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첫 총회 주관

권영진 제13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선다. 13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권영진 대구시장이 10월4일 회장 선출 이후 처음 열리는 총회를 주관한다. 시도지사협의회는 4일 오후 3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대학 행정 기능 지방이양 추진현황 △네이버 등 주요포털 지역 언론 차별에 따른 대응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지방분권 입법추진 국회 활동 로드맵 등을 보고안건으로 다룬다. 또 지역 주도의 권역별 발전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을 논의안건으로 한다. 특히 보고안건 중 정부의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법(안) 마련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더불어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경찰법 등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의 20대 국회 통과를 목표로 국회 등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10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정부정책 평가와 대안 입법’과 관련해 국회토론회에 모든 시·도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 적극적 역할을 담은 입법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한다. 사전행사로 국민들에게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제작한 ‘지방분권 뮤지컬’을 공연하다. 이 공연은 지난해 제6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메인무대에 축하공연으로 선보여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총회에 앞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지방4대협의체의 회(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가 오후2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 지방세법 등 지방분권 법률안 등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을 위한 지방 4대 협의체 공동 대국회 촉구결의문’을 발표하며 공동 대응한다. 권영진 협의회장은 “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4대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협의회 회장역할을 잘 수행해 대구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각 중앙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소통과 협치를 총괄 조정하고 세계 주요 국가에는 사무소를 둬 국제화 업무를 지원하는 등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대표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세계가스총회 전까지 대구 숙박시설 1천 객실 확충

2021년 대구세계가스총회에 대비해 대구지역 숙박시설이 크게 늘어난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1년까지 대구의 숙박시설 객실 수가 1천개 가량 늘어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내 호텔 객실기준 50% 늘어난 수치다.최근 완공되거나 신축 중인 호텔은 메리어트, 토요코인 등 7개소 1천128개 객실로 2년 내 완공된다.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를 치를 때마다 겪고 있는 숙박의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숙박시설에 대한 시설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7일 호텔, 숙박 관련 대표들과 2021 세계가스총회 숙박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방문의해’와 ‘2021 세계가스총회’를 대비 전담조직인 관광서비스팀과 세계가스총회지원단을 신설하고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편 2021 세계가스총회에는 90개국 1만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이 친절하면 손님들이 만족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세계뇌신경과학총회 4천500명 참가...역대 최대규모

대구서 열린 ‘10차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가 87개국에서 4천500여 명의 뇌과학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로 치뤄졌다. 세계뇌신경과학총회는 25일 폐막식을 끝으로 닷새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회 참가인원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4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차 브라질 총회때 참석인원(2천500여 명)의 두배에 가까운 규모다. 지난 21일 개회식에 앞서 진행한 스테니스라스 드하네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마다 참가자들로 넘쳐 뇌연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지난 24일 ‘뇌 속으로’라는 주제로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브레인쇼 2019’는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독일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에르빈네어 교수와 권준수 서울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직접 질문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국 참가자들은 학술행사(기조강연, 워크숍)뿐만 아니라, 공식 행사와 지역문화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근대 골목 코스, 경주‧안동 등 유네스코 코스 등 지역문화투어에는 800여 명이 참가했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총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뇌연구 기초·원천 연구 분야 뿐 아니라, 뇌응용과 실용화연구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문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반도 평화 구상 관련,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남북 간 군사 충돌 방지와 북한 체제 보장 등 다목적 포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이날 유엔(UN)총회 기조연설에서 “DMZ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생태·문화 관련 기구 등이 자리 잡아 평화연구, 평화유지(PKO), 군비통제, 신뢰구축 활동의 중심지가 된다면 명실 공히 국제적 평화지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DMZ 평화지대화 제안에는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3대 원칙이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전쟁 이후 정전을 끝내고 완전한 종전을 이뤄야 하며 한국과 북한의 ‘안전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또한 평화경제를 통해 공동으로 동아시아와 세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 등이다.문 대통령은 “북한이 진정성을 가지고 비핵화를 실천해 나간다면 국제사회도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국제 평화지대 구축은 북한의 안전을 제도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체제 보장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보상으로 요구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조만간 재개되는 북미 대화를 견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문 대통령은 급변한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결단이 한반도의 상황을 극적으로 변화시킨 동력이 됐다”며 “지금 한반도는 총성 몇 발에 정세가 요동치던 과거와 분명하게 달라졌다”고 밝혔다.이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장은 여전히 건재하고 남·북·미는 비핵화·평화뿐 아니라 그 이후 경제협력까지 바라보고 있다”며 “한국은 평화가 경제협력으로 이어지고 경제협력이 다시 평화를 굳건하게 하는 평화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역설했다.구체적으로 이날 문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지대화의 내용은 △남북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평화협력지구 지정 △DMZ 내 유엔기구 및 평화·생태·문화기구 유치 △유엔지뢰행동조직과 공동으로 지뢰 제거 등을 담았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뉴욕행...한미 정상회담-유엔총회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 및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26일까지 3박5일간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이번 미국 방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진전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과 24일 유엔총회 기조 연설이 이어진다.특히 멈춰선 것처럼 보였던 ‘비핵화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현지 시간으로 이날 오후 뉴욕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비핵화 방안과 한미 동맹 강화를 비롯해 산적한 외교 현안을 논의한다.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은 취임 후 9번째이며 지난 6월30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3개월 만이다.이번 방미일정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칠승·김영호·이철희·임종성·표창원 의원이 특별수행단으로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유엔총회와 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고 미국 민주당·공화당 인사들과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해당 의원들은 양자회담을 하는 국가들과 친선협회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라며 “외교 분야에서 당청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출국길에 오르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화재·태풍 등 국내 현안을 잘 챙겨달라고 당정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발하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어 그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금도 평화시장 화재로 연기가 가시지 않던데 작은 점포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또 제17호 태풍 ‘타파’가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때까지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도 주력해달라고도 당부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문 대통령, 23일 뉴욕서 한·미 정상회담...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하지만 유엔(UN) 총회 참석차 역시 뉴욕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만남은 불발됐다.청와대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은 19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3박 5일 일정으로 뉴욕으로 향한다”며 한·미 정상회담 등 순방 일정을 소개했다.최 비서관은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서는 ‘역내 현안’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결 문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한미동맹 공고화’ 방안에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호르무주 해협 파병 등이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또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체제 보장과 대북 제재 완화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문 대통령과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절충점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청와대 관계자는 “역내 현안도 회담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선택과 집중 측면에서 본다면 북미가 실무협상을 앞두고 있으므로 맥락상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두 분 정상의 지혜가 모여지지 않을까 싶다”며 북·미 협상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고 내다봤다.문 대통령은 미국 외 폴란드·덴마크·호주 등 4개국과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23일 한·미 정상회담 외에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폴란드 정상회담, 메테 프레데릭슨 덴마크 총리와 한-덴마크 정상회담이 잡혔다.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구테레쉬 총장 주최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한다.한국과 덴마크 등이 주도, 내년에 한국서 여는 P4G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행사에도 참석한다.24일 유엔총회 외에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접견,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 고위급 행사 등이 이어진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4회 한마음대회 개최

예천군이장연합회(회장 유영화)는 17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272개리 이장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 및 제4회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주민과 공무원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장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 대항 체육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유영화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에 더욱 힘을 모으는 화합의 장이 되자”며 “읍·면 이장들 상호간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화합을 위해 앞장 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예천을 구현하는데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천군은 이장들의 직무 수행능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이장단체 상해보험 가입, 이장역량 강화사업, 이장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문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9번째 한미정상회담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UN)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본격적인 협상을 앞둔 한·미 방위비분담금에 대해서도 양 정상의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74차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9월22일부터 26일까지 3박5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한미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청와대와 백악관 간에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이 오는 24일 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서 이날 전후가 유력해 보인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최근 북미간 비핵화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오를 조짐을 보이는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평화 프로스세스 진전을 위한 ‘촉진자’ 역할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6월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후 좀처럼 진도를 내지 못하던 비핵화 정국에서 북한이 이달 하순 미국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만큼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조속히 비핵화 협상에 응할 것을 촉구하면서 북핵 해결의 로드맵과 단계적 이행문제에 관한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한·미동맹의 균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 속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만큼,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갈등 현안을 해결해나가는 등 동맹관계를 재점검하는 것도 이번 방미의 또 다른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증액을 요구하는 등 의외의 ‘청구서’를 꺼내들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고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를 향한 거대한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한 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회담 의제가 어떤 것이 될지는 가봐야 알지만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완전한 평화를 위한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한편 문 대통령은 안토니오 구테레쉬 UN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이다.또 P4G 정상회의 준비행사를 공동주관하고 기후행동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필리핀 세부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協 총회 열려

경북도가 지난 7일 필리핀 세부에서 2019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도정 주요 시책을 알리며 협조를 당부했다.1995년 조직된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8개국 98명이다.이들은 아시아, 미주, 대양주, 중동·아프리카 등 5개 대륙별로 도내 농산물 수출과 해외 방문단 지원 등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26개국에서 활동 중인 자문위원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이번 총회에는 경북도에서 이철우 도지사 부부, 김장호 기획조정실장, 황중하 투자유치실장, 김부섭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노선 국제통상과장, 이상학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안동출신의 현 김근한(70·필리핀) 회장이 연임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김근한 회장은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문위원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경북도의 글로벌화를 돕겠다”고 말했다.또 자문위원들의 전문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도정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기로 하는 한편 청년해외인턴지원사업, 도내 청소년해외탐방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북도는 이날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농식품유통, 통상확대 등을 설명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자문과 도정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 UAE 아부다비에서 개막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 김영훈)가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를 개최한다. ‘번영을 위한 에너지(Energy for prosper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2016년 WEC 회장에 취임해 활동하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글로벌 에너지 이벤트이다.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초대형 국제 에너지 행사답게 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국제기구 대표, 각국 정부의 정상과 에너지 부처 고위 관료 등을 포함해 150여 개국에서 1만 5천여 명의 에너지 분야 핵심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국제협력을 위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된다.주요 연사로는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Prince Abdulaziz Bin Salman Al Saud Saudi Arabia State Minister of Energy Affairs)과 함께 러시아의 에너지부 장관 알렉산더 노박 (Alexander Novak),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인 댄 브룰렛(Dan Brouillette)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총회는 4일간의 일정 중 하루가 혁신기술 관련 세션들로 구성된다.독일에너지기구(dena)와 공동으로 에너지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투자자들과 매칭하는 SET-100(Start up Energy Transition-100)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이는 김영훈 회장이 2016년 WEC 회장으로 취임 시 강조한 ‘혁신기술을 가진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투자자들과 연계시켜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산업화를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공약의 일환이다.김 회장은 9월9일 총회 개막식에서의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총회 공식 일정을 시작해 다양한 에너지 관련 세션에 참석한다.특히 WEC가 미래 에너지 리더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FEL(Future Energy Leaders) 세션에서 연설을 하는 등 세계 에너지 분야의 젊은 리더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이외에도 WEC를 대표해 총회 개최국인 UAE, 다음 총회 개최국인 러시아 등 각 국가가 개최하는 각종 리셉션에 참석하고 중국, 인도 등 여러 국가의 장ž차관과의 면담도 마련한다.김 회장은 이번 총회의 개막연설에서 “우리가 혁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바로 그 순간 새로운 산업혁명은 이미 시작된 것과 같다”는 연설을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은 물론, 기후변화 등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열쇠가 혁신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한편 김영훈 회장은 2005년 3년 임기의 WEC 아시아·태평양지역 부회장을 시작으로 6년간의 WEC 부회장, 3년간의 WEC 공동회장을 거쳐 지난 2016년 WEC 회장에 취임했다. 모두 12년간 WEC에서 한국의 에너지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활동해 온 김 회장은 이번 제24차 세계에너지총회를 끝으로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WEC 명예회장으로서 WEC 신임 회장 및 런던 본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WEC 운영 전반을 자문해나갈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시 폴란드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서 이사도시로 재선임

경주시가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에서 이사도시로 재 선출됐다. 경주시는 세계총회에서 15개국의 후보도시가 출마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경주시와 폴란드의 크라코프시, 미국의 필라델피아시, 룩셈부르크의 룩셈부르크시, 벨기에의 브뤼헤시, 페루의 쿠스코시, 멕시코의 산미겔시, 중국의 쑤저우 등과 함께 8개 도시가 이사도시로 선출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1개국 83개 도시가 참석한 이사회 후보도시 연설에서 “OWHC 정책결정에 아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세계유산도시기구의 정책개발과 연구기능을 강화해 국제기념물협의회와 국제자연보전연맹 등 문화유산관련 세계기구와 협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또 “세계유산도시기구는 단순히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들의 네트워킹 모임이 아니라, 개별도시의 문화유산 관련 정책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2017년 이사도시로 선출된 이래 단 17개 도시에 불과했던 아태지역의 회원도시를 31개로 늘리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한국도시도 9개에서 17개로 증가하는 등 OWHC에서 아시아 태평양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것이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됐다. 이날 투표에는 유럽 국가들과 남미국가들 간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삼선과 회장도시에 도전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시와 재선에 도전한 도시들이 대거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다. 경주시는 회원도시들의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반면, 함께 재선문턱을 넘은 멕시코의 산미겔시는 3개 도시가 동일득표를 기록해 추첨에 의해 가까스로 당선이 확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쟁쟁한 경쟁도시를 누르고 이사도시로 재선출된 것은 큰 영광이며, 세계유산도시로서 경주가 지닌 역량과 제시한 의견을 지지해준 회원도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문화유산 정책에 세계 각 도시의 특성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이사도시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에 첫 이사도시로 선출된 쑤저우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아시아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유네스코에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로 315개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구의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이사회는 8개 이사도시로 구성된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주시 세계유산도시 이사도시 연임 간다

경주시는 오는 6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총회’에 참석한다. 폴란드 크라코프시, 폴란드 문화부가 주최하고, 세계유산도시기구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총회는 동유럽에서는 최초로 폴란드의 크라코프에서 개최된다. 총회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150여개 회원 도시와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해 1천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경주시를 비롯해 14개 회원 도시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경주시는 315개의 회원 도시를 두고 있는 OWHC의 8개 이사도시 중 하나로 총회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아시아 태평양지역사무처의 소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2년마다 한 번 세계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조망하고 토론하는 세계총회의 이번 주제는 ‘세계유산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관련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기조연설, 사례발표, 시장단의 워크숍과 총회 등으로 구성된다. 총회 첫째 날인 6월2일에는 세계총회의 부대행사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사무처가 주관하는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14개국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다. 둘째 날인 6월3일에는 한국도시들이 모여 구성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임시회를 현지에서 개최해 ‘경주시 OWHC 이사도시 연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도시 추가배출’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셋째 날인 6월4일에는 경주시가 OWHC의 이사도시 연임을 위해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9부터 2021년까지 임기의 이사도시 당선을 위해 회의장에 모인 150여개 회원도시 대표단 앞에서 연설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유일한 이사 도시로서 경주시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최선을 다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도록 이사도시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며 “유럽과 남미 위주로 운영됐던 세계유산도시기구에서 경주시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지난 24일 상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2019년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농산물 수출 4천만 달러 달성을 결의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