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예선 참가자를 오는 5월31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민족 문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지만, 올해는 온라인(예선)과 오프라인(본선)을 병행해 진행한다.예선은 오는 6월11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자 9명을 대상으로 8월28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9명 및 교사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특히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가 본선대회 문제 출제자로 나서는 만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브랜드가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선 참가 접수는 ‘삼국유사 퀴즈대회 홈페이지(www.삼국유사.com)’에서 하면 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는 어디일까요.”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구-경북, 온라인 퀴즈 골든벨’의 문제로, 정답은 ‘경주’이다.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가 최근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구-경북, 온라인 퀴즈 골든벨’ 행사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사무소는 지난 20일 최종 결선에 오른 20명을 대상으로 골든벨 대회를 진행했고, 최종 우승은 서자바주 버카시시에 거주하는 나헤미아(Nahemia)씨가 차지했다.나헤미아씨는 “그동안 대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경북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됐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최종 결선에 오른 참가자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문제를 맞춘 이들에게는 휴대폰, 무선이어폰, 대구·경북의 중소기업 화장품 및 식품, BTS 앨범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이 상품으로 제공됐다.이밖에 사무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및 SNS 홍보단(K-GO 70명)을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관광, 문화 등을 인도네시아에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까지 홈페이지 누적 방문객은 3만 명을 넘어섰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수만 3천여 명에 이른다.최근에는 SNS 홍보단을 통해 5차례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 우수 수출 제품의 체험 홍보와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디자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도 벌였다.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다양한 모습을 인도네시아에 알리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된 OX퀴즈 6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갤럭시 Z폴드2를 준다. 2등(2명)에게는 갤럭시 워치3, 3등(2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후후 홈페이지(www.whowhocorp.com)의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대구경찰청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OX퀴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답을 선정하더라도 ‘다시풀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 공유하기는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복사하고 개인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보이스피싱방지, #후후x대구경찰이벤트, #whowho)＆이벤트 링크를 올리면 된다.한편, 대구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고자 단순 수거·전달 행위자에 대해서도 대가성·반복성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 보이스피싱 사범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47명을 구속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후후앤컴퍼니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는 25일까지 전 국민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보이스피싱 예방과 관련된 OX퀴즈 6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갤럭시 Z폴드2를 준다. 2등(2명)에게는 갤럭시 워치3, 3등(2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후후 홈페이지(www.whowhocorp.com)의 이벤트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대구경찰청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OX퀴즈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을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구경찰은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답을 선정하더라도 ‘다시풀기’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만점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 공유하기는 공유하기 버튼을 눌러 링크를 복사하고 개인 SNS에 이벤트 페이지를 캡처한 이미지와 필수 해시태그(#보이스피싱방지, #후후x대구경찰이벤트, #whowho)＆이벤트 링크를 올리면 된다.한편, 대구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고자 단순 수거·전달 행위자에 대해서도 대가성·반복성 등을 고려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3개월간 보이스피싱 사범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47명을 구속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베트남 대구시 호치민사무소가 한글날을 기념해 9일 호치민 세종어학당에서 ‘대구사랑 한글 퀴즈대회’를 개최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대구 알리기에 나선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호치민 현지인 8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대구시의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대구를 알아간다.주요 내용은 대구홍보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대구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상품을 지급한다.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은 결혼 이민자 1천900여 명, 유학생 1천400여 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다. 베트남 현지에서도 한류의 영향으로 20개 대학교에서 한국어학과를 개설해 1만7천여 명의 대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대구·다낭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맞아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등 일행이 다낭을 방문하기도 했다.올해는 대구·호치민 우호협력도시 체결 5주년을 맞아 호치민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됐다.대구시 곽미령 호치민사무소장은 “앞으로도 대구를 알릴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발굴해 현지인들에게 대구가 친근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지방경찰청이 대구시와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9월21일부터 10월20일까지 보이스피싱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퀴즈 이벤트 인터넷 주소(www.defend-voicephishing.com)로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OX퀴즈 5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퀴즈 이벤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저금리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정의, 수법, 예방법, 범인의 실제 목소리 등 다양한 정보가 게재돼 있어 이를 잘 읽어보면 퀴즈 정답을 충분히 맞힐 수 있다. 또 ‘힌트 보기’를 클릭하면 ‘대구지방경찰청 보이스피싱 바로알기’ 코너에서 힌트를 쉽게 얻을 수 있으며, 틀린 답을 클릭하더라도 재도전이 가능하다. 대구지방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그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다. 퀴즈 이벤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가 3일 ‘7월 소방안전 퀴즈’ 응모자에 대한 정답 및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벤트에는 210여 명이 응모했으며 5명을 추첨해 분말소화기 및 투척용소화기를 경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도서관별 주요행사로 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세계 책의 날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퀴즈를 푸는 ‘세계 책의 날이 궁금해요! 북(BOOK) 퀴즈’와 나에게 감동을 준 도서의 한 구절을 소개하는 ‘한 줄 독서방’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휴관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각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또 23일에는 선착순 50명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dongbu)를 참고하거나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32)로 문의하면 된다.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시민들의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23일 워킹스루 도서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증정한다. 또 온라인 형태로 ‘방구석 한 줄 책방’, ‘다함께 돌자 대구 한바퀴 전시’, ‘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 전시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442)로 문의하면 된다.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소리도서를 듣고 퀴즈를 풀어보는 ‘소리도서 독서퀴즈’는 응모자 중 정답자 10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도서상품권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또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기 위한 책 10권을 홈페이지에 전시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음치유 도서 전시’와 코로나19 휴관 기간 중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를 해제할 수 있는 ‘도서대출 연체 탈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231-2541)로 문의하면 된다.북부도서관(관장 이해령)은 23일 오후 2시부터 워킹스루 도서 대출 이용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장미꽃을 선물하는 ‘장미꽃은 별책부록’ 행사를 진행한다.또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책과 관련된 퀴즈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음료쿠폰을 받을 수 있는 ‘책의 날 온라인 퀴즈’와 초등학교 1~6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목록을 온라인 및 워킹스루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초등 학년별 교과서 수록도서 목록 배부’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독서문화실(231-2622)로 문의하면 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