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방역 구멍...코로나 걸린 퇴직 의사 병원내 시설 활보

최근 경북대병원이 의료진들의 야생진드기 집단 감염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퇴직 의사가 병원 내 시설들을 활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13일 경북대병원 근무자 등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 입원한 A씨는 경북대병원에서 정년 퇴임한 의사 출신이다. A씨는 퇴직 후에도 경북대병원 수술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수시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근무하던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3월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자가격리 기간과 증상이 나타난 상황에서도 경북대병원 수술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아무런 제재 없이 드나들었다고 병원 내 목격자들은 전했다. 일부 의료진들은 퇴직한 의사인줄 알았지만 과거 의대 교수였다는 이유로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경북대병원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보건당국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으며 A씨가 다녀간 기간 병원 수술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이용한 다른 의료진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당시 대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최고조에 이르러 모든 병원들마다 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경북대병원 측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줄 수 없다”며 “방역 당국에서 A씨의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도 전달받은 게 없다”고 답변을 회피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시 퇴직공무원들 전문 식품안전 자문단 구성, 식품안전 자문해 준다

대구시는 전문성이 풍부한 퇴직공무원들이 참여한 전문 식품안전 자문단을 구성해 음식점 등 신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레벨-업 어드바이저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식품안전 미흡사항(법령 위반사항 등) 확인 및 사전 차단(현장 컨설팅)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등 식품위생법령 기본사항 교육 및 법률 자문 △업종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식품관련 시책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안내 등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식품안전 어드바이저는 30여 년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식품 분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식품안전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공무원들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만큼 식품안전 영업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참여업소의 신청자격은 지역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식품(즉석·판매)제조·가공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11월까지 구·군 위생부서 민원실을 통해 하면 된다. 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대구시는 창업의 낮은 진입장벽과 공급과잉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외식업 영업자의 식품안전 수준으로 인해 발생되는 식중독 및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지역의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경시, 지난해 퇴직공무원 훈·포장·표창 전수식

문경시는 최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상반기 명예·당연퇴직자와 하반기 정년퇴직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했다.이날 열린 전수식에서 윤남식 부이사관이 홍조근정훈장, 남경수 서기관 등 7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이밖에 옥조근정훈장 5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포장 1명 등 16명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표창을 받았다.고윤환 시장은 “30여 년간 공직자로서 모범적이고 청렴한 자세로 국가발전과 시민들께 헌신 봉사해 오신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문경시 발전과 후배 공무원들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정년퇴직 공무원 정부포상식 거행

경산시는 30일 시청회의실에서 정년퇴직자 공무원 7명과 명예퇴직 2명 등 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이날 전년 퇴직 공무원 포상은 이재규 국장(지방행정서기관), 최순이(지방행정사무관), 서상국(지방농업사무관), 황혜숙(지방보건사무관), 강복성(지방의료기술사무관) 등 5명이 녹조훈장을 받았다.또 박병인(지방시설주사) 옥조훈장, 박억수(지방운전주사) 대통령 표창과 명예퇴직 3급 정호영(지방부의사관) 홍조훈장, 이성구(지방서기관) 녹조훈장 등 총 18명이 훈·포장 전수와 경산시장 공로패를 받았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 발전을 위해 4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수고가 많았다”며 “정년·명예퇴직자 모두가 경산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DGB대구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최고 금리 자동운용’ 서비스

DGB대구은행이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통한 가입자의 노후소득재원 확충을 위해 27일부터 퇴직연금 정기예금 최고 금리 자동운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특정 상품을 지정해 운용지시를 하는 기존 상품운용 방식과 달리, 고객이 설정한 운용방법에 따라 최적의 상품으로 자동 운용된다. 만기 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운용방법(상품군, 상품만기, 운용비율)에 맞는 최적의 상품으로 자동 운용 되는 것.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정기예금 최고 금리 상품 자동 운용 서비스는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수익률을 향상할 수 있는 운용방법으로,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노후자금 증대를 위해 다양한 퇴직연금 운용상품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은행, 퇴직연금 수수료 은행권 최저 수준 인하

DGB대구은행이 퇴직 연금을 은퇴자금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퇴직연금 수수료를 은행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사회적 기업 가입 퇴직연금 수수료는 기존 수수료 대비 50% 감면하며 퇴직금 수령 및 연말정산을 위해 개인이 적립하는 개인형IRP계좌의 자산·운용 수수료를 1일부터 운용한다.주요 내용은 △고용부 장관 인정 사회적 기업(신규 및 기존가입자 포함)의 경우 9월1일 이후 최초 도래 계약일에 기존 수수료 50% 감면 △타사 기업형IRP 운용 중 사업자의 DGB대구은행 계약이전 시 기존 타사 가입기간 인정해 장기할인율 적용이다.또 △퇴직금 수령 및 연말정산을 위해 개인이 가입한 개인IRP의 경우 기존 0.50%에서 가입금액 및 자금성격에 따라 최저 0.24~0.40% 할인 등이다.이와 함께 1일 이후 비대면(스마트, 인터넷뱅킹)을 통한 신규 개인IRP의 경우 자산·운용 수수료를 각각 0.10%포인트씩 추가 인하한다. 추가 인하를 고려하면 개인IRP 수수료는 최저 0.04~0.20% 정도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하는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를 통해 DGB 퇴직연금 고객의 실질수익률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지역 대표 금융기업의 지역민 서비스를 강화해 은퇴소득 확대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퇴직자들 제2의 인생설계 도와드립니다

40대 이상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대구시 종합복지회관에서는 ‘꽃보다 중년 올래(來) 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다음달 2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꽃보다 중년 올래학교는 생애 전환기를 맞이해 미리 준비하는 인생 설계 플랫폼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미래를 읽는 학습과 체험활동 중심의 토론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10월10일부터 11월28일까지 15회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종합복지회관 소강당과 체험토론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대구거주 성인 남녀 30여 명이다.여가준비설계전략, 스마트폰 마케팅 기법 배우기, 사교댄스 배우기, 건강한 몸만들기, 사례로 알아보는 사회적 기업, 미술 활동으로 건강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회적 기업 대표를 초빙해 창업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숨겨진 능력과 적성을 알아보는 체험형 참여교육을 운영한다.교육신청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교육비는 2만 원이다.이길수 종합복지회관장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활동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잠재력의 완숙미를 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53-803-7803.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