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너만을 위한 패키지’ 제작

대구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대구남구꿈드림)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구남구꿈드림이 휴관함에 따라 기관방문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너만을 위한 패키지’를 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너만을 위한 패키지’는 대구남구꿈드림에서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내용물은 마스크, 가제손수건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응시과목에 맞춘 검정고시 기출문제를 함께 동봉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패키지다. 청소년 맞춤형 패키지는 우편 발송을 통해 해당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또 대구남구꿈드림에서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검정고시용 학습 교재 지원 및 인터넷 강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담지원·직업체험·자격증취득·자립지원·무료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 온라인 협의회 실시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일 2020학년도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온라인 협의회를 실시했다.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 협의체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담당자로 구성됐다.학교 밖 청소년 비행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협의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캠페인 및 아웃리치 활동을 대체할 비대면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김장미 군위교육지원과장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의한 비행 및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경북운동본부 발대

‘2020 청소년이 직접 뽑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경북운동본부’가 출범했다.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접 모이는 대신 청소년 100명이 직접 손 피켓을 든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동시다발적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이번 모의선거는 투표권이 없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거일(4월15일) 전까지 모의투표 누리집(www.18vote.or.kr)로 접속해 선거인단에 등록한 뒤 사전투표일(4월10~11일)과 본 선거일에 같은 사이트에서 자신의 지역구와 비례정당에 투표하면 된다.경북운동본부는 “이번 청소년모의투표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마지막 모의투표가 되길 바란다”며 “부디 다음 선거에서는 ‘모의투표’가 각 학교, 학급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제도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연극협회, 제37회 ‘대구연극제’ 오는 6월26~28일 개최키로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됐던 지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구연극제’가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대구연극협회는 당초 이달 말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구연극제’를 오는 6월26~28일 대명공연거리 일대 소극장 3곳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대구연극제’는 통상 3월 말에 열린 때문에 협회는 올해도 3월 개최 일정에 맞춰 공연장을 섭외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사태로 섭외해 둔 공연장들이 모두 문을 닫는 등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았다.이홍기 대구연극협회장은 “코로나19로 대구 공연계가 올스톱되고 재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참가극단 대표자 회의를 통해 6월 개최를 결정했다”며 “특히 올해 세종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도 당초 6월 예정이었던 일정을 오는 8월29일로 연기한 것 등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올해 대구연극제에는 극단 이송희레퍼터리·극단 처용·극단 한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3개 극단이 참여한다.극단 이송희레퍼터리는 6월26일에 ‘환타스틱 패밀리’(장소 미정), 극단 처용은 6월27일 우전 소극장에서 ‘떠돌이 소’, 극단 한울림은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맛있는 새, 닭’으로 대구연극제 무대에 오른다.이번 37회 대구연극제 시상식은 오는 6월28일 한울림소극장에서 열리며, 대상을 수상한 팀은 대한민국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대구연극협회는 연극제가 열리는 6월 말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될 경우에는 무관객 경연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모든 참가팀에 공평하게 지원됐던 지원금 규모도 올해부터는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입상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이야기다.1984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처음 시작된 ‘대구연극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대구연극협회는 ‘대구연극제’를 통해 대한민국연극제 대구지역 대표작을 선정하는 등 연극제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가꿔오는 등 대구연극의 위상 강화에도 큰 몫을 해왔다.한편, 통상 5월 말~6월에 열리는 ‘대구청소년연극제’는 일선학교 개학 연기 등의 영향으로 아직 개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대구청소년연극제’는 대구연극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고교 연극 동아리들이 참가하는 경연 대회다.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는 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 회장은 “올해 대구청소년연극제는 6월 초에 열 예정이었는데, 개학 연기 등으로 아직 날짜를 못잡고 있다. 가능하다면 6월 말로 연기된 대구연극제와 개최 시기를 맞춰 대명공연거리 일대에서 함께 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 후보 2호 공약 ,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 추진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후보인 주호영 의원은 27일,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겠다”며 2호 공약을 발표했다.주 의원은 “법무부의 2020 성범죄 백서에 따르면 2013년 412건이던 영상물 이용 성범죄가 2018년 2,388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며 “영상을 이용한 협박도 성폭력의 처벌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N방 사건’과 관련해서도 주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무른 처벌과 안이한 대처가 ‘괴물’같은 현상을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 주 의원은 “미국과 같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법원이 보다 엄격한 법 적용을 할 필요가 있다”며 “아동청소년 성범죄자들을 보다 강력히 처벌하고, 포털 등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자체적으로 연관 검색어와 게시물을 걸러내고 신속히 삭제하도록 하는 (가칭)‘조두순 방지법’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행복수성 마더센터’도 조성된다. 엄마들이 아이를 데리고 가서 눈치 보지 않고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쉼과 나눔의 장소인 ‘마더센터’는 임신·출산·보육·자녀 입학 등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와 관련 주 의원은 “마더센터는 민관 협력과 엄마들의 참여로 이뤄진다”면서, “은행이나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등 엄마의 접근이 쉬운 곳에 만들어 엄마들의 경험을 나누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열린 카페로 운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낡은 어린이공원의 재조성에도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처럼 만들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행복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PC방과 노래방 등 발길 뚝…코로나 포비아 확산

지난 21일 오후 4시 대구 서구에 한 PC방.최근 코로나19의 여파를 반영하듯 100여 석에 달하는 좌석은 빈자리로 가득했다. 평소 주말이면 10대들로 가득 찼던 모습과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대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17세 고등학생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후 부터 아예 청소년의 발길이 끊어진 것. 김모(18)군은 “최근 대구에서 고등학생이 마스크를 사려고 다수가 있는 곳에 갔다 사망하자 확진이 아닌데도 괜히 놀러 다니기가 꺼려진다”며 “보통 친구들과 PC방이나 노래방, 볼링장 등을 이용했는데 손님이 많은 곳은 일부러 피하거나 개학 전까지 아예 외출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 청소년들 사이에서 지역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포비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따라 청소년이 주 고객이던 PC방과 노래방 등은 개점휴업 상태가 됐다. 특히 지난 18일 사망한 대구 17세 고등학생의 소식이 알려진 후부터 PC방 등에 대한 ‘포비아’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현재 대구에서 영업 중인 PC방은 모두 913곳, 노래연습장은 1천854곳. 대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최모(40)씨는 “코로나19 때문에 손님들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90% 가까이 떨어졌다. 그나마 단골손님 몇 명만이 가끔 찾는다”며 “주말 하루 평균 50~100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는데 지금은 10명도 안 된다”고 걱정했다. 이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최근 비회원들의 명부 작성과 더불어 회원들의 출입 현황을 체크하고 있는데 대구 17세 고등학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아예 없다”고 말했다. 청소년 출입 업소로 지정된 노래방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달서구 7호 광장 인근에 위치한 한 동전 노래방은 70% 가까이 매출이 감소했다.청소년들의 방문이 가장 잦은 시간대인 오후 6~9시에도 찾는 이들이 없다는 것. 노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손님들 사이에서 마스크 덮개 교체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학생들의 발길마저 뜸해져 점포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코로나19 극복은 1388 청소년 전화로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학 연기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청소년들을 위해 ‘1388 청소년전화’ 및 카카오채널 채팅상담으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1388 청소년전화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서비스이다.대인관계, 진로 등의 청소년 고민상담 뿐만 아니라, 가출 및 학교폭력 등의 긴급한 위기상담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채널에서도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검색해 채팅하기를 누르면 채팅을 통해서도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청소년 동반자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정서적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및 기관연계 등을 제공한다.청소년은 영상통화(페이스톡)를 통해서도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대구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리상담을 통해 위로받고 심리적 면역력을 키워 함께 슬기롭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경찰서 코로나19 청소년 확산 방지위해 ‘한 칸 띄어 앉기’ 운동 펼쳐

구미경찰서가 코로나19 사태로 일선 초·중·고등학생들의 휴업 기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한 칸 띄어 앉기’ 등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코로나19의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긴장감이 풀린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PC 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 소규모 집단 감염이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구미경찰서는 구미시청 등과 함께 PC 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칸 띄어 앉기 운동’을 펼치는 한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문자와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카카오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와 함께 손 세정제, 한 칸 띄어 앉기 스티커,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등을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 경찰, 지자체, 학부모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확진자 밀접접촉 아동 어떡하나, 대구시의 대책은

대구시가 확진자와의 밀접접촉, 부모의 확진 등으로 갑자기 보육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보육 및 돌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지정됐지만, 자가에서 격리가 불가능하고 돌봄가족이 없는 아동은 대구시 산하 아동・청소년시설 등 숙박이 가능한 4개소를 확보해 최대 90명까지 입소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보호시설’을 운영한다. 자가에서 격리가 가능한 아동 중 부모가 돌봄이 가능하고, 가정양육수당을 받지 않는 경우 별도의 수당(하루 5만 원)을 지급한다. 부모가 돌봄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과 연계해 돌봄인력을 투입, 가정에서 양육이 가능하다. 대체 어린이집, 긴급돌봄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이 집단시설 이용을 기피하고 있다. 이에따라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자가에서 받을 수 있도록 1일 이용 한도를 당초 8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운영한다.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휴원기간 동안 각 시설마다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돌봄’을 실시한다. 일시 폐쇄한 어린이집 원아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대체교사를 파견해 기존 어린이집과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으로 격리 아동의 증가에 대비해 구・군에서도 1개소 이상 긴급 보육시설을 지정・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 어린이집은 1천328개소로 이중 보육교사, 아동부모 등의 확진은 14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된 어린이집은 14개소, 자가격리 대상 아동은 108명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 코로나19 ‘경증’ 환자 …4일부터 경산 경북학숙 등 입소

코로나19 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가 4일 경산의 경북학숙 등 7곳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경북도는 3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정한 생활치료센터 32곳(22개 시·군, 929실) 중 확진 환자 발생이 많은 7개 시·군(7곳, 347실)을 중심으로 경증 환자들을 입소시킨다고 밝혔다.확진 환자가 많이 발생한 7곳은 △포항(3일 0시 기준 확진자 29명) △경주(17명) △안동(34명) △구미(35명) △경산(229명) △청도(130명) △칠곡(37명) 등이다.이들 시·군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는 경북도 산하기관인 경산의 경북학숙,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 구미 선산청소년수련원, 안동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칠곡 송정자연휴양림이다.앞서 도는 전날 도내 생활치료센터를 32곳(917실)을 임시지정했으나 규모가 작은 포항의 한 곳을 제외했다. 대신 이날 도 산하기관인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수련원(63실)을 별도 지정해 최종 32곳이 됐다.먼저 경증환자를 받게 될 곳은 경산 경북학숙이 예상된다. 경산 확진자가 229명으로 도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우심지역으로 떠올랐고 이달 개학을 앞두고 대학생을 받을 준비가 완료된 상태여서 치료센터 세팅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경산권 대학생 302명이 생활하는 경북학숙은 오는 14일부터 학생들을 받기로 돼 있었다. 151실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쓰인다.치료센터에 들어갈 대상은 현재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158명 중 발열이 없는 경증 환자들이 입소한다. 치료는 공중보건의와 시·군 보건소 의사 등 의사 3명과 자원봉사 간호사, 그리고 행정팀이 한 조가 돼 관리, 치료한다.경북도 방역당국은 “생활치료센터의 방역 및 위생관리 등 안전한 운영 지원을 위해 도청과 시·군청 인력을 파견할 것”이라며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들에 대한 치료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속보)안동시,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자 격리 등 강력 대응

안동시가 경북 북부지역 신도를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본보 24일자 1면)들을 격리 수용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형동 문화관광국장이 안동보건소 간호사 1명, 천주교 신부 1명과 함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를 격리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2차 입국자는 총 28명이다.이 중 안동 11명, 문경 4명, 청송 2명, 영주 2명 등 경북이 19명이다. 나머지는 서울 6명, 대구 1명, 남원 1명, 전주 1명이다.안동시는 순례단 도착과 동시에 인천공항 내 검역 절차를 거친 후 경북 주민 19명을 버스로 이동시켜 남후면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에 14일간 격리한다.청소년수련원에는 방 30개(6인실 26개, 10인실 4개)가 있다.의료진 20여 명이 격리 기간에 이들 생활을 돕고 매일 발열 등의 증상을 점검한다.14일이 지나도 별도 증상이 없으면 격리를 해제하고 집으로 보낸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스라엘 2차 성지순례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경북 주민을 바로 버스로 태워 데리고 와 별도 시설에 격리해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무료로 신청하세요!

대구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신청대상은 예방교육 의무대상임에도 교육 활성화가 필요한 대학신입생, 고3 예비사회인 등이다. 교육인원은 20~100명이다. 1시간 기본교육 또는 2시간 통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및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특성과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신청은 대구여성가족재단 전화(1661-6005) 또는 온라인으로 연중 가능하다. 올해는 민간기업, 취약계층,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관련 시설․단체 종사자와 청소년, 이주민 등의 교육대상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을 통한 폭력예방 인식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민간기업 종사자 등에게 성폭력 예방교육 280회, 가정폭력 예방교육 40회를 실시해 총 8천78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대구시 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성폭력,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