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렴도 높이고자 파격 인사쇄신 추진

김천시가 승진과 전보 등의 인사에서 파격적인 인사쇄신 방안을 추진해 청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우선 ‘인사고충상담’을 활성화하고자 시청 업무용 행정 전산망인 ‘새올시스템’의 ‘인(人) 사랑방’을 적극 활용해 인사 청탁, 향응·금품 수수, 업무 부당지시, 인사 고충 등의 사례를 수렴한다.적발된 부패 행위자에 대해서는 직무 및 성과연봉 배제, 징계 등의 처벌을 강화한다.또 ‘외부청탁 신고센터’를 개설해 외부 인사 청탁자 명단과 부정부패 사례를 전 직원에게 공개해 외부청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직급별로 청렴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청렴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지정해 승진 대상자는 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승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는 것.특히 6급 직원에 대한 보직을 부여할 때 기준 정량화를 적용한다.지금까지 6급 직원을 대상으로 승진 일자를 기준으로 보직을 발령했지만, 앞으로는 보직심사위원회가 6급 승진 기간, 공무원 재직 기간, 근무 성적, 업무역량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직을 부여한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인허가·격무 부서 근무자는 동일 부서에서 2년 근무하면 타 부서로 순환 근무하도록 한다.시는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인사 공감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직렬 및 직급별 승진·전보에 대한 만족도 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이를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쇄신을 통해 공무원 조직 내·외부의 청렴도를 향상시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대구시는 5060세대 신중년 퇴직자들의 전문 경력과 지식을 활용한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대구시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6억8천만 원과 지방비 3억8천만 원을 보태 모두 10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사업은 △신중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 2개로 추진된다.컨설팅 사업은 50세 이상 대기업, 중견기업 출신 전문 퇴직자 90명을 선발해 ‘기업뉴딜 맞춤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지원단은 스마트 팩토리 전환 지원 등 지역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첨병으로 나서며 정책지원, 경영전략, 금융, 법률, 재무회계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병행한다.참여자에게는 주 30시간 이상 근무에 따라 매월 급여 130여만 원 이상과 출장비 등을 지급한다. 4개월 정도 근무하며 실적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에서는 전문경력의 손길이 절실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에서 참여 신중년 320명의 특별한 지식, 경험을 나눈다.활동 시간은 월 120시간, 연간 480시간 내로 시간당 2천 원의 활동수당과 3천~9천 원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한다.참여 공통자격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대구 거주자로 경력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다.시는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 등을 확정해 내달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도,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추진

경북도가 도내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추진해 주목된다.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청도군청을 방문한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에게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현재 전국 국립보훈요양원은 7곳으로 경북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경상권에 포함된다. 전북권(올해 개원)과 수도권 대기자 해소를 위한 수도권(내년 개원)은 추가 설치가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현 위치는 도내 동해안권과 북부권 국가 유공자들의 이용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 인구가 2019년 2만5천 명에서 2022년 3만3천 명으로 급증이 예상돼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규모는 대구와 같은 200병상 규모로 건립시 국비 300억 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경북도 관계자는 “경북권 국립보훈요양원을 건립하면 잠재적 이용수요는 4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심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경북만의 특성화된 휴먼케어힐링센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며 국가보훈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군위군, ‘지역활력과’ 신설…원스톱 개발사업 추진

군위군이 농촌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활력과’를 신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활력과 신설에 따라 농촌 실정에 맞는 기획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져 농촌 실정에 맞는 원스톱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이미 군위군의 지역활력과는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는 농촌지역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하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군은 지역의 개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획 및 실행 부서가 이원화됨에 따라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에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기획에서부터 현장 확인, 예산 확보, 실행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략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지역활력과는 5개 팀, 19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이들 모두가 세일즈맨이라는 신념으로 농촌개발사업뿐 아니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올인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미래 첨단공항도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 수립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지역활력과를 이끌 1호 수장으로 부임한 박태섭 과장은 “신설된 부서에 첫 부서장을 맡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군위군 현안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기덕 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재정 상황을 감안하면 다양한 사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지역활력과가 좋은 성과를 거두며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영천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영천시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심 공기를 조성하고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억3천만 원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보일러 470대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열량 6만1천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인증 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면 일반 가구는 20만 원,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60만 원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다만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한 장소는 설치가 제한된다.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보일러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20일부터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대구 달성군청, ‘꿈이 자라는 공부방꾸미기’ 사업 추진

대구 달성군청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법정 저소득가정 중 공부방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정이다.올해는 책상, 의자, LED 스탠드 등 학습용 가구뿐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한해 도배, 장판 수리 등 환경개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순수 군비로 추진, 지난해 저소득계층 20가구 27명의 아동들이 새 공부방을 갖게 됐으며 그간 어려운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꿈도 꾸지 못했던 공부방을 갖게 되어 아동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 서구청, 지역 음식점 시설 개선 지원 사업 추진

대구 서구청은 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쾌적한 음식 문화 이미지 확립을 위해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하거나 영업소 내 세면대(손 씻는 시설)을 설치하는 음식점이다.지원 자격은 서구에 위치하고 영업신고 6개월이 지난 일반 음식점이다.서구청은 좌식체이블을 입식으로 교체 시 교체 비용의 50%, 세면대 설치 시 비용의 90%를 각각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단 식사류를 취급하지 않는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 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 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해당 서류를 지참하고 서구청 위생과로 방문하면 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주시 신입생 교복까지 무상교육 확대 추진

경주시가 올해부터 무상 교육을 확대해 교복과 급식까지 전면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시는 ‘무상 교육, 무상 교복, 무상 급식’의 ‘교육비용 3무 정책’을 시행하다고 밝혔다.올해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또 초·중·고를 대상으로 무상 급식을 제공하며, 고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60만 원 상당의 학비를 경감하는 무상 교육 등의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 무상 교복 지원사업은 경주에 주소를 둔 중학교 신입생 2천여 명과 고등학교 신입생 1천800여 명을 포함한 모두 3천800여 명의 학생에게 교복 구입비로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경주지역이 아닌 타 지역의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오는 2월28일까지 학생과 부모 중 한 명만 경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경주지역 중고교 입학생의 경우는 일선 학교로, 타 지역 입학생의 경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급대상 및 중복대상 여부가 최종 확인되는 오는 4월부터 스쿨뱅킹 계좌를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또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 급식을 시행한다.지난해 3학년 무상 급식에 이어, 올해부터는 1·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서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역 초·중 64곳과 함께 고교 19곳을 포함해 모두 83개교에서 2만4천여 명의 학생이 무상 급식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으로 연간 160만 원 상당의 교육비용을 지원하는 무상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무상 교복과 무상 급식을 시행해 경주가 무상 교육을 선도하는 자치단체가 되며, 학생들은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남권미래발전협의회,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계획 수립 추진

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로 구성된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송철호·울산시장)가 오는 8월까지 수도권에 대항하는 영남권의 자체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지난해 8월 출범 이후 시·도지사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영남권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8월까지 4개 연구원에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를 위탁하기로 했다.주요 연구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검토 및 영남권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분야별 발전방향 제시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 핵심과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사업 제시 등 분야별 실행계획 수립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영남권 5개 시·도는 이번 공동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에서 도출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 영남권 발전 방안을 위한 분야별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당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산하 대구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추진본부는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이 본부장을 맡았다. 각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낙동강 물 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 발전전략과 각종 현안사업, 민원사항이 실현되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위에 지역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낙동강 물 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 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개편 및 국가 산단 R&D 거점 네트워크 확대 △대구·경북 내륙철도 교통망 사업과 도시교통 디지털 뉴딜벨트 △에듀뉴딜 사업과 글로벌인재 교류 양성을 통한 대구·경북 문화 혁신적 발전 등이 담겼다.김대진 본부장은 “지난해 9월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며 “향후 시당 내 정책자문위원회도 추가로 구성해 지역 발전에 힘쓰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 청년정책추진단 재구성 된다

경북도가 청년 유출 방지를 위해 경북 청년정책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재구성, 운영한다.추진단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청년 분야 국비 확보와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진단은 우선 정부의 청년정책 계획에 맞춰 청년정책을 재편한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270개 분야에 22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실무는 청년정책관실이 맡는다. 앞으로 청년정책관실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세분화해 청년들의 도내 정착과 국가지원 청년정책 유치에 힘 쓴다.특히 도는 일하고자 하는 청년과 일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애(愛)꿈 수당’을 새롭게 추진한다.이 수당은 면접수당과 취업성공 수당, 근속 장려 수당 등으로 구분된다. 면접수당은 면접 1회당 5만 원씩 최대 6회까지 중복 지원하고, 취업성공 수당은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1인당 1회에 한 해 50만 원을 지원한다. 근속 장려 수당은 중소기업에 1년 이상, 2년 미만 재직 청년에게 월 10만 원을 1년간 지원한다.청년들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경북 청년발전소’도 운영된다. 이곳에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청년들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청년창업 지원정책도 현장에 맞게 조정된다.언택트 분야 및 디지털 혁신·빅데이터 구축 일자리, 디지털 교역 일자리 등 특화된 일자리를 새롭게 발굴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재원은 올해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363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를 포함 801억 원의 예산으로 청년 일자리 4천여 명을 마련한다.서울 청년 경북 정착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도 추진한다. 3개월 근속 시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최대 3차례까지 중복 지원한다.기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와 커플창업지원제를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 사업으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지역생활 부적응을 최소화하고 부부(커플)에 대한 우대 강화로 지역 정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 밖에 경북 청년CEO 재도약 지원사업도 추진해 사업에 실패한 청년들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중심의 혁신적인 도정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시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도체육회, 미래혁신추진단 신설 추진

경북도체육회가 민선시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실무추진단’(미래혁신추진단) 신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도체육회는 추진단을 통해 민선 체육의 공약이었던 ‘체육인이 주인 되는 세상’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재정자립을 이룰 수 있는 수익사업을 발굴한다.이미 지난해부터 체육시설 사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체육 특성 기획 사업을 ‘경영기획위원회’를 통해 타당성과 평가분석을 진행해왔다.도체육회는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사업 과제를 내·외부 모니터링하는 등 자립할 수 있는 수익사업 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추진단은 기본적으로 경북체육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지난해 12월 개정 완료된 국민체육진흥법의 지방체육회 법정 법인화를 완성해 수익사업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실행할 예정이다.경북도체육회 김하영 회장은 “중·장기적 측면에서 발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가 그룹의 의견과 체육인들의 소중한 가치를 모두 담아가는 스포츠 경영화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구미시 경제, 올해 V자 반등 꾀한다, 수출 목표 270억 달러 추진

구미시가 올해 V자 반등을 목표로 경제 정책을 추진한다.구미시는 올해 경제운영 목표를 수출 270억 달러, 생산 43조 원으로 설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수출 247억 달러, 생산 37조 원보다 각각 9.3%, 16.2% 증가한 수치다.올해 경제 운영 목표는 연말 구미상공회의소가 실시한 올 1/4분기 연말 구미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치(BSI)를 반영한 것이다.이 조사에서 올 1/4분기 BSI는 73으로 지난해 4/4분기 53보다 20포인트 증가하는 등 구미지역 기업들의 설비투자와 매출액, 영업 이익, 자금조달 여건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구미시 경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공단 근로자 수가 8만3천500여 명으로 전년보다 2천900여 명 감소했지만 지난해 4/4분기 들어 월 평균 25억 달러를 수출하는 등 회복세가 뚜렷하다.구미시는 반도체, 광학제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증가세가 유지되고 글로벌 경기회복과 유가의 완만한 상승 등이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산단대개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구미 산업경제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해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주차공유제 추진…1천 대 확보 목표

대구시는 지역 주택·상가 밀집 지역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시는 올해 38개소 1천 면 이상의 주차 면수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현재 대구지역 64곳이 참여해 2천71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 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 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건물 소유주가 사업에 참여해 최소 2년간 주차 면수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주차차단기와 CCTV, 바닥 포장 공사 등의 시설개선비(최대 2천만 원)와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를 지원한다.개방 기간 만료 후, 2년 더 연장 개방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시설유지비가 추가 지원된다.공유된 주차장들의 주차 요금은 무료며, 주차 이용 방법과 시간 등을 준수하지 않는 이들은 견인 등을 통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