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기원, 바이러스 진단키트 19종 보급

경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에서의 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바이러스 진단키트 19개종을 보급한다.또 경북농기원은 최근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작물 바이러스 동향과 바이러스 키트 활용법’에 대한 워크숍을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 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해 경북농기원과 공동으로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년간 경북지역 농가의 키트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작물은 고추, 수박, 토마토, 멜론 순으로 사용빈도가 높았다.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순으로 바이러스 발생이 잦았다. 올해는 사용빈도가 높았던 TSWV, CMV 등 19개종의 키트를 2천350점 확보해 이달 중 분양한다.키트 사용에서 주의할 점은 의심 식물체의 잎을 완충용액에 넣어 분쇄할 때, 즙액의 농도가 밝은 연두색 정도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즙액이 너무 진하면 키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내 작물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 규모는 연간 6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경북농기원은 바이러스 발생이 많은 작물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고 진단키트를 적극 활용해 감염주를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작물 바이러스병이 의심될 경우 해당 농가가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경북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무료로 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LG디스플레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에 신학기 학용품 키트 전달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서부지부가 최근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103명에게 신학기 학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신학기 학용품 키트는 필통, 노트, 풀, 가위, 색연필, 색종이, 리듬악기 등 입학 아동에게 꼭 필요한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구미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구미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03명에게 지원된다.LG디스플레이가 구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권리보호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저소득 가정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고 아동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서다.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이번 신학기 학용품 키트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설레임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노총 대구본부,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 기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구지역본부(이하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2억5천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코로나19 진단키트는 8개 구·군 보건소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한국노총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 때 대구본부를 통해 마스크 1만 개를 대구지역에 기탁했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30만 원을 대구의료원노동조합에 전달하는 등 대구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한국노총 대구본부 김위상 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사업장, 플랫폼 노동자,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노동자들에 유난히 혹독한 한해였다”며 “한국노총이 앞장서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노동자들의 기본권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NH농협 달성군지부, 달성군에 식료품키트 기탁

NH농협 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는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키트 150세트(5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식료품키트는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키트에는 컵밥, 즉석 떡볶이, 콘플레이크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NH농협 달성군지부 정기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SD바이오센서, 영주시에 신속항원검사키트 2천 개 기탁

수원시 소재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가 지난 22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2천 개를 영주시에 기탁했다.신속항원검사는 검체 내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을 인식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무를 확인해 약 30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현장에서 검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시는 기탁받은 검사키트를 지역 내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확진여부를 판정한다.영주시 보건소 김인석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진단키트를 기탁한 SD바이오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우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금오공대, 언택트 시대 학습 매뉴얼 발간, ‘KIT 러닝키트’

금오공과대학교가 비대면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능률적인 온라인 수업 활용을 위해 학습매뉴얼이 담긴 ‘KIT 러닝키트’를 발간했다.KIT 러닝키트는 원격강의 수업 참여와 온라인 팀 활동 지원 방법 등이 수록된 학습 매뉴얼 자료다.러닝키트는 △대학생이 갖춰야 할 역량 △슬기로운 대학생활을 위한 툴 사용법 △효과적인 팀플을 위한 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는 파일과 책자 형태로 학생들에게 배포해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학습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금오공대는 이보다 앞서 지난 8월 말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업 운영 팁 △손쉽게 활용하는 수업 도구 △원격 병행 수업 우수사례 등을 담은 ‘KIT 티칭키트’를 발간한 바 있다.금오공대 관계자는 “러닝키트도 티칭키트와 마찬가지로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발간됐으며 학생들의 비대면 학습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키트’전달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8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 키트’를 전달했다.희망키트는 취약계층이 별도로 장을 보지 않아도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구성된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다.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희망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수용품 및 식료품 등 26종류를 후원받아 희망키트를 구성해 전달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다문화가족, 명절키트로 따뜻한 추석 보낸다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키트를 제공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가족단위의 건강한 추석나기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지역 내 8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구군별 1개소)를 중심으로 다문화 600여 가족에 명절음식 키트를 지난 25일까지 배부를 마쳤다. 명절음식 키트는 전을 등 전통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재료 9가지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한 고향의 부모님과 영상통화, 가족과의 명절 사진 등 참여가정의 사진, 영상 등을 SNS를 통해 접수받는다. 사진 등을 올린 가정에는 깜짝 선물을 준다. 한편, 대구시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고향방문 계획 등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92명 중 22명(2.8%) 만이 방문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120명(18%)에 비교하면 큰 폭을 줄었다. 대구시 박재홍 여성가족과장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마음을 나눈다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로 이번 명절음식 키트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집콕 아트키트 추진

대구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산1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모습이 담긴 아트키트를 만들고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집콕! 아트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콕! 아트키트는 컬러링 키트와 모빌 키트 2종류다. 컬러링 키트는 지산1동의 풍경을 그려 놓은 밑그림 위에 다양한 색을 덧입혀 완성한다. 모빌 키트는 지산1동 모습이 그려진 자개를 활용해 모빌을 만든다. 작품을 완성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유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과의 소통이 힘든 시기에 공통된 미술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언택트 마을 축제이다. 참여신청은 9월14일부터 25일까지고, 선착순 200명에게 아트키트가 배송된다. 10월30일까지 완성해 지산1동 아카이브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산1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단독주택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수성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CCTV 설치를 비롯해 주민안전 강화 사업을 포함한 환경개선사업,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들에게 ‘마음돌봄키트’ 전달

대구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남구 위기청소년 100여 명에게 우편을 통해 ‘마음돌봄키트’를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외부활동이 없어 우울감을 느끼는 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마음돌봄키트는 방역물품과 활동키트로 구성돼있다. 방역물품에는 보건용 마스크, 휴대용 손소독제, 물티슈 등이 있고, 활동키트에는 만다라북, 걱정인형 만들기, 블럭 만들기 등이 있다.진미경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남구 청소년들의 힐링을 위해 준비했다”며 “마음돌봄키트 지원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코로나시대' 롯데 대구점 발빠른 대응 '눈길'

코로나19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발빠르게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고 있다.최근 지하 식당가 모든 좌석에 플라스틱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가 하면 외식 자제 분위기에 맞춰 밀키트 전문 브랜드를 유치하며 고객 몰이에 나서는 중이다.롯데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 최근 건강하고 신선한 식탁을 생각하며 설립된 밀키트 전문 브랜드 ‘푸드어셈블’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푸드어셈블은 메밀소바, 부대찌개, 밀푀유나베, 월남쌈 등 집에서 손이 많이 가는 외식메뉴들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20여 가지 제품을 판매중이다. 가격은 2인분 기준 1만원 대다. 밀키트는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 등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최근에는 간편하게 든든한 식사를 원하는 맞벌이 가구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부각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앞서 롯데 대구점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해 지하 식당가 모든 식당 테이블 좌석에 플라스틱 가림막을 설치했다. 식사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비말로 인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이다. 롯데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롭지 않게 손질된 재료로 편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밀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2017년 기준 15억 원에 불과했던 밀키트 시장은 올해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