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2020 공공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수성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대구에서 유일하게 공연예술분야 지역특성화사업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문화·예술인들은 2020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총 11개의 희망일자리 공연팀을 구성해 온라인 및 수성못에 설치된 현장스크린을 통해 언택트 공연을 펼쳤다.또 취약계층 및 주민을 위해 공원, 수성아트피아 등을 방문해 다양한 힐링예술콘서트를 개최하고, ‘제2회 수성빛예술제’에서는 희망일자리 수성빛예술제팀이 제작한 다양한 빛 작품을 전시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