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입] 대구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연속 증가

2020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대구지역 합격자수가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서울대는 9일 오후 2020학년도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으로 2천410명,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I로 164명 등 총 2천57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대구진학지도협의회(진협)에 따르면 대구 수험생의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수는 지난해(120명) 보다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 수험생 중 국어 수학 탐구영역 총점(300점)으로 285점 이상의 최상위권 인원이 40% 이상 증가한 요인 탓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한 지역균형선발전형 지원자가 늘었을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최초 합격자 기준 대구는 2018학년도 103명에서 지난해는 120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작년보다 더 증가할 것이란 게 진협 측 설명이다.한편 서울대 수시모집 총 선발인원은 지난해 2천523명보다 소폭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고 출신 합격생 비율은 50.0%로 지난해 49.3%에 비해 높아졌다.성별로는 남학생이 1천427명(55.4%), 여학생 1천147명(44.6%)으로 집계됐다. 수시모집 합격생을 배출한 국내 고등학교는 872개교로, 2014년 학생부종합전형이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학교가 포함됐다. 지난해(849개교)보다도 23개교가 증가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신용보증기금, 금융공공기관 최초 국제인증 취득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ICT(정보통신기술)부문의 BCMS(사업연속성경영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금용공공기관 중 최초로 ‘ISO 22301’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ICT부문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더라도 신속하게 정상화시켜 중소기업 지원 차질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공인받게 됐다. BCMS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조직의 핵심 기능 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경영시스템이다. ‘ISO 22301’은 BCMS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포항에 전국 최초 ‘지진 트라우마센터’ 문 열어

지진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진 트라우마센터가 전국 최초로 포항에 문을 열었다.28일 포항시에 따르면 2년 전 발생한 규모 5.4 지진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흥해읍에 554㎡(2개 층) 규모로 지진 트라우마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 아래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심신안정실·초기상담실이, 위층에는 상담실과 검사실·치료실·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섰다.스트레스 측정기, 생체 자기제어 시스템, 경두개 직류자극기, 음파반신욕기, 음파진동테라피 시스템 등을 갖추고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센터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1일 명상 치유와 가족캠프, 심신안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 어린이,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는 찾아가는 심리안정 서비스를 하고, 명상·숲 치유 프로그램과 음악·미술 치료 프로그램도 마련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전문적인 상담과 설문조사, 분석 등을 통해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남구청, 대구 최초로 지역 소식 TV로 전해

대구 남구청이 대구 최초로 구청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민은 텔레비전에 ‘#4880’을 누르면 남구와 관련된 관광, 축제, 주요시책 등을 만나볼 수 있다.TV를 통한 구정 소식을 홍보하면 지역민 입장에서는 집에서 편안하게 구정 소식을 접하고 구청은 단일 채널로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올레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구정 소식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달부터 3년 동안 진행된다. 지난 8월 기준 남구지역 올레TV 가입자 수는 이천동 1천156명, 봉덕동 4천204명, 대명동 9천352명으로 모두 1만4천712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은 KT가 제공하는 올레TV의 ‘우리가게TV게시판’ 특별 플랫폼을 활용해 ‘대구 남구 TV게시판’을 구성했다.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축제나 행사, 소식 등 전반적인 구정 소식을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예산이 들지 않아 부담 없이 다양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구청은 텔레비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기획, 구성해 이미지나 자막으로 송출하고 있다. 주간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내년 1월부터는 지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홍보팀뿐만 아닌 부서별로 이미지 및 자막 문구 작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남구청 교육홍보과 김병철 팀장은 “구민들이 구정 소식을 남구 홈페이지나 남구 사랑지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어 다소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구민들이 집안에서 편안하게 구정 전반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전해 들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관련 공공기관 최초 ISO9001:2015 인증 획득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소재은행은 한의약 관련 공공기관 최초 ISO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중 하나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규정된 요구 사항에 만족한 것을 인증하는 제도다.이번 ISO9001:2015 인증에 따라 한의약소재은행의 생물전환추출물과 천연물질은 국제기준에 적합하게 제조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았다. 한의약 소재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이응세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국내 한의약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ISO9001 획득은 한의약 소재의 제조 공정을 표준화시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한의약 소재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말했다.한편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천연물물질은행과 한방바이오소재은행을 구축해왔다. 2016년부터는 한의약소재은행으로 통합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달성소방서, 전국 최초 공장 화재 제로 챌린지

대구 달성소방서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공장 화재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장 화재 제로(zero) 챌린지는 시민 참여․공감형 시책으로 달성소방서 관내에서 최근 5년간 공장화재 166건이 발생하는 등 화재가 증가하고 있고, 8개 산업단지 기업체(1천124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화재안전 다짐(화재제로 현판활용)을 기업 및 개인 SNS를 통해 릴레이식으로 전개되며, 챌린지 1호 기업체로 선정된 한국알스트롬-뭉쇼는 20일 임원 회의에서 화재안전 다짐을 하고 세하, 경산제지에 안전바통을 넘겼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기업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전국 미군부대 중 담장 철조망 최초로 대구 남구서 철거 시작됐다

65년 동안 흉물로 방치된 대구 남구의 미군부대 담장 철조망이 사라지고 있다.전국 미군부대 중 기존 철조망이 걷혀지는 곳은 대구 남구가 최초다.폐쇄된 철조망이 도심미관을 해칠뿐 아니라, 철조망이 설치된 곳이 우범지대로 여겨져 지역민의 민원이 이어졌었다. 철조망 철거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남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 열린 한미친선협의회에서 미군 측이 철조망 개선에 합의한 후 현재 철조망이 점진적으로 철거되고 있다. 남구 면적의 6.2%를 차지하는 주한 미군부대는 캠프워커, 캠프헨리, 캠프조지의 모두 3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 경계선 담벼락에는 65년 동안 녹슬고 낙후된 철조망과 오래된 담장이 흉칙한 모습으로 남아있다. 문제는 미군부대 담벼락 근처가 대부분 주택가여서 통학로와 대로변과 접하다 보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가 있는 대구 남구 캠프헨리 동편 통학로에 철조망이 설치돼 학부모들의 민원이 빗발쳤다. 현재는 민원이 잦았던 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큰 대로변과 통학로부터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철거가 완료된 곳은 남구 이천동 대구중학교 통학로 미군부대 캠프헨리 동편(대봉로 670m 구간)과 캠프헨리 서편 큰 대로변 일원이다. 아직 철조망이 설치된 곳은 캠프워커와 캠프조지 경계선이며, 조만간 이곳에 대한 철거가 시작될 예정이다. 철조망이 설치된 인근에 사는 주민은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통학로지만 폐쇄적인 담장 울타리와 철조망이 있어 교육적으로나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았다”며 “회오리 철조망이 걷힌 모습을 보니 동네 분위기가 훨씬 부드럽고 좋아졌다”고 만족해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미군 측이 철조망 완전 철거 후 보완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개선된 철조망 디자인으로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지역민들의 편의를 위해 예산을 지원해서라도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조망 교체를 시작으로 대구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과 주변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다가오는 민간체육회장의 시대<하>TK 최초 민간체육회장이 말한다

“체육회 재정자립도가 낮다보니 전국대회, 협회장기 등에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들을 격려하는 데도 제한적입니다.”대구시 중구체육회 이정순(72) 회장은 지난 4년간 체육회를 이끌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30년 동안 체육과 함께 한 이정순 회장은 대구·경북 최초의 민간체육회장으로서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통합과정에서 회장직을 맡고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그는 “자치단체에서 들어오는 예산은 고정돼 있고 관변단체 회장단이 내놓는 금액도 정해져 있다”며 “이를 배분해서 나눠야 하는데 재정 상황이 열악하다 보니 늘 어렵다”고 고심을 털어놨다.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합쳐져 범위가 넓어진 것에 반해 예산은 한정돼 있어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지역 체육회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지 못한다는 점도 현 시점의 한계다.이 같은 고충은 앞으로 지방 체육회를 이끌 많은 민간회장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그러나 이정순 회장은 민간회장시대가 도래하면 긍정적인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고 주장했다.그가 말하는 민간회장의 장점은 자치단체장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단체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면 바쁜 일정 탓에 아무래도 활동 폭이 좁다”며 “하지만 민간회장의 경우 현장에서 운동하는 체육인과 항상 가까이 보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 지 파악해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소통이 한결 수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자치단체장은 체육인들을 위해 지원하려고 해도 공직선거법에 저촉돼 한계가 있다”며 “그러나 민간은 얼마든지 사비를 털어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며 차이점을 말했다.실제로 이정순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구체육회를 잘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한체육회가 실시한 2018년 생활체육지도자배치사업 자치단체 평가에서 도시형(90개), 도농복합형(55개), 농어촌형(84개) 중 도시형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수장의 조건은 체육에 대한 관심과 활동력이라는 것을 ‘TK 최초 민간회장’이 직접 증명한 셈이다.이정순 회장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민간회장 자질은 현장을 뛰어다니며 체육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지역 체육이 아직 어렵지만 그런 분들이 일선에서 힘써준다면 분명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천시, 경북 최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영천시는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사업을 경북 최초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영천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자에게 1회 한정해 10만 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면허 대상은 보통 2종 면허 이상(이륜차는 제외)이다.영천경찰서에 면허 반납 시 교통비를 지원 신청할 수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개월 이내 실효결정이 확정되면 영천시에서 개인별 지급한다.또 ‘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일(지난 7월15일) 기준으로 면허 실효 결정이 된 경우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신청서를 추가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천시는 교통비 지원 사업은 실효 통보 순으로 예산 범위에서 지원되나 해당 연도 미지급분은 이듬해 추가 예산 확보 후 지원할 계획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 최초로 교통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전국 최초 지자체 시행 ‘봉화댐’ 이달 중 착공…2024년 완공

봉화에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경북도는 봉화댐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고시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완공한다고 3일 밝혔다.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월곡천과 운곡천 유역에 건설되는 봉화댐은 높이 41.5m, 길이 266m, 저수 용량 3천100만t 규모로 총사업비 499억 원(공사비 332억 원, 보상비 135억 원 등)을 투입한다. 생활용수 150t, 하천 유지용수 3천306t 등 하루 3천456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다.봉화댐 건설 지역은 2008년 수해로 8명이 숨지고 112가구 244명의 이재민, 재산피해 252억 원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홍수피해가 잦다.이 사업은 2012년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댐 건설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시행하는 소규모 댐 건설 사업이다.국비 90%를 지원받아 봉화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추진한다.댐 공사로 0.22㎢, 12가구가 수몰되게 된다.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봉화지역에 홍수피해 예방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춘양면 등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북구청, 지역 최초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 수상

대구 북구청이 지난달 31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2019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지역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 북구청은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유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의 독서 문화 지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독서를 즐기는 공직자만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이끌 수 있다”며 “공직자의 역량을 높여 행복한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소방, 전국 최초 교통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차 교통사고 Zero’를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차 전용 교통사고 예방시스템(Slow-Stop 경보시스템)’을 개발해 11월부터 운영한다. 소방차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긴급한 출동과 운행을 해야 하는 만큼, 일반 차량보다 사고 가능성이 훨씬 높다. 특히 구급차의 경우 응급처치 등의 이유로 안전벨트를 맬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고 시 인명피해 정도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Slow-Stop경보시스템은 소방차 교통사고 다발 지점을 비롯한 위험지역을 사전에 등록해 해당 지점 접근 시 거리별로 위험성을 알린다. 또 교차로 통과 시에는 일단 정지 후 좌우 확인을 통보해 소방차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한다. 소방차 운행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상황을 119종합상황실에 즉시 자동으로 전파하므로 안전조치 등의 신속한 후속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급가속·급감속 등 개인별 운전습관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운전자에 대한 맞춤형 운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운행시간을 산출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관리하는 등 안전운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교통사고는 소방력 손실은 물론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대구소방은 ICT를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과 소방관이 모두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대 나눔 실현..4년제 대학 최초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대구대학교가 교육기부, 나눔 실천 등으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대구대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시상식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상패를 수여 받았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명예의 전당은 2회 연속 대상 수상기관이 선정되는 자리로, 대구대는 2016년과 2017년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학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DU(대구대) 지식나눔 프로그램’이 있다.DU지식나눔프로그램은 교내 각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교육기부 활동과 예산을 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재편하고, 교수 지도 하에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7개 팀 100여 명 학생들이 600여 회에 걸쳐 봉사활동에 펼쳤다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휠체어 럭비팀 선수에게 물리치료 봉사활동 실시하고,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장애인 대상 자기결정력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청소년 영상제작 수업을 운영하기도 했다.대학은 교직원이 강사로 활동하는 문화교실 형태의 ‘DU지식나눔플러스 프로그램’을 올해 신설해 피아노 교실과 아이키도(합기도) 교실, 모래놀이상담사 양성과정, 한글워드 교실 등을 진행했다.또 다문화 가정 및 탈북민 학생과 1대1로 매칭해 학습지도 및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