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2019 전국소년체전 유망주를 찾아서➉·끝 수영 이관우 경북체육중

경북체육중 이관우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2관왕에 도전한다.제14회 제주한라배전국수영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1위, 제9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100m 1위.경북체육중 3학년 이관우가 올해 열린 수영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이제는 코앞으로 다가온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 자유형 50m·100m 2관왕에 도전한다.이관우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에 대한 이견이 없다.이관우의 장점은 빠른 스타트동작과 전반 구간 스퍼트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하지만 가장 뛰어난 점은 훈련 시 집중력이 강하고 또래 선수들과 달리 대회 때의 긴장감을 즐긴다는 점이다.빠른 스타트동작도 여기에서 나온다.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긴장하게 되면 스타트가 느릴 수 있지만 이관우는 다르다.특히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하는 등 소극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물속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변한다.이관우는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이 유력하지만 50m는 장담할 수 없다. 중학교 나이에 맞게 신체성장과 수영 기술 기본기에 집중한 터라 단거리 집중 훈련이 다소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그럼에도 각종 대회 50m에서도 줄곧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어 코치진 등 주위를 놀라게 했다.조유경 경북체육중 코치는 “관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단거리 집중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현재 중등부 상위권 기록을 유지하고 있기에 50m도 금메달 도전을 해볼만하다”며 “장래를 보고 고등부 진학 후 단거리 집중훈련을 시킨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성장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이관우를 평가했다.이관우는 “이번 소년체전이 마지막 소년체전이기에 어느 때보다 긴장되고 설렌다”며 “지난해 작은 실수로 목표한 성적을 못 이뤘기 때문에 올해는 작은 행동 하나부터 시합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관우의 롤 모델은 박태환이다.전통적으로 수영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에서 입상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했기 때문이다.포스트 박태환을 꿈꾸는 이관우가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세운 2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성광고,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대구지역 60개 고등학교가 참가한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성광고.성광고등학교가 2019 클럽대항 청소년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 축구대회는 대구지역 고등학교 60개 팀이 출전했다.이번 대회 최종 결승에서 성광고와 대구중앙고가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성광고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결승전은 선제골을 넣은 성광고가 후반 종료 직전까지 리드하며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대구중앙고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결국 승부차기 끝에 성광고가 대구중앙고를 꺾으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공동 3위는 정동고, 서부고가 차지했다.성광고는 우승과 함께 개인상도 휩쓸었다.성광고의 유성헌은 최우수선수, 김근형은 최다득점상, 지도 감독상은 이토함 감독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성광고는 2019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준우승팀인 대구중앙고는 2019 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대구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김천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 열린다

김천시김천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먼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궁장(김산정)에서 ‘제14회 김천전국궁도대회’가 개최된다.전통의 무예인 국궁의 전통을 계승하고 궁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대회는 1천500여 명의 남녀 궁사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각궁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 단체전으로 나눠 최고의 궁사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와 함께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스포츠로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회도 열린다.25일에는 2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하는 ‘제17회 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덕곡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25일과 26일 양일간 20개 팀 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3회 시장기 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대회 관계자들이 찾는 만큼, 선수와 임원들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직업의세계- 전문스포츠지도사

체육지도자는 학교·직장·지역사회 또는 체육단체 등에서 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 체육교사와 달리 체육 실기를 중심으로 지도한다는 점이 다르다. 현재 체육지도자 자격 종류는 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등 5개가 있다.스포츠지도사는 다시 경기 경력을 갖고 있는 자로 경기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전문체육인을 지도하는 전문스포츠지도사와 건강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 생활체육인의 활동을 지도하는 생활스포츠지도사로 나뉘며 역량에 따라 각각 1급과 2급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전문스포츠지도사와 체육 코칭체육지도자라는 용어는 코치라는 용어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선수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선수의 잠재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오늘날 코치는 운동선수, 즉 운동을 잘하는 기능인을 만들어내는 것 이상으로 참다운 인간을 육성하는 교육적인 측면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이는 스포츠과학을 선수에게 적용해 기술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훈련 대신 선수 개인차를 인정하고 선수가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즉 전문스포츠지도사는 선수들이 운동 능력을 과학·효율적으로 습득토록 지도할 뿐 아니라 바람직한 생각과 행동을 통해 전인적인 발달을 하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전문스포츠지도사는 스포츠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이 필요하다.스포츠 이론가들의 학문적 지식은 스포츠 현장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전문스포츠지도사는 이를 자신의 경험과 융합시켜 스포츠 현장에 현실적으로 적용시켜나가야 한다.이러한 점에서 전문스포츠지도사는 체육교사나 교수와 다르다.전문스포츠지도사는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프로스포츠팀이나 구단, 학교, 회사, 지역사회단체 등의 선수팀에서 감독 혹은 코치로 일하는데 소속팀 수준이나 경력에 따라 보수의 차이가 크지만 워크넷 자료에 의하면 평균 연봉 4천279만원, 많은 경우 5천990만 원 정도를 받으며 직업 만족도는 무난한 편이다.◆전문스포츠지도사 활동의 예전문스포츠지도사는 선수의 개별적 역량을 파악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있도록 훈련하며 경기에 임해서는 선수의 기량을 평가해 역할을 부여하고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동시에 상대팀 전력과 전술을 분석하고 경기장 환경이나 기후 등을 파악해 작전을 짜고 그에 맞춰 필요한 기술을 습득토록 한다.전문스포츠지도사 주요한 업무은 다음과 같다.-안전예방지도: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포츠 상해를 예방·감소하기 위해 예방, 안전지침 및 응급상황대처법을 지도한다.-스포츠윤리지도: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태에 관련해 선수들이 스포츠인으로서의 본분과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지도한다.-스포츠심리훈련지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컨디션을 조절하는 방법을 교육한다.-체력평가와 체력 육성지도: 선수들의 체력을 요소별로 측정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상황에 맞는 트레이닝 방법으로 신체적 역량을 향상시킨다.-선수 컨디션 관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경기에서 승리토록 선수들의 체중을 관리하고 영양섭취를 관리지도한다.-선수들의 경기력 분석관리 및 지도: 선수들의 체력, 심리상태, 기술 등을 요인별로 분석해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선수 발굴: 유능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관련 경기를 참관한다.◆전문스포츠지도사가 되려면전문스포츠지도사는 2015년 이전 경기지도자 1급과 2급에 상당하는 자격이라 할 수 있는데 국가대표팀, 각종 경기단체나 스포츠클럽에서 감독이나 코치, 또는 사범과 같은 지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경기 경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은 1·2급으로 구분되는데 1급 전문스포츠지도사는 2급 스포츠전문지도사 자격을 갖고 3년 이상 해당 종목의 지도경력이 있는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이 경우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250시간의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그런데 응시자가 이러한 경력과 함께 국가대표선수로 국제대회 또는 올림픽에 해당 종목 국가대표선수 참가한 경력이 있으면 시험 없이 250시간의 연수과정만 이수하면 1급 자격을 받을 수 있다.또 군 복무를 마친 사람으로 체육 분야 석사학위를 갖고 해당 종목 경력이 있거나 1년 이상 선수 지도경력이 있는 경우는 2급 자격증 없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250시간의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1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고, 2021년부터는 2급 자격을 갖고 3년 이상 경기지도 경력을 가진 자만이 1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2급 전문스포츠지도사는 해당 종목에 대해 4년 이상 경기경력이 있거나 전문대학 이상의 체육 관련학과 졸업자로 경력과 수업 연한의 합이 4년 이상인 사람들이 응시할 수 있는데 전문대학 졸업자인 경우 경기경력 2년 이상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필기시험, 실기 및 구술시험에 합격하고 90시간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얻을 수 있다.또 중등 체육정교사 자격을 갖고 체육교사로 3년 이상 해당 종목 경기를 지도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대표 선수로 국제대회나 올림픽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자, 프로스포츠단체에 등록된 프로선수로 3년 이상 선수경력 또는 정회원 경력이 있는 자들도 응시할 수 있다.체육교사의 경우 실기와 구술시험에 합격하면 연수과정 이수 없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고 국가대표선수의 경우는 구술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프로선수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종목에 한하는데 구술시험 합격하고 40시간의 연수과정을 이수하면 된다.만일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고 있지만 다른 종목의 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싶을 때에는 실기시험과 구술에만 합격하면 연수 없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도움말 윤세환 청소년디자인라이프 대표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김천시·영동군·무주군의회 친선 체육행사 개최

김천시의회는 지난 3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3도 (경북, 전북, 충북) 3개 인접 시·군(김천·무주·영동)의회 의원 및 사무국(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의회 간 친목 도모와 의정활동 정보 공유를 위한 친선체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윤석진 영동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3개 시·군 의회 의원들과 사무국(과) 직원들은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을 갖고 3개 시·군 의회 간 족구, 배구 2종목의 열띤 친선 경기를 펼쳤다. 경기 후에는 함께 점심과 다과를 함께 하면서 환담을 하는 시간을 갖고 우의를 다졌으며,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을 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의회 간에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친선체육행사는 3개 시·군 의회가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여 유익한 내용은 의정에 적극 반영시켜 3개 시·군 의회가 서로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자” 고 말했다. 3도 3시·군 친선 체육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김천에서 개최되었으며, 시군 의회별 열띤 응원 속에서 치러진 경기의 결과는 영동군 의회가 1등을 차지했고 무주군의회와 김천시의회가 각각 2, 3등을 했다. 김천시 의회와 무주군, 영동군 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80여 명은 3일 김천에서 처음으로 친선체육 행사를 가지고 우의를 다졌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종목에서 대구 대표로 출전한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는 3위를 차지했다.대구 여성 족구팀 ‘이노스타’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입상하며 발전가능성을 보였다.이번 대회 족구종목에서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이노스타’는 치열한 경합 끝에 3위를 차지했다.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노스타는 2016년 발족된 여성 족구팀으로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2017년 남구청장기 족구대회에 출전해 3위로 입상해 이름을 알렸고 같은해 10월 대구시장기 족구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정현순 이노스타 코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개인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려 전국 최고의 족구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청풍달구벌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 준우승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청풍달구벌팀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제공대구시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이하 청풍달구벌팀)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자부 1위를 비롯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 대표로 나선 청풍달구벌은 지난 2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줄다리기 경기에서 남자부 640㎏, 여성부 540㎏, 혼성부 540㎏ 부문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그 결과 남자부에서 대전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와 혼성부에서는 2위의 성적을 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청풍달구벌 감독이자 황병익 대구시줄다리기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못 한 것이 아쉽지만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코치 및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낸 준우승 또한 값진 결과”라고 말하며 내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막 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선수단 맹활약

경북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성취상을 받았다.대구·경북체육회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 대구·경북선수단 2천600여 명(대구 1천230명, 경북 1천410명)은 30여 개 종목에 출전했다.대회 결과 대구선수단은 볼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씨름, 정구, 파크골프 종목은 2위의 성적을 거뒀고 인라인스케이팅, 태권도, 골프 종목은 3위를 기록했다.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의 활약이 돋보였다.경북은 국학기공, 승마, 우슈, 정구, 태권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경북선수단 정덕엽은 마장마술 D클래스에서 1위를 기록했고 신재훈(장애물 F클래스)과 고효진(마장마술 D클래스)는 2위를 차지하며 경북이 승마 종합 1위를 하는 데 기여했다.이어 게이트볼과 요트는 2위의 성적을 냈고 체조, 테니스, 합기도, 핸드볼은 3위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경북선수단은 성취상을 받았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경북체육회,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대구시체육회와 경북도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생명중심 충북에서, 하나되는 화합축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대구·경북선수단 2천600여 명(대구 1천230명, 경북 1천410명)이 30여 개 종목에 나선다.생활체육 참여 확산, 지역·계층간 화합에 기여해 온 대축전은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대구선수단은 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총감독으로 경남에 이어서 8번째로 입장한다. 경북선수단은 대구, 강원에 이어 10번째로 입장한다.대구의 생활체육 종목들은 대부분 전국에서 상위권에 있다. 대구는 볼링, 파크골프, 스킨스쿠버, 체조, 줄다리기 종목에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줄다리기 종목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의 성과 여부가 주목된다.대구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국학기공 종목에 참가하는 홍태영(91)씨며 최연소자는 에어로빅 종목에 참가하는 최은성(7)양이다.경북은 이철우(경북도지사) 경북도체육회장을 단장으로 검도, 게이트볼, 축구, 야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구미 대표 축제 ‘LG주부배구대회’, 27일 막 올려

LG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낙동강체육공원서 막을 올린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았다LG주부배구대회가 오는 27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린다.구미시 읍·면·동 아마추어 주부 선수들로 구성된 27개 팀이 2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LG경북협의회는 “올해는 낙동강체육공원 일대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배구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인근에 에어바운스 놀이터, 어린이 배구스쿨, 버블체험존, 어린이 LG팽이왕 선발대회, 벌룬&매직쇼, 삐에로와 석고마임, 이색적인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또,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LG거리노래방, 체험형 플리마켓인 레인메이커마켓,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경기가 끝난 뒤에는 소찬휘, 조항조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LG 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1993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았다”며 “다양한 시도와 기획을 통해 LG주부배구대회가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산시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15일부터 공모

경산시가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성공개최를 위한 상징물을 공모한다. 사진은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오는 9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에서 열리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인 개최와 경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포스터, 구호, 표어 등 3개 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을 포함해 총 6점을 선정한다.대회 마크, 마스코트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같게 사용하고 대축전 내용에 맞게 수정·사용할 계획이다. 300만 도민의 화합의 축제가 될 이번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공모주제는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대축전의 상징적 의미 △경산시 시정목표와 발전전략 △문화와 역사, 전통 등 경산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내용이어야 한다. 응모방법은 경산시청 홈페이지(www.gbgs.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경산시체육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되며,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기타 문의 사항은 경산시체육회 사무국(053-810-6721)으로 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의 심사 결과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중 당선자 개별 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년 만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28만 시민과 300만 경북도민이 많은 관심을 둘 것과 이번 상징물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시, 제59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제59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7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제59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7일 오전 9시께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사랑 가득 시민체전, 희망 가득 행복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하게 개최된다. 총 24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은 17만 안동시민의 우정과 화합 시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24개 읍면동 전체가 참여해 읍면, 동부 그리고 번외 경기와 웅부기 대회로 흥겨운 축제 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 장기자랑에는 국내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달 13일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지난 1일 최종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준비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최종점검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남은 기간동안 현장 위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의전·시민참여·자원봉사 등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십분 발휘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DGB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최

DGB금융그룹은 ‘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지난달 31일 사회인야구장(대구시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사회인 야구 32팀이 참가해 결전을 치른다.지난달 31일 열린 개막전에서는 대구은행이 대구시청을 6대2로 제치고 승리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수 전 감독의 시포와 함께 사인회도 함께 열렸다.DGB금융그룹은 최초 해외법인 계열사인 DGB캐피탈 라오스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오스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펼치는 지역 출신 이만수 전 SK 감독과 인연을 맺고 다양한 야구 관련 활동을 진행해왔다.라오스에 야구를 전파한 이만수 전 감독은 라오스 최초의 야구팀 초대 감독을 역임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라오스팀을 후원하는 등 글로벌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2개 팀의 4개 팀 중 우수 선수 15명을 선발해 올해 여름 예정된 DGB글로벌봉사원정대에 동참해 이만수 전 감독이 활동하는 라오스에서 라오스 야구팀과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김태오 회장은 “앞으로도 DGB는 체육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해 100년 금융그룹으로 가는 건실한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DGB금융그룹 회장배 헐크 이만수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이 지난달 31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막식 모습.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북 체육人⑩김형수 경북도 씨름협회장

경북 씨름의 부흥과 저변 확대에 힘쓰는 김형수 경북도 씨름협회장은 “힘이 닿는 데까지 더 많은 활동을 계획 중이며 경북도내를 돌며 씨름의 재미를 알리겠다”고 말했다.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은 씨름의 고장으로 불린다.씨름의 황금기였던 1980년대와 2000년대 중흥기를 이끌며 우리나라 대표 씨름 선수들을 배출했다.하지만 프로야구, 프로축구의 등장으로 현재 비인기 스포츠로 전락하는 등 위기에 놓였다. 이 같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려는 움직임이 경북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경북도 씨름협회는 1600~1700년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 민족의 전통적 기예 ‘씨름’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형수(67) 경북도 씨름협회장을 만나 ‘경북 씨름’ 청사진 등에 대해 물어봤다.-선수 출신이 아님에도 협회장의 씨름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언제부터 시작됐나.△씨름 명문고교인 영신고를 다녀서 씨름이 익숙했다. 그 당시 영신고는 1970년대부터 80년도 후반까지 전국 무대를 제패했기 때문에 씨름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다. 학교 동기로는 씨름 선수로 활약한 박승환이 있다. 그 친구는 고2때 경남의 김승률 장사를 이기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 박승환이 대한씨름협회장을 맡으면서 씨름과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2016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통합될 때 경북도 씨름협회 초대 회장을 맡았다.-협회장이 꼽는 씨름의 매력은 무엇인가.△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운동이자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씨름을 통해서 하나가 됐다. 무엇보다 씨름의 묘미는 ‘뒤집기’다.상대 선수에 의해 넘어지는 순간에 뒤집기를 해서 이기는 것을 보면 야구 9회 말 2아웃에 역전 홈런을 쳐서 이기는 것과 같은 짜릿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씨름 경기를 현장에서 보면 이 같은 전율이 배가 된다.-씨름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며 나날이 줄고 있다.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모래판을 찾는 관중이 줄면서 씨름 꿈나무도 줄고 있다. 이는 선수층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그래서 협회장이 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초등학교 씨름부 활성화다. 뿌리부터 단단해야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 씨름부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중등부 씨름부도 생긴다.경북 시·군과 교육청을 찾아다녔고 그 결과 구미 신평초교와 상주 성동초교에 씨름부가 탄생했다. 올해는 경산과 문경시 등 실업팀이 더 생길 수도 있다.또 ‘경북 씨름왕’이라는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 23개 시·군을 돌며 씨름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경북 씨름이 옛 명성을 찾고 있다고 들었다. 활발한 활동으로 인한 성과는 어떻게 되나.△모래판의 신사 이준희(예천),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김천)뿐만 아니라 이봉걸, 박승환 등 경북 출신 씨름선수가 즐비하다.이제는 손명호(의성), 최성환(경주), 윤필재(경주) 등이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각종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경북 씨름의 명문고인 문경 문창고가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 설날 명절 씨름장사대회에서는 문창고 출신 오정민(울산동구청)이 우승했다. 또 지난해 체급과 관계없이 누구나 출전하는 천하대장사 대회에서는 박정석(구미시청) 장사가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밖에도 경북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우승하기도 했다. 씨름 대회는 개인전 7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그중 절반은 경북의 몫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마지막으로 협회장이 그리는 청사진이 궁금하다.△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힘이 닿는 데까지 더 많은 활동을 계획 중이다. 경북 도내를 돌며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씨름 대회를 겸해서 열리도록 해 씨름의 재미를 알리겠다.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전성기를 되찾으려면 무엇보다도 기업의 참여, 정부의 육성 의지가 절실하다. 정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또 2017년 씨름이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고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이에 만족하지 않고 태권도처럼 아시안게임,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이 최종 목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