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전현직 의원들, 세월호 사찰 무혐의 고 이재수 추모

TK(대구·경북) 전·현 의원들은 20일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이 국군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 “고(故) 이재수 장군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세월호 참사 당시 기무사령관이던 이재수 예비역 중장은 2018년 12월 유가족 사찰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았다”는 글을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국회 국방위원회에 8년간 몸담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그 분의 인품과 군인정신을 알기에 군인의 명예를 실추시킬 만한 어떠한 불법도 없었을 거라고 확신해왔다”며 명복을 빌었다.유 전 의원은 “제가 아는 이재수 장군은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는 강직하고, 원칙에 충실한 훌륭한 군인이었다”며 “이 장군은 박근혜 정부 때 4성 장군 진급에서 오히려 인사상 불이익을 당하기도 했다”고 소회했다.이어 “어제 특수단이 진실을 밝혀 뒤늦게나마 고인이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지키고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었다”며 “그럼에도 제 마음이 너무 아픈 것은 죽음으로 명예를 지키려 했던 이 장군이 꿋꿋하게 살아남아 오늘을 맞이했어야 한다는 회한이 짙게 남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과 검찰이 권력의 칼을 잘못 휘두른 이 죄는 언젠가 역사의 법정에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는 지금도 정말 가슴 아프지만,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역설했다.3선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도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국정감사 등을 통해 알게 된 이 장관의 깔끔하고 절제된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잘못된 정치가 억울한 사람을 만들고, 죽음으로 내모는 이런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 되어야만 하는지 애통하기 그지없다”고 썼다.그러면서 “우리 정치가 하루빨리 상생과 포용·존중과 배려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산)도 페이스북에 “세월호 8번째 수사에서 결국 불법사찰 혐의가 없음으로 드러나면서 이 장관의 억울한 죽음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면서 “SNS에서 이 전 사령관에 대한 슬픔이 묻어나온다”고 적었다.한편 검찰 세월호참사특별수사단은 지난 19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싸고 제기된 ‘수사·감사 저지 외압’, ‘유가족 도·감청과 불법 사찰’ 의혹이 사실이 아니거나 사법처리 대상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놨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중구청, 김광석 25주기 추모공연 개최

대구 중구청이 6일 김광석의 25주기를 추모하는 공연을 개최한다.1월6일은 고 김광석의 기일이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오후 7시부터 유튜브 김광석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공연은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이 김광석의 명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젊은 포크 아티스트인 서연우가 트리뷰트 무대를 펼친다.앞서 추모식은 같은 날 오후 2시 김광석길에 있는 김광석 동상 앞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족,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 열려

지난 11월28~29일 안동시 일원에서 퇴계 이황 서세 450주년을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을 맞이해 퇴계 선생을 추모하며 ‘군자유종(君子有終), 세상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퇴계선생의 정신을 오늘 우리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9개 주제강연을 통해 제자들의 임종 기록인 고종기(考終記)에 나타난 퇴계의 서세와 이후 남겨진 이들의 추모와 기림을 통해 인간 퇴계의 면모를 재조명했다. 29일에는 주제강연 2~3부가 펼쳐졌고 참여자 전원이 함께 퇴계선생 어록을 낭독하며 막을 내렸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의성군,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 거행

의성군에서는 지난 28일 호국동산 내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위령비 앞에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보훈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전몰군경 추모제’를 거행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이건희 별세에 여야 인사들 잇따라 추모의 글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소식에 여야 인사들이 잇따라 추모의 글을 내놓았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는 “‘가족 빼고 모두 바꾸자’는 파격의 메시지로 삼성을 세계 1등 기업으로 이끈 혁신의 리더”라며 “대한민국 경제 거목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삼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까지 세계 속에 우뚝 세운 이 회장의 기업사를 후대가 기억할 것”이라며 “일생 분초를 다투며 살아왔을 고인의 진정한 안식을 기원하며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한국경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신 기업가의 죽음을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반도체, 휴대전화, 가전으로 삼성을 세계 일등기업으로 일으켰다. 수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면서 우리 경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건희 회장님은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도전하여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리더 기업을 우뚝 세워내셨다”며 “고인의 선지적 감각, 그리고 도전과 혁신 정신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귀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그는 “신경영, 창조경영, 인재경영 등 고인은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로 삼성은 가전, 반도체, 휴대전화 등의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같은 고인의 여러 말씀은 활기 있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도 성찰의 고민을 던져 주었다”고 고인을 기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며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왕산 허위 선생의 순국 112주기 추모제

왕산 허위(1855~1908년) 선생의 순국 112주기 추모제가 지난 21일 유족과 시·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임은동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에서 열렸다.추모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왕산기념사업회 박은호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았다.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시 임은동에서 태어났다. 대한제국 시기 평리원 수반판사, 재판장(오늘날 대법원장), 비서원 승(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지낸 유학자였다.그는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자 여러 차례 의병을 일으켰다. 나중에는 13도 창의군을 결성, 의병총대장으로 서울로 진격했지만 실패해 서대문 형무소에 제1호 사형수로 순국했다.1962년 대한민국은 왕산 허위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제1호)을 추서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실천하신 왕산 선생과 왕산가의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봉화향교서 옛 성현 추모를 위한 ‘추계석전대제’ 봉행

공기 2570년 추계 석전대제가 13일 오전 봉성면 소재 봉화향교에서 지역 유림단체, 문중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날 제례는 전통예법에 따라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등의 유교 제례순서에 따라 거행됐다.초헌관에는 박세락 봉화교육장이 맡았다.봉안하는 성현은 향교의 묘당의 중앙에 공자 제5성, 동편에 주자 11위,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 27위를 열향했다.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킨다.매년 봄(음력 2월), 가을(음력 8월) 상정일(上丁日) 오전 1시에 향사(享祀)해 오다가 최근에는 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력 8월27일)에 거행되고 있다.이번 석전대제를 주관한 이정수 봉화향교 전교는 “석전대제는 의식 절차가 모두 검소하고 장중해 예술적 가치가 적지 않다”며 “이번 제례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구미시 추모공원, 추석 연휴엔 출입 못해, 온라인 성묘서비스 이용해야

구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비대면 성묘를 시행한다.구미시와 구미시 추모공원 측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모공원 내 성묘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구미시 추모공원 공설숭조당1·2관에는 1만2천100기의 납골함이 안치돼 있어 매년 추석 연휴에 2만여 명의 성묘객이 찾고 있다.출입 통제에 따라 성묘객들은 오는 2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온라인 성묘서비스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추모관 꾸미기, 추모글 작성, 가족·친지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을 할 수 있다.추석 전 2주(9월14~29일), 추석 직후 2주(10월3~16일)는 분향실과 휴게실을 사용하지 않는 단순 방문의 경우 출입을 허용한다.구미시 추모공원 관계자는 “매년 추석 연휴면 전국에서 2만여 명의 성묘객이 추모공원을 찾는다”며 “성묘객이 몰릴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추모공원 출입을 제한하게 됐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 추석 앞두고 21일부터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시행

“ 올해 추석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 하세요.” 대구시가 추석(10월1일)을 앞두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시행한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 예방 차원에서 대구시가 추석 성묘객들을 분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온라인 성묘는 다소 낯설긴 하지만 친척들이 한 곳에 여러명 모여 단체로 성묘를 하는 대신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성묘 희망자는 오는 21~25일까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하면, 대구시에 등록 돼 있는 장사 시설에서 고인의 사진이나 봉인함을 찍어 사이버 차례상에 올린다. 가족들은 추석날 고인의 사진이나 안치 사진을 업로드 한 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추모글 등을 작성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대구 장사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성묘에 가지 못하는 분들이 온라인을 통해 성묘의 의미라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시민들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성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민족의 대이동 현상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묘를 하려고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주부 김모(43·수성구 황금동)씨는 “매년 성묘는 친척들이 다 같이 모여서 다녀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때문에 온라인 성묘를 통해 차례를 지내고 각자 집에서 조용히 쉬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집안의 장손인 박모(55·남구 대명동)씨는 올해 추석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고향인 의성으로 내려가 성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씨는 “매년 추석 명절 때 문중 어른과 후손들이 함께 고향에서 성묘를 지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될까 많이 걱정되긴 하지만 집안의 장손이라 불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영남대 사회학과 허창덕 교수는“온라인 성묘는 코로나19에 대비한 새로운 긍정적 시도이다”라며 “온라인 성묘를 통해 올해 추석은 친척들 간 집단으로 모이는 것을 피하고 외부인과 접촉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지수 수습기자 jisukim@idaegu.com

제33회 정부인안동장씨추모 여성휘호대회 개최

안동청년유도회가 오는 24일까지 제33회 정부인 안동장씨 추모 여성휘호대회 비대면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휘호대회는 조선시대 중기 이후 요리 방법을 순 한글로 기록한 ‘음식디미방’을 남긴 정부인 안동장씨(장계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로 개최해왔다.이번 공모전은 예심 합격자에 한해 오는 24일까지 본선 작품을 우편으로 접수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27일 발표한다.공모전은 초·중·고, 일반부로 나눠 한글 또는 한문 명제 중 하나를 선정해 서체 자유휘호로 경합을 벌인다. 부문별로 모두 24명을 선정해 최고 300만 원에서 최저 1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시상작은 올 하반기 중 전시될 예정이다.안동청년유도회 권진호 회장은 “이 대회는 여성 서예인의 저변 확대와 안동 문화 위상제고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경주엑스포에서 한국 음악계의 거장 정귀문 추모 공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작사가 고 정귀문 선생의 추모공연을 개최한다. 정귀문 선생은 1942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나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로 당선돼 작사가로 데뷔했다. 그는 1천 곡이 넘는 대중음악에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노랫말로 심금을 울린 한국가요계의 거장이다. 특히 50년간 고향인 경주에서 작품 활동에 몰두한 지역을 대표하는 애향 예술인이다. 그는 암 투병 끝에 지난 1일 별세했다. 공연은 경주엑스포와 경주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이 공동 주최한다.공연에는 유가족과 문화예술계 인사, 고인의 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주 지역을 기반으로 35년째 활동하고 있는 가수 장하영씨와 경주 출신 트로트 가수 장보윤 부녀가 재능기부로 참가한다. 정귀문 선생이 노랫말을 쓴 배호의 ‘마지막 잎새’와 조미미가 부른 ‘바다가 육지라면’, 김연자 노래 ‘먼 훗날’ 등 대표작을 부르며 예술가의 마지막을 기린다. 또 팬들과 대중예술계 후배들에게 남긴 인사말 등을 담은 추모 영상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천년미래포럼 김은호 이사장은 “정귀문 선생은 한국 대중가요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경주가 낳은 거장이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의 마지막을 함께 추모하게 돼 영광이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은 “대중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정귀문 선생의 영면과 명복을 기원한다”며 “경주엑스포가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경찰, 경찰시민공원 개원식 및 경찰추모비 제막식 열어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달 30일 경찰시민공원 개원식 및 호국 순직 경찰추모비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사 및 순직 경찰 유족 80명과 대구지방보훈청, 수성구청 관계자 등 모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3억3천여만 원을 들여 수성구 지산동 청사 안 360여㎡ 터에 시민공원을 조성했다. 공원에는 전사 및 순직 경찰 187명의 명패를 새겨 넣은 추모비와 기념탑도 마련했다. 추모비에는 1949년 9월 달성군 동촌면 봉무동 산에서 무장공비 20명과 교전하다가 5명을 사살하고 전사한 신연수 경위, 2013년 9월 도보 순찰 근무 중 상가 가스 폭발로 순직한 남호선 경감·전현호 경위의 명패 등이 봉안됐다. 송민헌 청장은 “순직 경찰관들의 희생을 잊지 않도록 유가족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그분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