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가스총회 준비 순항...전시부스 예약률 70% 넘어

내년 개최 예정인 대구세계가스총회가 전시부스 판매 예약률 70%를 넘기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 올해 개최가 예정됐던 도쿄 하계올림픽(7월), 휴스턴 세계석유총회(12월), 싱가포르 가스기술전시회(9월)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스총회는 아직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부스 판매 예약률이 72%를 넘어섰다. 참가자를 위한 숙박시설 확보도 73% 정도다.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엑스코 전시장 확장공사도 공정률이 40%로 당초 계획보다 다소 빨리 진행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총회 학술대회의 발표자를 확정하기 위해 29일부터 국내·외에 논문을 공모한다. 이번 가스총회의 학술대회는 ‘가스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현안토론, 산업통찰, 기술혁신 등으로 구성된다.이 중 논문 공모분야는 산업통찰 39개 세션, 기술혁신 26개 세션이 해당된다. 논문공모는 10월19일까지 진행된다. 분야별로 접수된 논문을 심사해 최종 발표자를 선정하게 된다.논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국내외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시 이현모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세계가스총회가 다행히 내년으로 잡혀 있고, 행사 준비는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은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 예약률이 높다”고 분석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통합당·한국당 19일 연찬회 및 현역·당선인 총회...합당 결론 날까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오는 19일 당선인 연찬회 및 현역 의원과 당선인들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양당의 합당 문제가 이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복귀해 원내 협상 및 당내 현안 등에 대한 향후 계획 구상에 들어갔다.당내 현안의 경우 당장 시급한 건 지도체제와 복당, 위성정당인 한국당 합당 문제인데 이는 당선인 연찬회를 열어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통합당의 비례정당인 한국당은 “합당할 것”이라고는 하지만 시기와 방법을 놓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한국당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원유철 대표가 미래한국당의 독자교섭단체를 운운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우리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과 합당할 것이나 이것은 어디까지 우리 내부의 일이므로 여당이 왈가왈부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한국당 이익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우리 미래한국당은 독자 교섭단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통합당과 한국당 합당의 결정권은 통합당이 쥐고있다.문제는 통합당의 당권이 명확하지 않다는 데 있다.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이르면 이번주 안에 주 원내대표를 만날 예정이지만 두 사람이 곧바로 합당 논의에 돌입한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합당 논의가 지연되는 사이 한국당이 독자 교섭단체를 구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은 힘을 얻고 있다.통합당 조해진 당선인은 이날 한국당과 합당 문제와 관련해 “전략적 측면에서 고려해볼 요소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라며 독자노선을 걷는 시나리오를 제기했다.양당은 총선 전 형제정당임을 표방하며 ‘총선 후 합당’을 공언한 만큼, 조 당선인은 기본적으로 합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다만 ‘전략적 측면’이란 양당이 개별 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더불어민주당과 원내 협상 과정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다.한국당 정운천 최고위원도 이날 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통합당과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은 이번 총선에서 19석을 얻었다.통합당 혹은 탈당파 무소속 당선인 중 1명만 충원하면 원내 교섭단체 기준(20석)을 충족할 수 있다.국민의당(3석)과 연합교섭단체를 구성하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독자노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험로 걷는 ‘김종인 비대위’...통합당 3선 “전국위 개최 전 당선인 총회 먼저”

4·15 총선 참패를 수습해야하는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두고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통합당 3선 당선인들은 27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놓고 전국위원회 개최 전, 당선인 총회를 먼저 열 것을 요구했다.3선 모임의 간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은 “당선자 총회를 먼저 연 후 전국위를 개최할 것을 지도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절차상 전국위 개최보다 당선인 총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28일 전국위원회·상임전국위원회의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를 추인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이미 밝혔다. 이후 29일 당선자 총회를 열 계획이다.하지만 3선 의원들이 절차적 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 내 긴장감은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이다.일각에서는 전국위가 정족수 미달로 인해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지도 체제 문제는 향후 당의 명운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당선자 총회에서 당 개혁 방향과 내용에 대해 총의 모은 뒤 이를 바탕으로 지도 체제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박 의원은 전국위 개최 연기를 주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28일 오후에 전국위가 잡혀 있으니 오전에라도 당선인 총회를 하자는 의미”라며 “물리적으로 힘들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김종인 비대위 찬반 여부와 관련해서는 “그 부분은 얘기하지 않았고 형식·절차상 문제에 대해서만 논의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3선에 성공한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도 “(비대위 추진 과정에) 절차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바로 잡고 전국위를 가든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전국위 개최를 미룰 것을 요구했다.이번 총선에서 당내 중진들이 대거 낙선하거나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3선 당선인들이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김종인 비대위에 거부감을 드러낼 경우 전국위 개최나 의결도 차질이 불가피해보인다.이날 3선 당선인 회동에선 15명 중 11명이 참석해 하태경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전국위 연기에 동의했다.김상훈(대구 서구), 박대출, 윤영석 의원 등은 불참했으나 다수 의견을 따른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시체육회,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구시체육회는 23일 2020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민선 회장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총회에서 초대 민간 대구체육회장 선출 등 5건의 보고와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대구시체육회 규약 개정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세부적으로 보면 임원 선임 권한을 박영기 초대 민간 회장에게 위임했다. 또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위촉(안)을 원안 가결했다.시체육회는 올해 ‘건강 100세 시대, 체육으로 행복한 대구’를 비전으로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10개 사업 및 47개 세부사업 △일상에서 만나는 스포츠를 위한 5개 사업 및 33개 세부사업 △평생 스포츠 기반 강화를 위한 4개 사업 및 10개 세부사업 △현장기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4개 사업 및 16개 세부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회장 업무 수행에 있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없이 균형된 시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방체육회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타 시·도 체육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 2월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으로 두 차례 연기 끝에 열렸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고령군관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5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지난 1년 동안 고령군 관광을 총결산하는 고령군관광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령관광협의회는 관 주도의 관광진흥 체계에서 민간의 자율과 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중심 체제로 전환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또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의 고령군과 관광협의회 방문으로 이어졌고 지역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중한 소통에 기회를 가졌다.특히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용 고령관광협의회장은 지난 연말 2019 서울문화평화대상 관광문화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이상용 고령관광협의회장은 “짧은 기간 동안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이뤄 낸 눈부신 성과가 모두 회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2020년에도 고령관광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 개최…시 발전 정책 제안·토론

문경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정책자문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지혜로 여는 문경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방안, 생태계 전략, 문경약돌 돼지의 대중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제안과 랜드마크 체험시설 아이디어 공모에 따른 제안토론이 이루어졌다.문경시 정책자문단은 문경 출신 교수 및 전문연구원, 기업대표 등 118명의 위원으로 구성, 문경시정에 대한 정책제안 및 미래 발전을 이끌 장·단기 전략을 제시하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성균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성장에 대비한 문경시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각 분과위원의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정책제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0년 대구광역시수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광역시수의사회 2020년 정기총회 및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지난달 29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관 대구시수의사회장 이임식 및 박준서 신임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영주시 ‘2021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열고 첫걸음

영주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풍기세계인삼엑스포 발기인 총회 및 창립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계풍기인삼힐링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 개최 준비에 들어갔다.이번 발기인 총회는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설립취지문, 정관, 임원 선임(안), 재본재산 출연(안), 사업계획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도의원,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욱현 시장(이사장)과 홍예선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등 4명을 당연직 이사로,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강보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권헌준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이도선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1명을 위촉직 이사로 각각 선정했다.박찬주 영주시 고문변호사와 정은향 세무회계사무소 대표는 감사로 선임했다.또 법인 운영에 필요한 16건의 제규정(안) 및 조직위원장 선임(안) 등을 심의·의결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풍기세계인삼엑스포는 다음달 법인 등기와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인삼엑스포 사무국을 구성해 본격적인 인삼엑스포를 준비한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국제시조협회 정기총회 및 회원 연찬회 개최…민병도 현 이사장 연임

민병도 현 국제시조협회 이사장이 연임됐다. 지난 21~2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다. 지난 2016년 창립된 국제시조협회는 시조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시조창작 분과 63명, 시조예술 분과 14명, 시조평론·번역 분과 4명, 시조낭송 분과 10명 등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창립 당시 이사장으로 추대된 민 이사장은 이날 회원들의 추대로 연임됐고 감사에는 임성화·도병재씨가 선임됐다.회원 연찬회를 겸한 행사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임원개선,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