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지 음식·숙박 269곳 시설개선 지원…최고 3천만 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629곳 선정업체 사업설명회와 친절캠페인에서 미소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도내 음식점과 숙박업 등 관광서비스 업체 629곳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관광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편안하고 위생적이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공모에 629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치 찾고 싶은 경북관광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 시작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선정업체는 음식업 624곳, 숙업 5곳으로 시군별로는 포항(49곳), 경주(66곳), 안동(47곳), 영주(47곳), 문경(46곳), 영덕(49곳), 울진(30곳) 등에 밀집됐다.유형별로는 입식 478곳, 개방형주방 272곳, 화장실 457곳 등이다.선정 업체당 최고 지원액은 3천만 원이며 업체 자부담은 10%다.선정업체들은 컨설팅을 받아 개선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과 간판, 숙박업소 홍보물 거치대 설치도 지원한다. 경북도는 관광서비스 환경개선사업 외에 경북도관광진흥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관광사업체 육성을 위한 경북형 관광두레, 관광벤처 및 스타호스트 육성 등을 개발, 추진 중이다.또 주요 관광요충지에 관광안내서비스센터 13곳을 설치하고 무료와이파이를 활용한 스마트관광안내서비스도 주요관광지 60곳에서 한다. 신규문화관광해설사 60명을 선발해 문화관광해설사의 다국어서비스와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하고 있다. 경북도가 음식점 등 관광서비스 업체 629곳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다. 사진은 안동 하회탈춤 공연 모습.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광산업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서비스산업의 꽃으로 제조업보다 두배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어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문보미 대표, 2018년 최고 화제작 'SKY 캐슬' 제작… 구혜선-안재현과는?

사진=구혜선SNS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의 문보미 대표가 언급돼 이목을 끌고 있다.문 대표는 연예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펀치', '용팔이' 등 드라마 제작으로도 유명하다.또한 2018년 최고의 화제작 JTBC드라마 'SKY 캐슬'을 제작하기도 했다.이러한 문 대표가 현재 언급되는 이유는 구혜선이 SNS에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험담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구혜선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협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을 담은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을 반박하면서 "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며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고 전했다.메세지 내용에는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라며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라고 적혀있다.online@idaegu.com

이번 주 낮 최고 30℃ 웃돌며 막바지 더위 이어져

대구지방기상청이번 주 대구·경북은 낮 최고 30℃를 웃돌며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 중반인 21~2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은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덥겠으며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 19℃, 경주 22℃, 대구 23℃, 포항 24℃ 등 17~24℃, 낮 최고기온 포항 29℃, 경주 30℃, 안동 31℃, 대구 32℃ 등 28~32℃를 기록하겠다.20일 아침 최저 안동 20℃, 경주 22℃, 대구 23℃, 포항 24℃ 등 17~24℃, 낮 최고 포항·경주 28℃, 안동 30℃, 대구 31℃ 등 27~32℃의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21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경주 22℃, 대구 23℃, 포항 24℃, 낮 최고 예상 기온은 포항 29℃, 안동·경주 31℃, 대구 32℃다.신혜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 남동 지역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33℃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폭염특보 발표 지역에서는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폭염 영향예보 등 기상정보를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엔젤클럽 숨은 히어로를 찾아서⑨최고령 엔젤클럽 회원, 김영채 엔젤

엔젤클럽 회원 중 최고령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김영채 엔젤.“국채보상운동 등 좋은 전통이 많은 도시인 대구가 침체돼 있는데 탈출구는 ‘대구FC와 대구FC엔젤클럽’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2017년 5월 엔젤클럽의 일원이 된 김영채(70·안경회계법인 대구본부 회장) 엔젤의 말이다.김씨는 엔젤클럽 내에서 최고령자임에도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리고 대구FC와 엔젤클럽을 사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김씨의 못 말리는 열정은 좋지 않은 건강도 이겨낼 정도다.지난 3월 심장 판막 수술을 받는 상황에도 “대구FC 경기를 보러 DGB대구은행파크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건강이 좋지 않았을 때나 건강을 회복한 후에도 엔젤클럽 행사와 대구FC 홈경기에 빠짐없이 참석했다. 심장 수술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시기에는 병원 TV 및 스마트폰 등을 통해 ‘나홀로’ 응원전을 펼쳤다는 후문.건강 탓에 원정 경기까지는 참석하기 어렵지만 TV 중계로 경기를 보기 위해 하루 모든 일정을 대구FC에 맞춘다.이처럼 김씨가 대구FC와 엔젤클럽에 푹 빠진 이유는 ‘취지’가 좋아서다.그는 이호경 엔젤클럽 회장의 권유로 가입하게 됐는데 대구FC가 전국 최초 시민프로축구구단으로 특정 기업이 아닌 대구시민의 구단인 점을 꼽았다.또 엔젤클럽은 각양각층의 사람이 모여 또 다른 한 가족으로 공동의 목표로 하나 된다는 것이다.이 같은 김씨의 축구 사랑은 이미 엔젤클럽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하다. 엔젤클럽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씨는 엔젤클럽 발전을 위해 쓴 소리도 아끼지 않아 주위로부터 모범이 되고 있다.이와 더불어 엔젤클럽의 기둥, 정신적 지주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김영채 엔젤은 “안홍윤 엔젤클럽 이사가 경기장까지 차로 태워 주니까 너무 고맙다. 이것 또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대구FC와 엔젤클럽은 대구시민을 통합할 수 있는 매개체다. 힘이 닿는 데까지 응원하고 뒤에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올해 대구·경북지역 실업급여 사상 최고치 기록할 듯

올해 대구·경북의 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대구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이 46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 5월 476억9천300만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지급액이다.1인당 일정한 금액이 지급되는 실업급여의 특성상,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실직자의 수도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14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대구지역 실업급여 지급액은 460억1천만 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346억200만 원보다 33%가량 증가했다.2017년 7월 246억9천300만 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86.3%나 급증한 수치다.경북 역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315억9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233억1천300만 원보다 35.5% 늘어났다. 2017년 7월 173억8천600만 원보다 81.7% 증가한 것이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급액이 급증한 이유로 실업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의 인상과 구직급여 수급자 증가를 꼽았다.실업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로 책정된다. 지난해 최저임금 157만3천770원에서 올해 174만5천150원으로 약 10%가량 상승했다.내년도 최저임금은 179만5천310원으로 올해보다 2.9% 인상됨에 따라 실업급여 월 지급액 증가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대구지역 실업급여 수급자 수 역시 지속되는 경기 악화로 증가 추세다.지난달 대구지역 실업급여 수급자는 5천68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천242명보다 8.4% 늘었다.대구지역 산업별 실업급여 지급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수급자 5천684명 가운데 제조업이 1천464(25.7%), 건설업 733명(12.9%), 도·소매업 608명(10.7%) 등의 순이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6.4%, 8.7%, 9.3%로 증가한 것이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실업급여 지급액은 3~8개월 동안 실업자가 구직활동을 할 때까지 지급되기 때문에 누적 지급 금액에 따라 월별로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대구·경북지역 내 올해 지급액은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달 전국 실업급여 지급액은 모두 7천589억 원으로 월 지급액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 포스터.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선정하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최고·최초를 찾아라’는 대구·경북의 최고, 최초, 최대, 최다 등의 기록 또는 기록보유자를 찾는 것으로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응모방법은 대구·경북 기네스 공모 사무국 홈페이지(www.dgbest.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진, 동영상 등)를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보내면 된다.대구·경북지역의 최고·최초 등 가치를 지닌 기록이라면 유·무형 자산, 자연, 역사, 경제, 생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응모 자격은 지역 제한이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된 기록은 전문가 검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돼 대구·경북 최고·최초 기록으로 인정된다.객관적 검증이 어려운 사항은 현 시점에서 발견된 기록을 최고·최초로 인정(잠정 기록)한다.최종 선정된 최고·최초는 책자로 발간되며 시·도 공동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시연·공연이 가능한 기록은 대구·경북과 관련된 각종 박람회, 축제 등에 초청된다.대구·경북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대구·경북을 합산해 100선 이상을 선정해 11월 말 시상한다. 선정된 기록 및 기록보유자에게는 인증서 및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로 대구·경북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유산을 많이 발굴해 대구·경북의 역사, 문화적 아카이브를 확보하고,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FC, 삼성 라이온즈보다 관중 많아…증가폭도 전국 최고

DGB대구은행파크 전경.한국 프로 스포츠의 양대 산맥이자 대구지역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의 관중 희비가 엇갈렸다.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의 관중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의 관중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13일 대구FC에 따르면 올해 대팍에서 열린 12경기에 총 12만5천317명의 관중이 모였다.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1만443명으로 K리그1 12개 팀 중 3위를 기록했다.관중 증가폭은 대구가 ‘1등’이다.지난해 대구의 평균 관중 수는 4천17명으로 올해 무려 160%가량 증가했다.반면 삼성의 홈구장 라팍의 관중은 하향세다.13일까지 라팍에서 열린 53경기에 총 53만8천386명의 관중이 모였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지난해(1만158명)보다 1% 감소한 1만30명으로 KBO리그 10개 구단 중 5위다.축구 인기가 야구를 추월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양상이 단숨에 깨졌다.대구FC가 삼성의 평균 관중 수를 근소한 차이(413명)로 앞서고 있으나 더 벌어질 가능성도 크다.접근성이 좋고 친관중으로 만들어진 대팍 개장 효과가 식지 않고 있기 때문.특히 대구의 첫 상위스플릿(1~6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고 조현우, 세징야와 같은 슈퍼스타가 있어 대구에 불어온 축구 열기가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대조적으로 삼성은 KBO리그 남은 기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다. 최근 3년간(2016~2018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는 등 저조한 성적이 한몫하고 있다.올해 역시 삼성의 순위는 8위로 5위 NC 다이노스와 격차가 8게임차(13일 기준)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또 이만수, 이승엽, 양준혁처럼 관중을 경기장으로 모을 수 있는 ‘슈퍼스타’가 팀에 없다는 점도 흥행 부진의 이유로 꼽힌다.전국적인 흐름도 축구 관중은 늘고 야구 관중은 감소 추세다.KBO리그는 지난 12일까지 542경기를 치른 결과 569만6천913명이 입장, 전년대비(617만7천475명) 관중 8% 감소했다.70%가량 진행된 K리그1의 경우 25라운드까지 누적관중은 120만7천597명으로 지난해 38라운드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했다. 26라운드 6경기에서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인 8천51명이 들어오면 누적 관중 수는 지난 시즌 총 관중 수를 돌파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홈캉스에는 안마의자가 최고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안마의자 전문숍에서는 여름휴가를 홈캉스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안마의자를 대거 선보인다. 연일 폭염으로 집에서 편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지난 1∼7일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달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 여름밤 최고의 힐링 휴양지에 인파 4천여 명 최대 몰려

상주시 은척면 소재 성주봉 휴양림의 HOT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3일 4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상주시 은척면 소재 한방단지에서 휴양객과 시민들을 위해 개최한 ‘성주봉 휴양림 HOT 페스티벌’에 지난 3일 하루에 4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상주 상록회(대표 남성구)에서 주관으로 지난달27일과 8월3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초청가수 박남정과 함께 요즘 핫 하게 떠오르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하면서 팬클럽 까지 동원돼 객석에 열기를 더했다. 지난 3일 열린 핫 페스티벌에는 초청가수 장윤정 출연 소식에 성주봉자연휴양림을 찾은 휴양객들과 상주시민들이 일찍부터 준비된 자리를 차지하고 4천 명이 넘는 수 많은 인파가 몰려 공연을 관람했다. 서울에서 온 휴양객 김현(44·서울시 강동구)씨 가족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날씨지만 성주봉 휴양림은 계곡물도 차고, 밤 공기도 시원하고, 인기가수들의 공연까지 관람해 올해 휴가는 정말 쿨하게 보내게 되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방단지사업측은 핫 페스티벌 행사는 끝났지만, 야외공연장에서는 9일 코리아파바로티 문화재단에서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과 10일 상주색소폰동호회의 ‘숲속 작은 음악회’ 등 풍성한 공연을 계속이어간다. 김재동 한방단지사업소장은 “올해 유난한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성주봉휴양림에 오시면 시원하게 한 방에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있다”고 소개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채소 값 올 들어 최고치, 5배 가까이 폭등…밥상에 상추·애호박·시금치가 없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가격이 무려 5배가량 치솟았다. 사진은 채소가격 이상에 따라 대구 중구 계산동 한 음식점이 반찬 수를 기존 9가지에서 5가지로 줄이고 정량보다 적게 제공하는 모습.폭염이 이어진 4일 대구 북구 한 대형마트를 찾은 이모(53·여)씨는 열무 한 단(4㎏)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가족들의 떨어진 입맛을 살리기 위해 열무김치를 담글 예정이었는데 1주일 새 6천 원에서 1만 원까지 뛰었기 때문이다.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밥상 물가가 비상이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적상추와 시금치, 애호박 등의 가격이 무려 5배 가까이 오르는 등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시 오이와 열무는 각각 3.5배, 2배가량 뛰었다.애호박(20개) 도매가격은 4만 원으로 올 들어 가장 저렴했던 지난 5월20일(9천 원)보다 4.4배가량 폭등했다. 지난주 1만5천 원보다 166.6%, 지난달 1만4천 원보다 185.7% 급등했다.여름 주요 반찬인 오이냉국 및 무침 등에 필요한 가시 오이(10㎏) 도매가격도 3만5천 원으로 지난주(1만8천 원)보다 94.4%, 지난달(1만9천 원)보다 84.2% 올랐다. 올 들어 가장 저렴했던 지난 5월16일(1만 원)에 비해서는 3.5배나 상승했다.여름철 대표 김치 재료 중 하나인 열무(4㎏)는 지난주(6천 원)보다 66.6%, 지난달(5천 원)보다 100% 오른 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시금치(4㎏)는 2만8천 원으로 지난주(1만6천 원)보다 75%, 지난달(1만2천 원)보다는 133.3%가 올랐으며, 올 들어 가장 저렴했던 지난 4월5일(6천 원)보다 4.6배나 뛰었다.적상추(4㎏) 역시 올 들어 가장 저렴했던 지난 2월28일(1만 원)보다 4.8배, 지난주와 지난달(1만6천 원)보다는 200% 상승해 4만8천 원에 거래됐다.깻잎(2㎏)은 2만1천 원으로 지난주(1만3천 원)보다 61.5%, 지난달(1만2천 원)보다 75%, 미나리(15㎏)는 지난주(3만4천 원)보다 47%, 지난달(3만5천 원)보다 42.8% 오른 5만 원에 판매됐다.이 같은 가격 급등으로 가정은 물론 비빔밥 등 일부 한식 음식점도 채소 반찬 양을 줄이거나 얼린 재료를 이용하는 변화가 생겼다.시금치 대신 맛 변화가 크지 않은 건 나물로 대체하거나 상추, 깻잎 등은 정량보다 줄여 제공하는 음식점이 증가 추세다.대구 중구 계산동에서 11년 동안 한식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49)씨는 “채소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음식가격에 바로 반영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맛에 예민한 손님들 때문에 재료를 많이 줄일 수도 없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aT 관계자는 “계속적인 폭염으로 출하작업이 지연되고 생육이 좋지 않아 상품성 있는 물량 역시 부족해 채소가격은 다음 주까지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최고 경쟁률 99.4대 1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에다 착한 분양가의 장점을 지닌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예상대로 청약에서 대박을 터트렸다.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실시한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1순위 청약결과 47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 1만9천15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39.7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특히 84㎡의 경우 14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4천119건이 접수돼 최고경쟁률 99.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다.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률을 보여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지역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의 뜨거운 청약결과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예견된 결과’라는 것.우선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의 초역세권의 뛰어난 입지에다, 대명동 일대 재개발 수혜단지와 착한 분양가가 알려지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여기에다 지역에서 충분히 검증된 ‘하늘채’라는 브랜드도 한몫했다는 평가다.현장 분위기로도 뜨거운 청약열기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실제 모델하우스 오픈 사흘 동안 폭염에다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지속됐음에도 매일 꾸준하게 8천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다녀갔다.이튿날에는 밀려오는 고객들로 개관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까지 했을 정도다.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대다수의 소비자가 뛰어난 입지에다 착한 분양가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해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했다” 며 “고객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계약까지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아 조기 완판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 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전체 9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716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49㎡ 152가구 △59㎡ 70가구 △74㎡ 206가구 △75㎡ 42가구 △84㎡ 246가구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7일이며 정당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다.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제21회 봉화은어축제 역대 최고 공연...이목 집중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린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에서는 매일 밤 격조 높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지난달 27일 개막된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역대 최고의 공연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오마이걸, 모모랜드 등 인기 걸 그룹부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다음날에는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로 낭만적인 여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고, 지난달 29일에는 스토리텔러 류필기씨와 함께 7080가요를 들어볼 기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에는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걸그룹 마마무와 함께하는 콘서트가 개최돼 군민들과 전국에서 찾아 온 관광객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28일 제21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에서 경상북도립 교향악단의 격조 있는 연주가 펼쳐지고 있다.이번 주말부터는 클래식음악회, 세계합창올림픽 2관왕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표전국악인 김지윤의 무대, 국내최고의 여성래퍼 제시와 고등래퍼 박준호, 쇼미더머니 자메즈가 출현하는 힙합공연 등 K-POP 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봉화은어축제 마지막 날인 8월4일 폐막공연에는 송가인, 홍자 등 미스트롯과 함께한다. 이와 함께 마칭밴드가 매일 축제장 주변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아 주고, 저녁마다 신·구시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맥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정상대 봉화군 문화관광과장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낮에는 은어잡이와 각종 체험을 하고, 저녁에는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봉화에서 알찬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우리집 옥상정원이 최고!

대구시는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의 성과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우리 집과 우리 건물의 옥상정원을 뽐낼 수 있는 푸른 옥상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공공부문 63개소, 민간부문 601개소 등 모두 664개소, 11만9천922㎡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했다.올해는 사업비 11억2천만 원을 들여 성서경찰서 등 공공부문 2개소와 민간부문 65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구시는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사업 중 하나인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푸른 옥상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달 10일까지 공모신청을 받는다.대상 1곳, 최우수 1곳, 우수 1곳 특별상 2곳 등을 선정, 총상금 700만 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9월9일 예정돼 있다.참가자격은 옥상녹화를 조성한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시설은 참가를 제한한다.접수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grooftop@naver.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공효진, 서지혜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거쳐간 '여고괴담', 또 누가 있나

사진=디스패치 국내 공포영화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인기를 얻었던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가 부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감독 이미영)가 지난 9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배우 김서형이 주인공 '은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여고괴담'은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거쳐간 것으로도 유명하다.'여고괴담1(1998)'에서는 배우 김규리와 최강희, 박진희, 이미연, 이용녀 등이 출연했다.'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1999)'는 배우 김민선, 박예진, 공효진, 이영진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여고괴담의 세 번째 시리즈는 '여고괴담3-여우 계단(2003)'으로 배우 박한별, 송지효 등이 출연 '여고괴담4-목소리(2005)'에서는 김옥빈, 서지혜, 차예련, 김서형이 출연했다.마지막으로 '여고괴담5-동반자살(2009)' 편에는 배우 오연서, 장경아, 손은서 등이 출연했다.한편 '여고괴담 리부트 : 모교'는 올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후성' 일본 불화수소 수출 규제 대응하는 국내 최고 기술력

사진=네이버증권 불산 기술력에 관해 한국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후성'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한 언론사 보도에서 일본 정부의 불화수소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조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공정에 적용한 것이 알려지자 후성의 주가가 급등했다.오늘(15일) 오후 4시 13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29.56% 상승한 11,000원을 기록 중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산 불화수소에 대한 신뢰도 및 정합성 테스트를 끝내고 최근 D램 생산 라인에 투입했다. 국산 불화수소가 생산라인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일본 수출 규제가 풀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규제가 장기화될 경우 이미 도입된 국산 제품을 생산라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삼성전자 관계자도 "올 초부터 일본 정부가 경제보복을 할 경우 반도체 핵심소재를 최우선 고려할 것으로 보고 국산 불화수소 제품 도입을 검토해왔다"고 전했다.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