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학원 4억3000만원 못 갚아 파산, 명지대 등록금 9백11만7400원은 어디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명지대를 비롯해 초등학교까지 총 다섯개의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명지학원이 4억3000만원의 빚을 갚지 못해 파산 신청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에 명지대학교에 대한 추가글까지 이어지며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2018년 4년제 대학 등록금 1위에서 10위까지 순위가 매겨진 조사에서 명지대학교는 9,117,400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명지학원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매출 2조원대의 기업을 보유해 재정이 튼튼한 학교법인으로 알려졌으나 설립자의 장남인 유영구 전 이사장이 2007년 자신이 소유한 명지건설의 부도를 막기 위해 법인의 수익용 재산인 명지빌딩을 2600여억원에 매각했고, 사학 비리가 터지면서 재정이 악화됐다.명지대는 2018년 2월 기준 자본잠식 상태로 자산(1690억원)보다 부채(2025억원)가 많은 상태로 학교 재정상 자본금에 해당하는 기본금 조정항목도 118억원 적자, 당기운영차액도 52억원 적자다.이에 재학생들은 대학교 폐교까진 힘들 것 같다는 의견에 모두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설마 하는 마음에 걱정이 크다는 반응이다. 법적으로 명지학원이 파산되면 재학생들은 다른학교로 편입하거나 재수해서 다른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이다.또한 학교 이미지 추락과 도덕적 비난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번 문제가 수월하게 해결되더라도 ‘돈 문제 많은 대학’이란 인식 문제가 우려된다는 반응도 나온다.online@idaegu.com

공부 자존감의 힘

김지나 지음/북하우스/224쪽/1만5천 원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법론이다.‘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잘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의 힘을 키워나가는 아이’ ‘생활 속에서 평생 공부 저력을 다지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 걸까?그동안 눈에 띄지 않던 아이가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는 질 좋은 사교육도, 넘치는 고급 정보도 아니었다.23년차 초등교사인 저자가 3천여 명의 아이를 만나고 가르치면서 발견해낸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비결’은 바로 ‘공부 자존감’에 있었다. 이 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아도 언젠가는 아이가 꼭 실력을 발휘한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이다.아이의 초등 고학년은 특별한 시기이다. 교과 과정이 어려워지고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사춘기가 되면 더 이상 부모의 잔소리가 아이를 공부하게 만들지 않는다. 아이는 지금까지 부모의 의견대로 따라오던 것을 멈추고 자기감정과 자기 논리를 내세운다. 아이의 발달 상황인 사춘기와 맞물려 저자가 주목했던 힘인 ‘공부 자존감’이라는 개념은 이때 큰 위력을 발휘한다. 스스로 자기 가치를 높이는 힘, 나는 할 수 있다고 믿으며 과제를 끝까지 해내는 힘, 성실함이 기초가 된 감정 조절 능력 등 내면의 바탕이 된 ‘공부 자존감’은 학년이 올라가도 꺾이지 않는 공부 저력을 키워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지역 농어촌학교에 찾아 온 반가운 손님들

대구교대 3학년 학생 412명은 지난 20일 부터 31일까지 2주간 문경 산북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45곳에서 농어촌 교생실습을 실시한다.문경지역의 농어촌학교인 산북초등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이들은 농어촌 교육실습을 위해 방문한 9명의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 예비교사들.이들 예비교사들이 도시가 아닌 농어촌학교로 교육실습을 나온 이유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대가 지난 2008년부터 협력해 진행하는 숙박형 농어촌 교육실습은 지역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때문이다.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일부터 31일까지 문경 산북초등학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45곳에서 대구교대 3학년 학생 412명이 농어촌 교생실습을 실시하고 있다.이들은 2주간 실습학교에서 농어촌 학교의 전반적인 특성, 학교에서의 부서별 업무 처리 방법 등 예비 예비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산북초교를 찾은 김덕희 문경교육장은“이번 실습을 통해 농어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여러 선배 선생님들로부터 학생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는 방법을 실습하시길 바란다.”라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년이 보장되는 초등교사는 직업으로서 선호도가 높지만, 농촌이 많은 경북지역에 초등교사 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어촌 교육실습을 통해 많은 예비교사들이 경북교육의 장점을 배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동정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1시 덕인초등학교(달서구 본리동 소재)에서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해 일일교사를 실시한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FC,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 실시

대구FC는 지난 21일 대구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사진은 천내초등학교 학생과 최영은, 예병원, 김태한이 축구클리닉 후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대구FC가 지난 21일 대구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이날 대구FC의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축구클리닉은 천내초등학교, 비봉초등학교, 산격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최영은, 예병원, 김태한 등 9명의 선수는 기본적인 스트레칭부터 볼 터치, 드리블, 슈팅을 학생들에게 지도했다.또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미니 게임도 진행했다.축구클리닉에 참여한 최영은 선수는 “축구선수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놀라웠다”며 “그 꿈을 위해 오늘 이 시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FC는 2012년부터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학교! 즐거운 스포츠’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신매초, 신매 뒤뜰 음악회 개최

대구신매초등학교(교장 박종희)는 지난 21일 학생 자치로 운영하는 학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공연 행사인 ‘신매 뒤뜰 음악회’를 개최했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

상주박물관이 독립운동과 우리고장 상주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상주박물관이 독립운동과 우리고장 상주의 자랑스러운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는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상주 지역의 독립운동가와 1919년 3월23일 상주시장에서 있었던 만세운동 등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역사입체상자 제작 활동을 통해 교육한 내용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상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화동초등학교, 상주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21일 상산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사가 강사로 나섰고, 각종 교육기자재도 박물관에서 준비했다. 대상 학교는 미리 신청을 받아 결정했다. 윤호필 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배우고, 우리 고장을 다시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고령군 징검다리체험장 개소식 개최

경북형 행복씨앗마을사업으로 추진한 ‘징검다리체험장’이 지난 21일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우곡면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폐교)에서 열린 징검다리체험장 개소식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정현 도의원, 징검다리 연구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농촌과 도시, 세대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시작한 징검다리 체험장은 지난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선정, 2013년 폐교된 우곡초 도진분교에 1억 원의 예산으로 스마트 팜 시설과 드론교육장 등을 조성해 주민 참여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우곡초 도진분교는 1944년 개교 이래 2013년 3월1일 본교로 통합, 이번 징검다리체험학습장을 통한 폐교재생사업으로 우곡 주민들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굳게 닫힌 도진분교 교문을 활짝 열고 좋은 시설로 탈바꿈시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많은 사람이 찾아와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당부했다. 지난 21일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폐교)에서 열린 징검다리체험장 개소식에 곽용환 고령군수, 김항곤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박정현 도의원, 징검다리 연구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사랑의 우산’

갑자기 비가 오는 상황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우산을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 동구 숙천초등학교 입구에 ‘사랑의 우산’ 300개가 비치돼 있다. 20일 오후 비 예보에 이 학교 학생들이 우산을 살펴보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스승의 날, 스승의 사랑'

스승의 날인 15일 오전 대구 동구 봉무동 영신초등학교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준 고마움의 표시로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발을 정성스럽게 씻겨주고 있다. 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

대구 동성초, 메이커교육으로 학생 아이디어를 현실화

대구 동성초등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제작하는 메이커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진은 교사 도움을 그림을 그리는 학생 모습.대구 동성초등학교가 지난해 메이커체험실을 구축하고 다양한 메이커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동성초는 지난해 상상제작소 교실(메이커체험실 및 상상놀이터실)을 만들었고, 올해는 메이커체험실에서 목공·3D프린터를 활용한 메이커교육을 비롯해 소프트웨어・영어・메이커교육을 융합한 학생자율동아리 ‘아이·메이커(I·Maker)’를 운영중이다. ‘아이·메이커’는 다양한 상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학기에는 목공 활동 중심으로 운영되며 2학기는 3D프린터 및 3D펜을 활용하는 메이커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드라이버 및 망치 등 기초적인 공구부터 스크롤쏘, 각인 인두 등 목공 기자재의 안전 사용법을 익히며 수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특히 동아리는 6월1~2일 개최되는 제1회 대구메이커페스타 행사에 참여키로 하고, 지구온난화로 북극곰 생태계가 위협받는 문제를 인식해 ‘지구 살리는 키링’을 만드는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상목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요즘 학생들이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메이커실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서구청, 평리초등학교 영어체험활동 가져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부터 2박3일 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평리초등학교 5학년 12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영어체험 활동을 가졌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북도교육청, 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경북도교육청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보행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에 도로 폭 협소 등의 이유로 공간이 부족해 보도 설치가 어려웠던 구간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부지(담장, 축대 이전 등)를 이용, 보도·보행로를 설치한다.경북도교육청올해 경북에서는 김천시 대룡초등학교, 상주시 은척초등학교, 함창초등학교에 우선 보도·보행로를 설치한다.사업비는 약 3억2천 원으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와 국고보조사업비로 집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 보도․보행로 설치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역점 추진 공략 사업 탄력받을 듯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3일 열린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을 깨고 벌금 80만 원 선고로 교육감직을 유지하게 돼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각종 교육정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강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국제인증 교육과정(IB) 프로그램 도입, 1수업 2교사제, 교실 리노베이션, 초등학교 놀이 학년제, 상상제작소 등을 추진했다.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IBO)이 개발한 IB 과정은 강 교육감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도입을 적극 추진하는 사업이다.대구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기존 교육연구정보원을 미래교육정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했다. 지난달 17일에는 제주도교육청, IB본부와 기존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등 일부 학교도 도입해 영어로 운영하는 IB 교육과정의 공교육 본격 도입을 위한 한국어화 추진을 확정했다.지난 1일에는 대구시, 대구시의회와도 IB 프로그램 운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구교육청은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지난해 관심 학교 20곳을 운영했다. 올해는 관심 학교 35곳과 후보학교 9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1수업 2교사제도 강 교육감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도입해 올해부터 확대 시행 중이다.학습부진 학생, 심리·정서적 부적응 학생을 위해 정규 수업시간에 담임교사와 함께 학생의 수업 참여를 지원하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지난해 9월부터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20곳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는 초등학교 51곳, 중학교 44곳으로 늘리는 등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교실 리노베이션 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학교 교실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현할 수 있도록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한 18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12곳에서 현재 재구조화가 진행 중이거나 이미 완료했다.이어 올해는 초등학교 40곳과 중·고교 10곳을 추가 선정해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매년 대상 학교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이 직을 유지함에 따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주체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 김천에서 학원 차량 하천추락

13일 오후 3시께 김천시 교동 금릉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변에 주차해둔 학원 승합차가 도로변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 승합차에 타고 있는 초등학생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다행히 학생들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리막길에 주차해둔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김천시 교동 금릉초등학교 후문 앞 도로변에 주차해둔 학원 승합차가 도로변 5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