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FEZ, 2021년 투자유치 종합계획 마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구별 맞춤형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급속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함이다.올해 DGFEZ는 세계경기 회복, 미 바이든 정부의 세계동맹 강화, 통상분쟁 완화 가능성 등 호조요인과 더불어 신보호주의 확산, 중국·베트남 등과의 경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을 부진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감안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A) 목표액을 2천200만 달러로 잡았다.DGFEZ는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별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집중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추진 △국내외 정책 연계 신성장산업 투자유치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크 다변화 및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체계 혁신 등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가치사슬(GVC)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등을 타깃 지역으로 정하고,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인 ICT 융복합, 로봇, 첨단의료,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 미래 신성장산업 집중 IR을 실시할 계획이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DGFEZ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에 1천200억 원 투자 MOU 체결

김천에 1천200억 원이 투자되는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이 건립된다.코로나19 등 늘어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용 방호복과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경북도와 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에서 아얀테첨단소재와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얀테첨단소재는 한솔섬유와 이오스파트너즈 등이 투자해 설립한 신규 법인이다.이 회사는 오는 2023년까지 1천200억 원을 투자해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7만7천187㎡ 부지에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는 공장과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1992년 설립한 한솔섬유는 동남아·중미지역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두고 니트 의류를 생산, 수출해 연 매출액 1조5천억 원을 달성한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7개 해외법인에 직원 3만7천여 명을 두고 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천4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었다.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 증가만을 타깃으로 삼은 것이 아니다”며 “증가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경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 있는 투자를 환영하고, 방역물품 수출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아얀테첨단소재의 미래 투자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 2021 대구시 투자유치 가이드북 최초 발간

대구시는 지역의 투자강점, 유망산업, 인센티브, 주요입지 등 투자 정보를 총망라한 2021 대구시 투자유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산업별 기업 지원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투자유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자 투자환경 콘텐츠를 발굴한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가이드북은 모두 4개 섹션에 130페이지 분량으로 각종 투자 정보와 국내외 대표 투자 성공사례가 담겨 있다.시는 가이드북 영문판 작업을 통해 오는 4월부터 해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열람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SK머티리얼즈, 2023년까지 영주에 2천억 원 투자

SK머티리얼즈가 오는 2023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영주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한다.공장 증설에 따라 영주에 2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경북 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28일 경북도와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영주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했다.특히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 매출 9천550억 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SK트리켐’과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또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이와 함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해 국가의 핵심 추진과제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를 통해 향후 경북도와 영주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소부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SK머티리얼즈 포함한 SK그룹의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하고자 ‘RE100(재생에너지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 아트 분야를 포함한 대규모 사업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이 같은 노력으로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뜨거운 주식투자 열풍…직장인 월요병 없어졌다

대구 북구의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 이모(33)씨는 한 달 전 주식을 시작하면서 ‘월요병’이 사라졌다.주식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말 이후 돌아오는 월요일이 끔찍했지만 이제는 손꼽아 기다린다. 오히려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이 더 괴로워 ‘주말병’이 생길 정도다.이씨는 “요즘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평소 주식에 관심 없었지만 직장 동료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 처럼 코스피가 3000을 넘기면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평소 주식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수시로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MTS)을 들여다보며 투자 삼매경에 빠진 이들이 한 둘이 아니다.계모임 통장으로 주식거래 계좌를 만드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수성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이상학(32)씨는 계모임 통장으로 아예 주식거래 계좌를 만들었다. 마음 맞는 친구 5명이 월 1회 내는 곗돈을 모아 공동으로 주식에 투자한다.그는 “개인이 투자보다 더 많은 돈을 넣어 이익을 보기 위해 시작했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상의해서 종목을 정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의논하며 공동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주식투자 열풍은 직장 내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업무시작 전부터 식사 시간까지 최고의 대화 소재가 주식이 되고 있다. 중구 소재 회사에 다니는 최모(29·중구)씨도 그동안은 주식을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주위 동료들의 수익률 소식에 주식거래 계좌를 만들었다.그는 “주식에 입문한 동료들이 수익을 내는 것을 보고 분위기에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계좌를 만들었다”며 “수익을 많이 낸 동료에게 정보를 얻기도 하고 주식 공부도 틈틈이 해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주말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식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주식거래활동 계좌 수는 3천617만여 개다. 올해 거래 9일 만에 68만6천여 개가 늘었다.일평균 7만6천310개가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일평균 증가 수(2만4723개)의 3배를 넘어섰다.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주식에 빠진 대한민국’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주식투자 경험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67.7%로 집계됐다.주식투자 경험자 중 입문시기의 경우, 2020년 이후 투자를 시작했다는 사람의 응답이 49.8%였다.한 금융 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새롭게 주식투자에 뛰어든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유동성을 발판 삼아 당분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북도, 투자유치 미래고부가가치 산업에 힘 쏟아

경북도가 추진 중인 투자유치가 대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진행돼 향후 연관 산업 확장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직결될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1천억 원이 투자되는 GS건설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이 포항에서 첫 삽을 뜨고, 김천에 쿠팡 첨단물류센터가 착공된다. 쿠팡은 1천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이들 시설들이 모두 완공되면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이 같은 결실은 경북도가 코로나19와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등 기업의 투자 확대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에 힘을 쏟은 결과로 풀이된다.도는 그동안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산업용 햄프(대마)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 산업기반을 활용한 앵커 역할을 할 대기업 유치에 노력했다.지난해 투자협약 및 공장등록 등을 통해 경북도내에 유치한 금액은 6조6천586억 원으로 에코프로 계열사 및 GS건설, 한미사이언스, 쿠팡, 아주스틸, 베어링아트, SK플라즈마 등이다.이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2019년 투자유치 금액(5조6천322억 원) 대비 18.2%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연초 목표액으로 설정한 5조 원을 33% 초과 달성했다.경북도 관계자는 투자유치 성공 요인으로 “투자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신규 사업 진출 시 도내로 적극 유도한 것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한 보조금 지원 제도를 재검토해 임대전용 산업단지 우선 입주 및 국공유지 분양 시 수의계약이 가능토록 하는 등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타 시·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극적인 기업 방문과 투자유치 설명회 등 대면활동에 제한이 있어 많이 아쉬웠다”며 “올해는 화상회의, 웹 세미나 등을 통해 투자정보 발굴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DGFEZ, ‘CES 2021’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지난 11~14일 ‘CES 2021(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1)’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전기차 배터리 소재 및 부품 관련 외국기업에 투자유치(IR) 활동을 실시했다.CES 2021은 ‘올 디지털’이라는 콘셉트로 가상 공간에서 모든 행사가 개최됐다.CES 행사는 전 세계 최신 IT 관련 기기와 기술의 전시장으로 글로벌 기술 테크 기업 및 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경연장이다.이번 행사에서 DGFEZ는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글로벌 및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온라인 1대1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 13일 중국 기업과의 미팅에서는 장기적으로 배터리 시스템 관련 지역기업과 합작 투자의 가능성도 확인했다.지난 15일에는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진행된 ‘CES 2021 디브리핑 라이브 세미나’에도 온라인으로 참가했다.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 3대 IT 전시회로 손꼽히는 CES를 디지털 방식으로 참관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DGFEZ는 올해 온·오프라인 병행 투자유치(IR) 활동에 집중해 투자유치 성과를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 대통령, 5개 ‘뉴딜 펀드’ 가입

2019년 8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수익금에 새 투자금을 합쳐 이번엔 ‘한국판 뉴딜’ 펀드에 재투자한다.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규제 문제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소부장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성장성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후 무려 9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소부장 펀드에서 얻은 높은 수익률을 알리는 동시에 시장의 새로운 투자처로 ‘한국판 뉴딜’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3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소부장 펀드에 투자한 원금은 그대로 두고 수익금을 환매한 뒤 신규 금액을 더해 한국판 뉴딜 펀드 5개에 가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강 대변인은 “5개 펀드는 디지털 분야, 그린 분야, 중소·중견기업 투자 여부 등을 적절히 감안해 선정했다”며 "각각 1천만 원, 총 5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펀드 수익금만으로는 5천만 원에 다소 못 미쳐 그 부분은 신규 투자금으로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의 질을 바꿀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결정은 대기업·중소중견기업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대한민국 미래에 다시 투자한다는 메시지”라고 설명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펀드 가입은 ‘필승코리아’ 펀드에서 수익 부분만 환매해 재투자하는 것으로 원금은 그대로”라며 “혹여 소부장 분야는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문 대통령이 고른 5개 펀드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뉴딜코리아펀드’,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뉴딜펀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 등 주식형 펀드 세 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RX BBIG K-뉴딜 ETF’,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 두 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지역 소셜벤처 2개사, 임팩트 투자유치 성공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대구 소셜벤처 2개사에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임팩트 투자는 사회적·친환경적인 효과를 재무적인 이익과 함께 낼 수 있도록 기업·단체·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MYSC가 이번에 투자한 업체는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청소대교’와 ‘할리케이’다.청소대교는 2016년 창업한 기업으로 전문적인 청소서비스가 힘든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맞춤 청소·생활케어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다.할리케이는 비건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2018년 창업했다.MYSC 김정태 대표는 “대구를 비롯해 지역에도 무수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소셜벤처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비수도권에서 자생하고 있는 로컬 소셜벤처들이 더 많은 기회와 자본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대구시 청년소셜벤처육성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로컬 소셜벤처들이 많이 나와서 일자리창출과 지역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년간 축적된 역량을 토대로 다시 출발선에 서는 기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와이앤아처, 대구경북 스타트업 대상 시드투자 확대한다

지난해 대구·경북의 스타트업 2개사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 와이앤아처가 오는 3월까지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와이앤아처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지역에서 약 20억 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했고 80여 개의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창업기획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대구시 언택트 데모데이, 대구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데모데이 등 다수의 지역 데모데이를 담당하며 지역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와이앤아처 신진오 대표는 “지역 기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접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경제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지역 민간 창업지원 생태계의 가장 큰 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대, 글로벌 밋업 해외투자유치 참가기업 모집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지현)이 ‘글로벌 밋업(Global Meet-up) 해외투자유치(Go to Global)’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IR 능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해 투자유치의 성공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 기업에는 IR 피칭 교육과 컨설팅, IR 피치덱 교육, 해외 투자사와의 온라인 밋업 및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특히 다음달 24일에 열리는 온라인 밋업은 유럽권, 동남아시아권, 중화권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기업들이 직접 아이템을 설명하고 투자를 제안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과 경북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및 수혜기업이다.참가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startup@knu.ac.kr)로 하면 된다. 평가를 통해 총 5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053-950-7657.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김천시, 일성기계공업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김천시는 28일 필름가공용 기계를 생산하는 일성기계공업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6만6천372㎡(2만평)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해 필름가공용 기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일성기계공업은 1962년 설립 이래 섬유용 가공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독보적인 기업으로 현재 세계 섬유기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임직원 120명, 매출 59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특히 반세기에 걸쳐 국내 최대의 섬유기계 제작업체로 세계적인 염색가공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김재영 대표는 “김천지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등을 감안해 투자지역으로 김천산단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고용이 불안한 시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일성기계공업에 감사 드리며 김천시도 기업과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지방투자 촉진 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투자 촉진 사업 광역자치단체(특·광역시 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신·증설 기업(보조금 지원대상) 3개사, 투자금액 2천844억 원, 고용 창출 626명의 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또 투자이행 관리대상기업 33개사 68개 사업장에 대한 투자·고용 이행률 향상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