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 하계 영재캠프 운영

청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진보초등학교에서 ‘2020 하계 영재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 집중캠프’라는 주제로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사들과 함께 뚝딱 뚝딱 만들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11일까지 이틀은 집중교육 기간으로 발명, 정보, 수학의 경계를 허물어 무 전원 스피커 만들기, 페인팅, 스마트 안전도시 만들기 등 융합교육이 실시된다.마지막 날인 12일은 현장체험 학습으로 올해 개관한 경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내 맘대로 분해하고 조립하기, 3D 모델링, 2D 그래픽, 목공, 가상현실(VR) 체험, 로봇교육 등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체험 중심 메이커 교육을 받는다.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 영재교육원장은 “그동안 제한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이 이뤄졌는데 이번 영재캠프는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경찰서 전통시장 쉼터 교통안전교육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가 최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통시장과 마을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 신성계곡 녹색길 8월 걷기 좋은 여행길 선정

청송 신성계곡 녹색길 3코스인 백석탄길이 한국관광공사가 ‘한적한 계곡을 다라 유유자적 걷는 길’이란 주제로 추천한 8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됐다.신성계곡 녹색길은 총 12km를 3개 코스로 나뉘는데 그 중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백석탄길은 안덕면 지소리 반딧불농장에서 고와리 목은재 휴게소까지의 4.7km에 이른다.인적이 드물고 신성계곡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길로 1급수 어종들이 서식하는 물길을 걷다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하얀 바위의 백석탄을 만날 수 있다.특히 안덕면 신성리에서 고와리까지 이어지는 신성계곡 녹색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명소가 4곳이 있는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간직한 곳이다.녹색길 1코스 방호정길은 방호정 감입곡류천과 한반도 지형, 공룡발자국을 만나 볼 수 있는 코스로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여행객을 맞이하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살아 숨 쉬는 지구환경을 보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신성계곡 녹색길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비대면 관광지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성계곡 녹색길이 한국광광공사가 추천한 8월 걷기 좋은 여행길에 선정돼 기쁘다”며 “올 여름 느낌과 쉼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힐링과 낭만 가득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경찰서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교육

청송경찰서(서장 이성균)가 지난달 29일 부남면 대전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217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문화원 이성우 원장 취임

청송문화원 이성우(75) 제10대 신임 원장은 “문화원 운영재원 확충과 위상제고에 앞장서 지역 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의 역사 재조명과 함께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안덕면 출신인 이성우 원장은 36년간 공직에 몸담아 청송군 농정과장, 산림축산과장, 산업소득과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제5~7대 청송군의회 3선 의원으로 6대 전후반기와 7대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청송사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500년 역사의 숨결, 청송백자

청송군은 전 세계가 생태학적, 역사적 또는 문학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017년), 국제슬로시티(2011년)로 지정됐다.그 장대한 시간이 만들어낸 거대한 보물창고 청송(靑松)에서 500여 년을 민초들의 생활 속에 함께해 온 청송백자(靑松白磁)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우아한 품격에 실용성을 더한 청송백자는 흙을 사용하는 타 지역 백자와는 달리 청송군에서만 채굴한 ‘도석(陶石)’이라는 흰 돌을 빻아 빚는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인해 설백색을 띠며 그릇의 두께가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장인의 혼을 담아 빚어진 청송백자는 500년 역사의 숨결과 함께 절제된 선과 담백하고 고풍스러운 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500년 전통 맥이어 가간략한 초문(草紋)이 있거나 문양이 없는 경우가 많은 청송백자는 표면이 다소 거칠면서도 반점이 섞인 설백색(雪白色)을 띠고 있다. 주로 사발, 접시, 주병이나 제기(祭器) 등 소형 그릇들이 생산돼 왔다.특히 백자의 원료인 도석은 그 품질이 우수하기로 국내외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1913년 조선 총독부 산하 중앙요업시험소가 전국에 산재한 도자 원료 실태조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조사에 착수한 곳이 바로 청송 도석으로 알려져 있다.청송백자는 그릇에 칠해진 유약도 주로 잿물을 사용하는 타 지역과는 달리 ‘회돌’과 ‘보래’라는 광물성 유약을 사용한다. 백자를 구웠던 가마도 경사가 40도에 달하는 사면(斜面)에 축조해 열효율을 극대화할 만큼 발달된 형태를 갖추고 있다.청송백자는 조선후기 4대 지방요(地方窯)로 꼽히는 전통도자이다. 대표적인 생활자기로 1950년대까지 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양은그릇 등 값싼 식기들에 밀려 1958년 마지막 가마의 불이 꺼진 이후 50여 년간 명맥이 끊어지는 아픔을 겪게 된다.2009년 7월 청송군은 청송백자의 마지막 사기대장이었던 고만경 옹(1930~2018년)의 고증과 백자의 복원, 그리고 가마터 조사 등의 준비과정을 통해 청송백자 전수관을 개관하면서 가마터에 다시 불을 지펴 500년 전통의 청송백자 맥을 이어가고 있다.◆ ‘느림의 미학’이 깃든 청송백자청송백자는 16세기부터 현재까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생활도자기다.황해도 해주백자, 함경도 회령자기, 강원도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지방요로 손꼽히는 전통공예품으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문경사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며 활발하게 생산돼 왔다.청송지역의 가마터 지표조사 결과 16세기부터는 백자 제작이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고 있다.1423~1432년에 기록된 ‘세종실록 지리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청송군조’에 청송군이 백토의 산지임을 기록하고 있어 16세기 이전에 이미 백자가 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청송지역에서 확인된 가마터는 총 48기다. 가마터는 청송 도석의 출토지인 법수광산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에 위치한다. 백자 가마터의 운영 시기는 16~20세기로 폭넓은 편인데 주로 17세기와 20세기에 운영된 가마터가 많다.청송백자는 질 좋은 도석을 바탕으로 1920~1930년대에는 일본 각지로도 활발하게 판매됐다. 특히 동경의 삼월상점(현재의 미스코시백화점)으로도 수출될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이후 1958년을 끝으로 중단되기도 했던 청송백자는 마지막 사기대장 고만경 옹의 손에서 전통적인 제작방식에 따라 복원돼 과거의 영광이 다시 재현됐다.장인의 혼과 느림의 미학이 깃든 청송백자는 대한민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청송의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이다.◆전통생활자기 산실 청송백자 전수관주왕산 남녘, 해발 717m 무포산 아래 법수골에는 새하얀 도석으로 백자를 빚는 청송백자 전수관(관장 윤한성 수석전수자)이 있다.백자 복원사업으로 500년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청송백자 전수관은 청송백자의 전통공방(사기움), 전통 가마(사기굴), 주막 등을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다.움집형의 원형구조로 이루어진 전통공방은 원료 분쇄에서 성형과 유약작업까지 모든 공정이 사기움 안에서 이루어지는 청송지역만의 독특한 구조다.도석에 의해 특화된 형태의 전통 가마와 가마에서 구워진 그릇을 서로 가져가기 위해 상인들이 며칠씩 묵으며 기다리던 주막은 번성하던 청송백자의 세월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사기움 건너 도석 광산의 채굴 흔적과 기계들은 옛 모습 그대로 있으며 광산 사무실은 옛 모습대로 복원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 소멸위기에 처해있던 백자 제작기술 등을 청송백자 보유자인 고만경 옹을 중심으로 2007년부터 다시 재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금은 전수자들에 의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2009년 청송군향토문화유산(무형유산) 제1호로 지정된 고만경 옹은 청송사기의 제작기술 전승을 위해 사기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을 가진 사기대장이었다.74년간 백자 인생의 외길을 걸어오며 마지막 투혼을 불태운 고만경 옹은 2018년 5월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하면서 청송백자의 영원한 사기대장으로 모두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청송백자가 완성되기까지청송백자의 제작과정은 남다르다. 제작과정은 원료 준비단계와 성형단계, 그리고 소성단계 등 크게 3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먼저 원료 준비단계는 도토채취 및 분쇄작업과 수비 작업, 질 건조와 질 밟기, 꼬막밀기로 나눠진다. 성형단계는 사발 짓기와 굽깎기·그림 넣기·유약처리·건조와 보관으로, 소성단계는 사발 쌓기와 소성·사발 따기로 구분된다.도토채취 및 분쇄작업은 도자기 원료인 도석을 크고 무거운 대형 디딜방아를 이용해 빻는 작업이다.수비 작업은 질 그러기라고도 한다. 빻은 도석가루를 다시 물에 풀어 앙금을 앉혀서 정제하는 작업이다. 질 건조와 질 밟기는 도토가 성형할 때까지 완전 건조한 상태로 보관하며 이는 도토성분의 변질을 막아 우수한 도자기를 생산키 위함이다.수비 작업에서 가라앉은 앙금을 질이라 하며, 질은 밀가루와 비슷한 순백색이다. 질 밟기는 건조된 질을 성형작업에 용이하도록 질의 점토를 높이고 질 내부의 공기를 빼기 위한 작업이다.질 밟기가 끝나면 2단계인 성형단계인데 첫 단계가 사발 짓기로 이 작업은 전통재래식 발 물레를 이용해 직접 그릇의 모양이 만들어지고 있다.그릇이 만들어 지면 사기대장은 곧바로 굽깎기 작업에 돌입한다. 굽깎기는 만들어진 그릇의 굽을 만드는 작업이다. 적당하게 건조된 그릇을 물레 위에 얹어 놓고 굽 칼을 이용해 굽을 깎는다.청송백자는 사기대장이 직접 굽깎기를 담당하는 특수성이 있다. 그 다음 작업이 그림 넣기 순서다. 건조된 그릇의 표면에 그림이나 글씨를 쓰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유약처리를 하게 된다.유약은 광물질을 사용하며 지역에서 산출되는 회돌과 보래를 빻아서 각각 2대8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이후 그릇의 변화를 적게 하기 위해 완전히 건조시킨다.건조된 그릇은 마지막 작업인 소성단계를 거친다. 소성을 위해 사기 굴에 그릇을 쌓는 작업과 도자기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 사기 굴에 불을 지피고 굽는 소성이 완료되면 사발 따기로 모든 공정이 완료돼 유백색의 단아한 도자기가 완성된다.◆청송백자 현재와 미래청송백자는 지난 10여 년 동안 청송백자만이 지닌 본연의 전통적 가치회복과 실용도자기로서의 전통의 현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청송백자 원형질을 복원하는 성과를 일구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조선후기 4대 지방요로서의 청송백자가 지닌 본연의 심미적 가치회복은 물론 발전을 위한 ‘조선 4대 지방요 공동학술연구’, ‘청송·양구백자 교류전’, ‘조선 4대 지방요 국제포럼 및 국제심포지엄’, ‘청송·양구백자 세계화 사업’ 등으로 전개됐다.이와 함께 향후 조선 4대 지방요 중의 하나인 북한의 해주백자와 회령자기까지 연대한 전통문화를 매개로 한 남북 문화예술교류의 초석이 되고 있다.최근 청송백자는 전통적 디자인을 기본으로 현대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청송백자만의 제품개발과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제안으로 전통생활도자기로서의 명품 브랜드라는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2018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1인 가구 싱글세대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이 추구하는 독특한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반영한 1인 반상기 세트를 한정 작품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앞서 2017년 헝가리 스프링페스티벌 한국의 날 초청행사와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전시회에 청송백자가 초청돼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를 바탕으로 유럽 등 해외 홍보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머지않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품도자기로 인정받는 청송백자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지난 1월 수공예로 특별이 제작된 청송백자 ‘달 항아리’가 공예미술계 최초로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돼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며 150점(점당 200만~300만 원)이 완판 되면서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생활자기는 말 그대로 생활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따라서 청송백자가 단순한 전통 생활자기로서 뿐만 아니라 음식을 더욱 맛깔나게 하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제격인 생활자기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청송군이 전국 고등학교 축구리그(경북권역)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22일부터 시작된 이번 고등축구리그는 경북권역 8개 학교가 참가해 오는 9월20일까지 56경기를 치른다.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구리그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한다.청송군은 이번 리그 동안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만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규모가 큰 축구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교육지원청 청렴교육 실시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한)이 22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문화원장 선거, 박종욱-이성우 맞대결

2년여 공석이었던 청송문화원장 보궐선거가 오는 24일 실시된다.제9대 조용하 전 문화원장의 일신상 사유로 공석이 된 청송문화원장 선거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져 왔다.지난 10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종욱(75) 전 경북도의원과 이성우(74) 전 청송군의회 의장의 맞대결로 결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7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 234명의 문화원 회원이 참여해 직접 선거로 선출한다.제5~7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박종욱 후보는 동우회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박 후보는 문화원 조직과 향토사 및 전통문화 연구 활성화, 주민대상 문학 강좌 강화, 문화원 운영 재원 확보, 청송문화원 독립 건물 신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성우 후보는 36년간 공무원 재직 후 제5~7대 청송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6∼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청송군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이 후보는 문화원 운영 재원 확보와 문화원 위상 제고, 청송의 역사 재조명과 인물 발굴, 전통문화 계승과 재현, 전통문화 재현 전시장 마련, 문화 강좌 확대를 공약으로 밝혔다.한편 청송문화원은 1985년 지역 문화와 역사의 발굴과 전시, 보존, 발전 그리고 지역문화 진흥 및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돼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청송 김주영 소설가 만해문예대상 수상

청송객주문학관 관장인 김주영(81) 소설가가 15일 제24회 만해문예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주영 작가는 청송군 진보면 출신으로 1971년 단편소설 ‘휴면기’로 월간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민초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장편 대하소설 ‘객주(전 10권)’를 연재하면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매김 했다. 이후 ‘활빈도’, ‘야정’, ‘화척’ 등 대하 역사소설을 집필했다. 여든의 나이에도 지난해 신작 ‘아무도 모르는 기적’을 출간하는 등 꾸준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 고향 진보에 문을 연 객주문학관에서 집필 활동과 함께 해외 문학교류, 후진 양성 등에 매진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만해축전 장소인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린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