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문·칠성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의 신입 매대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서문야시장 43명, 칠성야시장 40명이다.지원 자격은 만 18세에서 만 60세로 지역제한은 없다.모집 분야는 야시장에 적합한 특색 있는 퓨전·창작요리 및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 식품부문이다.이번 야시장 매대운영자로 선정되면 전기료 등 관리비 일부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모집 일정은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다.응시원서는 서문·칠성야시장 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gsmmarket@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성대첩’ 승자 이마트 칠성점, 리뉴얼 한달만에 매출 50% 껑충

이마트 칠성점이 리뉴얼 오픈 한달만에 매출 50% 성장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다.칠성점은 지난해 12월 리뉴얼 오픈 이후 최근 한달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올랐다. 객수는 약 20% 증가했다.이같은 매출 신장세는 이마트가 지난해 전관 리뉴얼한 9개 점포의 평균 매출 성장세(26.7%), 객수 증가율(12.1%)보다 눈에 띄게 높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칠성대첩’으로까지 불릴 만큼 대형마트 간 경쟁이 치열한 북구 침산동 일대에서 이마트를 제외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작년 폐점(계획) 소식을 밝히면서 이마트로의 집중이 선명해진 결과로 풀이된다.이마트는 칠성점 집객 1등 공신으로 가전을 꼽았다. 칠성점 리뉴얼 오픈 이후 한 달간 가전매출은 전년대비 191%신장을 기록했다. 이마트 전국 점포와 비교해도 상위 10위에 해당한다.해당기간 칠성점의 가전 매출 구성비는 24.2%로 전년동기(12.7%)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2.3%를 차지한 신선식품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통상적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 매출은 가공식품, 신선식품, 가전 순으로 가전매출비가 20%를 넘기는 경우는 이례적이란 게 업계 분석이다. 가전과 더불어 가공식품매장에 들어선 주류 통합 매장인 ‘와인 앤 리큐르(Wine&Liqour)’역시 호응을 얻으며 리뉴얼 오픈 한달간 115%의 매출 신장률을 이끌어냈다.48평(159㎡)로 비교적 작은 규모에도 11개의 대형맥주냉장고와 매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와인이 큰 인기를 끌어서다.특히 와인은 주쥬 매출의 35%를 넘기며 맥주(30.6%)나 소주(16.1%)를 제쳤다. 이마트 송진희 지원팀장은 “와인은 소주와 비슷한 매출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칠성점의 경우 주류특화매장으로 구성돼 원산지에 따른 진열이나 당도 등의 정보 제공으로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 발족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9일 ‘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을 발족했다.‘칠성개시장 업종전환을 위한 TF단’은 점차 변화하고 확대되는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따라 국내 3대 개시장 중 유일하게 남은 칠성개시장에 대한 마침표를 찍고 동물권 증진에 앞장서고자 발족됐다.임미연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장이 TF단 단장을 맡았다.임미연 단장은 “북구청의 칠성개시장 정비를 위한 TF팀을 비롯해 대구시, 칠성개시장 상인단체, 칠성시장총상인회, 동물보호단체 등과 함께 칠성개시장 상인들의 업종전환을 위한 방안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를 통해 대구 칠성개시장 폐쇄와 칠성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혹한기 단축 운영 실시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혹한기 방문객 감소로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연중무휴로 운영하던 서문·칠성 야시장은 내년 1~2월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문을 연다.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혹한기로 인한 방문객 급감에 따라 단축 운영을 결정했지만 야시장 바닥과 테이블, 시설물 등은 매일 방역 소독에 나선다.또 전국 야시장 최초로 도입한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단축 운영에 따른 방역 조치에 대비한다.한편 서문·칠성 야시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여파로 70일간 영업을 중단한 후, 지난 5월부터 재개장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마트 3사' 경쟁서 승리한 이마트 칠성점, 리뉴얼 오픈

이마트 칠성점이 대구 이마트 가운데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을 마치고 4일 새롭게 문을 연다.칠성점의 이번 리뉴얼은 인근의 홈플러스 대구점의 매각과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과 상반되는 행보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선택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새로워진 이마트 칠성점의 가장 큰 특징은 ‘그로서리’ 매장의 확대다.리뉴얼을 앞두고 이마트는 내방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채소와 과일·즉석식품·수산·가공식품 순으로 매장 개선이 필요하다는 답을 얻었다.이를 반영해 칠성점의 리뉴얼은 그로서리 매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우선 매장 규모가 기존 620평(2천50㎡)에서 820평(2천727㎡) 규모로 200평 이상 확대됐다.넓어진 공간만큼 상품구색을 강화해 리뉴얼 전과 비교해 채소 8%, 과일 18%, 가공식품에서 20% 이상 상품 수를 확대했다.가공식품공간에는 통합 냉동냉장고 설치와 더불어 주류 통합 매장인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매장도 들어섰다.축산, 수산매장은 전면부를 투명한 통유리로 만들어 개방감을 준 동시에 축산물, 수산물 소분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비식품 매장은 압축하는 대신 전문성을 강조한 전문점 및 비식품 특화매장을 선보인다.이마트 칠성점은 또 일렉트로마트를 1층 입구에 배치했다. 인근 태평로일대 부동산 개발로 8천 세대 이상의 신규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가전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외에도 지하 1층에 생활용품 전문매장 ‘엣홈(at HOME)’도 입점시켰다. 칠성점 김영준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해 이마트의 핵심 역량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구의 가장 젊은 점포로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칠성야시장 개장 1주년 기념.. 체험 할인 가득한 이벤트 열려

대구 야간관광 명소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개장 1주년을 맞아 30일부터 사흘간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경품 이벤트,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야시장 할인행사도 한다.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퀴즈를 풀고, 룰렛을 돌려 야시장 할인쿠폰으로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GPS(위성항법장치) 연동으로 주변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사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야시장 바닥, 테이블, 시설물 등을 소독하고 야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한다. 비대면 주문시스템을 도입해 접촉을 최소화한다.칠성야시장에서는 전통음식 30매대, 퓨전음식 30매대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칠성야시장만의 수제맥주와 자체 개발한 칵테일 5종류를 맛볼 수 있다.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지난해 11월 1일 ‘상권 르네상스 1호 칠성시장’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신천둔치에 식품매대 60개, 상품 프리마켓 매대 15개로 개장했다.야시장은 개장 이후 2개월 만에 100만이 넘는 방문객으로 불야성을 이루며 대구 야간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2월부터 70여 일간 휴장 기간을 거쳐 5월에 재개장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과 야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북구 상권 대기업 유통 3사 자존심 경쟁서 '이마트 승리'

이마트 칠성점이 개점 18년 만에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한다. 대구 이마트 점포 중에서도 처음있는 일이다. 공교롭게도 리뉴얼 시기는 인근 경쟁 점포인 홈플러스 대구점과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 소식과 맞물려 눈길을 끈다.이마트가 대구 북구 침산동 일대 자존심이 걸린 대형마트 3사의 치열한 경쟁에서 홀로 살아남았다.영업이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홈플러스와 롯데마트가 폐점 수순을 밟고 있어 이마트의 지역 내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1997년 12월 홈플러스 전국 1호점으로 개점해 상징성이 큰 홈플러스 대구점은 지난 13일 매각 소식을 알렸다. 하루 뒤인 14일에는 롯데마트 칠성점의 폐점 입장이 공식 확인됐다.롯데마트 측은 칠성점에 대해 12월31일 이후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 후 3년 만에 폐점하는 점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영남영업본부장이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폐점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폐점 계획을 공식화했다.두 대형마트가 있는 침산동과 칠성동은 최근 5년 사이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른 지역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홈플러스 대구점의 매각 대상자와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적지에 부동산 개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은 지배적이다.롯데마트 칠성점 부지 역시 5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심의 단계에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의 하락세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부지의 부동산 가치가 커짐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된다.홀로 살아남은 이마트는 보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지난 6일부터 대구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전관 리뉴얼 공사를 시작했다. 2002년 4월 개점 후 처음 진행하는 리뉴얼 공사를 통해 이마트는 식품매장을 강화하고 일렉트로마트 신규 입점으로 가전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이마트 관계자는 “경쟁사의 경우 오프라인 유통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마트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롯데마트 칠성점 개점 3년만에 폐점

롯데마트 칠성점이 연말 폐점을 확정했다.관련기사 15면 롯데마트 측은 칠성점에 대해 12월31일 이후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식 밝혔다.이로써 칠성점은 2017년 12월15일 개점한 후 3년 만에 폐점하는 최단기 영업종료 점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롯데마트는 지난 8일 영남영업본부장이 직원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폐점 관련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폐점 계획을 공식화했다.직원들은 대부분 전환배치로 고용승계가 이뤄진다. 롯데마트 부지에는 460여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1차 건축심의를 마치 후 보완심의를 앞두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한국야간관광 100선에도 뽑혔던 서문시장·칠성시장 야시장도 코로나19에 매출 80% 추락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도 뽑혔던 대구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이 80% 이상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하반기 서문‧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 결과, 입점 예정인 매대 수는 각각 9개소, 8개소로 집계됐다.서문시장 야시장에서 운영 중인 매대 수는 80개소 중 35개소, 칠성시장은 60개소 중 44개소다.대구시가 야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대 운영자를 모집했지만 미달사태가 벌어졌다.대구시는 지난 6월에도 상반기 서문‧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했으나 입점을 완료한 매대는 각각 4개소, 7개소뿐이었다.올해 1~9월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은 8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0만 명) 대비 80% 이상 감소했다.올해 1~9월 서문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 매출액은 9억8천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3억 원) 대비 84% 줄었다.2018년 서문시장 야시장은 설연휴 기간 하루 10만 명이 찾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매대 하루 매출이 수백만 원에 이르고 재료가 모두 떨어져서 못 팔 정도였다.서문시장 야시장은 한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지역의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할 호재였다.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측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칠성시장 야시장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월별 방문객과 매출액이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는 수준”이라고 하소연했다.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야시장 붐업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실시하던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을 상시 모집으로 전환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및 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올해 야시장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지속적인 거리두기 강화와 비대면 오더 서비스 활성화 등 지역 야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을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