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대구 동구청이 지난 14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구 청기와아파트 및 동서시장 일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태극기 달기 운동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를 중심으로 국기게양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준비한 태극기를 청기와아파트 330여 세대에 나눠줬으며, 동서시장 및 동서아파트 상가에 훼손된 태극기도 새 태극기로 교체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무더위에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광복절을 맞아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태극기로 표현하는 나라사랑

백해숙대구지방보훈청 보훈과장많은 비가 왔던 장마철이 지나고 어김없이 뜨거운 8월이 찾아왔다.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어려운 가운데 맞이하는 광복절의 의미가 남다르다.나라를 잃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국권 회복의 희망을 잃지 않고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단합된 힘으로 독립만세를 외쳤던 이름 없는 민초들의 애국정신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광복(光復)’은 말 그대로 ‘빛이 되돌아왔다’라는 의미다. 비참하고 고통스러웠던 일제 강점기에서 우리 민족이 독립을 이룬 것을 빛을 되찾은 데 비유한 것이다. 이런 우리민족의 역사적 순간마다 우리 곁에 있던 것이 바로 태극기다.태극기는 1919년 3월1일 독립만세를 외치던 간절한 순간에도, 1945년 8월15일 광복이 된 기쁨의 순간에도 온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힘을 발휘했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레머니로 온 경기장을 누비는 자랑스러운 순간에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있다.이렇게 국민을 하나로 만드는 상징인 태극기가 최근 들어 대립의 장의 상징으로 표현이 되기도 해서 매우 안타깝지만, 여전히 태극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 속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며 국민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있다. 이번 광복절 역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 국민이 태극기를 게양하기를 바란다.지난해 한 매체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인 4명 중 3명이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2년 전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였다. 그러나 실제로 주변을 둘러보면 온라인 설문 결과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음은 있으나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인데 실제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기 어려운 요소는 어떤 것이 있을까.태극기나 게양대가 없을 수도 있고, 특히 고층아파트에서는 태극기가 바람에 날려 안전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게양이 곤란하다는 애로사항도 있다고 한다.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국경일에 SNS에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하며 나름의 애국심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처럼 세대불문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표현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는 현상들을 보며 태극기를 게양하는 패러다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우선은 국기를 게양하면서 국민으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기본이다. 올해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서 75년 전 그 날, 광복을 맞기까지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날이 됐으면 한다.

조원진 후보, “대구의 자존심을 세울 유일한 후보”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구병)는 지난 11일 오후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합동유세에서 “대구의 자존심을 세울 유일한 후보 기호 7번 조원진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조원진 후보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한테 통합하지 않으면 또 보수분열 이야기가 나올텐데 합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황교안 대표는 김무성, 유승민, 안철수, 이언주는 살리고 아스팔트에서 피를 흘리며 3년간 싸운 태극기 애국세력을 발로 걷어찼다”고 말했다.이어 조 후보는 “왼쪽에는 좌파정당인 정의당이 있으면 오른쪽에는 우리공화당이 있다. 미래통합당이나 우리공화당이나 다 우파정당”이라면서 “보수대통합을 위해 우리공화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지역은 미래통합당을 선택하고 비례대표는 우리공화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조 후보는 “총선 이후 반드시 미래통합당과 보수대통합을 이뤄서 통합보수당의 당대표로 출마해 후보 단일화를 해내고 정권교체까지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이날 두류공원에는 조원진 후보 지지자를 비롯해 달서구민 등 총 3천여명이 참석해서 ‘기호 7번 조원진’을 외쳤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곽성문 대구 수성갑 후보, 출정식 거행”

친박신당 곽성문 대구 수성갑 후보는 지난 1일 수성구 선거사무실에서 친박신당 이규택 최고위원과 중앙당 관계자 및 비례대표 그리고 지역 주민과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원의 출정식을 가졌다.곽 후보는 “오늘날 대한민국을 위기에 처하도록 빌미를 만든 탄핵 부역자 주호영을 심판하고, 나아가 어떤 노력도 없이 그저 안주하고 있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도 이번에 정리해야 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 및 법치를 회복하자”고 주장했다.곽 후보는 “3년간 태극기 애국 세력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 ‘태극기 아래 모두가 하나로 힘을 뭉쳐 4.15 국회의원 선거에 승리해 달라’는 메시지에 따라 대구의 보수 심장인 수성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곽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친박신당 후보로 출마, 본인의 당선 승리와 또는 타후보의 당선 구도에 변수로 주목된다.곽 후보는 “현재 대구시는 코로나 19 사태와 민생파탄이라는 초유의 난국으로 시민들이 고통 속에 살고 있어 마음이 몹시 아프다며 다함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 그리고 탄핵을 주도한 사탄파 척결과 종북좌파 척결을 태극기 이름을 걸고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로 구민들에게 다가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4·15 총선 드론) TK 태극기세력 윤창중 후보 지지 선언

TK(대구·경북) 태극기세력이 지난달 31일 무소속 대구 동구을 윤창중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TK 태극기세력은 “박근혜 전 대통령 구명운동과 함께 대표적 탄핵 배신자 유승민의 정계은퇴를 포함한 응징 조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미 10개월 전에 대구에 내려와 활동해온 윤창중 후보를 전폭지지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윤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제1호인사로서 탄핵 과정은 물론 현재에 이르기까지 충절과 기개를 갖고 탄핵무효와 석방을 일관성 있게 촉구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 애국지사”라며 “그가 국회에 진출하는 것은 탄핵 진실 규명과 석방을 위해 가장 바람직하다”고 했다.이어 “동구을에는 미래통합당 후보와 또 한 명의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송영선 후보가 있지만 두 명 모두 대표적인 탄핵 추진 세력인 유승민의 대리인이거나 종편 등 온갖 언론 매체를 통해 박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여론 조성에 앞장서온 인물”이라며 “이들을 절대 지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특히 후보등록일에 무소속으로 뛰어든 송영선은 정치 도의상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작태”라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4·15 총선 드론) 윤창중, 당선되면 통합당과 태극기 통합에 역할하겠다

무소속 대구 동구을 윤창중 예비후보는 30일 “당선 후 가장 먼저 미래통합당과 태극기세력 통합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비록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통합당과 태극기 세력을 대동단결시킬 것”이라며 “대동단결하지 못하면 태극기 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순수한 애국시민들의 열정을 담아낼 수 없어 정권 창출에 실패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 내용과는 달리 통합당이 태극기 세력을 배척한 것은 태극기 국민들의 열망을 배반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보수우파 지지층에서 나오는 동력을 상실하게 됐다”면서 “보수우파가 문재인 좌파세력의 영구집권을 막기 위해 재집권하려면 태극기 세력의 지지가 절대적인만큼 반드시 통합당과 태극기 세력의 대동단결이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통합당은 탄핵 배신세력의 집단수용소가 돼있고 특히 동구을은 유승민의 심복으로 지내온 자를 공천하는 대국민사기극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보수우파가 이런 위선적 행태를 계속한다면 절대 재집권을 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조원진 자유공화당과 곽성문 친박신당 TK 총선에서 한 배를 탄다.

TK(대구·경북) 4·15 총선에서 조원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이끄는 자유공화당과 곽성문 전 의원의 친박신당이 전격적으로 손을 맞잡을 전망이다.두당으로 나눠지면서 다소 힘을 잃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태극기 세력이 TK에서 힘을 합쳐 박근혜 바람을 재현, TK 총선 구도를 바꾸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친박신당 곽성문 전 의원은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유공화당과 친박신당이 TK에서 공동으로 10여군데 지역에서 후보를 낼 것 같다. 서울 수도권에서 친박신당이 별도로 30여곳 정도 후보를 낼 수 있지만 TK의 경우 성향이 같은 후보가 겹치면서 TK지역에서만 공동으로 후보는 내는 방식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면서 “각각의 당명 후보를 내기보다는 자유공화당명으로 통합, 후보를 내는 문제를 오는 19일까지 고심, 최종 결정을 내릴 작정”이라고 말했다.곽 전 의원은 또 자신의 수성갑 출마와 관련, “시지에 작은 집도 이미 마련해 놓았고 선거 사무실도 알아보고 있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주범 통합당 주호영 의원을 저격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도 마련됐다”고 전했다.곽 전 의원의 이같은 언급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신저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래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친박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정당한 명분이 생겼다는 뜻으로 해석됐다.또 박 전 대통령의 보수대통합을 통한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옥중메시지를 미래통합당이 사실상 걷어차면서 박근혜 정서가 살아있는 TK에서 박근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엿보인다.실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한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박 전 대통령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 지는 등 통합당의 막장 공천으로 민심이반이 가시화된 TK를 겨냥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한편 최근 자유공화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경북 영천 청도 또는 대구 동구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등 조만간 태극기 세력을 등에 업은 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문수·조원진 ‘자유공화당’으로 합당, 태극기세력 통합...서청원·김순례도 합류

조원진(대구 달서병) 의원의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자유통일당이 3일 합당해 ‘자유공화당’으로 새롭게 출범했다.양당은 미래통합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동참한 비박근혜계와 합당한 점을 비난하며 보수통합에 반대해 왔다.이날 자유통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우리공화당과 양당 각 3인의 합당 협의기구를 통해 7차례 논의를 거쳐 합당에 합의했다”고 말했다.당 대표는 조 의원과 김 전 지사가 공동으로 맡는다.자유공화당엔 무소속 서청원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순례 최고위원도 합류할 전망이다.김 위원은 최근 통합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 통보를 받은 바 있다.자유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는 “서청원 대표는 우리 당에 들어와 함께 하기로 했으며 김순례 의원은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현재 당에서 제명돼야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일단은 (우리와)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 탄핵 무효를 주장하며 보수진영 가장 우측 끝을 추구해온 두 정당 자유통일당과 우리공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합당을 공식 발표했다.보수 강경세력을 지지기반으로 두는 만큼 이날 합당은 일종의 ‘태극기 세력’의 통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조 공동대표는 “현재 통합당에서 컷오프되는 이들을 보면 보통 탄핵을 반대했던 이들이 많다. 이런 의원들 상당수가 현재 입당 타진 의사를 밝히고 있어, 합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은 최근 컷오프된 이후 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는 저의 지난 5·18 발언을 문제 삼아 경선도 없이 컷오프했다”며 “대한민국 발전은 보수 우파에 달려있다는 신념 하나로 이 자리에 왔다. 컷오프 결정은 혁신을 빙자한 희생 수단으로 삼은 것”이라고 비판했다.한편 한국경제당도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정식으로 창당 선언을 했다.한국경제당 최종호 대표는 “앞으로 미래통합당에서 불출마, 컷오프되는 의원들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정도가 합류할 예정”이라며 “지역구 150곳에 후보를 낼 계획”이라고 주장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4·15 총선 드론) 장윤석 예비후보, 코로나19 극복 염원 태극기 게양 릴레이 제안

미래통합당 장윤석 예비후보(영주·문경·예천)가 태극기 정신과 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태극기 게양 릴레이를 제안했다.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코로나19의 엄습으로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지금은 서로 힘을 합쳐 단합된 힘으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는 것이 우선”이라고 릴레이 운동 제안이유를 설명했다.또 “우리 국민은 사스와 메르스 사태에도 국민 특유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냈으며 그 힘은 민족과 애환을 함께해온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에서 발원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밝음과 순수, 평화, 음양의 조화와 통일,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우리 민족의 이상을 담은 태극기 정신에서 단합된 힘이 나왔다”고 주장했다.장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지금부터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는 날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면서 “태극기 게양 릴레이 운동에 함께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은 태극기를 달고 사진을 찍어 올려 줄 것”을 제안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홍준표 보수우파 핵분열…좌파들만 살판났다’ 우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7일 보수진영의 분열을 탄식하며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김문수 전 의원의 신당 창당 소식을 접하고 착잡한 심경을 가눌 길이 없었다”며 “25년 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이래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별칭을 내가 붙여 줄 만큼 순수하고 바른 그가 오죽 답답했으면 신당 창당을 결심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라고 했다.이어 “보수우파가 대통합해야 하는 것이 시대 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새로운보수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다”며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하고, 보수우파 시민단체는 20여개 이상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홍 전 대표는 또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며 “경제 폭망, 외교 왕따, 북핵 노예, 실업 폭증으로 3년 만에 판을 뒤집을 호기를 맞이했는데도 찢어져 각자 자기 팔만 흔들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며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르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고 우려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예산 없는 나라사랑 태극기 대회?

지난해 대구 중구청이 진행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경진 대회’로 중구의회가 발칵 뒤집어졌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에게 현판을 시상할 예정이었지만 의회가 예산을 전액 삭감한 탓에 해당 아파트에 아무런 선물을 주지 못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을 알게 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예산 책정을 반대한 A의원에게 거센 항의를 하고 있다. 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경진 대회를 진행했다.중구의 12개 동별로 1개씩 모두 12곳 아파트가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로 선정돼 이 대회에 참여했고 3곳이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대회에 참가한 아파트들은 아파트 공동경비로 태극기를 구입해 아파트 곳곳에 게양하는 등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판 제작비 예산이 A의원의 반대로 모두 사라지면서 중구청은 우수 아파트에 현판 제작비용 대신 상패만을 전달했다.A의원이 태극기 달기 대회의 예산 편성을 반대한 사실은 최근 열린 중구청 행사에서 알려졌다. 우수 아파트의 주민들은 A의원을 향해 강한 불만을 터트렸다. A의원은 “태극기 게양에 경쟁을 붙이듯 태극기를 달도록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해 예산 책정에 반대한 것이 사실이다. 예산을 삭감했기에 당연히 사업이 무산될 줄 알았는데 중구청이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강행한 것”이라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예산을 삭감한 의원과 당명까지 거론한 것은 악의적인 의도가 있다고 보인다”고 반박했다.중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기 사랑을 실천하고, 태극기 달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대회를 진행했던 것인데 의도치 않게 착오가 생긴 것 같다. 올해는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조원진 대표, “자유한국당에 좌파독재정권 맞서 악법 막는 연대투쟁 제안”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가 30일 여의도 우리공화당 당사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으로는 악법을 막을 수도 없고, 좌파독재정권과 싸울 수도 없다”며 “국민을 믿고 우리공화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보수우파 태극기를 든 모든 분들이 함께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더 연대투쟁을 제안했다.이어 조 대표는 “반문연대라든지, ‘문재인만 끌어내리자’라는 어설픈 통합론만을 가지고는 국민을 설득할 수도, 감동시킬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며 “보수우파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려는 생각을 가진 우파국민들은 투쟁의 대열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조 대표는 또 “21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비례한국당이나, 비례민주당을 만드는 것은 꼼수이고 불법과 꼼수로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다”며, “어설픈 짓은 그만하고 문재인 정권 퇴진을 위한 전면전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조 대표는 특히 “어설픈 꼼수는 버리고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했던 선배들처럼 체제와 역사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우리공화당은 2020년에는 더욱 국민 속으로 다가가고, 국민과 함께하는 가열찬 투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우리공화당은 이날 2019년 마지막 집회인 164차 공수처법 반대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