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학교 업무부담 줄이기 총력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19 학교 행정업무 경감 계획’을 수립했다. 경감 계획에 따라 시교육청은 현장중심의 교육행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학교에서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준비하는 등 신학기 교육활동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교육청은 올해 외부기관 공문관리 프로그램을 도입, 외부 기관의 단순 홍보성 공문을 교육청에서 일괄 접수해 학교의 공문 접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업무 관련 정보(지침, 매뉴얼, 계획서 등)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포털 내 업무지원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교육청은 사전 공모사업 현황을 학교에 제공해 필요에 따라 제한된 사업수 만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공모사업 자율선택제’도 시행한다.이에 따라 학교는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게 교육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학교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또 교육청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비효율적인 사업을 통폐합하기 위해 교육정책사업을 재정비하고, 보직교사 업무전담제를 시행해 소규모 초등학교에 보직교사 수업 지원 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행정업무를 과감하게 줄여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성주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

지역 최대 규모의 예비 타당성 면제사업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추가 역사(驛舍)가 경북지역에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성주군은 11일 정부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성주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역사를 반드시 유치한다는 각오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역사 유치 배경을 설명했다.남부내륙철도는 김천~거제 구간 9개 시·군을 통과하는 연장 172.38㎞의 단선철도로서 총사업비 4조7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그러나 2017년에 발표된 KDI(한국개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김천시~합천역 구간이 65km로 고성~통영(14.8km), 통영~거제(12.8km)보다 2배 이상 긴 노선이지만 경북 노선의 절반쯤에 위치한 성주 역사 건립 계획이 없어 주민들이 허탈해하고 있다.이병환 군수는 “2017년 4월에 극심한 찬반 속에 성주에 사드(THAAD)가 배치된 후 정부의 뚜렷한 지원책이 없는 와중에 역사 없이 통과만 한다면 이제까지 철길 없이 버텨온 군민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6개 역사 중 경남이 5개인데 비해 경북에는 기점인 김천 외에는 역이 없어 경북지역에 추가 역사 설치를 통해 지역 간 균형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통해 가야산 국립공원 및 성주호, 독용산성 등 관광개발 계획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앞으로 군은 성주역사 유치를 위한 대응팀(T/F팀)을 구성해 유치전략을 수립·추진하고, 기관·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역사 유치 결의대회 등 성주역사 유치 시까지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중앙부처(국토교통부) 및 국회를 방문해 성주역사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인근 고령군과도 힘을 모아 경북 서부권역의 성장 잠재력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병환 성주군수는 “5만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사드로 조각난 민심을 하나로 묶고,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K-water 예천수도관리단, 연초부터 유수율 제고에 총력

K-water 예천수도관리단은 읍·면 단위별 체계적인 현장조사와 시설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예천군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하여 공급한 총 수돗물량 대비 요금으로 회수하는 수돗물량의 비율이다. K-water는 예천군과 2005년 7월 예천군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예천수도관리단을 개소해 2034년까지 30년 간 예천군 지방 상수도의 시설 개선과 운영관리를 해 오고 있다. 수탁 전 예천군 상수도의 유수율은 49.9%이었다. 그러나 K-water는 블록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관로 관리 등을 통해 2015년에 이미 예천군 목표 유수율 80%를 초과 달성했다. 이로 인해 2018년 말 기준으로 유수율이 81.3% 달성하여 31.4%p가 상승했다. 이처럼 유수율이 대폭 상승했으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용문, 풍양, 감천 등 면단위 일부 지역은 유수율이 아직 80% 미만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분석, 시설 개선 등을 통해 해당 지역의 유수율을 높여나가야 수돗물 생산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군 전체가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김종광 K-water 예천수도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예천수도관리단은 지속적인 유수율 높이기와 효과적인 시설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예천군 상수도의 발전에 힘쓸 것”이라며 “주민 만족도 향상과 지역 상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경북도 구제역 차단 총력 기울여

[{IMG01}]설 연휴를 앞두고 올겨울 경기도 안성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또 의심 신고가 접수되자 경북도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8(1차), 29일(2차) 경기도 안성의 축산 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된 경북의 역학 농가는 4개 시군 10개 한우 농가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경기도 안성 구제역 발생 사흘째인 30일 예천군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다. 경북도 제공.상주의 한우 농가 1곳은 1차 구제역 발생과 관련됐지만, 다행히 예찰 결과 증상이 없었다. 영주(1곳), 구미(3곳), 예천(5곳) 등지의 한우 농가도 지난 29일 1차 구제역 발생 농가로부터 12㎞ 떨어진 한우 농가와 관련돼 30일 임상 예찰 결과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도내 역학 농가에는 1, 2차 구제역 발생 농가에 들렀던 사료 운송 차량과 도축 출하 차량이 출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는 경기도 안성 구제역 발생 사흘째인 30일 예천군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다.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구제역 위기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오른 지난 29일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 기관별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14곳을 설치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등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구제역 발생 사흘째인 30일에는 시험소, 시군,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본부 등 가능한 모든 인력과 방제 차량을 총동원해 축산관계시설뿐 아니라 철새도래지, 밀집 사육지, 소규모농가, 전통시장, 고령 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했다.일제 소독은 설 연휴 다음날인 다음 달 7일에도 실시한다.최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가 축사 주변을 비롯해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정부는 구제역 발생 3일째인 이날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가 모든 시도(시군)에 설치, 운영되고 전국 축산농장 모임 자제, 필요하면 가축시장 폐쇄도 할 수 있다.상주시는 구제역 방제에 대해 각 농가에서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구제역이 발생한 지난 28일부터 도 자체적으로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실태점검 및 백신 확보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지만, 설 명절 연휴가 차단방역에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경주시가 경기도 안성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차단방역과 함께 농가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총력

경북도교육청경북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 폐쇄회로(CCTV)를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현재 도내 초등학교는 21개 지역 446개교 CCTV 4천535대가 관제센터와 연계돼 24시간 학생 안전 여부를 관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중학교 CCTV 4천385대, 고등학교 CCTV 6천68대 중 건물 밖 학교 출입로, 사각지대 등에 설치된 CCTV를 관제센터와 연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예산 49억원을 확보했다. 공기 질 취약지역 내 학교에 대해 공기청정기도 확대해 설치한다.경북도 교육청은 29일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 일반교실에 공기청정기 3천 331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8억8천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앞서 경북도 교육청은 지난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 1, 2학년과 특수학급 868학급을 선정해 공기청정기 설치를 마쳤다.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은 “올해도 더 안전한 학교, 더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영천시, 축산물 유통 개선과 고품질 생산 총력

영천시는 다음달 28일까지 올해 축산분야 63개 단위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한우·한돈·낙농·양계 경쟁력 강화 분야 35개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8개 △폭염대비 예방 5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3개 △신성장 분야 2개 사업 등 5개 분야 63개 사업이다.총 지원액은 55억 원 규모다. 영천시는 또 핵심사업으로 영천 한우브랜드 육성과 계란유통센터 설치사업을 한다.이를 위해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축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도 다음달 8일까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신청된 사업은 지역전문가·생산자 단체장과 지역 관계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영천시농정심의회 축산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농장 악취로 주민의 민원과 갈등을 줄이고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과 악취방지시설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천시는 올해 축산분야 63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2월8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을 받는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총력

예천군은 최근 군의회 사태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홍보·판매 활동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대구 등 재외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 홍보 리플렛을 직접 배부하고,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예천농산물 애용 서한문을 보내는 등 예천농산물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600여 공직자들도 군의회 사태가 지역농산물 불매운동으로 번지자, 출향인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애용해 달라는 호소문을 보내고, 경북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부터 예천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는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해 쇄도하는 주문 전화로 일부 품목은 벌써 동나는 등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근노 유통마켓팀장은 “어려운 상황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공무원과 농업인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위기가 곧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예천군에서는 농민들이 생산하면 행정이 판매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