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스승의 사랑'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대구 동구 봉무동 영신초등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준 고마움의 표시로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겨주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효심으로 물든 어버이날 행사 열려

제47회 어버이날 행사 기념식이 8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장에는 가슴 한쪽에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과 표창 수상자, 자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축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퓨전국악 공연팀 화애락이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며 민요의 향년 ‘아리랑’, ‘배 띄어라’ 등을 드럼, 징, 해금으로 공연을 선보이자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로 화답했다.이어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힘쓴 효행자, 효행 단체 등 12명에게 정부포상 및 시장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이날 시장 표창은 최형진(16·덕원고)군이 받았다.최군은 “목회 활동을 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아홉 살 때부터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찾아 말동무가 되고 어려운 일을 돕는 등 봉사 활동을 해왔다”며 “재미있어서 시작하게 된 봉사 활동인데 상까지 받게 돼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어르신들을 돕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홀몸 어르신 목욕 등 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신장에 크게 기여한 봉사자, 효행을 몸소 실천한 며느리도 단상에 올라 표창장을 받았다.또 건강·장수의 상징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청려장 지팡이 전달식도 마련됐다. 최고령자로 참석한 김윤동 어르신(101·고산동)이 청려장 지팡이를 받았다.며느리 김영자(73)씨는 “시아버지를 모신지 40여 년 정도 됐다. 100세가 넘으셨지만 지팡이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힘쓴 효행자들이 표창장을 받는 모습.‘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진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행사를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카네이션 판매 행사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보호작업실 이용고객들과 함께 카네이션 판매 행사를 했다. 카네이션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직업재활 훈련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