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치안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발의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은 16일 치안 산업의 공공·민간 분야 투자 확대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치안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드론,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변화에 따라 기존 인력투입 위주의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기술 및 장비의 개발을 통한 치안역량 강화가 경찰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경찰은 이미 2015년부터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과학치안역량을 제고하고 미래 치안환경에 대비한 기술, 장비를 연구하고 있으나 치안분야 산·학·연 기반이 약하고 민간분야의 투자도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반면 미국, 중국 등 선진국은 치안분야 전문연구기관을 두고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부주도로 장비박람회를 개최해 치안분야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치안산업 진흥을 도모하면서 세계 치안산업 시장 성장에 대비하고 있다.개정안은 치안장비 및 기술의 효율적 개발 및 표준화, 치안분야 창업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및 우수인력 유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치안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치안산업진흥원 설립’ 근거도 마련했다.윤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다 안전한 치안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은 물론 치안산업이라는 새로운 시장 형성으로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경찰서,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서 순찰합니다”

구미경찰서가 상하수도 고지서를 통해 ‘탄력순찰제 홍보’에 나섰다.14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발행하는 상하수도 고지서 4만1천600매에 탄력순찰 제도를 알리는 내용을 추가했다.‘국민이 원하는 곳에 경찰이 함께합니다.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파출소나 순찰신문고(patrol.police.go.kr)를 통해 신청해주세요’라는 문구다.탄력순찰은 경찰의 범죄예방 계획 아래 순찰하는 것을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선택해 순찰하는 방식을 말한다.구미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탄력순찰이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미경찰서에서도 탄력순찰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칠곡군, ‘집단상담 프로그램’ 통해 청년취업지원박차

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가 청년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CAP+)’을 오는 31일부터 실시한다.대상은 취업준비생 14명이다. 직업적성검사와 성격유형 검사, 직장인 매너 등 기초적인 소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이력서 작성, 면접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 실습시간도 가진다.참가신청은 칠곡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054-971-1962.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동성로 친절여행상점 추천하세요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동성로를 쇼핑 관광자원으로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친절여행상점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 동성로에 대한 관광 홍보를 위해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동성로 일대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쇼핑상점,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우수한 가게 20곳을 선정한다. 예선투표는 11~21일 동성로에 위치한 모든 상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예선을 통과한 상점들에 대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선정된 20곳의 상점은 대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찾아가 친절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상점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 홈페이지(https://tour.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 동성로는 최신의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과 액세서리, 화장품, 잡화 등 쇼핑관광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축제가 함께 어우러지고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청, 달서구민 건강UP 사업

계명대 동산병원이 대구 달서구청과 함께 ‘달서구민 건강UP’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대구 달서구 지역민 중 매년 10명씩 선정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9월1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3년간 시행된다.사업 대상자 선정은 달서구청이 맡고, 동산병원은 사업기간동안 의료상담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의료혜택에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도군 인구증가시책 비대면 홍보에 나섰다

청도군이 저출생 극복과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을 알리는 비대면 홍보에 나섰다.1일 청도군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대면 홍보는 페이스북 카드뉴스와 블로그 포스팅 등 청도군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원시책을 홍보한다.주요 홍보 시책은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용품 지원, 아이돌봄지원, 드림스타트 사업, 청년농부육성지원, 청년농업아카데미 운영 등이다.또 귀농인 정착, 귀농농가 주택수리비 지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시책도 함께 홍보한다.임은숙 청도군 인구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외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알리기 위해 비대면 홍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민, 관이 힘합쳐 지역문제 해결한다

대구시는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지자체·공공기관이 모여 해결책을 모색하는 ‘2020 대구사회혁신컨퍼런스 온(ON)택트 대구’를 2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민관협력을 통한 협업프로젝트로 발전 시켜 지역의 사회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45개 참여기관장의 세리머니,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역 사회혁신을 위한 정책소개, 코로나시대의 지역사회에 대한 주제담화 등 ‘대구 사회혁신 포럼’이 진행된다. 2부는 시민들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두고 토론하는 ‘온라인 협업 테이블(의제실행선언)’이 진행된다. 논의될 키워드는 △사회적 모성애 △청년 주거 △미세먼지 △무장애 플랫폼 △친환경 차량 △지역자산화 햇빛발전 △청년사진관 웃는 내.일. △마을 방송국 확산 △재난이후 정보(서비스) 격차 해소 △재난이후 사회적 고용 △도시 근교형 갭이어 프로젝트 등 11개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업은 시민사회, 공공기관·공기업, 지방정부 등 각 영역별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시민이 스스로 발굴한 지역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8개 지역(대구, 강원, 광주, 대전, 충북, 경남, 충남, 전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18년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제4기 DTRO 시민기자단’ 발대식 개최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0일 본사에서 ‘제4기 DTRO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명예 기자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모두 15명이며 대구시 구·군 및 경산시에 걸쳐 지역별로 고루 뽑혔다. 연령대 또한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1년 간 대구도시철도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행사 스케치를 비롯해 역세권 명소, 미담 사례, 공사의 주요 성과와 정책 등을 기사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직원과 시민이 행복한 ‘해피 DTRO’가 될 수 있도록 도시철도가 만들어가는 행복한 소식들을 시민기자단이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경북지역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 리뉴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은 롯데마트 구미점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전용 체험형 매장이다. 리뉴얼된 전용 매장은 오는 10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스타트업 전용 체험용 매장은 경북지역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1차로 5~7월 13개 사를 이곳에 입점시켰다. 8~10월에는 2차로 12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2차 사업에 참가하는 12개 사는 롯데마트 상품 기획자(MD)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다.지역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지-스타 크리에이터 존’은 공동 판매사원의 매장 운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판매수수료 부담 경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센터는 또 롯데마트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이들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 마케팅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대형 유통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시리즈)민선7기 우리 동네 하반기 핵심사업〈7〉달서구, 도시재생 통해 활력 도시로

대구 달서구는 전국 3대 자치구 중 하나다.대구시민 4명 중 1명이 달서구에서 살 정도로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거대 도시다.현재 56만5천여 명이 살지만 2013년 달서구의 인구가 61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1990년대부터 월배권, 성서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등 개발이 이뤄지면서 교통, 교육,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이다. 하지만 옛 주택밀집지역인 두류동 등 일부 지역은 자연스럽게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됐다.이에 달서구청은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으로 노후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마무리되는 도시재생사업올해 말이면 달서구청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로마을 도시활력증진사업’과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이 마무리된다.2015년부터 시작된 미로마을 도시활력증진사업은 구도심인 두류동에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그동안 밤골마을 골목길환경개선사업, 서대구시장 경관개선, 야외음악당로 보행환경개선 등이 완료됐다.미(美)로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 해결과 의견수렴이 이뤄지고 있다.이 사업의 경우 두류 쉼터 주차장 조성만 남겨놓고 있다.주차장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은 침체된 성서아울렛타운의 상권 회복을 위해 달성습지 등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대구 서남권의 상권중심기능을 갖추고자 2015년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지금까지 공개공지를 활용한 포켓쉼터 등 방문객 휴식 공간이 만들어졌다.또 호림공원, 성서아울렛공원에 야외공연장, 바닥분수, 숲속 놀이터 등이 조성돼 쇼핑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했다.쇼핑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위한 콘텐츠 보강사업이 올해 안으로 마무리된다.상징경관 조성과 주변 대명유수지, 달성습지와 연계한 그린카펫 연결로 개선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작되는 도시재생사업죽전동에는 국방부 소유의 무열학사와 대구시 소유의 구 징병검사장이 넓게 위치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마을 주민의 주거에 필요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기반을 확충하기 어렵다.송현동은 남구 대명동과 경계를 이루는 급경사지로서 토지구역정리구역에서 제외되다보니 고불고불한 가로와 골목길이 많다.죽전동과 송현동은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고령화 추세가 급격해져 도시재생이 절실했다.이에 달서구청은 죽전동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로, 송현동 ‘든·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으로 각각 2022년까지 도시재생을 추진 중이다. 먼저 죽전 대나무꽃 만발스토리의 주요사업으로는 가족문화복지시설 건립, 현 무열학사 일부를 매입해 청년 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 지역 내 공원 리모델링, 주택지 골목길 보행환경개선 및 소규모 골목상권회복 등이 있다.달서구청은 지난 1월 무열학사 등 사업대상지 부지를 매입한 후 가족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설계하고 있다.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도 추진된다.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대상시설은 지상 1층, 지상 1~7층 규모로 1층에는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2~7층에는 청년행복주택 50세대다.죽전동 일대가 ‘서대구 KTX역사’ 조성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부지(두류정수장)’ 유치로 서대구 발전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죽전동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송현동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은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과 노후 주거환경 정비, 청년창업지원시설 조성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청년·신혼부부 유입을 위한 행복주택, 청년창업공작소&시니어일자리 공동작업장이 조성되고 든들C(Culture)센터, 든들S(senior)센터가 건립된다.청년창업공작소는 3층 규모로 청년센터, 교육공간, 공유사무실로 조성된다.든들C센터는 주민커뮤니티룸, 생활예술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만들어진다. 이곳에서는 문화·여가생활의 기회 및 공간을 통해 주민들이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기존의 재개발·재건축방식의 도시개발은 양적인 주택공급과 민간의 개발이익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공동사회의 배려 부족 등 공공성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도시재생’입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재생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역량 강화를 우선하는 지역자원 활용으로 지역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근 달서구에는 수많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레드블록! 젊음과 다문화를 담은 원룸촌 재창조사업(2013년)’, ‘미로마을 조성사업(2015년)’, ‘성서아울렛타운 활력증진사업(2015년)’, ‘상화로 문화기행 조성사업(2016년)’이 있다.달서구의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고 또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 구청장의 전문성이 꼽힌다. 서구청·달서구청 부구청장 시절부터 민선 6~7기 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그는 “도시재생을 추진할 때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못하면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며 “그 지역만의 매력과 마을문화를 살리는 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이 구청장의 관심 속에 기존 도시재생사업 이외에도 죽전동과 송현1동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또 월성2동과 상인3동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도시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 신청사 유치와 내년 하반기 KTX 서대구역사 완공 등으로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달서구 곳곳에서 이뤄지는 도시재생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시·대구TP의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제역할 톡톡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추진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3일 대구TP에 따르면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수요기술 257건 발굴 △기술이전 92건 계약 △기술이전 계약액 43억 원 △기술사업화 지원(16개사)을 통한 매출 51억 원, 고용창출(32명) 성과를 올렸다.특히 기술이전 성사율은 2015년 20%에서 지난해 39%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지역 업체인 에이존테크는 대구테크노파크의 다각적인 기술이전 중개 노력으로 지난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얼굴영상기반 심박신호 측정 기술’을 이전받았다. ETRI 연구책임자의 적극적인 기술지도 등에 힘입어 운용 기술 개발에 성공, 사업화 과정을 거쳐 연내 제품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우리소프트는 지난해 계명대학교 연구팀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았다. 이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와상환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소변을 자동 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소변 처리기’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정밀센터와 석션모터를 이용해 오염 없이 소변을 배출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국내 요양·재활 병원에 납품 중이다. 캐나다 합작회사를 통해 북미 시장으로의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대구시 김태운 일자리투자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기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기술의 발굴 및 이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자근 의원,국회법 개정안 발의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갑)은 국회 안건조정위원회에 여야간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안건이 있을 경우 최소 한 달 동안은 심의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구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회는 법안 심사과정에서 사회적 갈등과 여야간의 첨예한 이견으로 인해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안건에 대해서는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 국회 안건조정위원회는 구성일로부터 최대 90일간 활동을 보장하고 있는데 이는 법안에 대한 충분한 심의와 여야간의 논의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제도다.국회법에 따르면 안건조정위원회는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는 안건(법률안, 예산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재적위원 1/3 이상의 요구로 안건조정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정위원회 위원장 1명을 포함한 6명의 조정위원회의 위원의 조정을 통해 재적 조정위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안건조정위원회 설치 취지에 반해 여당의 일방적인 국회운영으로 인해 안건조정위원회에 넘어온 안건이 충분한 심의 없이 곧바로 처리해도 이를 막을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국회법에서 안건조정 제도의 취지는 여야간 이견이 있을 때 충분한 협의와 심의를 통해 최선의 안을 도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날치기식 처리로 인해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며 “최소한 1달의 심의・협의 기간을 법적으로 보장해 제도적 취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옛 포철서초 부지 포스코건설에 매각

옛 포항제철서초등학교 부지가 포스코건설에 매각됐다.2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교육재단이 소유한 남구 효자동 옛 포항제철서초 부지(3만3천566㎡)를 공매를 통해 520억 원에 매입했다.해당 부지는 학교용지로 당초 감정가격은 312억 원이었으나 이보다 200억 원 이상 높은 가격에 팔린 셈이다.매입자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주택이나 상가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용지의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감정가보다 200억 원 이상 높은 가격에 낙찰 받은 포스코건설은 향후 용도 변경을 통해 큰 수익을 낸다는 계획이다.지역 부동산업계는 해당 매물의 위치를 남구지역 일대에서 주택이 들어서기에 가장 좋은 노른자위로 평가하고 있다.7번 국도와 직선거리로 300m 밖에 되지 않고, 배후에는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초·중·고와 포스텍이 위치해 있다.포항시청, 남구청 등 관공서와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도 3㎞ 이내 자리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이곳에 400여 가구 규모의 고층아파트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포항제철서초는 포항제철동초와 함께 1986년 지곡주택단지에 문을 열었다.포스코교육재단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2017년 두 학교를 동초로 흡수 통합했고, 서초를 폐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규제자유특구 통해 웰리스·로봇 산업 붐업

대구시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웰니스산업, 로봇산업 ‘붐업’에 나선다.대구시는 지난해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정부는 그동안 규제로 막혀 발전이 더딘 산업의 숨통을 터주기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대구가 2개 분야에 지정된 것이다.지난해 지정된 스마트웰니스는 올해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실증사업을 본격 진행한다.웰니스 산업은 4차 산업협명 시대에 맞춰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도입으로 맞춤형 의료·헬스케어로 진화 중이다.그러나 의료법 등 관련 규제로 첨단 의료서비스 산업 진입에 한계가 있었다.의료법의 제약으로 의료정보를 활용해 학술 연구개발 수행만 가능했지만 이번 특구 지정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산업적 활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실증사업은 제약업체 의료정보를 활용해 사물인터넷 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AI(인공지능)알고리즘 초기모델을 구축한다. 결과물을 메가젠임플란트 등 사업에 참여한 7개 웰니스 기업에 제공하고 해당 기업들은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는데 활용한다.다음 달에는 인체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을 실증한다.지난 6월에는 대구가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에 협동로봇을 결합한 형태의 신기술이다. 산업안전보건기준법에 따라 이동식 대차와 결합된 협동로봇은 이동 중 작동을 할 수 없었다.이번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제조·생산공정과 연동이 가능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과 생활· 공유 비대면 서비스를 위해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작동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에스엘, 남경소프트, 평화정공 등 18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두산로보틱스, 현대로보틱스, LG전자 등이 협력사업자로 나선다.생산현장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이동 중 바코드 인식, 검사, 연마, 자세변경 등의 작동을 실증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대규모 설비 투자가 어려운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중소기업에게 저비용으로 유연한 생산공정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통해 참여기업 매출증대 1천767억 원, 수출 1천916만 달러, 신규고용 384명, 로봇기업 7개사의 기대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제적 파급효과와 생산유발효과 2천35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642억 원, 고용유발효과 684명을 추정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대표적인 협동로봇 공급 기업들과 지역의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대·중·소기업의 상생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제조·생산 현장 공정에서 제작, 검사, 생산물류 작업 등에 폭넓게 사용돼 완전한 스마트공장 구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 계당초, 꽃으로 통해요…사제동행 원예활동

경산 계당초등학교는 20일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원예전문가를 찾아 꽃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원예활동을 펼쳤다.이날 사제동행 원예활동은 생활 속 식물 가꾸기를 통한 정신적 안정과 사고력 확장,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화분에 정성스레 고사리를 심고 돌과 공룡 모형으로 화분을 꾸미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계당초 윤해숙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등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교사와 학생들이 식물을 매개체로 사제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