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컬러풀대구, 14년 만에 전국체전 ‘우승’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컬러풀대구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컬러풀대구는 2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핸드볼 대학부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시청을 상대로 25-24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대구의 이번 우승은 2005년 이후 14년 만으로 에이스 정유라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금메달이다.이날 대구는 인천을 상대로 경기 내내 끌려갔다.완벽한 찬스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실책이 연이어 나오며 주도권을 인천에 내줬다.수비 시 선수 간 호흡도 맞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며 한 때 4점차까지 벌어졌다.하지만 대구의 김아영이 전반 20분이 지난 시점에 개인능력으로 일대일 상황을 만든 후 7m 드로를 연달아 얻어내면서 점수 차이를 좁혔다.전반을 10-12로 끝낸 대구는 후반 들어서도 쉽게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게다가 후반 초반 남영신의 세 번째 2분간 퇴장을 당하며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까지 겹쳤다.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던 경기 흐름은 후반 19분부터 바뀌었다.대구의 집중력이 살아난 것.대구는 조하랑, 원미나를 앞세워 조금씩 점수 차를 줄여나갔고 후반 21분 황은진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기세가 오르자 수비조직력도 끈끈해졌다.후반 23분 김아영의 패스를 받은 김혜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서나가는 득점에 성공, 21-20으로 앞서나갔다.대구는 23-22로 앞선 후반 27분에 승기를 잡았다.윤지민이 파울을 범해 7m 드로를 허용했는데 심현지의 환상적인 세이브가 나온 것.이후 윤지민과 김아영이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남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했고 25-24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음에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화려했던 대구 여자 핸드볼의 옛 명성을 되찾는 시작점으로 삼고 앞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14년 만에 전국체전 여자 핸드볼 금메달 도전

황정동 감독이 이끄는 컬러풀대구(대구시청)가 14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금메달을 노린다.대구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 대학일반부 준결승에서 조하랑, 남영신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시설공단을 24-2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흘러갔다.대구는 전반 1분 만에 부산 권한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의 악몽이 떠오르는 듯 했다. 대구는 지난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부산을 상대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부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신입생 남영신이 기선 제압하는 득점을 연이어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남영신은 전반 2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동점인 상황마다 앞서나가는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후 남영신의 활약으로 조금씩 달아나기 시작했다.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대구는 전반 좌우 센터를 맡은 김혜원과 남영신을 앞세워 공격을 매섭게 몰아쳐 10-5까지 벌렸다.그러나 부산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고 전반이 끝날 무렵 두 점차까지 점수를 줄였다.전반에 남영신의 활약이 돋보였다면 후반에는 조하랑이 날아올랐다.조하랑은 후반에만 7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이를 확 벌렸다. 대구가 후반 내내 리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이대로 종료될 것 같았던 경기는 부산의 뒷심으로 한 치 앞을 모를 상황까지 직면하기도 했다.경기 종료 8분을 남겨두고 대구의 득점포가 멈춘 것. 반면 부산은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후반 29분 24-23 턱 밑까지 쫓아왔다.하지만 대구는 남은 1분을 잘 지켜냈고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후반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위험한 순간까지 직면했지만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며 “강호 부산시설공단을 무너뜨린 만큼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는 2일 인천시청과 맞붙는 결승전에서 전국체전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대회 결승 진출

황정동(컬러풀대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일본과 우승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대표팀은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 여자주니어(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레바논을 38-16으로 격파했다.이번 대회 4강 진출로 2020년 세계 주니어(21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이미 확보한 우리나라는 전반을 17-7로 여유 있게 앞서며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했다. 29일 결승 상대는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중국을 26-21로 제압한 일본이다.대표팀이 일본을 잡으면 대회 ‘15번째 우승’이란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우리나라는 199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시민단체, 대구시 도시 브랜드 ’컬러풀 대구‘ 로고 교체 예산낭비 지적

대구 시민단체가 도시 브랜드 ‘컬러풀 대구’로고 교체 건(본보 6월11일자 1면)과 관련, 대구시의 졸속행정과 예산낭비를 지적하고 나섰다.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11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가 ‘컬러풀 대구’ 로고를 교체하기 위해 지난 3년간 3억5천만 원의 예산을 낭비했다. 고작 동그라미 다섯 개 중 두 개의 색깔만 교체된 게 전부”라며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추락하게 하는 졸속행정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대구시는 2015년 10월부터 도시 브랜드 ‘컬러풀 대구’의 정체성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일자 로고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하지만 지난 10일 대구시가 발표한 도시 브랜드 로고는 ‘컬러풀 대구’에서 글자체와 디자인은 기존과 같고 디자인 중 원의 색상을 검정을 빨강, 분홍을 보라색으로 한 것뿐이었다.대구시는 다음달 5일까지 대구시의회에 ‘도시브랜드 가치 제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다. 이번에 바뀐 로고를 사용하려면 시의회를 통해 조례안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복지연합은 대구시의회에 대구시 로고 변경 과정을 검토해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시설 교체 등으로 발생하는 추가 비용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복지연합은 “디자인이 크게 바뀐 게 없는데 시민의 혈세만 낭비된 대구시 로고 교체 조례안이 통과돼선 안 된다”며 “대구시의 ‘컬러풀 대구’로고 변경 과정 시 시설 교체 비용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까지 발생하는 만큼 다음달 열리는 시의회 심사에서 안건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3년간 3억 들여 동그라미 색깔 2개 바꾼‘컬러풀 대구’

대구시가 민선 6기 때부터 야심 차게 진행해왔던 ‘컬러풀 대구’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이 예산낭비의 전형적 사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대구시는 브랜드 슬로건 ‘컬러풀 대구’개선안을 마련해 다음달 대구시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 시행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바뀐 컬러풀 대구 디자인은 글자체와 디자인은 기존과 같고 디자인 중 원의 색상을 검정을 빨강, 분홍을 보라색으로 변경한 것이 전부다.디자인에서 색상 2개를 바꾸는데 기간은 3년, 비용은 3억5천만 원이 든 셈이다.대구시는 이번 개선안 마련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용역을 시행했다.대구 도시브랜드 개발용역(1억6천700만 원), 대구 도시브랜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1억6천500만 원), 대구도시브랜드 개발 심화 용역(2천만 원) 등이다.대구시는 색상이 빨간색으로 바뀐 동그라미는 젊음과 열정이 가득한 역동적인 도시, 분홍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뀐 것은 창의와 개성이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이후 2014년 ‘과’ 단위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을 구성하고 도시브랜드 강화사업을 시작했다.부서장에는 당시 도시브랜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제일기획 광고기획 차장을 영입했다.2004년 만들어진 브랜드 슬로건 ‘컬러풀 대구’와 2000년 만들어진 캐릭터 ‘패션이’ 등 상징물 교체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2016년 말 임기가 1년이나 남은 상황에서 도시브랜드담당관이 사직했다.2017년 후임에 LG애드 책임연구원, 인터브랜드 코리아 이사를 지낸 인물을 영입했지만 이렇다 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했다. 올해 초에는 도시브랜드담당관실이 홍보브랜드담당관실로 흡수 통합돼 버렸다.이번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새 도시 브랜드 슬로건이 각종 공문서와 각종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그러나 대구시는 이날 개선안을 발표했지만 컬러풀 대구 브랜드를 사용하는 시설물을 몇 개를 교체해야 하는지조차 파악 못 했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브랜드 개발 결과물로만 보면 그동안 투입된 시간과 비용에 비해 획기적인 브랜드 개발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며 “개발 과정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구의 정신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내외국인 모두가 하나 돼 즐겼다

“세대 불문, 남녀노소, 외국인 모두가 다 함께 즐긴 축제였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지난 4일과 5일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열린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하나같이 말했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물고기 낚시체험, 다육이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카네이션 향초·부채·꽃 만들기 등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특색있는 체험 부스가 펼쳐졌다.거리 곳곳에서 펼쳐진 ‘컬러풀 스테이지’와 ‘핫 스테이지’도 시선을 끌었다. 대구시립예술단, 군악대, 유네스코 무예 시범단, 해외 퍼레이드 팀 등 청소년부터 대학생, 다문화부로 이뤄져 공연·댄스·무용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특히 러시아인들로 구성된 러시아 레트로 댄스팀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춤을 추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축제의 백미인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했다.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2㎞ 구간의 R존, G존, B존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장한 모습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한 팀들은 3곳의 무대를 장악했다.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갓을 쓰고 시민들에게 큰절하는가 하면 북, 장구, 징, 꽹과리 등으로 사물놀이를 선보이기도 했다.또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 학생들이 아크로바틱으로 3m 이상 공중에 뜨는 등 묘기를 부리자 시민들 환호를 자아냈다.특히 해외부 전통공연인 필리핀의 마스카라, 러시아의 하타스 아우할 팀은 최고의 호응을 끌어냈다.축제는 뮤지컬 갈라 공연과 싸이의 특별공연으로 마무리됐다.러시아 통역 자원봉사자 홍예지(24·여)씨는 “문화와 언어를 초월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퍼레이드 공연 횟수를 늘리고 관람 편의를 위해 객석도 설치해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다국적 사람들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2019 대구 컬러풀 페스티벌 축제’가 열린 지난 4일 오후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로에서 개막을 알리는 해외 참가팀들이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4일 개막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사이 국채보상로에서 열린다.메인 행사인 컬러풀퍼레이드는 4일 오후 4시부터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펼쳐진다.일본·중국·러시아·대만·베트남 등 7개국 16개 해외 공연팀을 포함해 총 86개 팀, 5천여 명이 참가해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거리 퍼레이드는 한 차례 행진식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3개 구역으로 나눠 3∼5분씩 순차적으로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더 오랜 시간 참가자들이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오후 7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에 참가하는 출연진과 시민 수천명이 프리플래시 몹 공연, 대구를 상징하는 공중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이 진행된다.이 외에도 거리예술제공연, 아트마켓, 푸드드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먼저 이 기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채보상로 5곳에서는 52개의 전문예술단체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 오후1시부터 6시까지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민주공원에서는 일반부, 청소년부, 대학생부, 다문화부 등에서 공모절차를 거친 40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인다.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지역의 예술작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아트마켓이 열린다.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인다.볼거리 못지 않게 축제에서 먹거리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49대의 푸드트럭이 출동한다. 종각네거리~공평네거리 구간에 배치된 푸드트럭은 오후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축제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대형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 개막일 당일인 4일 오후 10시 도심이 거리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올해는 공중에 DJ박스를 설치해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된다.폐막일 당일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뮤지컬 갈라’ 시간으로 꾸몄다. 이건명, 김소향 등 뮤지컬스타들이 출연한다. 축제의 마지막은 월드스타 싸이가 꾸민다.어린이날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공평로에서는 스크린 사격,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체험행사 등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구시는 오는 22일까지 5가지 색상(빨강, 노랑, 파랑, 초록, 보라)의 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을 공모한다. 대구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수한다.이벤트에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축제기념품을 제공한다.대구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름짓기 이벤트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보라색 5가지 색의 캐릭터 ‘컬러풀 프렌즈’ 각각에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5가지 캐릭터는 열정을 상징하는 빨강, 스마트 도시를 상징하는 파랑, 친환경 녹색 도시를 의미하는 초록, 문화예술의 도시를 상징하는 보라, 열린 관광 도시를 의미하는 노랑이다.동그라미마다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표정들을 부여해 생동감과 역동감이 넘치는 축제의 느낌을 담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인기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대구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이벤트 당첨자 30명에게는 커피, 에코백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댓글을 남기는 시민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컬러풀 프렌즈 스티커를 제공한다.23일에는 대구시 공식 카카오톡(카카오톡에서 ‘대구시’ 검색)으로 친구 맺기를 하면 컬러풀페스티벌 캐릭터 이모티콘을 선착순(3만5천 명)으로 받을 수 있다.이상민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 대표 축제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해 축제 로고와 캐릭터 개발을 완료했다”며 “축제 로고 속의 5개의 동그라미는 별도 분리돼 캐릭터로도 활용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컬러풀페스티벌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펼쳐진다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는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는 콘텐츠 강화 브랜드 가치 확대 등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대구시에 따르면 다음달 4~5일 열리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는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지난해 참가 규모(73개팀 3천800명)보다 대폭 늘었다. 특히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등 7개국 22개 팀 450여 명이 참가한다. 역대 최다 해외팀 참가다.참가팀이 많아 자칫 지루해짐을 없애기 위해 3개 조로 나눠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개막일부터 3개 조가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폐막일 저녁 결선퍼레이드를 펼친다. 대상팀 상금은 3천만 원이다.이월드와 스파밸리 등에서도 컬러풀 페스티벌을 개최해 외형을 늘린다. 다음달 5일부터 6월23일까지 자유이용권 할인 등 특색에 맞춰 컬러풀페스티벌에 동참한다.축제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전야제와 특별공연이 마련된다.3일 오후 7시부터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퍼레이드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개막일 특별공연으로 4일 오후 10시부터 도시거리에서 나이트클럽과 같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열린다.폐막일(5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와 월드 스타 초청 공연이 마련된다.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는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한다. 올해는 처음 개발한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인다.이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이상민 대구시 문화콘텐츠과장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해 축제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 대구 대표축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핸드볼코리아리그 5위로 마감한 컬러풀대구, 선수보강 시급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컬러풀대구가 봄 핸드볼에 초대받지 못한 채 올 시즌을 마감했다.컬러풀대구는 상위팀과의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리그 5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대구는 리그 중반까지 줄곧 ‘봄 핸드볼’의 마지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4위 자리를 유지했다.하지만 올해 부산시설공단, SK슈가글라이더즈, 삼척시청을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인천시청에게 4위 자리를 내줬다.이 같은 결과는 예측이 가능했다.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장면이 계속 연출됐기 때문이다.지난 7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광주도시공사와의 경기가 대표적인 예다.이날 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은 정유라, 원미나 등 주축 선수를 빼고 그동안 경기를 뛰지 않은 후보 선수들이 대거 기용했다.결과는 올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한 광주를 상대로 23-35 큰 점수 차의 대패.이처럼 주전 선수와 후보 선수의 실력 차이가 크다.황 감독은 경기마다 베스트 멤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이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이어졌고 접전인 상황에서 고비를 넘지 못한 채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대구 에이스 정유라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부상으로 빠진 날엔 경기에 지거나 힘겨운 승부를 펼쳐야 했다.컬러풀대구와 상위팀의 경기를 지켜본 핸드볼 관련 전문가는 ‘주전급 선수 1~2명 차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보강한다면 충분히 4강 그 이상을 넘볼 수 있는 팀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여자핸드볼 흥행을 선도한 대구로서는 다음 시즌을 준비할 동안 ‘선수보강’이라는 숙제가 생겼다.대구시민체육관에서 컬러풀대구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1천여 명의 구름 관중이 모이는 등 여자핸드볼은 야구, 축구에 이어 대구의 3대 스포츠로 자리매김 중이다.하지만 선수보강이 이뤄지지 않은 채 다음 시즌마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모처럼 맞이한 핸드볼 흥행에 찬물을 붓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로고 개발로 브랜드 가치 높인다

대구시가 대구의 대표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다.또 새로운 축제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기념품 등을 개발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축제 명칭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대구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동그란 그래픽 모티프를 응용한 축제 로고를 만들어 2004년부터 대구시가 쌓아온 ‘컬러풀 대구’의 이미지 활용을 극대화하기로 했다.대구시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브랜드 로고에 대해 상표등록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컬러풀페스티벌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축제명칭, 캐릭터 등에 대한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이미지 메이킹 역할을 담당할 기본캐릭터도 개발했다. 도시브랜드 슬로건 ‘Colorful DAEGU’의 동그란 그래픽 모티프들을 5개의 동그라미 캐릭터로 발전시켜 컬러풀페스티벌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주목할 점은 축제 로고와 캐릭터를 분리한 것이 아니라 하나로 통합해 축제의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5개의 동그라미 캐릭터가 축제 로고를 형성하는 동시에 캐릭터로 활용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만들어 축제 시작 전인 다음달 말께 카카오톡을 통해 4만 명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대표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브랜드 로고와 캐릭터를 개발해 축제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게 됐다”며 “컬러풀하면 대구, 대구하면 컬러풀이 떠오를 수 있도록 도시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일 수 있는 로고와 캐릭터 개발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5월4∼5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열린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위기의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봄 핸드볼 이대로 끝나나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올 시즌 목표로 삼은 ‘봄 핸드볼(플레이오프·PO)’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다.이달 초까지 지키고 있던 4위 자리를 인천시청에 내준 후 되찾지 못한 채 4위인 삼척시청과 격차가 벌어지는 모양새다.대구는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만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2018-19 SK핸드볼코리아 여자부 컬러풀대구는 3라운드 초반까지 봄 핸드볼의 마지막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한때는 3위 자리까지 넘보며 상위 팀들을 강하게 압박했다.하지만 인천시청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대구와 승점을 5점까지 벌인 상태. 인천은 7연승을 내달리며 현재 3위까지 올랐다.경우의 수를 따져본다 하더라도 상황은 최악이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랄 수밖에 없다.20일 기준 4위 삼척과 5위 대구의 승점은 각각 22점, 18점.올 시즌 남은 경기는 팀당 3경기.대구가 PO에 진출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사실상 두 가지밖에 없다. 대구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삼척과 인천 중 한 팀이 모두 패해야 한다.반면 대구가 3경기 모두 승리하더라도 삼척과 인천이 한 경기씩만 승리한다면 가능성은 제로다. 인천은 1승만 하더라도 PO 진출 안정권이다.삼척이 1승2패를 기록하고 대구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모두 챙기면 승점이 같아지지만 승자승 원칙으로 삼척이 4위를 차지하게 된다. 승자승 원칙은 두 팀의 상대 전적을 비교해 승리한 팀이 더 높은 순위로 결정 받는다. 올 시즌 대구는 삼척과 두 차례 만나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또 삼척이 2승1패를 하면 대구의 탈락은 확정적이다.상황이 이렇게까지 오게 된 것은 ‘얇은 선수층’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지난해 12월3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의 마지막 홈경기를 가진 배민희의 이탈 공백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배민희는 일본 리그에서 뛰고 있다.황정동 감독은 배민희의 공백을 박지원, 윤지민을 활용하면서 4위를 지켰으나 시즌 막판 들어 한계에 다다랐다.상위팀과의 경기에서도 매번 접전을 펼쳤지만 중요한 고비를 넘기지 못하는 등 주전 선수 1~2명의 전력 차이를 실감해야만 했다.올 시즌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릴 때마다 구름 관중을 기록하며 여자 핸드볼 열풍을 이끈 컬러풀대구는 오는 24일 삼척을 홈으로 불러들여 ‘봄 핸드볼’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황정동 컬러풀대구 감독,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사령탑 선임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황정동 감독이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선임됐다.제15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7월20일부터 29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다.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13일 지도자 경력이 많은 황정동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1996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황 감독은 경원고, 구미 선산고 감독 등을 시작으로 2006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부터 2007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대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컬러풀대구 감독을 맡고 있다.경기력향상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 선수(만 20세 이하) 및 코칭스태프 구성하고 훈련 일정을 세울 계획이다.황정동 대표팀 감독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을 이끌 선수들과 대회전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아시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 서울시청 꺾고 4위 되찾아

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인천시청에 빼앗겼던 4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컬러풀대구는 지난 23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8-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접전 끝에 28-26으로 승리했다.대구의 에이스 정유라는 5득점을 올리며 리그 통산 500호골(여자 9번째) 금자탑을 쌓았다.컬러풀대구는 전날(22일) 인천에게 빼앗긴 4위를 되찾고자 조하랑과 김아영을 내세워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서울시청은 김선해의 피벗 플레이로 맞불을 놓았다.대구는 전반 19분 정유라와 원미나의 연속 득점으로 12-8, 4점차 리드를 했지만 서울의 신예 윤예진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16-1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후반에도 팽팽한 접전에 이어졌다. 대구가 달아나면 서울이 쫓아가는 양상.대구는 후반 들어 정유라의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를 6점까지 벌렸다. 하지만 서울은 윤예진의 활약을 앞세우며 연속 4점을 올리며 바짝 추격했다.종료 직전까지 1골차 승부를 이어가던 대구와 서울의 경기는 원미나가 쐐기 골을 터트리며 28-26으로 마무리됐다.MVP는 8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원미나로 선정됐다.이날 승리로 대구는 4위를 되찾았지만 ‘봄 핸드볼’하기에 가시밭길이 예상된다.현재 4위 대구와 5위 인천의 승점은 1점밖에 나지 않기 때문.두 팀은 다음달 똑같이 상위 팀과 경기 후 하위 팀 경남개발공사를 만난다. 이후 16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맞붙는다.비슷한 일정이어도 올 시즌 들어 상위 팀을 한 번도 못 잡은 대구로서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반면 인천은 상위 팀을 연이어 잡으며 4강 티켓을 넘보고 있다.다음달 부산시설공단, 삼척시청, SK슈가글라이더즈를 연이어 만나는 컬러풀대구가 4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