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자궁 드러내고 버려지고… #소각팀 #가출청소년 #유착관계 #VIP

22일 저녁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다룬 아레나와 버닝썬에 대한 내용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스트레이트 내용에 따르면 아레나와 버닝썬은 VVIP를 위한 오피스텔을 개조한 방을 따로 마련해 '소각팀'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핏자국과 마약 흔적을 지우기 위해 투입됐다고 전해졌다.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는 소각팀 관계자는 "새벽 6시가 되면 청소하러 들어가는데 그 파티가 안 끝났었더라고요"라며 "일단 남자들은 (눈)초점이 다 풀려있었고 사람이 들어왔는지도 잘 못 알아보는 상황이었는데 여성을 묶어놓고(일부러) 피를 흘리게 하고 혼절한 상태에서도 조금씩 (여성의)얼굴이 경련이 일어나는 거 같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이어 "그걸 촬영을 하다가 한 명이 의사였던 거 같습니다. 지혈하고 능숙하게 모두 다시 수혈 집어넣고 그런 것들을 하더라고요. 이게 뭔가 싶었어요"라고 덧붙였다.사진=MBC 방송화면 이러한 성매매에 투입되는 여성들 중 일부가 미성년자이며 가출 청소년 출신이었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강남 클럽 VIP 제보자에 따르면 "(불법 촬영) 영상으로 직접 제가 제 눈으로 그 여자 그 당시에 물어보니까 열여덟인가 열아홉이라고 그러던데"라며 "지금은 돈만 있으면 누구든 미성년자든 마음대로 데리고 놀 수가 있으니까"라고 말했다.가출 청소년들을 보호 하고 있는 주원규 목사는 "2015년 겨울 급격히 연락이 두절된 가출 청소년을 강남 초호화 클럽에서 발견했다"며 "클럽이라는 플랫폼을 사용해서 거기에서 집단적인 어떤 조직적인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강남 클럽에 위장 취업해 내막을 추적했던 주 목사는 "속칭 말하는 스카우터 MD라는 사람들, 포주 MD라는 사람들이 (가출팸)우두머리한테 접근을 해서 물 좋은 게스트들을 조달해달라 라는 그런 지원을 받는 걸로 알고 있다"며 "스카우터 MD들이 처음에는 클럽에서 2~3년만 일하면 연예인을 당연히 시켜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먼저 유혹을 하고 쌍커풀 수술, 코 수술 그리고 오피스텔을 얻어주고 강남에서 호텔과 연관되어 있는 룸살롱이나 단란주점, 가라오케에 윤락여성으로 투입을 시킨다"고 폭로했다.그에 따르면 결국 2명의 가출 청소년 여자아이가 나왔지만 한 명은 전쟁 참전 군인들이 앓는 외상 증후군을 앓게 돼 정신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또 다른 한 명은 중절 수술을 너무 많이 해서 자궁을 드러내게 돼서 그쪽에서 쓸모가 없다고 해서 버려진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MBC 방송화면 21세기 판 인신매매와도 다를 것 없는 현실에 주 목사는 VIP에게 "대한민국은 나라가 아니다. 여긴 쓰레기 하치장이고 강남이 다 먹여살려주고 있다. 낮의 시간 동안 이렇게 국가에 기여를 하고 있고 먹여 살리고 있기 때문에 밤의 시간에 이 정도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분노했다.VIP들은 경찰 뿐만 아니라속칭 '안경'이라 불리는 검찰 측 인사, 국세청 직원들까지 클럽을 드나든 사실이 확인됐다. 그 동안 국세청이 눈감아 줬기 때문에 아레나의 대규모 탈세가 가능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올만 한 대목이다.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등급인 VVIP들은 따로 있다고 전했다.사진=MBC 방송화면 아레나 클럽의 MD 조 씨는 김무성 사위에게 마약을 공급했으며, MB 아들 이시형도 옛날부터 알았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 취재진 또한 아레나 전 직원에게 2016년 여름 이시형을 두 차례 목격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이시형 측은 변호인을 통해 그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클럽 아레나에 가본 적도 없으며 MD 조 씨를 알지 못한다고 밝혀왔다.online@idaegu.com

승리 성매매 알선 장소 ‘클럽 아레나·공무원 유착’ 브로커 역할 전직 구청 공무원 경찰 입건

사진=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앞)씨와 사장 임모씨 / 연합뉴스 오늘(11일)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관계자가 공무원들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직 구청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전직 공무원인 1명을 입건했으며 향후 수사 대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공무원 업무와 관련해 제공되는 뇌물을 중간에서 전달한 경우 형법에 따라 제3자 뇌물취득죄로 처벌되며 법정형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다.'중간 전달자' 또는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입건됨에 따라 뇌물을 공여한 인물과 받은 인물도 윤곽이 드러나는 대로 입건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입건된 전직 공무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전해졌다.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성매매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된 아레나는 거액의 탈세 혐의로 최근까지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실소유주 강모(46·구속) 씨 등 7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탈세 혐의 뿐만 아니라 아레나의 장부에서 구청과 소방 공무원에게 수백만 원을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기록이 발견돼 뇌물공여 의혹도 받고 있다.아레나는 또 이 클럽 경호업체 대표가 2016년 클럽 근처 룸살롱에서 논현1파출소 경찰관에게 현금 뭉치 수천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online@idaegu.com

대구한의대 건강 CEO 아너스클럽 개강 및 입학식 가져

건강CEO 아너스클럽 선배들이 3기 신입생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의 건강CEO 아너스클럽이 2기 개강과 동시에 3기 신입생을 모집해 입학식을 열었다.최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입학식은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개회사와 유왕근 건강CEO 지도교수(보건복지대학원장) 축사, 백현주 건강CEO 원장 환영사, 박배창 2기 원우회장과 임기인 1기 동기회장의 인사말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대구한의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지역 대학 최초로 건강 웰빙과 문화 개념을 융합해 개설한 최고위 과정으로, 대학이 지향하는 건강의 가치와 비전, 특화된 교육과정을 녹여낸 건강문화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1년 단위며 2기생들은 2018년 9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기생들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과정은 약선요리와 건강, CEO의 이미지 경영, 세계장수촌 건강여행, 보이차와 건강, 음악과 건강, 그림 속에 묻어나는 인문학의 향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변창훈 총장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국내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강사진과 차별화된 교육과정, 다양한 국내외 현장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런 교육과정으로 현대사회 리더들의 핵심 경쟁력인 건강관리 능력과 문화 이해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지역 뮤지션 라이브 공연 즐기자

D뮤직 아레나 페스티벌이 29~30일 대구음악창작소 소공연장, 클럽 락왕, 클럽 해비 등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클럽에서 활동 중인 대구지역 실력파 뮤지션 등 20개 팀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대구음창작소가 지난해 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참여 뮤지션은 대구음악창작소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역 뮤지션 18팀, 타지역 뮤지션 2팀을 선정했다.페스티벌은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지역 뮤지션들이 비용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라이브 클럽 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석 무료다.대중음악의 중심지인 서울 홍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에 라이브 클럽 데이가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에는 ‘대라클’(대구 라이브 클럽 데이)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바 있다.이상민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 대구지역 뮤지션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30-50 클럽

30-50 클럽홍상화 지음/한국문학사/248쪽/6천 원이 책은 과거에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지난해 연말 선진국의 관문이라 불리는 ‘30-50 클럽(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이면서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국가)’에 일곱 번째 국가로 가입한 것을 화두로 삼고 있다.앞서 가입한 여섯 국가인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는 모두 식민지를 착취한 덕분에 자본을 축적할 수 있었지만, 한국은 피식민지로서 착취를 당하면서도 자본을 축적한 결과 그 어려운 관문을 뚫었다는 사실에 작가는 주목하고 있다. 또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정치⋅경제적 역학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한국의 대응방식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는 소설이다.총 4부로 구성돼 있는 이 소설은 대화체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어쩌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문학적 장치로 보인다. 제1부와 제2부는 재미 경제학자와 소설가와의 심층 대담이며, 제3부와 제4부는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중국 전문가와 소설가와의 깊이 있는 대화록이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로타리클럽 누적 기부 3억 원 돌파

대구·경북 최초 로타리클럽으로 80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로타리클럽’이 지난 25일 신춘 봉사 릴레이 완결과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4만 불(환화 4천520만 원)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주회를 갖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를 희망의 새봄 특별 릴레이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무료급식 4회와 홀트복지회, 지체장애인협회, 영생 애육원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또 어려운 지역인재의 양성을 위해 대학생 5명과 고교생 4명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지원했다.특히 대구로타리 클럽은 아시아 최초로 인터렉트 클럽을 창단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아울러 해마다 1천2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한국로타리 장학재단을 통해 104명의 장학생에게 모두 1억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또 별도의 자체 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 183명 총 1억2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개별 봉사클럽이 총 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대구로타리 클럽은 이와는 별도로 전 회원의 기부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4만 불을 국제로타리재단에 기부했다.대구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재단의 기부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국제로타리가 빌게이츠 재단과 2배수 기부 약정을 했기 때문이다.대구로타리클럽이 기부한 금액의 두 배인 8만 불을 빌게이츠 재단이 국제로타리 재단에 기부해 결과적으로 12만 불의 기부 효과를 거둔 것.대구로타리클럽 송백 조두석 회장은 “대구·경북 로타리의 원조 클럽으로 80년 역사에 걸맞게 전 회원이 기부실천은 물론 무료급식, 지역의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해 몸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의 기본 의무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로타리클럽이 지난 25일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4만 불(환화 4천520만 원)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주회를 개최한 장면.

숀 소속사 주인 클럽 '무인', 그 안에서는 무슨일이… '일반음식점'과는 전혀 다른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22일) 쿠키뉴스가 '버닝썬 쌍둥이 클럽'이라 불리는 클럽 '무인'에 대한 탈세 의혹을 제기했다.무인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했지만 유흥주점으로 불법 영업을 해왔다며 탈세 의혹을 보도한 매체는 탈세 의혹과 함께 클럽의 실소유주로 가수 숀의 소속사 'DCTOM 엔터테인먼트'(이하 DCTOM엔터)를 지목했다.실제 온라인에서 '클럽 무인'을 검색해보면 일반음식점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DJ들이 DJ하는 모습과 춤추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사진: 인스타그램 '무인' 해시태그 검색결과 일반음식점은 요금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지만 유흥주점은 개별소비세 10%와 교육세 3%를 추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클럽 무인과 '버닝썬'과의 연결고리이다. 실제 무인과 버닝썬은 지난해 4월부터 목요일마다 '무인썬'이라는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벌였으며 합동 야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에 소속사 측은 "DCTOM엔터와 클럽 무인을 운영하는 음주가무인은 별도의 법인격을 가진 별개 회사"라며 "다른 행사처럼 소속 DJ들은 무인과 버닝썬에서 돈을 받고 공연한 것일 뿐 아무 관계없다. 우리도 피해자"라고 해명했다.online@idaegu.com

훨훨 날고 있는 대구FC…대구FC 엔젤클럽도 ‘비상’

대구시민으로 구성된 스포츠 시민후원단체인 대구FC 엔젤클럽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시민단체다. 엔젤클럽의 활동에 힘입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는 개장 후 3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디팍 엔젤클럽 존에서 바라본 경기장 전경.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대구에만 있는 스포츠 시민후원단체인 ‘대구FC 엔젤클럽’이 대구FC와 함께 비상하고 있다.지역 젊은층의 신규가입자가 대폭 늘면서 기존 중장년층이 밀집된 엔젤클럽에 다양한 연령이 어우러져 신구 세대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중이다.2016년 탄생한 엔젤클럽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대구FC를 후원하고자 시민들이 스스로 모여 만들어진 단체로 국채보상운동을 이끈 대구의 또 다른 ‘시민정신’으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19일 대구FC 엔젤클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를 가득 메우기 위해 탄생된 ‘시민엔젤’ 엔시오는 지난 1월까지 200여 명에 불과했지만 2월부터 최근까지 100여 명이 단숨에 늘었다.엔시오뿐만 아니라 회원 1인당 연간 100만 원씩 후원하는 ‘엔젤’,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하는 ‘다이아몬드 엔젤’ 등 엔젤클럽 회원도 최근 들어 100여 명이 늘었다.엔젤과 엔시오를 합한 엔젤클럽 총 회원은 1천700여 명에 달한다.회원이 늘자 후원금도 쌓이고 있다.불과 3개월 만에 후원금 1억3천만 원을 돌파했다.특히 엔시오로 가입했다가 엔젤이 된 회원,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입한 회원 등 축구 경기가 끝날 때마다 엔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려는 문의전화가 쉴 새 없이 걸려오고 있다.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자리양보’, ‘자발후원’ 등 엔젤클럽에 대한 긍정적 글이 올라오면서 ‘킹젤엔젤’이라는 별명도 얻었다.박성수 엔젤클럽 회원은 “3년 전부터 엔젤클럽에 가입해서 이미 300만 원의 후원금을 냈다. 내가 낸 후원금이 주전 선수 대부분을 지키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엔젤 회원은 순수하게 대구FC를 후원해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이처럼 엔젤클럽이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데는 축구전용구장인 디팍 개장 효과와 K리그1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대구FC의 활약이 있다.하지만 그 이면엔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대구FC에 후원을 아끼지 않은 엔젤클럽이 존재했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엔젤클럽에 대해 “2018 KEB 하나은행 FA컵에서 우승하는 데 일조한 숨은 조력자”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엔젤클럽이 구축한 대구시민의 자발적 후원, 선수 경기력 향상의 선순환 모델은 3연속 디팍 만원 구장 행진으로 이어지는 중이다.이호경 대구FC 엔젤클럽 회장은 “그동안 엔젤클럽 회원들은 스페인의 명문 구단인 FC바르셀로나처럼 명문시립자립구단으로 거듭날 초석을 만들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대구FC의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점촌로타리클럽 행복,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점촌로타리클럽이 지난 9일 산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행복,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있다.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점촌로타리클럽(회장 이석창)이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9일 산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행복,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북대전로타리클럽(회장 김형철), 인향로타리클럽(회장 강미경) 등 자매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이석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유쾌한 하루를 보냈다. 또 행사에서 이동 보행기 12개, 방충망 30채, 삽 30개, 컴프레서 1개 등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이석창 회장은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으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와함께 이웃사랑 장학금 480만 원, 새학기 장학금, 210만 원,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과 점촌로타리클럽장학금 200만 원 등 모두 1천130만 원을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지난 1971년 창립된 점촌로타리클럽은 소아마비 예방사업 등 국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한국로타리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140여 명의 장학대학생을 배출했고, 자체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버닝썬'이 쏘아올린 공… 강남 클럽 '아레나' 4년간 600억 넘게 세금 탈루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클럽 '버닝썬'으로 시작된 경찰 수사가 강남 지역 클럽의 탈세까지 범위가 넓어지며 강남의 또 다른 대형 클럽이 600억 원대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포착됐다.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3대 클럽 중 하나로 불리는 '아레나'는 버닝썬보다도 큰 규모로 국세청은 지난해 클럽 아레나가 260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사실을 포착하고, 전·현직 사장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아레나 전 사장 A씨는 "저는 (사장직) 명의만 빌려줬고, 월급만 받았으니까요. 제 앞으로 (국세청에서) 세금이 부과됐으니까, 세금만 (실 소유주가) 해결해주면 저는 아무 문제가 없죠."라고 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국세청이 고발한 액수보다 세금 탈루액이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다.2014년부터 4년 동안 6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아레나는 현금 매출액을 줄여 신고하는 고전적인 수법 외에 '봉사료' 명목으로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밝혀졌다.결제 총액의 35~45%를 봉사료란 이름으로 종업원들에게 준 것처럼 꾸며 전체 매출액을 줄였으며 종업원에게 봉사료를 줬다는 가짜 장부까지 만들었다.경찰은 국세청이 고발한 전현직 사장들은 이른바 '바지 사장'에 불과하고 실제 소유주는 40대 남성 강 모씨로 보고 있으며 강 씨는 클럽 아레나를 포함해 강남 일대의 유흥업소 16곳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연락이 두절된 강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하고, 강 씨 소유의 다른 유흥업소에서도 아레나와 유사한 수법의 세금 탈루가 있는지 보고 있다.이어 강남 일대 다른 클럽들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online@idaegu.com

“힘내라 대구FC”…엔젤클럽, 중국 상해 전지훈련장 방문

대구FC 엔젤클럽은 지난 9일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 응원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대구FC 엔젤클럽이 중국 상해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구FC 프로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지난 9일 이호경 회장, 강병균·김완준 상임부회장 등 엔젤회원 13명은 전지훈련장을 찾아 추운 날씨 속에도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10일 선수들과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 사기를 북돋았다.조광래 대구FC 대표이사는 “경기마다 열띤 응원하는 엔젤클럽이 멀리 상해 전지훈련장까지 찾아와 격려해주니 고맙다”며 “선수들도 더욱 힘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엔젤클럽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 현장에서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해 임정청사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리환경산업 나눔리더스클럽 청송 1호점 가입

청송군 진보면에 소재한 우리환경산업(대표 천영순)이 ‘나눔리더스클럽’ 청송군 1호로 가입했다.나눔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임이나 단체를 지칭한다. 3년 이내에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할 경우 가입된다.우리환경산업은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하는 업체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과 재생순환 골재를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우리환경산업이 나눔리더스클럽 청송군 1호로 가입해 윤경희 군수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있다.

'버닝썬' 승리 “이름만 빌려주는게 아니라 난 진짜로 한다” 사업 적극 참여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사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승리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으며 사건 당일 승리가 클럽을 방문했던 정황 또한 드러났다.지난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공개한 영상은 지난해 11월 24일 발생한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영상에서 클럽 관계자가 한 남성을 밖으로 끌고 나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이 남성을 주먹으로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피해 남성은 손님 김상교 씨(29)이며 폭행한 사람은 클럽 이사 장모 씨였다.김 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했으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장 씨가 아닌 김 씨에게 수갑을 채웠고 김 씨는 "신고자는 저인데 왜 저를 체포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경찰은 출동 당시 김 씨가 클럽 현관 앞에서 쓰레기통을 발로 차며 욕을 하고 있어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클럽 측은 "김 씨가 성추행을 했느니 안했느니를 놓고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김 씨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때렸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김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경찰에게도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 유흥계가 유착되어서 무고한 국민이 이렇게 피해 보는 나라 꼴은 못 보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어 승리가 사건 당일 버닝썬에 방문해 춤추고 노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대거 올라와 논란이 재점화 됐다.승리가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승리의 해명을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클럽과 라면 가게를 운영하는 승리는 지난해 3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연예인 사업이니까 얼굴만 이름만 빌려주는 줄 아는데, 난 진짜로 한다. 안 그러면 신뢰하지 않는다"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누리꾼들은 본인이 운영 중인 클럽과 관련한 사건인만큼 승리가 직접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9일) 신고자인 김모 씨와 클럽 직원 장모 씨에 대해 상호 폭행 등 혐의로 피의자로 모두 입건했으며 강력팀에서 엄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