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로타리클럽 사랑의 물품 기탁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윤병태) 회장단이 지난 10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4포(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FC 에이스 세징야, 27일 대팍에서 40-40클럽 가입 도전

대구FC 세징야가 K리그 20번째 40득점-40도움 달성에 도전한다.K리그 통산 130경기 46득점 39도움을 기록 중인 세징야는 27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전에서 도움을 추가할 경우 40-40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40-40클럽에는 신태용, 김도훈, 에닝요, 이동국, 이근호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에닝요, 몰리나, 데얀이 40-40 달성에 성공했다.세징야가 강원전에서 40-40클럽에 가입하면 역대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몰리나가 116경기, 에닝요가 135경기 만에 40-40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는 세징야의 131번째 경기다.2016년 처음 대구 유니폼을 입은 세징야는 팀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2016시즌 K리그1 승격, 2017시즌 K리그1 잔류, 2018시즌 FA컵 우승, 2019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진출, 창단 첫 스플릿 A 진출 등 굵직한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공격포인트를 다수 기록했다.대구는 역사적인 세징야의 40-40 클럽 달성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기부한 인형으로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경기 전 빅토, 리카 인형으로 S석에 세징야의 현재 공격포인트인 46득점-39도움을 만든 뒤 경기 중 세징야가 40-40을 달성할 경우 40-40으로 바꿀 예정이다.지난 경기에도 S석에 44-39를 만들었다가, 2골을 추가하자 46-39로 기록을 업데이트시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세징야의 40-40클럽 가입뿐만 아니라 대구가 6월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대구는 이달 들어 최고의 경기력으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최근 4경기 3승1무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3위 자리도 넘볼 수 있다.세징야의 도움을 받을 골잡이로는 에드가, 김대원이 있다. 에드가와 김대원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세징야의 패스를 골로 연결시킬 수 있을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착한 S석 응원’으로 세징야의 40-40 달성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면 대구FC 공식 온라인몰에서 빅토, 리카 인형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인형은 기부자를 대신해 무관중 경기가 열리는 ‘대팍’ S석을 채우게 되며, 유관중 경기 전환 시 기부자의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된다.기부자에게는 사랑나눔 증서(선수 사진 및 친필사인 포함), 함께하늘 스티커 2종이 주어지며, 대구FC 인물(선수 및 대표이사, 마스코트, 치어리더, 장내 아나운서, 리포터 등)과의 영상통화 및 친필 사인볼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응모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동성로 클럽골목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대구시가 12일 심야시간대 동성로 클럽골목 주변에서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과 점검을 진행한다.캠페인에는 대구시, 중구청, 대구 안실련, 중부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특별 캠페인 및 점검은 젊은층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피켓활용 거리캠페인을 실시한다. 고위험시설 업종(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의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이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전국 154호, 경북 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32대 회장으로 취임한 류 회장은 어린 시절 가난과 장애를 겪으며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너소사이어티 전국 2호, 서울 1호로도 가입돼 있어 복지기반 조성과 기부문화 마련에도 이바지하고 있다.또 류 회장은 어머니와 아들까지 3대가 1억 원 이상 기부한 기부 명문가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류시문 회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자발적인 기부가 절실하다. 나눔 가득한 경북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클럽 문 닫았지만 유흥가는 활개…안전불감증 여전

유흥업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된 첫 주말인 지난 16일 대구지역 중심 유흥가 곳곳이 북새통을 이루면서 ‘풍선효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여파로 지역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 중단이란 강력한 행정명령이 시행됐지만 여기에 제한을 받지 않은 주점과 노래방 등 유사 유흥업소에 시민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들 유사 유흥업소들도 밀집·밀폐 공간인데다 다수의 젊은이들이 몰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이 사실상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 지난 16일 오후 9시30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 클럽 골목.대구시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유흥업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골목 곳곳의 클럽은 문을 닫은 상태였다. 하지만 클럽인근 골목 일대 주점마다 주말 밤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곳에 있는 대다수의 주점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행정명령에 제한을 받지 않자 젊은이들이 자연스레 몰려든 것. 특히 이곳은 손님들의 개인 방역은 물론, 상당수 주점들의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활 속 긴장감이 결여됐다는 지적이다. 골목 내 ‘헌팅 포차’라고 불리는 한 술집은 많은 손님들이 좁은 공간에서 어깨가 부딪힐 정도로 밀착해 술을 마시는 등 클럽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 주점 입장을 위한 줄서기에서 거리두기는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업소 실내외 대다수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않는 등 개인방역 수칙은 전혀 지켜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클럽 골목 인근에 위치한 노래방과 카페 등도 사정은 비슷했다. 한 노래방에서는 창문 너머로 마스크를 벗은 채 어깨동무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보였으며 카페에서는 주문대 앞에서만 마스크를 잠깐 쓰는 게 전부였다.시민 김모(36)씨는 “도심 클럽 등의 유흥시설과 일반 술집들의 내부 시설은 다를 바가 없는 정도라 감염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에 더 철저해야 한다”며 “업소의 특성 상 모두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불안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역 전문가들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사태가 ‘4차 전파’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아직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성숙한 시민 의식 필요에 대해 지적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 “업주들의 철저한 방역대책 실천은 물론, 시민들도 밀폐된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해 개인 방역에 철저해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업소 개장 전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위생 지도·점검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 21기 개강식 가져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이사장 이병욱)은 최근 대구 범어동 대구스피치평생교육원에서 대구리더스클럽 21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의전과 회의 진행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FC엔젤클럽, 대팍 관중석 엔젤 깃발로 가득 채운다

올해 대구FC 홈 개막전은 만원 관중 대신 대구시민의 염원이 담긴 깃발로 가득 채워진다.K리그1 무관중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구FC엔젤클럽이 대구FC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아이디어를 냈다.엔젤클럽은 8일 대구FC에 ‘대팍 매진 깃발 캠페인’을 제안했고 구단은 이를 수락했다.이는 다이아몬드엔젤회원인 김동구 금복문화재단 이사장이 엔젤깃발을 제작, 지원하는 등 회원들의 크고 작은 기부로 이뤄지게 됐다. 대구는 오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엔젤클럽은 단순히 깃발만 대팍 좌석에 배치하지 않는다. 깃발에는 대구시민이 적은 글들이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엔젤클럽은 이번 주까지 대구 시내 일대 등에서 대구FC 응원 및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시민의 메시지를 모을 계획이다.대구FC엔젤클럽 이호경 회장은 “대구는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봤지만 지혜롭게 극복했다”며 “그리고 이제 대구에서 축구가 열린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모범을 보이고 선수들이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깃발을 보면서 힘내라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화관도 정상영업 하는데 실외 스포츠는 무관중?…대구FC엔젤클럽 아이디어 눈길

올 시즌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대구FC엔젤클럽에서 관중을 입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키고 관중 일부 입장을 허용해 경기가 열린다면 전 세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28일 대구FC엔젤클럽에 따르면 이동경 엔젤부회장은 최근 대팍보다 많은 좌석을 갖고 있는 ‘대구스타디움’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냈다. 대구스타디움은 총 6만5천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9좌석 당 1명이 입장한다면 7천여 명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킨 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전 세계 스포츠가 코로나19로 올스톱된 상황에서 대구에서 관중 입장을 허용한 경기가 열린다면 국제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아이디어를 낸 이동경 엔젤부회장은 “대구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면 대구시민의 코로나 극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대구스타디움에서 경기할 수 없다면 DGB대구은행파크에서라도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면 홍보 효과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축구와 야구 등 야외 스포츠는 많은 시민이 몰리는 카페, 영화관 등과 같은 ‘실내’보다 안전한 ‘실외’ 공간에서 진행된다”며 “그런데도 실외 스포츠만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우리나라 양대 프로 스포츠인 KBO리그는 다음달 5일, K리그는 다음달 8일 각각 개막한다.개막일을 확정하기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관중 부분 입장을 고려하기도 했다.하지만 정부의 지침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개막을 올린 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단계별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늘려나가기로 결정했다.무관중 경기로 결정된 데에는 많은 관중이 화장실 등과 같은 밀폐된 좁은 장소에 몰린다는 점과 인력 부족으로 입장 관중 체온 체크와 같은 예방 활동이 어렵다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게다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 황금연휴(30일~다음달 5일) 이후 2주 동안 확진자 추이도 살펴봐야 한다는 것.대구FC 관계자는 “엔젤클럽에서 낸 아이디어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왔다”며 “하지만 무관중 경기는 정부 지침으로 연맹에서 결정된 사안이다.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구단 자체적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부산 클럽 놀러간 대구 10대 확진 소식에도 대구 클럽 인파 넘쳐나

최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 클럽을 찾아 파문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대구지역 클럽 세 곳 중 한 곳이 영업을 재개하면서 코로나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2달 가량 강제휴업을 한 클럽들은 이 기간이 끝나자마자 순차적으로 문을 열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클럽 등 유흥업소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수십 명이 밀집해 있는데다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아 대규모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A(19)군은 입대를 앞두고 지난 17~18일 부산을 방문해 클럽과 주점 등을 돌아다녔다. 같은 날 클럽 방문자는 500여 명으로 확인되면서 부산시와 방역당국은 인근 클럽과 주점을 영업 중단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A군과 함께 부산에 간 친구 B군 역시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접촉한 부산시민 14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에도 대구의 대부분 클럽은 이번 주부터 속속 문을 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 후, 다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4월20일부터 5월5일까지 연장했다. 하지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자마자 대구 시내 클럽은 대부분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대구시와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대구지역 클럽 33곳 중 10곳이 운영을 하고 있다. 이중 유동인구가 많아 대부분의 인파가 몰리는 중구 시내에 위치한 클럽 9곳 중 자진휴업을 선택한 1곳을 제외한 8곳이 지난 20일부터 문을 열었다. 실제 ‘불금’이었던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부분의 클럽이 문을 열었다. 이날 클럽이 밀집한 골목에는 클럽 관계자들이 행인의 길을 가로막는 등 호객행위까지 하며 성황리에 영업 중이었다. 클럽 입구에는 클럽에 입장하기 위해 기다리는 젊은 20~30대들로 북적였다. 이들 중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바짝붙어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함께 흡연을 했다. 이모(54·여)씨는 “대구 사람이 부산의 클럽을 방문해 대구 전체가 욕을 먹는 와중에 대구에서 클럽 문을 버젓이 열어놓고 있다”며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강제로 영업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부터 5월5일까지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시내 일대를 매일 순찰하며 클럽 인원을 통제하거나 입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자체점검과 단속을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