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분권협의회 출범식 개최하고 활동 나서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지원조례를 제정한 대구시가 12일 5기 대구시지방분권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모두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지방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회의에 부의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특히 5기 분권협의회는 4기에 비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방분권홍보단 출신 대학생 2명을 위원으로 영입하는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목소리를 담기로 했다.출범식에 뒤이어 진행되는 본회의에선 협의회 의장 등 임원 선출과 2021년 대구시 지방분권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올해 지방분권 추진계획(안)에는 ‘우리 삶을 바꿀 자치분권 실현으로 시민행복 달성’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분권 선도도시, 대구!’를 목표로 △지방분권 추진기반 강화 분야 4개 과제 △지방분권 시민 참여 및 교육·홍보 강화 분야 7개 과제 △지방분권 역량 결집과 확산분야 3개 과제 등 모두 14개 추진과제가 담겼다.대구시 정두용 분권선도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정책에 따라 SNS와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김영식 의원, 14일 출범하는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 공동위원장 맡아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국회포럼이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출범한다.포럼 출범식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위원회가 후원한다.포럼의 공동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구미을)이 맡았다. 원자력안전기술원·한전·두산중공업 등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공동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SMR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과 맞물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에너지 정책, 빌게이츠의 테라파워 등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차세대 신형 원자로”라고 설명했다.그는 “유연성, 경제성을 기반으로 짧은 공사기간과 낮은 건설비용, 기존 전력망과의 연계 가능성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획기적으로 향상된 높은 안전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미국 조 바이든 정부가 SMR을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로 꼽았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산하고 있으며 수출시장 우위 선점을 위해 주요국들의 SMR개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국내도 한수원과 한원연이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를 개량해 경제성과 안전성, 혁신성이 대폭 향상된 혁신형 SMR을 개발 중이다.김 의원은 “그동안 국회는 원전에 대해 정치적 논쟁을 거듭해왔다”며 “하지만 이번 포럼 출범은 미래와 국익 차원에서 SMR개발을 위해 여야 의원들이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경북도 2기 농식품유통혁신위 출범…위원장은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북도가 지난 2일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이날 도는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마케팅 및 유통 관계자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된 2기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한 경북도지사 자문기구다.위원회는 △농식품 유통혁신 △연구개발 △인력양성 △건강한 먹거리 생산의 4개 팀으로 구성, 2023년 3월까지 업무를 진행한다.업무 내용은 현장적용이 가능한 시책과제 발굴, 경북 농식품 유통혁신 중장기 계획 수립, 전략 자문 등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시·군 순회 등 농촌 현장 곳곳을 다녀보면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팔 곳이 마땅찮고 제 값 받기도 어렵다는 게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라며 “경북 농어업을 이끌어간다는 각오로 2년간 농식품 유통구조 혁신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재수 위원장은 경북 영양 출신으로 농촌진흥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청송군 오케스트라단 창단…‘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출범

청송군 오케스트라단이 지난달 30일 창단을 알리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으로 명명한 청송군 오케스트라단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훌륭한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돕고자 구성됐다.청송군이 최근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6년간 매년 국비를 보조받아 오케스트라단을 운영한다.군은 지난 2월 공개채용을 통해 6명의 음악 강사를 선발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합주 수업과 파트별 악기수업 등 다양한 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시, 전국 최초 지방분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출범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2일 출범식을 갖는다.출범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특위 위원으로 선정된 각계 전문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지방분권 개헌특위는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학계, 시민단체, 지방분권 및 헌법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특위는 올해 말까지 지역 주도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 공개하고, 이를 국회와 각 정당에 전달해 주요 정책으로 반영시킬 예정이다. 내년에 치러질 제20대 대선과 제8차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들에게도 전달할 계획이다.지방분권 개헌안에는 자주입법, 자주재정, 자주조직권을 확보할 근거와 더불어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상하원제에 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2017년 중앙정부 주도로 국회에 상정된 대통령 개헌안은 공감대를 얻지 못해 자동폐기됐다. 하지만 이번 개헌논의는 지역에서 주도하는 만큼 전국적인 지방분권 개헌논의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노무현정신계승연대 대구경북본부 출범

‘노무현정신계승연대(노정연)’ 대구경북본부가 29일 대구 중구 계산성당 문화관에서 공식 출범했다.노정연은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민주당 전·현직 지방의원과 지역 정치권 인사 등이 참석했다.노정연 대구경북본부는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명재 경북 김천혁신포럼대표, 이영대 전 노사모 대구대표 등 7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또 정홍규 전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장, 국제구호기구 세계사회봉사위원회 의장인 정맹준 경북대 교수, 이형근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박덕근 전 경북귀농연합회장, 상운 전 용수사 주지, 정송 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민주당 대구 지방의원 모임인 ‘파랑새’ 대표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등도 참여했다.노정연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노무현이 꿈꾸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고 철학을 실천하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시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깨어있는 시민들이 연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몫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정치계를 포함한 기득권 카르텔은 대구·경북을 장악하며 지역 패권주의의 옛 향수에 젖어 과거에 대한 성찰도 없고 미래에 대한 주체적 노력도 없이 여전히 안주하고 있다”며 “이제 변화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경북대 초빙교수를 지낸 김정모 법학박사가 ‘기본자산제’에 관해 특강도 했다.기본자산제는 코로나 이후 심화된 경제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사회적 상속을 통한 자산 재분배제도다. 한편 노정연은 앞서 경남본부(2월1일), 부산본부(3월2일), 전남본부(3월8일), 광주 및 영호남통합본부(3월9일), 전북본부(3월19일)가 출범을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LH 사태’ 직격탄 맞고 고꾸라진 문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다시 고쳐 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등으로 가열된 부동산 민심이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2천510명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34.1%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조사됐다.긍정평가는 현 정부 들어 최저치, 부정평가는 최고치다. 긍·부정평가간 격차도 28.1%포인트로 최대치를 나타냈다. 모름·무응답은 3.7%였다.문 대통령 지지율의 이전 최저치는 지난 1월 1주차의 35.5%, 부정평가 이전 최고치는 같은 시기 60.9%였다.지역 지지율 하락폭은 대구·경북(9.3%포인트↓)이 가장 컸다.광주·전라(5.8%포인트↓), 30대(5.8%포인트↓), 50대(5.7%포인트↓)에서도 하락폭이 컸다.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1%포인트 상승한 35.5%, 민주당이 2.0%포인트 하락한 28.1%로 나타났다.리얼미터 관계자는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지방의회, 타 기관, 야권 정치인까지로 번지면서 부동산 이슈가 확산일로를 걷는 상황”이라며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은 잡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주간 지지율을 분석해보면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의 이탈,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은 중도층의 견인으로 나타난다”며 “LH 이슈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선거 국면이 다가오면 회복 탄력성을 보일 개연성이 있다”고 했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민주당 경북도당, 14개 상설위원회 출범식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4개 상설위원회가 각 지역위원회별로 위원장 및 위원회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지난달 경북도당 직능위원회(위원장 김경숙)와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임미애)가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18일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임기진)와 20일 ‘청년위원회’(위원장 권태우)가 경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0일 개최된 청년위원회 출범식에는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이우원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위한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정복순(안동시의원) 도당 여성위원장, 권태우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13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민지현(상주)·이선우(구미)·남광락(경산) 시의원 등 경북의 민주당 소속 청년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앞서 지난 18일 열린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에는 진성준 중앙당 전국 을지로위원장이 직접 참석했다.서울·부산시장 등 4월7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보름여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은 위원회의 사업발표와 함께 4·7 재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진성준 의원(을지로위원장)은 “서민들의 민생과 한국의 모든 ‘을’을 위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4·7 재보선의 승리는 이러한 을지로 정책을 더욱 힘 있게 밀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4·7 재보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상설위원회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창의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당은 대학생위원회가 다음달 출범식을 개최하기로 한데 이어 대부분의 상설위원회 발대식을 상반기에 모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민행복대학 출범…시군 19개 캠퍼스 신입생 모집

경북도가 다음달 개강을 앞둔 경북도민행복대학(이하 도민대학) 제1기 신입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도민대학은 100세 시대에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도민에게 제공하고자 경북도가 지난 1월 경산에 있는 경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대학본부를 두면서 출범했다.도민대학 총장은 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다. 수요조사를 거쳐 19개 시·군 캠퍼스가 동시에 운영된다.학사 일정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1년 30주, 주 1회 2시간 수업이다.리더스 과정은 30~50대, 마스터 과정은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구분해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교육 내용은 7대 영역에 맞춰 경북학, 미래학, 시민학은 공통과정으로 운영한다.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경주는 리더스와 마스터 과정을 모두 개설했다.포항·안동·구미·경산·의성·칠곡·예천·울진은 리더스 과정을, 김천·영주·영천·상주·문경·군위·영덕·청도·성주·봉화는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강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고 현장학습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회, 학습동아리 모임도 지원한다.수료 기준을 충족한 도민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향후에는 심화과정으로 지역 대학과의 연계방안도 모색한다.캠퍼스별 운영비는 8천만 원이다.시·군 캠퍼스에는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수강생들의 학사일정 관리 및 학습 코칭을 지원하고, 수강생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대학디자인단도 운영된다.입학 신청은 도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해당 캠퍼스별 운영과정이 다소 달라 도민대학본부나 해당 캠퍼스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생학습은 이제 우리의 일상이며 단순히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며 “도민에게는 배우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갈 지역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지역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에게는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북만의 우수한 평생학습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출범 3년차 대구메트로환경, 근무환경 재정비 나서

대구메트로환경이 출범 3년 차를 맞아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 조성’을 목표로 근무환경 재정비에 나섰다.대구메트로환경은 100여 개 전 사업장에 정수기를 일괄 설치하고, 낡은 냉장고와 옷장 등을 교체한다.그동안 지하 20~30m에 근무하는 환경사들의 근무지에는 수도관이 연결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식수 해결에 불편을 감수해 왔다.최신형 기계식 청소 장비인 보행식습식청소기를 도입했다. 안전모와 안전화, 근골격계 보호대 등 개인 장구도 지급하기로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