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30일 개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비대면과 온라인을 결합한 온택트로 열린다.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와인 디렉터 유튜버 ‘양갱’과 함께 영천의 와인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천의 맛’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어 전국에서 모인 별을 사랑하는 20명의 어린이와 천문지식 최강자를 뽑는 ‘별빛 골든벨 온택트 2020’이 예정돼 있다.지난 9일부터 온라인으로 전국에서 예선 참가자를 모집했다.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20명이 축제 개막일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린다.둘째 날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블랙홀을 탐구하는 ‘랜선 타고 블랙홀 속으로’ 스트리밍이 펼쳐진다.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모인 30명과 랜선 참여자 100명에게는 헤이지니와 함께하는 팬 미팅의 기회를 준다.또 ‘별별 토크 콘서트’에는 힐링 전도사 김창옥 강사가 출연해 ‘우리는 왜 별을 보는가’라는 주제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따뜻한 울림으로 장식한다.축제 마지막 날인 11월1일에는 에필로그 영상을 비롯해 ‘영천의 맛’이 양갱TV와 동시에 송출된다.특히 축제 기간 SNS 채널을 통해 ‘영천 밤하늘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돼 전국의 랜선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제17회 온택트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프로그램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영천보현산별빛축제.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빛축제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신개념 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전 국민에게 ‘별의 도시 영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매년 북적였던 핼러윈 분위기 어디로…대구 남구청의 쓸쓸한 ‘핼러윈 위크’ 축제

대구 남구청의 히트 상품 중 하나인 ‘핼러윈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축제가 진행되는 주요 거리에서 관광객을 찾아볼 수 없었고 곳곳에 놓인 소품만으로는 핼러윈 분위기를 내기엔 역부족이었다.‘핼러윈 위크’ 행사 첫 날이자 주말이었던 지난 25일 오후 7시 앞산 카페거리 앞.예년 같았으면 핼러윈 코스튬, 분장 등을 한 방문객들로 붐볐을 거리 곳곳이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썰렁했다.거리에는 호박 조명과 화분이 도로변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가게 안에는 1~2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고, 문을 닫은 가게도 보였다.박모(26·달서구 상인동)씨는 “지난해에 즐겁게 보냈던 기억이 있어 올해 다시 와봤는데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조용하다”며 “올해는 핼러윈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같은 날 오후 8시께 안지랑 곱창골목도 마찬가지.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정기휴일로 문을 닫은 곱창 가게만 절반가량. 거리는 휑했고, 조용했다. 드문드문 지나가는 손님들만이 이곳을 찾았다.안지랑 곱창골목에 있는 한 곱창집 사장은 “축제를 개최해도 코로나 때문에 방문하는 손님은 똑같이 없긴 마찬가지다”며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행사인데 매출에 큰 도움을 줄 지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행사에 참여한 가게 수도 저조했다.축제 기간 가게에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면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에 참여한 업체는 앞산 카페거리의 모두 60여 개소 중 20개소인 3분의 1가량.앞산 카페거리 상가번영회장은 “지난해에는 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다. 코로나로 인해 업종 변경과 문을 닫은 가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당초 현장 이벤트로 기획된 플리마켓도 29~31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모두 취소됐다.남구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긴 축제기간으로 행사 참여에 부담을 느낀 가게들이 많았고,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큰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기에 애로사항이 컸다”고 말했다.한편 핼러윈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가을축제로 옮겨온 글로벌 뮤지컬 축제…‘제14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23일 개막

글로벌 뮤지컬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3일 개막공연을 갖고 다음달 1일까지 열흘간 모두 열 네 차례의 무대를 선보인다.특히 이번 개막공연은 딤프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비대면 콘서트(DIMF ON TACT) 형식으로 진행된다.매년 수만 명의 시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되던 초대형 야외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할 이번 개막콘서트는 DIMF의 공식 네이버TV 국내 채널에서 무료로 송출된다.아울러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인 OTT플랫폼을 통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유료 판매도 병행해 DIMF가 해외로 영역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어느 때보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제14회 DIMF 개막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인피니트 김성규의 진행으로 마이클리, 김소향, 손준호, 정선아, 민경아, 박강현, 유회승(N.Flying)등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또 뮤지컬 ‘투란도트’, ‘그날들’, ‘라카지’ 등에서 작곡과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장소영 음악감독과 공연을 진행할 ‘TMM오케스트라’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전 세계 뮤지컬 팬들에게 K-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DIMF에서는 ‘창작지원작’ 4편 가운데 3편이 모두 행사 첫 주에 무대에 오른다.명작 ‘어린 왕자’를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새로운 전개 방식으로 풀어낸 브리즈뮤지컬컴퍼니의 가족뮤지컬 ‘생텍쥐페리’가 오는 25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또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은 멕시코화가 ‘프리다 칼로’의 일생을 담은 DIMF 창작지원작 ‘프리다_Last Night Show’가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되고, 기생 ‘산홍’을 중심으로 펼쳐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아낸 ‘산홍’이 문화예술전용극장CT에서 각각 공연된다.지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 두 편도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초연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평 받은 창작지원작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가 5년 만에 달라진 모습으로 DIMF를 다시 찾는다.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중학생 ‘안이수’가 숫자로 가득한 신비한 나라로 빠져들게 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수의 개념을 뮤지컬의 재미에 녹여낸 가족뮤지컬로 26일까지 서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또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뮤지컬로 풀어낸 ‘기적소리’는 오는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된다.축제 개막과 함께 지난 13년간 DIMF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던 해외 공식초청작도 온라인 상영회를 시작한다. ‘마타 하리’, ‘넌 리딩 클럽’, ‘아이 러브 피아프’ 등의 작품이 온라인 개봉을 앞두고 있다.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시대를 견뎌내고 있는 시민과 문화예술인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행사”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의성군, 안계전통시장 브랜드 대축제 개최

의성 안계전통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안계전통시장 브랜드 대축제’가 오는 21일 안계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5대 과제 개선 실천운동, 브랜드선포식, 다드림 경품행사와 홍보기념품 증정,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으로 개발된 안계전통시장 브랜드와 캐릭터는 의성군이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해 개발했다.브랜드 상징로고는 안계의 편안하다는 ‘安(안)’을 모티브로 제작했다.또 ‘안계평야’, ‘쌀’, ‘비옥한 토지’와 함께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의 3대 고객서비스 개선을 다짐하는 상인들의 의지를 5가지 색상으로 조합했다.이와 함께 시장캐릭터인 ‘진싸리’는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젊은 장꾼’을 상징한다.군은 대축제에 앞서 지난 16일 결제편의, 고객신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금지를 주제로 전통시장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다다익선은 결제수단은 ‘다’ 받아주고, 가격 원산지는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해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선)’하게 라는 뜻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전통시장은 조선 후기부터 매월 1·6일 개설해 온 대표적인 5일장이다. 이번 브랜드 대축제를 통해 안계전통시장이 새로운 역사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올해 동성로 축제, 안전과 시민 참여 모두 잡는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찾아왔다.지난 2월 대구지역을 강타한 코로나19는 쉽게 숙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바꿔놓았다. 이제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구 8개 구·군청도 그동안 지역민과 단절된 소통을 재개하고자 행정시스템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지역민들이 매년 참여하는 행사와 축제 등 각종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거나 코로나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도 운영 중이다.대구 중구청은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던 ‘제31회 동성로 축제’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무관중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23~25일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구청은 동성로 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채널을 개설해 축제를 진행한다.위드 코로나 속 이번 동성로 축제의 핵심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코로나19 이전의 동성로 축제의 경우 현장 위주의 볼거리가 대부분이었다면, 올해는 지역민들이 참여 기회를 대폭 높였다. 코로나로 감염 위험은 줄이되 볼거리와 즐길거리, 시민 참여 모두를 잡겠다는 의미다.시민들은 각 프로그램마다 직접 참여해 투표할 수 있다. 동성로 현장 방문 인증 등 간편한 이벤트에만 참여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먼저 23일은 동성로 축제 개회식 영상과 함께 동성로 댄스대회, 맛집 리스트 안내 등으로 펼쳐진다.24일은 동성로 축제의 메인인 가요제와 패션쇼를 진행하며, 25일에는 프로그램 결과발표, 화제의 영상 선정 및 축제 폐회 등으로 진행된다.동성로 축제의 메인인 ‘동성로에서 부르GO’ 동성로 가요제는 사전 참가자들이 동성로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올린 영상을 보고 시민들이 노래실력을 평가해 투표하면 된다.사전 투표 및 본선 투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응원 댓글도 적을 수 있다.축제의 마지막 날 일반부 4팀(우승 1팀 120만 원, 2등 1팀 50만 원, 3등 2팀 각 40만 원)과 학생부 3팀(구청장 상장)을 발표한다.또 동성로 축제의 꽃인 ‘동성로에서 춤추GO’ 댄스대회에서는 끼가 넘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역동적이고 활기찬 댄스 무대를 선사한다.사전 참가자들이 ‘젊음의 거리, 동성로를 춤으로 표현하라’는 콘셉트에 맞춰 영상을 직접 찍어 올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종 일반부 3팀(우승 1팀 100만 원, 2등 1팀 80만 원, 3등 1팀 60만 원)과 학생부 3팀(구청장 상장)이 선정된다.‘동성로에서 먹GO’ 동성로 장기자랑은 ‘니 동네에는 이런 거 있나’를 콘셉트로 진행된다.동성로의 맛집을 방문한 참가자가 맛집 후기나 소개를 하는 영상으로 동성로 맛집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1등은 30만 원, 2등은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집에서 즐기는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된다.동성로축제 공식 계정 팔로우, 축제 홍보 후기, 응원투표 또는 댓글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음료나 치킨 등을 증정한다.중구청 문화교육과 이운락 과장은 “지역감염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해 동성로의 관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언택트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현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축제 홍보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640만명이 함께한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 축제’ 성황리에 폐막

‘2020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이하 인삼축제)’가 18일 폐막식을 개최하고 10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9일 열린 제23회 인삼축제는 유튜브채널, SNS,다양한 TV방송 프로그램(MBC생방송 전국시대, KBS 6시 내고향, TV조선 뽕숭아학당 등) 등을 통해 모두 640만 명 이상의 접속자(시청자)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글로벌 건강축제의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개막식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이 최초 주자로 나서 2명 이상의 지명자에게 풍기인삼을 전달하는 ‘풍기인삼구매 챌린지’를 진행해 축제 동안 풍기인삼 홍보와 판매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에도 불구하고 인삼판매 강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전년도 인삼 판매량보다 20% 이상 늘어난 매출을 기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64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우수한 풍기인삼을 알게 됐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내년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대성공을 거둘 것에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풍기인삼축제 웹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이번 인삼축제를 연장 운영하고 인삼을 할인 판매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에 큰 호응

‘2020온라인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10월9~18일)’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지난 9일 열린 개막식 장면이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자 하루 동안 3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축제가 열린 후 인삼 판매도 급등했다.조직위원회가 이번 축제에서 인삼블랙프라이데이(인삼 10~15% 할인판매행사), 홍삼 가공비용 무료 지원(수삼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택배비 지원, 인삼구매챌린지 등의 다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 전략이 주효했다.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품질 좋은 인삼이 많이 생산된 해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올해는 풍기인삼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지만 소비자가 최고 품질의 풍기인삼을 구입하고자 풍기를 찾고 있다”며 “풍기 인삼으로 건강도 챙기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영주시, ‘2020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 언택트 영상 제공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월말까지 ‘2020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무섬마을의 전통문화, 퍼포먼스, 자연경관 등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매년 10월에 열리던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 △전통혼례 재연행사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 등의 대표 콘텐츠로 구성됐다.이 콘텐츠들을 통해 잊혀 가는 전통문화인 전래민속놀이체험, 전통짚풀공예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전통문화체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2020무섬외나무다리축제’ 영상은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ctf.or.kr/), 카카오채널(영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채널명 영주문화관광재단)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문경찻사발축제 성공기원 릴레이 행사 마무리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은 소원달항아리·접시 쓰기 릴레이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이 이학천 도예 명장의 소원 달항아리에 소원을 적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7일 고윤환 문경시장, 10일 임이자 상주․문경지역 국회의원, 12일 문경시의회를 끝으로 달항아리·접시 쓰기 릴레이행사를 가졌다.홈페이지 개통 때 ‘내 손안에 전시관’에서 소원 달항아리는 물론 전통가마에서 구운 다양한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다.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라는 주제로 12월1~15일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축제는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www.sabal21.com)를 통해 즐길 수 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새롭게 각색된 창작오페라 ‘춘향전’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로 돌아와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이 탄생 70주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음악과 연출로 대구오페라축제의 소오페라로 다시 태어난다.우리나라의 대표 고전소설인 춘향전은 조선 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드라마, 영화 등 수많은 형태로 재탄생해 온 한국 고전의 ‘스테디셀러’다.1959년 작곡가 현제명에 의해 한국 최초로 작곡된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1970년대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오페라로 기록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창작오페라로 자리잡았다.이번에 소오페라형식으로 공연되는 ‘춘향전’은 원작소설의 모티브만 남긴 채 현대적인 감각으로 완전히 재탄생한 작품이다.줄거리를 재구성해 극 전개에 속도감과 입체감을 불어넣는 한편, 옥에 갇힌 춘향의 회상으로 시작해 시간 순서가 아닌 역순 구조로 줄거리를 전개해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 가는 게 특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창작오페라 ‘춘향전’은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작진들이 총출동한다.대구 출신의 신예 김동명이 작곡하고, 진주백이 대본을 맡은 ‘춘향전’은 연출가 표현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경북도향 상임지휘자를 지낸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아 작곡가의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지역을 대표하는 실력파 출연진들의 연주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소프라노 고수진(춘향 역)을 비롯해 테너 노성훈(몽룡 역)이 춘향과 몽룡의 사랑을 표현하게 되며, 바리톤 박찬일(변학도 역), 메조소프라노 이수미(월매 역)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프로성악가들이 참여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 ‘춘향전’ 탄생 70주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가장 한국적인 소재에 현대음악을 입혀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라고 강조했다.이번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 ‘춘향전’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무대에서 공연된다. 문의: 053-666-6170.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비대면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8회 봉산미술제’

제28회 봉산미술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 13개 화랑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VR룸을 통한 축제로 진행된다.매년 가을 봉산문화거리일대에서 축하공연을 곁들인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던 봉산미술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대부분의 관람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올해 봉산미술제는 봉산조형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하고, 봉산문화거리에 자리한 미술제 참가 13개 화랑에서는 각각 별도의 기획전과 초대전을 열기로 했다.이번 미술제는 비대면 온라인 VR룸을 통해 갤러리의 전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줌 기능을 적용해 전시작품의 이미지와 판매가격 등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또 관심있는 화랑의 작품을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도 신청할 수도 있다.무료로 운영되는 아트투어 프로그램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11시와 오후3·5시에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 접수를 통해 매회 선착순 10~2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올해 봉산미술제 부대행사로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힘내자 대구!’라는 주제로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이 미술제 홈페이지에 전시한다.함께 진행되는 ‘봉산조형페스티벌’에서는 노순천 작가의 ‘텅 비어 있지만…’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이 전시된다.건물옥상에서 마주보는 얼굴조각과 하늘을 배경으로 떠 있는 사람, 담장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4m 높이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봉산미술제 인기프로그램인 ‘미술경매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각 화랑의 전시작을 포함해 갤러리 소장작품 약 70여 점이 출품되는 경매행사는 봉산문화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기간 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봉산 온라인 경매는 봉산미술제가 끝난 후에도 매월 마지막 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봉산문화협회 배민정 회장은 “이번 축제는 주말 3일 동안만 진행 되지만, 각 화랑별 기획 전시는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미술제를 기점으로 온라인 미술 시장을 활성화에 적극 나설 생각”이라고 전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동성로 축제, 비대면 축제로 개최

대구 대표 축제인 ‘동성로 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10월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동성로 축제는 동성로의 특징을 살린 5GO 프로그램(부르GO, 춤추GO, 먹GO, 입GO, 투표하GO)으로 진행된다. 매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던 각종 행사는 부르GO(동성로가요제), 춤추GO(댄스대회), 먹GO(먹기대회), 입GO(패션쇼) 대회로 구성돼 관련 영상을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4가지 대회에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동성로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영상(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식 심사위원들은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별 20팀(먹GO는 10팀)을 선발한다. 10월8일 동성로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선 진출자들의 촬영 영상을 공개 발표할 예정이다.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중구청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활동을 하지 못하는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또 비대면 온라인 축제인 만큼 공식계정 팔로우, 행사 후기, 동성로 방문 영수증, 온라인투표 이벤트 등 다양한 SNS 이벤트와 경품이 마련됐다. 한편 동성로 축제는 달성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사과축제, 다음달 12일~31일 온라인 행사로 열린다

문경시는 다음달 12∼31일 '2020 사과축제'를 온라인 행사로 연다고 25일 밝혔다.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http://mgapple.or.kr)에서 판매, 사행시 짓기, 어린이 영상 댄스 경연, 추억의 앨범 등 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10개 농가에서 진행하는 사과따기 체험행사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경품을 주는 방식으로 개최한다.문경시는 다음달 초에 문경사과축제 홈페이지를 연다.또 10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전국 이마트 40곳과 롯데마트 55곳에 시식·판매점을 설치한다.10월16일에는 문경새재옛길박물관 앞에 문경사과 홍보관을 열고 품평회 수상작을 전시하고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문경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축제 방향을 잡고 두 달 전부터 준비해왔다.문경시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축제라 준비할 게 많지만 홍보와 판매에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 농산물 축제로 성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차 타고 즐기는 ‘문경오미자 축제’ 개막

‘문경오미자 축제’가 18일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개막한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문객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다.축제추진위원회는시중 가격이 ㎏당 1만 원인 생 오미자를 10% 할인된 9천 원에 판매한다.축제장에 버스·대형차량은 진입 불가해 승용차로 방문해야 한다.구매자에게는 테이크아웃 오미자에이드와 파우치 및 셰프가 직접 만든 오미자 관련 음식을 증정한다.시와 축제추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와 같은 축제를 개최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판로가 막힌 농업인을 돕기 위해 문경오미자의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뒀다.오묘한 맛과 효능을 자랑하는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문경의 특산물이다.박인희 문경시 농정과장은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오미자의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있지만 ‘드라이브 스루’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효율을 중시하는 축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새로운 도전 ‘온택트’로 개최

제17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다음달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온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13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회의를 열어 지난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가을로 연기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온택트 축제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별빛축제 관계자는 “2년 연속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비대면 행사를 열기로 했다”며 “또 ‘별’이라는 소재는 온라인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콘텐츠 개발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온택트 축제 주요 내용은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엮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활용해 어린이 골든벨, 별별 토크 콘서트, 온라인 주제관 및 스타파티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또 인기 유튜버와 함께 영천의 맛과 멋, 대표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