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임신 13~35주 임산부 출퇴근 시각 조정 가능한 법안 발의

임신 13~35주 임산부의 출·퇴근 시각을 조정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임산부 안심 출퇴근법)을 대표발의했다. 근로기준법에는 임신 12주 이내 혹은 36주 이후의 여성 근로자만 원할 경우 1일 2시간의 단축근무를 시행할 수 있게 돼 있다.개정안에는 임신 후 13주부터 35주까지의 여성 근로자가 원할 경우 1일 근로시간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업무의 시작 및 종료 시각을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김 의원은 “임신한 근로자들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우리 공동체의 당연한 의무일 것”이라며 “다만 실제 근로 현장에서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 하는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법안에는 고용진, 권칠승, 기동민, 김병기, 김상희, 김종민, 김철민, 박선숙, 박정, 박홍근, 소병훈, 송갑석, 신경민, 신창현, 심기준, 우상호, 인재근, 전재수, 정춘숙, 조정식, 채이배 의원 등이 공동발의자로 함께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서리풀터널’ 뭐길래… 내방역~강남역 출퇴근 20분 이상 단축, 감사음악회까지

사진=서초 네이버 블로그 '서리풀터널' 개통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리풀터널은 내방역에서 서초역을 연결하는 터널로 2015년 12월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22일 오전 5시부터 개통되는 것으로 전해졌다.지금까지 강남의 동·서축을 자동차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주변도로로 우회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서리풀터널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최대 35분이 걸렸던 내방역과 강남역 구간의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는 "그동안 서리풀공원 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끊어져 있던 서초대로를 다시 잇게 됐다"며 "국방부와 6년 여 간의 협상 끝에 부지보상 협약을 맺고 터널을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오는 2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서리풀터널 개통 '감사음악회'가 개최된다.이날 음악회에는 데뷔 60주년을 맞는 국민가수 이미자를 비롯, 서초구 서초구 홍보대사인 윤형주·혜은이, MC 김승현 등 유명인이 출연한다.online@idaegu.com

황순자 시의원 맞춤형 출퇴근버스 도입 촉구

황순자 시의원황순자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이 지난 22일 제26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수요분석으로 시내버스노선을 보완하고, 부족한 시내버스노선을 개편하기 위한 맞춤형 출퇴근버스 도입을 촉구했다.황 의원은 최근 대규모 신규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금호지구와 대곡2지구 등에서 시내버스노선의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시간 차내가 혼잡하고 배차간격이 길어 버스를 타지 못하는 사태를 지적하면서 대구 버스노선 주요 지점간의 연결은 원활하지만 버스노선의 말단부분에 노선의 연결성이 부족하고 배차간격이 길어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의 경우 맞춤형 버스인 ‘다람쥐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운행시간은 30분~1시간 이하, 배차간격은 5~10분 정도로 시간을 단축,운행하고, 특정 시간대와 구간을 반복적으로 운행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대규모 신규 아파트 주민이 입주한 금호지구와 대곡2지구에 대한 시내버스노선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출퇴근버스의 도입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버스준공영제의 경우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감안해서 시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자하는 제도라고 말하고, 대구시는 이러한 취지를 이해해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의 비용은 줄이고 시민들의 불편도 개선해야 한다”면서 “이런 정책들이 하루빨리 시행되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출퇴근버스가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