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태풍 타파 농업피해 788.9㏊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 온 강풍과 폭우로 경북의 농작물 등 피해 규모가 788.9㏊로 잠정 집계됐다.경북도가 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잠정 집계한 농업분야 피해규모는 농작물 785.4㏊, 농업시설 3.5㏊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벼 381.9㏊로 가장 많고 사과 309.4㏊, 대추 43.6㏊, 배 37.3㏊, 배추 9.1㏊ 등이었다.비닐하우스는 포항, 영천, 영양에서 4동이 파손됐고 봉화 인삼재배시설 1곳도 쓰러졌다.시·군별로는 봉화 91.5㏊, 경주 82.8㏊, 영덕 69.6㏊, 청도 66.2㏊, 영천 62.9㏊ 등이었다.경북도는 이날 잠정집계를 마감하고 다음달 8일까지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해 낙과 수매 추진과 수확 가능한 벼를 조기 수확하도록 하는 한편 피해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지도할 예정이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태풍 타파, 경북 농업비패 속출…농작물 585㏊ 피해

제17호 태풍 타파가 몰고온 강풍과 폭우로 경북의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경북도가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집계한 농업분야 피해 규모는 농작물 585.9㏊, 농업시설 20.8㏊로 나타났다. 피해지역은 포항시 등 도내 17개 시·군이다.품목별로는 강풍으로 수확기를 앞둔 벼 367.4㏊가 쓰러졌고 사과 176.2㏊, 배 34.5㏊, 대추 5.6㏊ 등이 떨어졌다. 마늘도 1.2㏊가 피해를 입었다. 농작물 피해가 가장 많은 곳은 봉화 90㏊(벼 30㏊, 과수 60㏊)였다. 다음은 경주 82.5㏊(벼 35㏊, 과수 47.5㏊), 포항 60㏊(벼 40㏊, 과수 20㏊), 구미 60㏊(벼), 성주 56.6㏊(벼 55.6, 과수 1.0㏊) 등이었다.시설물 피해는 봉화 인삼재배시설 5곳 20㏊가 피해를 입었고 포항 0.4㏊, 경주 0.3㏊, 영양 0.1㏊ 등이었다.경북도는 다음달 8일까지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낙과 수매 추진과 수확가능한 벼를 조기수확하도록 하는 한편 피해 농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지도하기로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태풍 ‘타파’ 대구·경북 강타. 무너지고 쓰러지고 피해 속출.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강타한 22일 대구·경북에서도 크고 작은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0시를 기해 집계된 태풍피해 상항은 대구 25건, 경북 301건이다. 대구지역 교통 침수 구간은 동구 (가천 잠수교, 오목교, 금강교, 수천교)와 남구 (상동교지하차도) 달성군 (가창교 하단)이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태풍 ‘타파’ 영향 경북지역도 피해…안전사고 149건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에도 담벼락이 무너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경북은 22일 오전 8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령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149건(오후 5시 기준)의 안전사고를 접수해 조치했다. 도로와 아파트에 나무가 쓰러지고 건물 간판 등 지붕이 날아갔다는 신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이날 오전 9시33분께 고령군의 한 단독주택의 담벼락 일부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주민 A(80)씨가 다쳐 치료를 받았다.또 영천시 임고면과 경주 천북면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져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줬다. 포항 남구 해도동과 구룡포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파손되는 사고가 잇따랐다.낙동강 지류인 김천시 감천 상류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김천교 유역에 오후 1시를 기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대구는 이날 신천좌안도로 법왕사~상동교 구간(1.5㎞)이 통제됐으며 신천둔치 주차장 13개소, 등산로 26개소 , 징검다리 33개소가 통제됐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태풍 ‘타파’ 북상…대구공항 잇따라 결항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면서 대구국제공항에서 22일 오전부터 제주행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다.22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22일 오후 5시40분 기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께 대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출발하려던 티웨이항공 809편 결항을 시작으로 30편이 결항했다.일부 국제선 노선도 항로상 문제 등으로 일본행 2편이 결항했고 일부 노선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후 5시20분께 대구에서 후쿠오카로 떠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233편과 오후 8시20분께 후쿠오카에서 대구로 출발할 티웨이항공 234편이 결항됐다.또 오전 6시50분께 대구∼다낭으로 출발예정이었던 제주항공 2921편은 1시간20분 지연됐고, 세부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5시10분께 대구공항에 도착하려던 제주항공 2428편은 3시간40분이나 지연됐다.이외에도 나트랑∼대구 2시간5분, 방콕∼대구 1시간40분, 하노이∼다낭 1시간30분 등이 지연됐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