승·하락을 반복하다 26일(오후 1시 기준) 1천499.52원을 보이며 163일 만에 1천500원 밑으로 떨어졌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대구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주유소(1천797원), 가장 저렴한 곳은 달성군 늘푸른주유소(1천419원)로 378원의 차이가 났다. 이 밖에 이날 대구지역 평균 경유 가격(오후 1시 기준)은 ℓ당 1천319.05원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에서 경유 값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서구 서대구공단 주유소로 1천597원, 가장 싼 곳은 달성군 늘푸른주유소로 1천229원이다. 한편 기름 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529.70원, 경유 가격은 1천350.54원을 기록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우한폐렴, 경북 관광 강타… 도내 주요 관광지 1일 평균 방문객 55% 감소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경북도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우한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에 타격이 예상된다.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열린 관광업계 대표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우리 경북은 청정 관광 유지를 위해 도민과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반드시 청정관광지역으로 지켜내겠다”며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을 건의했다.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2월 현재 경주, 안동, 문경, 경산, 영덕, 울진 등 도내 6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11곳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2만1천12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2월 이들 주요 관광지 하루 평균 방문객이 4만7천468명으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55.5%가 감소한 것이다.관광지별로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영덕 강구항이 지난해 9천105명에서 올해 9천691명으로 유일하게 6.4% 증가했을 뿐 나머지 10곳은 모두 35~85% 가까이 줄어들었다. 대표 관광지인 경주 동궁과 월지는 지난해 7천129명에서 올해 1천596명으로 77.6%가 감소해 우한 폐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주 대릉원도 5천440명에서 1천607명으로 70.5%가 줄었고, 불국사는 2천637명에서 1천573명으로 40.3%가 감소했다.2천700명이 방문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고작 402명(85.1%)에 그쳤고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해 2월 하루 평균 3천175명 방문객에서 올해는 2천65명으로 35%가 감소했다.경산 갓바위는 4천542명에서 1천15명으로 77.7%가 줄었고 문경새재도립공원 관광안내소는 2천746명에서 846명으로 69.2%가 줄었다.영덕 풍력발전단지는 3천28명에서 562명으로 81.4%가 줄었고 지난해 2월 1일 평균 2천567명이 다녀갔던 울진 덕구온천은 714명에 그쳐 감소율은 무려 72.2%에 달했다. 이 같은 방문객 감소로 도내 주요 관광지 호텔 예약 취소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주는 개별관광객보다 단체 관광객 취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경주는 숙박률 40%, 2016년 경주지진 당시 숙박률은 30%로 감소한 바 있다.경북도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에게 △피해업체에 대한 각종 세제 남부기간 연장 또는 감면 △관광호텔 부가가치세 영세율 한시적 실시(10%→0%) △문체부 관광진흥개발기금 및 중소기업자금 특별융자지원 △손 세정제 구입 등 행안부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