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 별고을 명품경찰에 조수비 성주파출소 순경 선발

성주경찰서는 올해 첫 ‘별고을 명품경찰’에 조수비 성주파출소 순경을 선정했다.조 순경은 2019년 9월 성주파출소 근무 중 지역에서 발생한 재물손괴 등 형사사건 피의자(6건 6명)를 조기 검거해 주민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한편 성주경찰서는 분기별 ‘별고을 명품경찰’을 선발·포상해 지역경찰의 주인의식 고취와 체감치안도 향상을 제고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영양경찰서, 찾아가는 치안현장 방역

영양경찰서가 1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출소 및 112 순찰차, 지역 내 공공장소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찾아가는 방역 활동은 군민과 접촉이 많은 현장 경찰관의 치안활동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한 것이다.코로나19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파출소와 112 순찰차에 대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지역 내 공공장소 등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주 1회 방역을 시행한다.또 현장 경찰관의 건강상태와 안전장비 점검, 애로사항 등도 청취해 지역 치안 역량을 강화한다.김기대 영양경찰서장은 “경찰부터 먼저 예방이 돼야 군민이 안전하다는 각오로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112 순찰차 및 파출소에 대한 현장 방역을 실시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파출소서 엽총 훔친 구미시 환경미화원

구미시 환경미화원이 파출소에서 엽총을 훔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미시 등에 따르면 구미시청 소속 환경미화원 A(40)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8시30분께 충북 영동경찰서 횡간파출소에서 다른 사람 소유의 엽총 1정을 들고나왔다.이후 A씨는 경찰이 엽총 분실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몰래 소유하고 있던 자신의 소총을 대신 반납했다. 전산상의 문제가 없었던 탓에 해당 파출소에서는 한동안 엽총이 사라진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다가 총기수령을 위해 파출소를 찾은 총 소유주의 신고로 뒤늦게 총기가 도난된 사실을 알아챘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총기를 갖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16일 A씨의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인 A씨가 공무직(옛 무기계약직) 신분이라서 공무원은 아니다”라면서도 “사법처리 결과를 본 후 징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고령경찰서 승진 임용식 개최

고령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운수치안센터 최수열, 다산파출소 이호수, 쌍림파출소 구동술, 대가야 지구대 박대기 경위 등 4명이 경감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가 최근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019년 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파출소 자기주도 근무 경진대회’는 스스로 일하는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치안수요와 해역 특성,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치안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파출소를 선정하는 대회다.이날 대회는 전국 95개 해양경찰 파출소 중 경찰서와 지방청을 거쳐 선정된 9개 파출소가 참여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직원 50명이 평가단으로 구성돼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영덕군 강구항에 위치한 강구파출소는 ‘월별 테마가 있는 지역 맞춤형 사고예방 활동 추진’이란 주제로 지역 내 사건·사고 등 치안수요를 분석해 매월 맞춤형 업무를 중점 수행하며 여름철 인명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또 태풍 내습 시 직원들이 직접 어선 고정 줄을 보강해 사고를 예방한 공로로 지역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던 내용도 발표했다.최시영 울진해경 서장은 “최일선 현장 직원들과 함께 국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삼청교육대

삼청교육대 / 박노해서릿발 허옇게 곤두선/ 어둔 서울을 빠져 북방으로/ 완호로 씌운 군용트럭은 달리고 달려/ 공포에 질린 눈 숨죽인 호흡으로/ 앙상히 드러누운/ 아 3·8교!/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살아 다시 3·8교를 건널 수 있을까/ 호령 소리 군화 발길질에 떨며/ 껍질을 벗기우고 머리털을 깎여/ 유격복과 통일화를 신고/ 얼어붙은 땅바닥을 좌로굴러 우로굴러/ 나는 삼청교육대 2기 5-134번이 된다// (중략)// 푸르게 퍼렇게 시퍼런 원한으로/ 깊이깊이 못 박혀/ 화려한 조명으로/ 똑똑히 밝혀 오는/ 피투성이 폭력의 천지/ 힘없는 자의 철천지 원한/ 되살아나/ 부들부들 치떨리는/ 80년 그 겨울/ 삼청교육대- 시집 『노동의 새벽』 (느린걸음, 2004)........................................ 1980년 8월부터 1981년 1월까지 5공 출범 직전 당시 국보위위원장 전두환에 의해 만들어진 초법적 교정기관이 ‘삼청교육대’다. 영장도 없이 수많은 시민들을 체포해 전국의 각 사단 특수 훈련장으로 끌고 가서 온갖 인권유린과 막장 범죄 행각을 저질렀다. 그해 8월 나는 야간통금에 걸려 파출소에서 5시간쯤 붙잡혀있는 동안 삼청교육대로 끌고 갈 사람들을 파출소로 잡아 와서 치도곤 하는 모습을 정면에서 생생히 목격했다. ‘제보’를 받고 잡아들인 외상술값이 있는 사람, 파출소장의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 등을 망라했다. 명목상의 징집대상자는 깡패와 상습절도 전과자들, 반정부 데모꾼, 불온선동자, 전두환 비방자, 5·18 유언비어 유포자, 윤락녀 등인데 ​실제 끌려간 사람들은 술집에서 싸움을 했거나 술 취해 길바닥에 자빠진 사람도 있었고 학교에서 좀 껄렁거리는 고교생 등도 포함되었다. 어린 학생들은 주로 부모가 항의할 여력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 자녀가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진짜 조폭들은 사전에 파출소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여 조용해질 때까지 도피 잠적한 사례가 많았다. 할당량을 채우려다보니 노숙자, 부랑자를 비롯한 무연고자도 다수였다. 노동조합을 만들거나 노동운동을 한 노동자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당시 직장 노조설립에 간여했던 나도 까닥하다간 끌려갈 뻔했다. 윤락가 주변에 어슬렁거리기만 해도 붙잡혀갔고 문신 장발도 이유가 되었다. 생활기반이 양동이었던 ‘도장골 시편’의 김신용 시인도 삼청교육대에 끌려갔었다. 그렇게 연인원 80여만 명의 군경에 의해 국보위 지침상의 검거대상인 ‘개전의 정이 없이 주민의 지탄을 받는 자, 불건전한 생활 영위자 중 현행범과 재범이 우려되는 자, 사회풍토 문란사범, 사회질서 저해사범’으로 덮어씌워져 6만 여명이 끌려갔다. 등급심사를 거쳐 실제 삼청교육대로 끌려간 사람은 약 4만 여명이다. 삼청교육대가 피교육생들에게 얼마나 가혹했는지는 전두환에게 밉보여서 7개월간 교육을 받은 강창성 전 보안사령관의 증언 등 여럿 있다.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해야 해요. 안 그러면 죽으니까. 내가 오죽하면 구두를 핥으라고 해서 구두를 핥았겠어요.” 1988년 청문회 이후 삼청교육대의 잔인성과 야만성이 속속 폭로되었다. 국방부는 공식집계로 교육과정에서의 사망은 54명이고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자를 397명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 숫자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지금도 “이런 놈들은 삼청교육대에 보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돼”라는 말을 가끔 듣고, ‘부들부들 치떨리는 80년 그 겨울’을 미화하며 추억하는 이들이 있다니...

고령서, 경감 승진 임용식 개최

고령경찰서는 지난 20일 쌍림파출소장 김종찬, 112상황팀장 최준갑 경위가 경감으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경찰, 명절 특별치안활동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가창파출소·화원파출소 및 화원시장을 방문해 귀경길 교통상황 점검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경찰서, ‘찾아가는 장날 파출소’ 운영

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장천 재래시장에서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장날 파출소’를 운영했다. ‘장날 파출소’는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범죄 대비와 교통사고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지역 특화 정책이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