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미애·윤영찬에 집중포화...민주당은 방어 총력

국민의힘이 9일 아들 병역특혜 의혹에 휘말린 법무부 추미애 장관과 ‘포털 기사 압박 문자’ 가 드러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을 겨냥,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9월 정기국회,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쥐려는 모습이다.추 의원 아들은 군 규정에 위반되는 장기휴가를 가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추 장관의 압력이 들어갔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윤 의원은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화면에 걸린 것을 문제 삼아 보좌진에 카카오 관계자를 소환하라는 지시를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의혹 초반 정부·여당의 사과와 윤 의원의 상임위원회 교체를 요구했던 국민의힘은 논란이 증폭되자 이날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우리의 시간을 40년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을 통한 언론 탄압이라는 무시무시한 독재의 시간으로 회귀시켰다”고 성토했다.김영식·정희용 의원 등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의 언론통제·언론농단의 민낯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던 역사적인 하루였다”며 이 같이 말했다.주 원내대표도 “5공 시절 보도지침이 되살아 난 느낌”이라고 했다.그는 이날 비대면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에서 포털사이트까지 ‘들어오라, 나가라’하면서 뉴스 배열을 좌우하는 일들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윤 의원은 문자 논란과 관련, “질책을 달게 받겠다”며 사과했다.그는 페이스북에 “보좌진과 나눈 문자가 보도됐고 비판을 받고 있다”며 “송구하다. 저의 잘못이다”라고 반성했다.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추 장관에 대해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장-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어떻게 정의를 준수해야 할 법무부 장관으로 정의와 공정에서 먼 사람을 앉혀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대통령이 아무 말도 안 하고 그대로 묵인하는 태도를 취하는데 분명한 태도를 취해줬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추 장관 관련 의혹에는 정면돌파에 나선 모습이다.추 장관에 대한 의혹 제기가 검찰개혁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과 추 장관이 밀리면 검찰개혁 동력도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으로 보인다.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허위 명백한 사실도 폭로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언론에 계속 보도되고 있다”며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 회의에서 가족으로부터 서울 용산 부대 자대 배치 청탁을 받았었다는 군 간부 폭로가 보도된 데 대해 “가족 청탁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가족들도 청탁이 없었다고 한다”고 반박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대구시설공단, 태풍 ‘하이선’ 신속 복구에 총력

대구시설공단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에서 벗어남에 따라 신천둔치와 신천동로의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대구 신천동로는 중동교를 제외한 전 구간이 침수됐으며 신천둔치는 60%구간이 하천 범람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자마자 지난 7일부터 대구시설공단은 각 부서와 사업장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태풍피해현장에 투입해 침수도로 복구와 각종 시설물 점검에 나섰다. 공단 도로관리처는 인력 100여 명과 스키드로더, 살수차,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하천 부유물과 진흙을 신속히 제거했다. 동로 건너편의 신천둔치 좌안에서는 범람으로 인해 떠밀려온 잡풀, 나뭇가지,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각 구간별로 인력을 투입해 태풍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신천둔치관리소 배병두 소장은 “침수된 구간의 물은 빠졌지만 곳곳에 유실된 부분이 있다”며 “동신교, 칠성교, 용두교, 두산교 인근의 신천둔치를 산책하는 시민들은 시설이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수주 ‘총력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8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체코로부터 신규 원전사업 공급모델 확정안과 향후 사업일정에 대한 통보를 받았다. 체코는 원전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을 공식화했고, 올해 말까지 입찰안내서를 발급할 예정이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올 연말로 공식화된 입찰에 대한 한수원의 확고한 참여 의지를 체코 정부와 발주사에 표명하기 위해 지난주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정 사장은 체코 신규 원전사업 총괄책임자인 야로슬라브 밀 원전특사 및 체코 전력공사(CEZ) 경영진을 만나 신규 원전사업을 포함한 한-체코 원전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사장은 이어 체코 의회를 방문, 원자력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및 한-체코 의원친선협회장에게 한국의 우수한 원전기술 및 안전성을 알리며 체코사업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정 사장의 체코 방문은 지난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체코 산업부 장관 및 원전특사와의 화상면담 이후 성사된 것이다. 한국 정부와 한수원의 강력한 사업 참여 의지를 연이어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정 사장은 한-체코 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현지 수주 활동도 펼쳤다.지난 3일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지역에서 현지 원전 관련 기업 4개사 (NUVIA, I&C Energo, TES, MICO) 대표를 만났다. 원전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 및 현지화 협력 일환으로 원전 운영 및 정비, 연구개발(R&D)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어 사회복지기관(STRED)을 방문해 신규 원전 건설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두코바니 인근 지역인 트레비치 시청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국산 마스크 45만 개를 기부했다.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지난 2월 한수원이 제시한 EPC(설계·구매·시공) 공급모델이 체코 신규 원전 공급모델로 확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난 50여 년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결집해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총력 대응태세 강화

대구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북상에 따른 태풍 대비 총력 대응태세 강화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대구시는 1일 관련 부서 및 구·군과 대책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 취약지역 및 공사장 등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빗물펌프장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또 강풍에 따른 옥외간판, 광고탑, 철탑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침수 예상지역의 원활한 배수를 위한 하수도 덮개 제거 및 농촌지역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등 농축산 시설물의 파손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대구시와 8개 구·군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우선적으로 세월교와 징검다리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사전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 발견 시 신속히 통제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또 각종 공사장의 안전관리 대책으로 비탈면 붕괴방지 시설 설치와 강풍대비 타워크레인, 입간판, 자재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청송군 돌발해충 예찰과 방제작업 총력

청송군이 이달 말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 조사와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올해 장마기간이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미국 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군은 산림 병해충으로 인한 지역민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휴양지를 비롯 관광지와 농림지 주변 산림 등을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펼친다.또 가로수와 산림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방제에 적극 나선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전국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과 방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월 이후 강화된 도시철도의 방역대책을 재점검했다. 공사는 시설물 방역대책으로 주 1회 역사 방역소독, 기지 입고시마다 전동차 방역, 일 2회 이상 고객접촉시설 소독을 시행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이 부착된 항균필름의 훼손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양심마스크 판매현황 및 역사 내 손소독제·손소독기 가동여부를 점검하고, 9월말까지 연장된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원 보호 대책으로 전 직원 방역수칙 준수, 수도권 방문자제, 종합관제센터 직원 전용통로 준수 등을 주문했으며, 청사 입구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신규로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코로나19로부터 산소카페 청송군 사수에 총력

청송군이 24일부터 지역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업소 주도형 생활 방역(우리가게 셀프클린 UP) 홍보에 나섰다.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외출 자제, 집단모임 금지 등으로 인해 위축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매출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따른 것이다.청송군은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735곳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영업주와 종사자 마스크 상시 착용, 매일 2회 이상 소독, 주기적인 청소와 환기 실시 등의 홍보는 물론 ‘우리가게 셀프클린 UP’ 마스크 착용 안내 스티커도 부착하고 있다.윤경희 군수도 직접 식품접객업소를 찾아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에 나서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산소카페 청송군 사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윤 군수는 “식당 주인들이 생활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은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만이 군민의 일상과 경제를 지키는 최상의 해결책이다”고 강조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울릉군 수도권발 코로나19 유입방지 총력대응

울릉군이 수도권발 코로나19 유입 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1일 군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울릉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울릉도를 방문해 밀접 접촉자 31명의 검체를 경북도 소방헬기까지 동원해 신속하게 대처한바 있다.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지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통해 수도권지역 관광객 입도가 증가하고 있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유입 방지에 따른 추가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지역 특성상 외부 관광객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코로나19의 원천 차단이 중요하다.군은 포항, 묵호, 후포, 강릉 등 내륙의 여객선 터미널에 관계 공무원을 직접 파견하고 있다.출발지에서의 발열검사 강화와 입도 시 여객선 탑승객에 대한 발열검사 등 2중으로 시행하고 있다.군은 이용객이 많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경제를 관광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울릉군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 21일 발족

안동시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발표에 대응해 공공의대 유치추진단을 구성했다.또 안동대학교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 활동도 펼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실무부서, 유관기관(안동상공회의소·안동의료원), 안동대 실무추진단이 참여하는 안동시 공공의대 유치 추진단을 지난 21일 발족했다.추진단은 △범도민 공공의대 유치 위원회 발족 △도청 신도시 내 공공의대 캠퍼스 부지 확보 △중앙부처 대상 유치활동 등을 경북도에 건의하고 범시민 공공의대 유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취약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안동 공공의대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성주군, 중소기업 제품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 지원

성주군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 17일 미국 울타리USA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울타리USA는 현재 미국에서 4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내 12개사와 직접 거래하고 있다. 주로 미주 한인과 주류사회에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한다.이날 수출상담회에는 성주지역 주요 식품제조업체 8개사가 참가해 제품 상담을 실시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미국은 물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주 장마 끝에 병충해 방제 총력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가 긴 장마 이후 농작물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농작물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지도와 함께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