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운전하고 10만원 상품권도 받자

친환경 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2017년부터 추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올해가 3차다. 전국 6천500대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이중 대구 차량이 400여 대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 or.kr)를 통해 선착순 마감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는 사진방식이나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사진 방식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OBD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주행거리와 친환경 운전 실적을 평가하고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이근희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스텍, 친환경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개발

포스텍(포항공과대) 연구팀이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합금 촉매를 발견했다.12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 박사과정 조아라씨가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촉매로 철이 가장 효율이 높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규명했다.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는 태양광·풍력발전으로 얻은 전기를 수소로 바꿔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전지다.물과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합성 연료로 바꿀 수 있는 청정에너지 제조 기술이다.이 전지는 전기분해와 열화학 반응이 동시에 발생해 실험적으로 정확한 반응 경로를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연구팀은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주로 쓰는 니켈 촉매 외에 11개 금속 반응성을 계산해 철이 가장 유망한 물질이란 점을 규명했다.기존 사용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도록 기존 촉매인 니켈에 철을 합금하는 방식을 제안했다.연구팀은 이 합금 촉매도 기존 촉매보다는 활성도가 높다는 점을 예측했다.한정우 교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는 기존 화학연료 기반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아 더 주목받고 있다”며 “니켈 촉매를 개선하는 합금 촉매를 제시해 전기화학 전지 연구 및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관 고유사업, 한국연구재단 글로벌프론티어사업,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 원천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카탈리시스지 2월호 표지논문으로 뽑혔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도심 속 테마숲·공원·녹지 확대 …문경시, 친환경녹색도시 추진

문경이 친환경 녹색 도시로 변모한다. 문경시는 녹색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녹지조경분야 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녹색공간으로 변신하는 털모산.문경이 친환경 녹색 도시로 변모한다.문경시는 녹색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녹지조경분야 시책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쾌적한 도시속의 테마숲과 공원,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민 녹지 환경 조성 등이다.시는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15억원을 들여 생태미로공원과 유아숲을 조성한다.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 줄 수 있는 테마공간인 생태미로공원은 문경의 도자기, 돌과 연인, 생태를 테마로 한 1천30m의 4개 미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유아 테마숲은 어린이들의 자연과 건강한 놀이터를 제공한다.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주변에도 갈대숲과 어울리는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가꾸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속가능한 녹지조경 시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문화생활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무농약 웰빙 육동미나리 7일 첫 출하

경산시 용성면 친환경 웰빙 ‘육동미나리’가 7일 처음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사진은 김현규씨 농장에서 ‘유동미나리’를 생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향긋한 친환경 고품질 맥반석 ‘육동미나리’로 봄을 느껴보세요.” 경산시 용성면의 특산물인 ‘육동미나리’가 7일 첫 출하 됐다.이날 출하된 ‘육동미나리’는 용천리를 비롯한 부재, 용전, 대종, 부일, 가척리 등 6개 마을에서 재배해 이맘때부터 4월 말까지 봄맛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육동미나리단지로 몰려들고 있다. ‘육동미나리’ 단지인 경산 용성면은 경북지역의 남단에 있는 오지마을로 기후와 토질이 미나리 재배에 적합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 등 친환경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육동미나리단지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으로 8 농가를 대상으로 2㏊에 첫 새 소득작목으로 지정해 기술·지도 등 지원에 들어가 친환경 미나리 재배에 성공했다.이로 인해 요즘은 22 농가(7.3㏊)에서 120t을 생산, 11억5천만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용성면의 효자농산물로 정착했다. 특히 ‘육동미나리’는 타지역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2008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대행 회사인 ‘에버그린 농우회’로 부터 무농약 친환경 웰빙 재배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경북 우수농산물로 선정됐다. 이날 첫 출하에 들어간 김현규(59) 작목반장은 “지난해는 2천470㎡ 시설에 총 8천500만 원 수익을 올렸다”며 “농한기에 미나리 재배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동미나리’는 타지역 미나리보다 줄기가 굵고 향이 진한 친환경 웰빙 미나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 용성면 친환경 웰빙 ‘육동미나리’가 7일 처음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주민들이 ‘육동미나리’ 를 출하하기 위해 미나리를 다듬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