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천연 친환경 가로수 보호판 설치

“보행하기에도 안전하고, 알록달록한 가로수 보호판이 정말 이쁘네요.” 군위군은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돌출되고, 경계석 이탈로 인해 보행자의 발이 끼거나 넘어지는 등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가로수 보호판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존의 가로수 보호판. 이에 따라 군은 먼저 군위읍 서부리 군위농협 서부지소 주변 가로수에 한길산업(대표 이경호)이 개발해 ‘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소재의 가로수 보호판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위군이 군위농협 서부지소 주변에 시범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는 천연 친환경 소재 가로수 보호판. 기존의 가로수 보호판의 경우, 나무뿌리가 자라면서 보호판이나 인도 블록을 위로 들어 올리는 탓에 보행자가 발이 걸려 넘어지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위험성이 높았다.또한 주철이 낡으면 가로 미관을 해치거나 흙이 쉽게 유출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 군위군이 이번에 시범 설치한 가로수 보호판은 친환경 소재로 천연 자갈과 모래에 무독성 폴리우레탄을 혼합한 보호판으로 천연 골재를 사용하므로 투수성이 우수하고, 뿌리 주변의 흙이 유출될 염려도 없으며, 인도의 보행 공간을 넓혀 보행도 훨씬 편하다. 특히 골재 본연의 색상이나 천연염료로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어 미관이 뛰어나고 청결 유지도 쉬울 뿐만 아니라, 제품 강도도 높고 사후 관리도 쉽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주민들은 “친환경적 소재를 활용해 수목 뿌리 형태에 맞춰 수목 환경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시 미관을 고려한 가로수 보호판을 설치해 보기에도 좋고, 다니기도 안전하고 정말 우수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 설치한 가로수 보호판이 안전한 보행과 도심 미관을 크게 살리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예산이 닿는 한 시가지는 물론 군청 앞 가로수 등에 대해 가로수 보호판을 지속해서 교체해서 도심 미관 및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영천시는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2019년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40개교 7천749명의 학생에게 총 8억9천400만 원을 들여 친환경농산물(쌀, 잡곡류, 채소, 과일 등)과 친환경축산물(소, 돼지, 계란)을 현물로 공급한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 내 22개 유치원생 662명에게도 5천600만 원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 7억5천700만 원보다 약 19% 증가한 규모로, 매년 지원 단가를 상향해 친환경 농산물의 질과 공급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센터를 지정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음식 재료를 통해 고품질의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더불어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롯데백, 오는 4일까지 파파야 멜론 판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4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친환경 저탄소 파파야 멜론’을 선보인다. 파파야 멜론은 3~5월 출하되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4일까지 지하 2층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친환경 저탄소 파파야 멜론’을 선보인다. 파파야 멜론은 3~5월 출하되는 과일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동구청,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대구 동구청이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지원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2019년 사업기간 내 친환경 농업을 이행할 농업인이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는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일부를 지원한다.지원금은 농가당 0.1~0.5㏊ 한도에서 지급된다.지급 단가는 유기농의 경우 ㏊당 논 70만 원, 과수 140만 원, 채소·특작·기타작물 130만 원이다.단 무농약은 논 50만 원, 과수 120만 원, 채소·특작·기타작물 110만 원이 지급된다. 문의: 053-662-2651. 대구 동구청 전경.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이용하는 장애인

대구 첫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시승행사가 21일 오전 대구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본관∼별관 구간에서 열렸다. 사진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전기 시내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강소농 현장을 가다(34)-안동 태무지 농원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꾸러미사업으로 억대 강소농 꿈꿔농산물 꾸러미는 변화된 소비문화인 구독경제80세 이전에 한 권의 책을 쓰고 싶은 농부로컬푸드매장 운영으로 이웃과 수익을 나누고 싶어 -------------------------------------------------------------------------------------- 지금까지 시장경제 체제의 경제개념은 소유경제였다. 최근 들어 이러한 개념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소유경제’에서 ‘공유경제’로 넘어가고, 또다시 ‘구독경제’로 바뀌고 있다. 최근에 자리 잡기 시작한 구독경제는 어떤 것을 얼마나 소유하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찾아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다.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농산물 꾸러미사업이 대표 구독상품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정기적으로 꾸러미 상품을 배송해 준다. 꾸러미가 바로 ‘농업의 구독경제’다. 농산물 꾸러미사업으로 억대 농부를 꿈꾸는 강소농이 있다. 안동시 서후면 ‘태무지농원’의 정영자(64) 대표와 남편 김광호(70)씨가 주인공이다. 이들 부부는 서울에서 10년 전 고향으로 귀농해 1만2천 여㎡의 농사를 짓는다. 지난해 7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 목표는 ‘억대 농부’의 반열에 오르는 것이다. ◆ 생명의 땅 ‘태무지’‘태무지농원’이 있는 곳은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다. 이름이 특별하다. ‘태무지’는 태장리의 우리말이다. 예전부터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태’를 정갈한 곳에 묻고 정성스럽게 관리했다.전국에 태봉과 태실이란 지명이 많이 있는 것은, 우리 조상들이 생명의 신비함과 존중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말해 준다. ‘태무지’는 생명의 신비한 기운을 품고 있는 생명의 땅이다. 그런 의미에서 농장 이름을 ‘태무지 농장’으로 정했다. ◆ 왜 꾸러미 농사인가?정 대표 부부는 서울에서 30년 동안 광고업을 하다가 고향으로 귀농한 강소농이다.잘나가는 광고사업으로 한때 ‘서울에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경쟁이 치열한 서울 생활을 접고, 귀향을 결정했다. 귀농 후 정 대표가 처음 꾸러미사업을 계획할 때, 남편과 함께 주변의 모든 사람이 “일손만 많이 가고, 푼돈만 들어온다”며 말렸다. 그러나 정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농촌의 수익구조는 봄부터 여름까지 농작물을 애써 가꾸고, 가을에 가서야 수확을 해 수입이 생기는 구조였다.그러다 보니 종자와 비료, 농약 등 각종 농자재를 외상으로 가져다 쓰고, 가을에 갚는 것이 일상이었다. 가을에 목돈이 생기는 것은 좋지만, 외상값을 갚고 나면 농민들의 주머니는 또다시 텅 비어버린다. 연중 부채를 안고 사는 구조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연중 소득이 발생하는 농업을 연구한 끝에 수시로 현금이 들어오는 ‘꾸러미 농업’을 선택했다. 정 대표의 예상은 적중했다. 큰 액수는 아니었지만, 매월 꾸준하게 수입이 발생했다. ‘매달 월급처럼 수입이 생기는 농장’을 만들겠다는 꿈이 실현됐다. ‘꾸러미’는 유정란을 기본으로 계절별로 나오는 제철농산물로 구성한다. 봄에는 봄나물 중심, 여름에는 상추와 다양한 쌈 채소 및 과채류가 주를 이룬다. 가을에는 배추를 비롯한 풍성한 가을철 먹거리들과 겨울에는 저장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싼다. 된장과 간장을 보낼 때도 있다. ‘태무지 농장’에서는 50여 명의 정기회원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매월 2백여 개 이상의 꾸러미를 배송한다. 매주 수요일에 배송하는 꾸러미는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0~12가지의 농산물로 구성한다. 가격은 3만3천 원을 받는다. ◆백화점 농장태무지농원은 백화점 같은 농장이다. 40㎡ 남짓한 비닐하우스에는 진한 녹색의 청경채와 치커리 같은 채소들이 12가지 종류나 자라고 있다. 소량다품종 재배를 하기 때문이다. 꾸러미의 특성상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보내다 보니 종류도 많고, 수시로 내용물이 바뀐다. 무와 배추는 기본이고, 들깨, 상추, 근대, 청경채, 대파, 오이, 양배추, 쑥갓, 아욱, 고추 등 무려 72가지나 된다. 이와 함께 스피아민트와, 로즈메리, 초콜릿 민트, 라벤더 같은 허브와 향신료도 키운다. 이렇다 보니 만물백화점이란 소리를 듣는다. ◆억척 농사꾼으로 변신남편 김광호(70)씨는 농촌 출신이지만, 10년 전 정 대표의 권유로 귀농을 할 때까지만 해도 농사는 전혀 모르는 ‘농맹’이었다. 당초 ‘귀농’에 대해 논의할 때 김 씨는 강하게 반대했다. 이유는 두 가지다. 농사일의 어려움을 모르는 아내에 대한 못 미더운 마음과 서울에서 살다가 ‘금의환향’이 아니라, 실패자의 모습으로 귀향했다는 고향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 대표의 끈질긴 설득에 남편 김 씨도 결국 수긍했다. 김씨가 먼저 내려와 귀농준비를 하고, 1년 후에 정 대표가 합류했다. 이제 귀농 10년 차가 되면서 부부는 억척 농사꾼으로 변했다. 1만2천 여㎡의 농지에 72종의 농작물을 조그마한 관리기 한 대로 해결한다. ◆친환경 농업 원칙태무지농원의 모든 농산물은 친환경 재배를 철저한 원칙으로 한다. 10년 전 처음 시작할 때 스스로 정한 원칙이다. 아직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주변에서는 “생각은 좋지만, 어렵다”고 손사래를 쳤다. 물론 농약에 대한 유혹도 많이 받았다. 연한 새싹에 진딧물이 빽빽하게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이웃에서는 “농약 한 번만 치면 깨끗해진다”고 권한다. 하지만 친환경 농사에 대한 부부의 생각은 확고하다. 효과는 떨어지지만, 직접 제조한 친환경 제재를 사용한다.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부부가 의견대립을 했다. 정 대표는 ‘친환경 농사’, 남편은 ‘관행농법’을 주장했다. 오랫동안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다가 결국 타협점을 찾았다. 정 대표는 “생산량이 적고, 수익이 줄어들더라도 딱 5년만 친환경 재배를 해보고, 정 안 되면 관행농법으로 전환하자”고 했다. 팽팽한 의견대립의 결과는 정 대표의 승리였지만, 이제는 남편이 더 열렬한 ‘친환경 재배 주의자’로 변했다.농장에 사용할 퇴비나 영양제 친환경 약제는 모두 남편이 직접 만든다. 농장에서 나오는 작물의 부산물은 모두 땅으로 돌려주고, 퇴비는 완전히 발효시켜 땅에 뿌린다. 친환경 약제는 주로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을 활용해 만든다. 천연의 독성물질을 이용한 은행잎과 열매, 할미꽃, 자리공 등으로 친환경 약제를 만들고 마늘과 생강을 발효시켜 영양제로 활용한다. 농장 주변에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제충국 같은 꽃을 심는 것도 친환경농법 중의 하나다. 특유의 냄새를 활용한 일종의 기피제다. 농장의 경관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다. ◆무농약 인증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농산물을 생산·판매한다는 것에 대한 정 대표의 자부심은 대단하다. 29가지 농산물에 대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나머지도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무농약이다. 꾸러미를 이용하는 주 고객은 30~40대의 직장맘과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직장과 육아로 장보기를 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하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먹이고 싶은 주부의 마음에서다. 그래서 항상 고객들에게 “안동 양반 정신과 농부의 정직함을 믿어 보라”고 한다. ◆한 권의 책을 쓰고 싶은 꿈정 대표는 꿈이 있다. 70세까지 공부를 하고, 80세까지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다. 바쁜 중에도 짬을 내 방송통신대학 농학과에 재학 중이다. 농학과를 졸업하면 심리 상담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그 이후에는 80세가 되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쓰고 싶다고 한다. 자신과 가족의 삶과 농사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다. 결코 쉬워 보이는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농장 앞마당에 설치된 로컬푸드 매장에서 안동의 농업인들과 마을 주민들의 농산물을 함께 판매해 이익을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그래서 매장 부지도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것이 자신과 가족들을 감싸 안아준 이웃에 대한 보답이라는 생각에서다. 올해 안동시 강소농연구회 회장을 맡아서 활동 중이다. ▲농장명: 태무지농원▲농장주: 정영자 (2017 강소농)▲구입문의: 010-9289-2402▲블로그: https://blog.naver.com/semy2321▲소재지: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55-7▲이메일: semy2321@naver.com 글·사진 홍상철 대구일보 객원편집위원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 민간전문위원팜라이터 ilsok@korea.kr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울릉군 2019년도 전기자동차(EV) 보급 시행

울릉군청에 보급된 전기자동차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 효과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65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 40대(하반기 60대 추가확보 예정)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 전기차는 국·도비를 포함해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하며,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에서 최저 1천756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보급 대상 평가를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만18세(자동차 운전면허 자격 최소연령) 이상의 울릉군민이다. 울릉군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의 경우 본사 및 영업소 사업장 주소가 울릉군에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 해당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규 경제교통과장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친환경 운전하고 10만원 상품권도 받자

친환경 운전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면 최대 10만 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대구시는 ‘2019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급가속·급제동을 하지 않고 친환경 운전을 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제도다.2017년부터 추진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시범사업은 올해가 3차다. 전국 6천500대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이중 대구 차량이 400여 대 참여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cpoint. or.kr)를 통해 선착순 마감까지 신청할 수 있다.참여자는 사진방식이나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사진 방식은 참여 시점과 종료 후의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OBD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단말기를 차량에 장착해 주행거리와 친환경 운전 실적을 평가하고 운행실적 결과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이근희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스텍, 친환경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개발

포스텍(포항공과대) 연구팀이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합금 촉매를 발견했다.12일 포스텍에 따르면 최근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 박사과정 조아라씨가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촉매로 철이 가장 효율이 높다는 사실을 이론적으로 규명했다.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는 태양광·풍력발전으로 얻은 전기를 수소로 바꿔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전지다.물과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합성 연료로 바꿀 수 있는 청정에너지 제조 기술이다.이 전지는 전기분해와 열화학 반응이 동시에 발생해 실험적으로 정확한 반응 경로를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연구팀은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주로 쓰는 니켈 촉매 외에 11개 금속 반응성을 계산해 철이 가장 유망한 물질이란 점을 규명했다.기존 사용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도록 기존 촉매인 니켈에 철을 합금하는 방식을 제안했다.연구팀은 이 합금 촉매도 기존 촉매보다는 활성도가 높다는 점을 예측했다.한정우 교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는 기존 화학연료 기반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아 더 주목받고 있다”며 “니켈 촉매를 개선하는 합금 촉매를 제시해 전기화학 전지 연구 및 상용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관 고유사업, 한국연구재단 글로벌프론티어사업, 한국연구재단 나노소재 원천사업 지원으로 진행됐다.연구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카탈리시스지 2월호 표지논문으로 뽑혔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도심 속 테마숲·공원·녹지 확대 …문경시, 친환경녹색도시 추진

문경이 친환경 녹색 도시로 변모한다. 문경시는 녹색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녹지조경분야 시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녹색공간으로 변신하는 털모산.문경이 친환경 녹색 도시로 변모한다.문경시는 녹색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녹지조경분야 시책을 추진한다.주요사업으로는 쾌적한 도시속의 테마숲과 공원,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맞춤형 주민 녹지 환경 조성 등이다.시는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15억원을 들여 생태미로공원과 유아숲을 조성한다.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 줄 수 있는 테마공간인 생태미로공원은 문경의 도자기, 돌과 연인, 생태를 테마로 한 1천30m의 4개 미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유아 테마숲은 어린이들의 자연과 건강한 놀이터를 제공한다.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주변에도 갈대숲과 어울리는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가꾸기로 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속가능한 녹지조경 시책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 문화생활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무농약 웰빙 육동미나리 7일 첫 출하

경산시 용성면 친환경 웰빙 ‘육동미나리’가 7일 처음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사진은 김현규씨 농장에서 ‘유동미나리’를 생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향긋한 친환경 고품질 맥반석 ‘육동미나리’로 봄을 느껴보세요.” 경산시 용성면의 특산물인 ‘육동미나리’가 7일 첫 출하 됐다.이날 출하된 ‘육동미나리’는 용천리를 비롯한 부재, 용전, 대종, 부일, 가척리 등 6개 마을에서 재배해 이맘때부터 4월 말까지 봄맛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육동미나리단지로 몰려들고 있다. ‘육동미나리’ 단지인 경산 용성면은 경북지역의 남단에 있는 오지마을로 기후와 토질이 미나리 재배에 적합하고,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지하 150m의 암반수, 유기질 퇴비, 친환경 농자재 사용 등 친환경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육동미나리단지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07년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으로 8 농가를 대상으로 2㏊에 첫 새 소득작목으로 지정해 기술·지도 등 지원에 들어가 친환경 미나리 재배에 성공했다.이로 인해 요즘은 22 농가(7.3㏊)에서 120t을 생산, 11억5천만 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용성면의 효자농산물로 정착했다. 특히 ‘육동미나리’는 타지역 미나리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줄기가 굵고 연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2008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대행 회사인 ‘에버그린 농우회’로 부터 무농약 친환경 웰빙 재배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경북 우수농산물로 선정됐다. 이날 첫 출하에 들어간 김현규(59) 작목반장은 “지난해는 2천470㎡ 시설에 총 8천500만 원 수익을 올렸다”며 “농한기에 미나리 재배로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김종대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육동미나리’는 타지역 미나리보다 줄기가 굵고 향이 진한 친환경 웰빙 미나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 용성면 친환경 웰빙 ‘육동미나리’가 7일 처음 출하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주민들이 ‘육동미나리’ 를 출하하기 위해 미나리를 다듬으며 즐거워하는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