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지정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 스포츠첨단융합센터는 2021년 ‘스포츠산업 재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포츠산업분야 재창업자의 재기를 위해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한다.대구TP는 다음달 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통해 예비재창업자와 3년 미만의 재창업기업 11개 팀을 발굴하기 위한 선발에 들어간다.재창업보육팀은 6월부터 12월까지 재창업교육, 특화보육프로그램 및 최대 5천250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대구TP는 준공될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수성의료지구)에 재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대구시 황윤근 스마트시티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환경 속에서 스포츠산업 기업이 제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의성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시작

의성군은 의성체육관에 마련한 의성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의성읍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접종대상은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노인시설 입소 및 종사자를 포함해 총 8천667명이다.군은 화이자 백신을 3주 간격으로 접종하기 위해 15일부터 5월 1일까지 1차, 5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2차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접종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이며, ▷15일과 16일 의성읍 ▷17일 안계면 ▷19일 봉양·비안·안계면▷ 20일 봉양면 ▷21일 사곡·춘산면 ▷22일 다인면 ▷23일 단북·다인면 ▷24일 단밀·안사면 ▷26일 신평·안평면 ▷27일 금성·안평면 ▷28일 가음·금성면과 노인시설 ▷29일 점곡·옥산면 ▷30일 단촌·점곡면 ▷5월 1일 구천면 순으로 예약인원에 맞춰 접종하게 된다.특히 군은 원활한 접종과 군민 편의를 위해 버스 16대를 시간대별로 배치하며, 버스별로 공무원 1명과 봉사자 1명이 탑승하여 안내와 확인, 돌봄을 책임지고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접종 후 이상 반응자 발생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상태를 확인한 후 귀가를 안내하며, 이상 반응을 보일 경우 병원 후송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의성군은 정식 개소에 앞서 지난 3월 9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병원종사자 및 관계자 등을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최초 접종을 시행했으며, 이번 접종을 위해 3월 30일 사전 연습과 4월 2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히 해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빈틈없이 준비했다”며 “숙련된 의료진이 안전하게 접종을 시행하는 만큼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준비 총력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육군 50사단 울진대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체점검을 마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자가발전시설, 냉난방 시설, 백신 보관장비 현황, 백신 수송계획 및 이상반응 발생 환자 긴급 이송체계, 우발상황 대비 태세 등 접종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해 초저온 냉동고, 무정전 전원장치 설치, 접종센터 동선별 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타 지역의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은 군민들의 안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빈틈없이 철저하게 준비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봄과 함께 보복소비 폭발..대구 명품매출, 코로나 이전 뛰어 넘었다

대구지역 백화점의 명품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으며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중단되면서 ‘목적 잃은’ 돈이 명품으로 쏠리는 이른바 ‘보복소비’와 함께 지난해부터 지속된 부동산 및 주식시장 상승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대구지역 백화점에 따르면 3~4월 명품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고 170%까지 늘어났다.현대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지난 3월1일부터 4월13일까지 명품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에르메스 제외)과 비교해 38억 원 늘었다. 비율로는 20.4%의 증가율이다.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이 3.8%(29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명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된 모습이 확인된다.사정은 다른 백화점도 마찬가지로 롯데백화점 대구점 역시 명품 매출이 2019년 대비 21%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은 2% 줄어 명품 매장만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명품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진다.지난해 12월 에르메스에 이어 3월에 샤넬까지 추가 입점되면서 매출 증가요인이 발생한 탓이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의 4월 명품 매출은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0% 껑충 뛰었다. 같은 기간 점포 전체 매출은 60% 늘어 신세계 역시 명품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모습이다.명품 신장세는 과거 가방이나 의류, 신발에 집중된 수요가 주얼리로 확대된 게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신세계의 경우 하이주얼리 브랜드로 분류되는 쇼메, 반클리프앤아펠, 불가리, 까르띠에 등 시계와 목걸이, 반지 판매비율이 높은 브랜드에서 2배 이상 매출이 늘어 전체 명품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신세계백화점 측은 “과거에는 명품 매출이 20대부터 40대 사이 가방이나 신발 등에 집중됐다면 최근에는 연령대 범위가 60대 이상까지 고루 확대됐고, 상품도 시계나 목걸이 반지와 같은 하이주얼리로 넓어지는 분위기”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코로나 확진…구미 교육당국 비상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특히 확진된 직원은 최근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져 구미지역 교육당국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신동식 교육장은 14일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1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상주에 주소지를 둔 해당 직원 A씨가 기침과 몸살 등 증상을 보여 지난 13일 상주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의 확진으로 같은 사무실에 근무했던 직원 2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A씨와 함께 식사한 직원 7~8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또 장세용 구미시장이 A씨와 동일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동선이 겹친 것으로 알려져 14일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다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구미교육지원청은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 검사를 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이들의 상태를 지켜본 후 정상근무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 자릿수…대구 11명, 경북 14명

대구·경북지역에서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9천105명이다.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 관련이다. 전날 1명이 나온 뒤 잇달아 확진됐다.불교 관련 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 나왔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기존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이밖에 2명은 서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와 그 접촉자로 분류됐다.경북에서는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지역별로 보면 경산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2명, 포항 1명이다.경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과 접촉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노인 이용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또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포항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송군 코로나 극복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청송군이 임업인을 위한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의 2종류로 진행된다.먼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 경영체 중 재배하는 임산물(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의 지난해 매출이 코로나로 인해 2019년에 비해 감소한 임업인에게 임가 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의 대상은 임야 면적이 300㎡ 이상 5천㎡ 미만의 임야에서 단기 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영세 임가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 경영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임가당 30만 원씩 지원한다.군은 임업인이 이달 말까지 청송군청 산림자원과나 읍면을 방문해 신청하면 다음달 17일 최종 선정된 농가에게 선불 충전카트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시장, 중국 등 23개 도시에 대구 코로나 방역 노하우 공유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중국 청두시가 주최하는 국제자매도시 온라인 교류회에 참석해 대구의 코로나19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한다.이날 교류회에는 전 세계 23개 도시 단체장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도시공공서비스, 생태도시 건설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권 시장은 청두시의 요청으로 ‘대구시의 코로나19 선진 방역대책’에 대해 발표한다.권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에 대구시를 알리고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에서 대구의 선진 방역 시스템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자매우호협력도시 정상들과도 화상으로나마 만남을 이어가면서 코로나19 이후를 미리 준비하고 국제사회에서 대구의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이날 청두국제자매도시 교류회에 앞서 왕펑차오 청두시장과 화상으로 만난다. 왕펑차오 시장의 신임 축하 인사와 함께 대구-청두 간 교류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일대일로의 관문도시다.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의료, 물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코로나 위기감 고조…단속반 위협 용납 안돼

대구지역 코로나19 방역 지도·단속 공무원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방역 지침을 어긴 업주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업소 손님들까지 항의에 가세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방역 수칙 위반사항을 제시한 후 행정처분을 고지하는 단속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물건을 내던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부 공무원은 “한대 얻어맞을 각오로 임한다”고 말했다.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영세 접객업소의 상황이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단속 공무원을 위협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 안된다.지금은 코로나 4차 대유행이냐, 안정이냐의 갈림길이다. 엄중한 상황에서 공권력이 무시당하면 이제까지 큰 희생을 치르며 쌓아온 사회적 방역망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다.14일 기준 전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31명이다. 지난 1월7일(869명) 이후 3개월 만의 최다 발생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대구는 11명, 경북은 14명이 발생했다. 대구·경북은 수도권과 부산에 비해 상황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안정상태가 깨지는 것도 한 순간이다. 잠시 방심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코로나 사태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이미 적지않은 국민들의 경각심이 해이해졌다. 주말마다 식당, 유원지, 마트 등에는 사람들이 북적인다. 방역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4차 대확산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대구·경북도 예외일 수 없다.지난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 영업이 다시 금지됐다. 이들 지역 유흥수요가 지역사회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감염원 차단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수시로 바뀌는 방역 지침도 시민들의 피로감을 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통상 2~3주 간격으로 발표된다. 하지만 단계가 유지되더라도 세부 지침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 시민과 업주들은 이러한 지침을 숙지하지 못해 피로감과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직후 제안한 서울형 상생방역안도 논란이다. 일률적 영업제한 규정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하자는 주장이다. 일리가 없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큰 불을 잡아야 할 때다.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방역에 혼선을 불러 일으켜서는 안된다.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 기준을 세우고 적용해 나가야 한다.백신 상황도 혼란을 부채질한다.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백신의 부작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기대했던 11월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민 모두가 답답한 마음이다.지금은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장 확실한 대책이다.

경산시, 75세 이상의 화이자 백신접종 준비완료

경산시가 군부대와 함께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을 초저온 냉동고로 운반하고 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지역 어르신 3천510명에게 2차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 설치된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돼 지역 군부대 장병이 24시간 경계 속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 코로나 극복 양식어가에 지원 바우처 지급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 수요 급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극복 영어지원 바우처(이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지급 대상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되는 15개 품종을 양식하는 어가이다.지원 기준은 품목 전체 출하액 또는 출하단가가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경우다.경북도는 해당 품종의 양식 및 운영 여부가 파악된 92개 어가에 대해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바우처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양식장 해당 시·군 또는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어가는 양식업 자격(면허 및 허가증 등), 경영 실적(입식 신고서 등), 매출 또는 소득 감소(소득세 신고서 등)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심사를 거친 뒤 최종 선정된다. 기간 중 신청하지 못 했거나 기존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어가는 2차 신청기간(5월3~21일)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여부가 확정된 어가는 5월17일(2차는 6월14일)부터 100만 원의 수협 선불카드(50만 원짜리 2매)를 지급받는다.다만 신속집행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해당 카드는 오는 9월30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으며, 소규모 농·어‧임가 경영지원 바우처와는 중복 지급받을 수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