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고액·상습체납자 6천800명 명단발표

국세청이 2019년 고액·상습체납자 6천838명(개인 4천739명, 법인 2천99개 업체)의 명단을 국세청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을 통해 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총 체납액은 5조4천73억 원이다. 개인 최고액은 1천632억 원, 법인 최고액은 450억 원이다. 국세청은 각 지방국세청에 체납자 재산추적과를 설치해 재산을 숨기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악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민사소송 제기 및 형사고발 등을 통해 1조7천억 원을 징수하거나 채권 확보했다. 내년부터는 전국 세무서에 체납업무를 전담하는 체납징세과가 신설돼 세무서에서도 은닉재산 추적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올해 가을…역대 최다 태풍에 최고 기온과 강수량 기록

올가을(9~11월) 역대 가장 많은 태풍 영향과 가장 높은 평균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19년 대구·경북 가을철 기상특성’에 따르면 기상업무를 시작한 1904년 이후 가장 많은 가을 태풍 영향 수(3개)를 기록했고, 강수량도 9~11월 3개월간 511.3㎜(평년 172.6∼213.7㎜)를 기록해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이례적으로 10월 초까지 세력을 유지하면서 태풍 링링, 타파, 미탁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필리핀 동쪽 해상의 해수면 온도(29℃ 이상)가 높아 상승기류가 강해지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인 일본 부근에서 하강기류를 만들어지고, 이로인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서쪽으로 확장해 태풍의 길목에 위치하게 됐던 것. 한편 올가을 대구·경북의 평균기온도 15.5℃(평년 13.9±0.3℃)로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최고기온도 21.2℃로 1994년 21.6℃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기온이 높았던 것은 9월 후반~10월 초반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남풍기류의 유입과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남풍기류가 더욱 강화하면서다. 다만 11월에는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 고기압이 때때로 확장해 큰 기온 변화를 보이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상주 예찬쌀 올해 최고의 쌀로 선정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예찬쌀을 올해 최고의 쌀로 선정했다.내년에 예찬 품종 재배면적을 대폭 널리기로 했다.이날 열린 식미 평가회에는 농업 관련 기관 및 미곡처리장(RPC) 대표, 농업 관련 단체 임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외관과 밥맛이 좋은 품종을 선발해 우량 품종을 보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상주농기센터는 상주지역 농업인 대다수가 재배하는 ‘일품’을 제외한 ‘새일품’, ‘새칠보’, ‘예찬’ 등 3종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동일한 조건에서 밥을 지은 후 밥 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예찬’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찬·새일품은 맛이 구수하고 쫀득하며 밥알이 하얗고 외관도 좋아 새칠보 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중 밥알의 모양에서 예찬이 좀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낙두 상주농기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소비자의 요구가 점점 다양해지는 만큼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우수 벼 품종을 보급해 상주 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검찰, 이재만 전 최고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구형

지난해 치러진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 등을 주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만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도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7일 오전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 심리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는 내년 1월8일 오전 10시 열린다. 그는 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행된 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측근과 지지자, 친인척 등 113명 명의로 1천147대의 유선 전화를 개설해 하나의 휴대전화로 착신전환한 뒤 경선 여론조사에 같은 사람이 응답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또 측근 명의로 빌린 한 아파트에 선거운동원을 상주시키며 SNS로 홍보 메시지를 전송하도록 하거나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돈을 주고 지지자들이 이 최고위원에게 모바일 투표를 하도록 돕게 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이 전 최고위원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당내경선 운동 방법 위반 등을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3개월로 감형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상고심에서 2심에서 무죄로 선고한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며 이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심 재판부의 결정과는 달리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의사표시 방법도 당내경선의 ‘투표’에 포함된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이다. 이 전 최고위원 측은 “구속된 14개월 동안 많은 반성을 했다. 사회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특히 아내의 건강상태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신용보증기금, 2019년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고용문화 창출에 기여한 20개 업체를 ‘2019년 신보 최고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워라밸 문화 안착을 위해 유연 근무제와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인 ‘제이슨그룹’ △청년 근로자를 채용해 다양한 복리 제도를 운영하고 근무 혁신에 앞장선 ‘코스모아이앤디’ 등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료율 우대, 유동화 회사 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혐료 할인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 경영 컨설팅과 잡(JOB) 매칭을 통해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015년부터 매년 임금 및 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 여력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보 최고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우대·지원하고 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주에서 한국 골프여제들 최고 가린다

경주 블루원에서 한국 골프여제들의 대제전이 펼쳐진다.경주 블루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대회를 개최한다.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팀별, 개인전으로 전개되는 대회로 올해 5회째 개최된다. 경주 블루원에서 2016년부터 3년째 열린다.올해 대회 LPGA팀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고진영 선수를 비롯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인 15승을 합작한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골든 그랜드슬램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메이저 2승을 포함 4승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고진영, US오픈 우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 등 13명이 참가한다. 한국계 리디아고, 다니엘강 선수도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참가한다.KLPGA팀도 상금 순위와 추천 방식으로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최혜진, 신인왕 조아연 선수 등 13명이 출전한다.개인 성적으로는 고진영 선수가 참가선수를 통틀어 5승4무 성적으로 패한 적이 없는 최고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승리만 할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회 역대 전적은 LPGA팀이 3승1패로 우세하다. 선수들은 27일부터 공식 연습라운드를 시작한다. 28일 프로암대회, 29일 포볼매치 6경기, 30일 포섬매치 6경기, 12월1일에는 12팀의 1대1 홀매치플레이가 진행된다.3일간 경기 종합승점으로 승부를 가리고 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 원이 늘어난 12억 원이 주어진다. 우승팀 7억 원, 준우승팀 5억 원의 상금과 메달, 시계 등의 다양한 부상도 함께 수여된다.블루원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개월 전부터 골프코스를 관리하며 주변 환경 정비 등 대회준비를 완료했다.블루원은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와 캐디에게 숙식을 무료제공한다. 또 참관 방문객에게는 다음달 16일까지 콘도와 워터파크 50% 할인 등 우대할 예정이다.대회 당일은 추위에 대비해 갤러리를 위한 셔틀버스, 그늘집, 스타트하우스, 이동 카트 등에 차와 간식을 준비한다.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최고의 대회를 위한 코스준비와 관리를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참가한 선수들이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우정을 쌓으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경주 블루원에서 늦가을 토함산과 남산,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최고 경쟁률 6.5대 1…‘범어자이엘라’ 청약마감

지난 11월1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프리미엄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가 아파텔로는 꽤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수성구 불패’ 공식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지난 19~20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전용 84㎡ B타입에서 나왔다. ‘범어자이엘라’의 성공적인 청약마감은 예견된 결과였다는 반응이다. 수성구에서 보기 드문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공급되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도 접수가 가능하다 보니 수성구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여기에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60%) 무이자 등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점도 또 다른 원인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 공급이 드문 수성구 내에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을 갖춘 대체상품을 선보이자 모델하우스 오픈 첫 날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인근으로 엑스코선, MBC 사옥 부지 개발 등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범어자이엘라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우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84㎡ A타입은 전형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안방의 드레스룸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84㎡ B타입은 4베이의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일조량은 물론 넓은 거실 공간을 확보했다. 84㎡ C타입은 4베이의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 팬트리 및 다용도실을 제공해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여기에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거실+주방)을 비롯해 시스템에어컨(거실+안방), 주방 벽체 및 상판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드 스톤 등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범어자이엘라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중도탈락율 대구교대 0.6% 대구경북 4년제 중 최저.. 경주대 15.6% 최고

대구·경북권 4년제 대학의 재학생 중도탈락 비율이 대학별로 최고 15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주로 경북권 대학의 중도탈락 비율이 대구권보다 높으며 신입생 충원율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이는 21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 월례회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원창 선임연구원의 ‘대구경북지역 대학 컨소시엄 구축방안’ 을 주제로 한 연구자료에서 확인됐다.자료에 따르면 대구교대가 중도탈락 비율 0.6%로 22개 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가장 낮았다. 포항공대(1%)와 한동대(1.4%), 대구경북과학기술원(2.1%), 경북대(2.7%)가 3% 미만의 비교적 낮은 탈락 비율을 보였다.탈락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주로 경북 소재 대학들로 경주대가 15.6%로 가장 높았다.이어 대구예술대 12%, 경운대 8.2%, 위덕대 8%, 동양대 7.9%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권역별로 대구가 평균 2.4%, 경북 5.8%로, 경북권이 2배 이상 높았다.중도탈락률은 대학에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다른 대학으로 적을 옮기는 경우로, 학업이나 대학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여건을 살피는 지표로 활용돼 의미있다.신입생 충원율도 재학생 중도이탈률이 높은 대학에서 낮게 확인돼 이들 대학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해 보인다. 경주대가 36.5%로 가장 낮고, 대구외국어대 66.7%, 대구예술대 79.9% 수준이다.‘지역대학 컨소시엄 구축 방안’ 연구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인재유출로 지방대학의 존폐위기가 현실화되는 위기의식에서 시작됐다.정 연구원은 지방 대학 생존방안으로 학령인구 감소를 먼저 겪은 일본 대학의 사례를 분석해 대학간, 대학-지자체간 상생모델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한편 이날 대구·경북지역대학교육협의회에는 대구대를 비롯해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동양대 등 10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양군, 2018년 재정운용 최고

영양군이 지난해 재정운영 평가에서 경북도내 13개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19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나라살림리포트 제10호 전국지자체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에서 영양군이 효율적이고 책임성 있는 재정 운용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나람살림연구소에 발간한 ‘전국 지자체의 2018년 살림살이 성적표 공개’ 자료는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2018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 현황을 평가한 ‘2019 지방재정분석’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영양군의 재정분석 종합순위는 경북도내 13개 군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종합순위는 재정 건전성 6개 지표(통합재정수지비율·관리채무비율·공기업부채비율 등)와 재정 효율성 7개 지표(자체수입비율·체납액 관리비율·지방보조금비율 등)의 지표 값을 기준으로 동종단체 5개 범주별로 산정해 도출했다.영양군은 통합재정수지비율, 경상수지비율, 관리채무비율, 지방세체납액 관리비율 등 많은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건전한 재정 수지 관리를 통해 동일 유형 지자체보다 높은 통합재정수지 비율 유지를 통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반면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같이 농작물 작황에 따른 단기차입금의 영양군 지급보증에 따른 대출금 상환구조와 관련된 공기업관리 부문과 자주 세입원이 전혀 없는 지역 현실이 반영된 지방세 및 세외수입 비율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확장적 재정운용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 살림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입 확충과 세출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대구·경북 지역 대부분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20일 대구·경북 대부분이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내다봤다. 낮에도 10℃ 안팎의 기온을 기록하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영하 8℃, 청송·의성 영하 7℃, 안동 영하 5℃, 대구 영하 1℃ 등 영하 8~0℃(평년 영하 5~영상 4℃), 낮 최고기온은 청송 7℃, 안동·영양 8℃, 대구의성 10℃, 6~12℃(평년 10~14℃)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인어공주 김서영, 올해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 선정

한국 수영 간판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이 올해를 가장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으로 선정됐다.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영예인 여성체육대상에 김서영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김서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08초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웠다.또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5관왕을 휩쓸면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신인상에는 '육상 샛별' 양예빈(계룡중)이, 여성 지도자상에는 '테니스 스타' 정현을 지도했던 김일순 '한 테니스 아카데미' 원장이 뽑혔다. 공로상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미라 양천구체육회 이사회장에게 돌아갔다.이밖에 꿈나무상은 피겨 이해인(한강중), 야구 박민서(성동구리틀야구단), 탁구 유예린(청명초), 역도 박혜정(선부중), 배드민턴 김민선·김민지(이상 남원주중)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문경시 소통·공감행정 전국 최고…2019 SNS대상 2개 부문 석권

문경시가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임을 입증했다.17일 문경시에 따르면 ‘2019 올해 SNS대상’에서 블로그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한국콘텐츠진흥협회 등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문경시는 소셜미디어 사용자 영향력·인지도·참여도 등 정량 평가와 콘텐츠 질 및 스토리텔링·활동성·의사 소통성 등 전문가 평가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경시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딱딱한 공공기관 분위기와 격식 대신 톡톡 튀는 패러디와 재치있는 감성코드 등으로 다양한 참여이벤트와 공모전을 열어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실제로 문경시는 현재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 4천 명, 월평균 12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2만여 건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또 2016년에는 홍보전산과에 시민소통팀을 신설해 온라인 소통뿐만 아니라 SNS기자단 운영 등을 추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시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최고령 수험생 등장에 환호

최고령 수험생 박선민 할머니 등장 눈길○…대구 최고령 수험생 박선민(80) 할머니가 14일 오전 7시께 경북여고 수험장에 등장하자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해 역시 최고령 응시자로 수능시험을 치른 후 수성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했지만, 목표로 정한 점수를 이루기 위해 또다시 수능에 도전했다는 것. 최고령 할머니의 등장에 후배들이 열띤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이자 할머니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다가도 이내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할머니는 수능을 앞두고 있어 살짝 긴장한 느낌도 보였다. 주위 어린 후배들에게 필요한 게 없는지 물어보는 여유를 보이며 고사장으로 향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달서구청, 수능 최고령 할머니 응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과 구청 직원 등이 12일 달서구 월성2동에 거주하는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대구지역 최고령 응시자인 박선민 할머니(80)를 찾아 방문 격려했다.박 할머니는 지난해에도 대구의 최고령 응시자로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봤다. 이후 수성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해 새내기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있다.박 할머니가 올해 다시 수능에 응시한 이유에 대해 “다른 대학에 입학하는 것보다 과목당 50점씩 총점 200점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할머니의 응시과목은 영어와 국어, 과학, 한국사로 모두 4과목이다. 지난해 수능에도 과학(생물)과 한국사는 괜찮은 점수를 받았지만 국어에서 발목이 잡혔다. 그래서 올해 수능을 대비해 국어 특별 훈련을 했단다.이태훈 구청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길을 포기했던 어르신이 환갑이 넘어서 독학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를 통과하면서 어르신의 도전의식은 주변 이웃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손을 놓지 않은 어르신의 끈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생활에 불편함 없이 학업에 열중하실 수 있도록 항상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의성교육지원청, 수업 잘하는 의성교사, 당신이 최고의 선생님입니다!

의성교육지원청이 ‘2019 권역별 찾아가는 신규 교사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의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서부권은 13일 구천초, 동부권은 오는 20일 옥전초에서 신규 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중앙권은 지난 6일 의성초에서 진행됐다. 대상 교사는 모두 25명이다.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급운영 등 수업 역량 강화 주제 연수와 선배 교사와의 소통 시간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의성교육지원청은 지역이 넓고 신규 교사가 많은 특성을 감안해 권역별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의성교육청은 신규 교사가 있는 12개 학교를 중앙, 서부, 동부 3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중심학교를 찾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 후에도 신규 교사 전용 밴드를 개설, 온라인 컨설팅을 지속할 예정이다.이용욱 의성교육장은 “수업 잘하는 최고의 교사가 되기 위해 동료 교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자기 연찬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