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영남대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

지난 22일 장세용 구미시장(왼쪽)과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이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인문도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구미시가 인문도시로 탈바꿈한다.구미시는 지난 2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영남대와 인문도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해말부터 지역사회와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고,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역량을 가진 영남대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영남대는 다양한 자체사업과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인문학 토대를 마련하고 구미시만의 독창적인 인문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구미시는 산업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역사·전통적으로 다양한 인문자원이 많은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미래 발전적인 인문기반을 마련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대학의 다양한 인문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세용 시장은 “시민 중심의 인문도시 추진을 통해 산업도시의 이미지가 강한 구미를 균형감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흩어진 인문자원을 모으고, 그 의미를 현재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칠곡군 도정시책추진 시군평가 5년 연속 우수상

칠곡군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로 이뤄진 정부 합동평가와 5개 분야로 이루어진 도정 역점시책 분야를 통합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다. 칠곡군은 문화, 복지, 경제 등 행정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북 도내에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점수 상승 폭을 보이며, 도내 13개 군부 중 2위에 올라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평가 지표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만큼 올해에도 실적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18년도 도정역점시책추진 시·군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상을 받고,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 추진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 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소셜벤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이번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인 아이비리그(IBY)는 소셜벤처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대상은 대구 거주 만 39세 이하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나 소재지가 대구이고 청년 채용계획이 있는 업무경력 7년 이하의 소셜벤처 초기기업이다. 청년 1인당 800만 원(기업당 최대 5명, 4천만 원) 기준으로 연구개발비, 홍보비, 시제품 제작 등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올해 신규 지원 규모는 20개 팀 내외 50여 명이다.선정된 팀들은 포트폴리오 제작(투자처 홍보·연계), 입주공간 제공,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회계교육·법률자문), 국내 투자박람회 참가, 해외 투자 콘퍼런스 참가, 기타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아이비리그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http://ccei.creativekorea.or.kr/daegu)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사회혁신 모델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소셜벤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문 대통령, “북 형편 되는대로 장소·형식 구애없이 남북정상회담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한 남·북 정상회담의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밝혔다.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여건이 마련된 만큼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말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 이후 가진 첫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의 여건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될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북미대화 재개와 제3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위원장의 변함없는 의지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또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우리 정부는 어떤 어려움 있더라도 남북공동선언을 차근차근 이행하겠다는 분명하고도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이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경협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여전히 작동 중이라는 점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국민 생존과 안전은 물론, 경제와도 떼려야 뗄수 없는 문제”라며 “우리는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일과 할 수 있는 역할에 맞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주도해왔다”고 강조했다.남·북·미가 변함 없이 대화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도 거듭 밝혔다.하지만 남·북 정상회담 시기와 의제 조율을 위한 대북 특사 파견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특사 파견이 지나치게 빨리 공식화될 경우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경중기청, ‘합동 애로해결시스템’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12일 기업과 소통하는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추진한다.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가동해 ‘비즈콜 닥터’와 ‘지역담당관’ 등의 현장방문을 추진한다.비즈콜 닥터는 지역 기업이 요청하면 ‘현장 자문단’이 방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현장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시간은 기업당 평균 60~90분이다.대경중기청은 전 직원들이 각 지역을 맡아 해당 기업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지역담당관 제도도 실시한다.대구·경북지역 31개의 시·군·구에 직원들이 담당관으로 지정돼 기업들과 교류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매주 1회로 운영된다.지난해 하반기 처음 실시한 합동간담회는 지역별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성·업종·분야를 기준으로 추진된다.모든 참석자에게 균등한 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바로 해결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는 합동간담회 이후 재검토해 질문자에게 답변한다.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을 포함한 지역 기업지원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들과 함께 참여한다.또 합동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에 발굴·처리·완료·관리 등 단계별로 사후관리도 한다.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이라는 소통체계를 만들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경중기청, ‘합동 애로해결시스템’ 추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오는 12일 기업과 소통하는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추진한다.대경중기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을 가동해 ‘비즈콜 닥터’와 ‘지역담당관’ 등의 현장방문을 추진한다.비즈콜 닥터는 지역 기업이 요청하면 ‘현장 자문단’이 방문해 경영상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해결해주는 서비스다.현장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 38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시간은 기업당 평균 60~90분이다.대경중기청은 전 직원들이 각 지역을 맡아 해당 기업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지역담당관 제도도 실시한다.대구·경북지역 31개의 시·군·구에 직원들이 담당관으로 지정돼 기업들과 교류한다.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매주 1회로 운영된다.지난해 하반기 처음 실시한 합동간담회는 지역별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특성·업종·분야를 기준으로 추진된다.모든 참석자에게 균등한 발언 기회를 제공하고 바로 해결되기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는 합동간담회 이후 재검토해 질문자에게 답변한다.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을 포함한 지역 기업지원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등)들과 함께 참여한다.또 합동간담회에 참가한 기업에 발굴·처리·완료·관리 등 단계별로 사후관리도 한다.김성섭 대경중기청장은 “합동 애로해결시스템이라는 소통체계를 만들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교류하면서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14개 시군 20곳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2014년부터 시작

문경과 상주, 고령 등 3개 시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로써 경북 도내 도시재생 사업은 14개 시군 20곳에서 추진되게 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시는 중심시가지형으로 광부 거리·점촌 타임스퀘어 조성, 문학 어울림 아카이브 조성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사업비는 351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연계 등 101억 원)이 투입된다. 문경과 상주, 고령 등 3개 시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4년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2017년 마무리된 영주시 중앙시장 경관사업 후 모습. 경북도 제공. 상주시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으로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노후주택 비움 사업이 핵심이다. 1천712억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53억 원, 연계 등 1천579억 원)이 투입된다. 고령군은 일반근린형으로 골목상권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인 대가야승람길 조성, 테마상권 조성이 주를 이룬다. 사업비는 235억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53억 원, 연계 등 102억 원)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낙후 지역의 주거복지 실현과 구도심 가치 보존과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특히 이번 재생사업은 생활밀착형 SOC사업이 다수 반영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아이돌봄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영주시 휴천동에서 처음 시작됐다. 일반근린형으로 후생중앙시장역사 문화복원 및 옛길 탐방로, 구성공원 마을로 201억 원이 투입돼 2017년 완료됐다. 문경과 상주, 고령 등 3개 시군이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4년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2017년 마무리된 영주시 후생시장 모습. 경북도 제공. 2016년 김천 평화동과 안동 중앙동이 일반근린형으로 시작돼 내년 완료를 앞두고 있다. 2017년에는 포항 중앙동과 영천 완산동이 중심시가지형으로, 영양 서부리, 상주 동성동이 일반근린형, 경산 사정동이 주거지지원형, 영주 휴천동(선비문화마을, 할머니 밥집, 벼룩시장, 동네복지)은 우리동네 살리기 형 등으로 7곳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포항 소도동이 해수부의 경제기반형으로 선정되고 지진피해를 입은 흥해읍은 경제기반형으로 특별재생사업 대상지가 됐다. 또 경주 황오동과 구미 원평동은 중심시가지형, 영천 완산동과 경산 서상동, 의성읍, 성주읍은 일반근린형, 포항 신흥동은 우리동네 살리기 형으로 각각 선정돼 추진 중이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 뉴딜정책이 역점을 두어 추진되는 지금이 낙후된 쇠퇴도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라며 “경북의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형 청년보장제 본격 추진

대구시가 올해 ‘대구형 청년보장제’ 시행 원년을 맞아 ‘2019년도 청년정책(대구형 청년보장제)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섰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형 청년보장제 1차 년도 사업계획을 50개 사업 902억 원 규모 정하고 16개 부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사업을 중심 시행한다.지난해 9월 ‘청년 공감 청년 원탁회의’를 통해 발표한 ‘대구형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삶 관점에서 청년이 겪는 실업뿐만 아니라 소득·부채,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종합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포함한다.올해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순조로운 생애이행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희망 △행복 △자강 △귀환 등 5대 프로젝트로 구성된 패키지 정책이다.생애 이행 단계별 청년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청년들에게 체감도 높은 직접 지원 사업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대구시는 시청 홈페이지 및 대구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http://dgjump.com), 청년생활종합상담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대구형 청년보장제를 알릴 계획이다.또 생활권역별 청년 공간, 청년응원카페, 청년문화 거리, 대학캠퍼스 등 청년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청년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지역 청년이 직면한 삶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한 진로·심리·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생활종합상담소 ‘공감그래’ (YMCA청소년회관 9층)도 이달 말 문을 연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연결해 준다.지역 청년의 소통창구이자 정책연구 플랫폼인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대구형 청년보장제 사업을 안내·모니터링하고 정책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대구시와 함께 대구형 청년보장제의 효능감을 한 층 더 높여나갈 예정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진입과 원활한 생애이행을 위해 희망사다리가 간절히 필요한 청년에게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자 청년보장제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3‧1운동 100주년 연말까지 15개 사업 추진

대구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15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100주년 기념 달구벌 문예 대전 - 시 부문’ 공모작에 대한 심사결과를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날 우국 시인 현창문학제 중 우국 시인 추모제, 본제를 두류공원 시비동산에서 연다.이번 달 중으로 여성독립운동가 책자도 발간한다.다음달 24일에는 이상화 고택 앞마당에서 이상화 문학제를, 25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전국 시 낭송대회를 개최한다.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 ‘옛 골목은 살아있다’ 공연이 다음달 11, 18, 25일 서상돈·이상화 고택에서 열린다.6월에는 대구청년상화학교, 대구청년도시탐험대가 신청과 심사를 거쳐 운영된다.8월에는 광복절 기념식에 대구 호국보훈대상을 처음으로 시상한다. ‘3·1운동 사상의 현대적 조명,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도 연다.10월 중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이 밖에도 생계 곤란 독립유공자 유족 지원, 대구 독립운동 기념거리 조성, 항일독립운동 추모·전시공간 조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역사기록 아카이빙 TV 방영, 중·고생 창의적 체험 활동 지원, 독립운동 역사 공간 활용 평생학습 지원 등을 연중 추진한다.중장기 사업으로는 2020년 6월까지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를 운영한다. 2021년까지 국가유공자 명예의 전당과 국채보상운동 아카이브관을 조성한다. 2022년까지 독립운동 유공자와 유적지 현창사업을 추진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2천880억 들여 5년간 농식품 유통 혁신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농정 핵심인 ‘농식품 유통혁신’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경북도는 8일 △유통구조 개선 △판로 확대 △유통환경변화 대응 △안전 먹거리 공급 체계 강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개 부문 20개 세부실천 과제를 담은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 추진과제(2019~2023년) 개념도유통 정책 대상도 중·대형 농가와 고령·소농 등 취약층을 분리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전자는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후자는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확대 등 지역단위 판매 채널을 확충하는 것이다.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투자비는 올해부터 5년간 2천884억 원(국비 1천527억 원, 도비 1천357억 원) 정도가 예상된다. 부문별 주요 실천과제를 보면 유통구조개선에는 과수 중심의 통합마케팅 강화와 데일리 브랜드파워 강화, 품질고급화 촉진 등이 추진된다.판로확대에는 온라인, 모바일 등 신유통채널 진출 강화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성 등 직거래 활성화가 추진된다.유통환경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1인소비, 신선편이, 즉석조리 등 소비패턴변화에 대응한 제품 개발과 홍수 출하 방지대책 강구,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 등을 한다.소비자 먹거리주권 보호를 위해서는 안전먹거리 공급체계를 강화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GAP, HACCP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계구축, 농산물안전관리제도 지속 홍보 등이다.마지막으로 시행 주체 간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이를 위해 오는 12일 농식품 유통 전담 기관으로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본격 운영한다.아울러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기구인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도 곧 발족하고 종합상담소도 2020년 운영을 시작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2023년 통합마케팅 취급액 8천억 원, 직거래 매출액 2천억 원, 농식품 수출 7억 달러, 통합쇼핑몰(사이소) 매출 200억 원 등 지역 농식품 판매를 확대한다.또 6차산업 육성과 스마트 팜 확충을 통해 2천3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식품신규인력을 750명 고용한다. 이를 위해 산지유통시설을 135곳까지 늘려나가고 로컬푸드 직매장도 현재 47곳에서 70곳으로,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경유율도 27%에서 50%, 스마트 팜도 800㏊로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식량작물, 과수, 축산 등 전국 최대 산지이지만 5~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경로로 인해 수급관리와 유통 효율화에 애로가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민선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실현’의 모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실련, 간송미술관 사업 추진 전면 재검토 촉구

대구 시민단체가 8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와 간송문화재단이 체결한 간송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이날 대구시가 대구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대구간송미술관’을 간송미술재단에 영구적으로 위탁 계약했다고 밝혔다.경실련은 “대구 간송미술관의 민간위탁은 대구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사안이다”며 “미술관 운영비를 매년 최적의 방법과 규모로 지원하는 것도 시의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다”고 주장했다.또 “"대구시가 미술관을 건립해 간송문화재단에 기증하고 운영비까지 영구 지원하기로 한 계약은 대구미술관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문화시설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특혜”라며 “간송미술관의 위상을 고려할 때 행정적, 재정적 지원은 괜찮지만 대구시가 재단과 맺은 계약은 특혜 및 불법계약이다”고 덧붙였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도교육정보센터 ‘제55회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행사 추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독서문화 행사 모습.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제55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 올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란 슬로건으로 국민이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 4월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도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한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4월은 전시, 작가와의 만남,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이용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또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 추진을 위해 11일 거리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13일 그림책 작가가 직접 연출하고 출연하는 그림·책·몸짓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지구를 지켜라’, ‘미의 스웨터’로 알려진 박연철, 정해영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홈페이지(www.geic.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53-810-99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태 관장은 “‘도서관주간·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이 봄기운 속에 책과 더불어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활기찬 도서관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