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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름 탔더니 먹구름, 나룻배 탔더니 조각배 = 정치인 139인을 풍자한 인물 시집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낙연 총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 여야 정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정치인을 간결하면서도 짧은 시로 풍자하고 있다. 이오장 지음/스타북스/156쪽/1만2천 원생일 축하해요! = 이 책에는 소중한 순간과 두근거리는 마음이 듬뿍 담겨있다. 각양각색 강아지들은 생일의 주인공을 위해 예쁜 케이크를 만들고 멋진 파티를 준비한다. 코커 스패니얼, 푸들, 삽살개, 레트리버 등 겉모습은 다르지만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 배현정 작가는 그런 강아지들의 진심을 그림으로 고스란히 표현했다. 서툴고 부족한 솜씨지만, 케이크를 받고 기뻐할 주인공을 위해 노력하는 강아지들. 가만히 그림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흐뭇한 마음이 든다. 정재한, 남호진 지음/바람의 아이들/32쪽/1만3천 원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하니의 스튜디오 999 = 이 책은 유튜브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함께 알려준다. 유튜브 크리에이티브는 초등학생 장래 희망에 높은 순위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유튜브를 절제해서 보길 바란다. 많은 부정적인 부분을 우려해서다. 이 책에서는 유튜브 왕국으로 간 ‘하니’가 주인공인다. 유튜브의 양날의 검 모습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 지 정보가 담겨 있다. 제성은 지음/크레용하우스/120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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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대치동의 영어교육의 핵심을 짚어낸 책으로 4대 영역별로 그 공부방법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저자는 서초동 캐나다 국제학교, 해커스어학원, 대치동 영어학원에서 초등학생들의 토플까지 8년동안 지도한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엄마표 영어교육’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 10년 동안 엄마표 영어교육 플랜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실행한다면 중학교 가기 전에 영어를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남효경 지음/책찌/264쪽/1만4천900원오빠 만들기 = 이 책은 ‘오빠를 만들어 보자’라는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을 던지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과학 그림책이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토마토, 빨대, 장갑, 조개껍데기, 전깃줄 등의 사물과 인체의 각 부분을 연결해 각 기관의 생김새는 물론 역할과 작동 원리까지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짚어 준다. 특히 결말 부분에서 짜릿한 반전으로 이어지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아나이스 보줄라드 지음/길벗어린이/64쪽/2만4천 원풍선 = 7080세대에게는 밴드 ‘다섯손가락’의 곡으로, 이후의 세대에게는 그룹 동방신기의 곡으로 기억되는 ‘풍선’이 그림책으로 출간됐다. 1986년에 발표된 이후 33년이라는 오랜 시간 속에서 맑고 순수한 노랫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세대를 연결하는 노랫말의 힘은 그림책 ‘풍선‘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어른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한다. 이두헌 지음/창비/48쪽/1만3천 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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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전 = 저자는 자신의 일상을 채운 ‘소리’에 귀기울이며 그 안에서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기록했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빗방울 소리, 라면 물 끓는 소리, 설거지하는 소리, 문자 오는 소리에서부터 심장이 뛰는 소리, 아이가 달려가는 소리, 낙엽 밟는 소리, 바람의 웃음소리, 연애의 소리, 키스의 소리, 침묵의 소리 등 저자의 삶과 일상 속에 깃든 다양한 소리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쩌면 무심히 흘려보냈을 수도 있었을 수많은 소리들을 저자는 섬세한 시선과 감성으로 포착해낸다. 윤혜선 지음/마음의숲/268쪽/1만4천 원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 이 책은 기후 난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해마다 상승해서 머지않아 섬 전체가 바다에 잠길 운명에 처해 있는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몇 날 며칠 폭우가 쏟아지면서 섬의 절반이 순식간에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린 폴리네시아의 어느 산호섬 이야기다. 그곳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낯선 곳으로 길고 긴 여정을 떠나야만 하는 나니네 가족의 절박한 이야기가 감정의 과잉 없이 시종일관 절제된 언어로 간결하게 그려진다. 코슈카 지음/라임/131쪽/9천500원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 윤병무 시인의 세번째 시집다. 24년이란 시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일상의 서정이 쌓인 전작에서 드러난 고단하고 비루한 삶의 하중과 슬픔이 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우리 삶이 정말 고단한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 보이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시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58편의 시에 녹여냈다. 윤병무 지음/문학과지성사/132쪽/9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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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참을까? 때려치울까? = 책 제목과 같은 이런 고민의 대부분은 일을 할지 말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게 정말 나에게 맞는 일인지' 고민하며 참을지 때려치울지 생각한다. 책은 이런 고민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다른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풀어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송작가, 초등학교 선생님, 베이커리 주인, 카페 사장, 포토그래퍼, 대학 전임교수, 소설가이자 목사이자 드라마작가, 심리치료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권순영 지음/경원북스/208쪽/1만2천 원경제학 쟁이들 = 이 책은 잘사는 조선을 꿈꿨던, 조선의 경제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조선 경제학자들의 이야기 뒤에는 조선 시대와 현대의 경제를 비교해 놓기도 했다. 시전 상인들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채제공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에는 어떻게 독과점을 막고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또 지리와 경제를 결합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땅을 알려줬던 이중환의 이야기 뒤에는 현대의 부동산과 부동산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은행부터 IMF 경제위기, 금융실명제까지 근대의 경제 사건들도 순서대로 정리해 담겨 있다. 스토리몽키 지음/주니어단디/192쪽/1만2천 원비밀이 사는 아파트 =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는 나만의 비밀, 마음속 깊이 꽁꽁 숨겨 둔 비밀들이 사는 곳이 있다. 비밀이 사는 아파트의 문을 살짝 두드려보면 다양한 비밀들이, 놀라운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엉덩이 비밀'과 '주머니 비밀'은 비밀들의 세계에서는 보기 드문 단짝이다. 둘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바로 비밀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싶은 것이다.이 책은 자유를 찾고 싶은 두 비밀의 비밀 탈출기다. 두 비밀의 이야기는 재밌는 상상력을 더해 주고, 비밀이 품고 있는 속마음을 통해 깊은 감동과 깨우침을 준다. 허용호 지음/리잼/72쪽/1만1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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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플라스틱 지구 = ‘플라스틱’과 ‘지구의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의무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는 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분리배출의 의미를 깨달 수 있도록 플라스틱이 어떤 성분으로 이뤄졌는지, 어떤 플라스틱이 어떻게 재활용되는지, 그냥 버린 플라스틱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플라스틱의 과학적인 원리를 샅샅이 알려 준다. 또 무심코 쓰고 버린 페트병 하나가 흐르고 흘러 물고기의 먹이가 되고, 곧이어 사람이 이 물고기를 먹고 영향을 받는 악순환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조지아 암슨 브래드 쇼 지음/푸른숲주니어/48쪽/1만2천 원접시꽃 엄마 = 이 책은 1830년대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프리실라라는 어린 흑인 소녀다. 아주 어릴 때 엄마와 헤어진 프리실라는 엄마가 그리울 때마다 접시꽃을 바라본다. 이 외로운 아이에게 접시꽃은 엄마나 다름없다. 도대체 무슨 일이 프리실라에게 있었던 걸까? 이 책은 여리면서도 강인한 프리실라의 삶을 따라가면서, 야만과 폭력으로 얼룩졌던 시대에도 꺾이지 않는 인간의 존엄성과 소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 앤 브로일즈 지음/산하/34쪽/1만3천 원속담의 저주 = 이 책은 어린이들이 오싹한 공포 판타지를 읽으며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학습 만화이다. 1권에서 다루는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 오는 쉬운 격언이나 잠언이다. 언뜻 들으면 낯설고 엉뚱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안에는 조상들의 지혜와 해학,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교훈까지 두루 담겨 있다. 신비아파트 친구들과 ‘속담의 저주’에 걸린 고스트를 물리치다 보면, 어느새 속담의 참 재미와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박세준 지음/위즈덤하우스/184쪽/1만2천 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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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를 꿈꾸며 = 시인이자 시낭송가, 수필가인 김임백 작가가 13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냈다. 김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달성문인협회 활동과 한국문학인협회 이사, 한국시낭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에는 상생, 부화를 꿈꾸며, 겨울담쟁이, 거미줄, 꿈꾸는 인형, 나팔꽃의 독백 등 6개 주제로 나눠 서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100여 편의 시가 녹아있다.김 작가는 서문에서 “각박한 세상일수록 그리워지는게 시였고, 막상 잡으려고 다가가면 무지개처럼 잡히지 않는 게 또한 시였다”면서 “적지 않은 세월 나와 함께 뒹군 시를 세상에 내놓으려니 여전히 낯설고 두렵다”고 밝혔다. 김임백 지음/해암/133쪽/1만 원모퉁이 하얀 카페 심쿵 레시피 = 이 책은 고민에 휩싸인 네 아이가 신비한 모퉁이 하얀 카페를 찾게 되면서 자신의 문제를 직면하고 성장의 한 고비를 넘는 순간을 담아낸 연작 동화이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겪을 법한 크고 작은 고민과 갈등이 아주 섬세하게 묘사돼 있다. ‘다 괜찮으니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으라’며 아이들의 용기를 북돋는다. 한마디의 용기만 내면 복잡한 감정이나 마음의 짐이 한결 가벼워질 거라는 응원을 전하고, 자신이 원하는 진짜 모습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돕는다. 박현정 지음/푸른숲주니어/160쪽/9천800원마리 퀴리 = 이 책은 폴란드 출신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녀는 라듐과 폴로늄을 발견한 과학자, 여성 최초로 노벨과학상을 받은 과학자, 그리고 노벨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받은 과학자, 그녀의 딸까지 노벨 화학상을 받은 과학자로 유명하다. 19세기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폴란드에서 여성은 대학에 입학할 수 없었다. 가난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마리는 가정 교사로 학비를 마련해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하다 남편 피에르 퀴리를 만난다. 그리고 마리는 남편과 함께 과학사에 엄청난 업적을 남긴다. 이 책으로 마리 퀴리의 삶의 여정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알리체 밀라니 지음/BH/216쪽/1만5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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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엄마는 왜? = 엄마는 아침 일찍 일어나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챙기고 식구들의 온갖 짜증을 받아 주는 일상이 반복된다. 지친 엄마의 시선이 창밖으로 툭 머물던 어느 날, 엄마가 곰으로 변한다. 그러자 미르네 가족의 일상은 엉망진창으로 무너진다. 가족들은 비로소 엄마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다행히 할머니는 곰이 된 엄마가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자기 자신을 찾게 되면 다시 돌아올 거라고 얘기해 준다. 과연 미르네 가족은 잃어버린 엄마를 되찾고 다시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까? 김영진 지음/길벗어린이/40쪽/1만3천 원궁디 팡팡 = 숲속 마을 친구들에게 궁디팡팡으로 위로를 해 주는 신비한 존재 ‘궁디팡팡 손’에게 벌어지는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위로와 공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숲속 마을 친구들은 다양한 겉모습만큼이나 고민도 여러 가지이다. 언뜻 소소하고 별일 아닌 것 같지만 우리가 매일 일상에서 겪는 고민과 다르지 않다. ‘궁디팡팡 손’과 숲속 친구들 이야기를 통해 가까운 사람끼리 건네는 위로와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알려준다. 이덕화 지음/길벗어린이/30쪽/1만2천 원명랑 다크한 주인장의 시가 있는 골목 책방 = 저자는 50대에 접어들어 진짜 지향하고자 했던 삶을 찾는다. 제주에서 시를 쓰고, 동화를 쓰면서 어릴 적 장래 희망이었던 동네 책방 주인장의 삶을 실현하게 된다. 시골 동네 삼거리 골목에 있는 작은 땅을 사서 머릿속으로 그려왔던 작고 예쁜 집을 짓고 책방을 열면서 설렘이 있는 소년의 삶, 즉 저자 자신이 진정 살고팠던 삶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제주 시골 해안 마을에 작은 책방을 열면서 2여 년 동안 겪었던 체험과 가졌던 생각과 스쳐갔던 느낌들을 특유의 명랑 다크한 분위기로 써냈다. 김수홍 지음/대숲바람/208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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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지구가 이상해요 = 이 책은 미세먼지와 이상기온, 태풍, 지진, 화산 등 대표적인 다섯 가지 재해를 소개한다. 재해의 종류와 원인을 예시와 입말로 쉽게 풀어 설명한다. 이상기온의 원인 중 하나인 지구온난화나 지진과 지진대의 관계와 같은 지구과학 정보도 꼼꼼하게 담았다. 재해로 생겨나는 피해와 질병을 소개하고, 대비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올바른 지진 대피법, 큰 태풍에 대비하는 법 등을 담았다. 또 주제마다 ‘궁금하면 지구에게 물어봐’ 코너를 둬, 관련 정보와 상식을 재미있게 익히도록 했다. 황근기 지음/산하/68쪽/1만2천 원나비의 날갯짓 = 어린이를 주제로 사회생활과 배려, 선행을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을 보면 노루즈를 맞아 집안을 청소하고 아이들에게 새 옷을 해주며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깎는 이란 사람들의 모습이 지난 1960~1970년대의 우리나라 설 풍습과 흡사해 친근감이 절로 들게 한다. 이 책은 이란의 가장 큰 명절인 노루즈를맞아 각기 다른 사연의 네 어린이가 설을 보내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라드 핫산자드 지음/지양어린이/32쪽/1만2천 원누구일까? 공룡친구 = 이 책은 공룡에 관심 갖기 시작하는 아이가 처음 보는 공룡 도감이다. 오래전 지구에 살았던 공룡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호기심과 궁금증의 대상이다. 저자는 수수께끼와 같은 공룡 이야기를 퀴즈 형태로 흥미롭게 풀어내 아이를 신비한 공룡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 공룡 알아맞히기 놀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자극해 두뇌 발달은 물론,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어려운 공룡의 이름도 제시된 다양한 힌트를 단서로 하나씩 알아내며 성취감을 느끼고 탐구하는 자세가 자연스럽게 길러지도록 했다. 이은정 지음/이룸아이/160쪽/1만3천800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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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누구 봐요? = 아이는 달님이 보자 달님에게 말을 건다. 하늘에 떠 있는 달님은 무엇이든지 알고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달님 누구 봐요?” 하는 아이의 질문에 달님은 보이는 것들을 하나하나 얘기해 준다. 밤 사냥을 떠나는 부엉이, 밤 추위를 이기려고 나뭇잎을 포개고 있는 나무들, 항해를 쉬고 잠을 청하는 항구의 배들, 생쥐와 개미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바위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밤 세상이 궁금한 아이와 이에 호응하는 달님의 따뜻한 대화는 까만 밤 세상을 더 이상 두렵지 않은 공간으로, 따뜻한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김솔미 지음/사계절/36쪽/1만500원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 이 책은 할아버지와 반려견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다. 언제 어디서나 주인공과 함께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할아버지와 순돌이의 모습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아가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준영 지음/길벗어린이/48쪽/1만3천 원북극곰을 북극으로 돌려보내는 방법 =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과 사람들이 소피아 집에 찾아오면서부터 이야기로 시작된다. 소피아 집으로 찾아온 동물들과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소피아에게 어린아이의 말이라고 어른들은 귀 기울여 주지 않는다. 어른들의 모습과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현실, 소피아의 말을 한 번쯤 관심을 뒀다면 소피아는 큰소리로 외치면서 세상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소피아는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동물들을 대변한다. 지구를 지키려는 어린이(소피아)의 노력과 당찬 행동을 어린아이들의 시선으로 쉽고 아름답게 표현했다. 마이클 E.만 지음/꿈터/68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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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미디어가 뭐예요? = 이 책은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50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미디어의 개념과 역사를 다루며 최초의 미디어인 말과 글로부터 시작해 신문과 방송, 소셜미디어인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미디어에 대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학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미디어와 민주주의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방송과 신문 등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무엇을 뉴스라고 하는지 신문과 방송이 전하는 뉴스는 누가 정하는지 등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태도와 관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손석춘 지음/철수와영희/152쪽/1만2천 원끼리끼리 코끼리 = 넓고 넓은 초원에 코끼리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코가 짧아도, 키가 작아도, 상아가 하나라도, 색깔이 달라도, 마음만 있어도 모두모두 코끼리다. 모두 다 다른 코끼리들이지만 다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논다. 우리는 국적과 인종, 나이와 성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살아간다. 이 책은 세상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 오해와 갈등을 넘어서서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커다란 메시지를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주 유쾌하고 깜찍하게 그려냈다. 허아성 지음/길벗어린이/40쪽/1만3천 원책정보,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 두 명의 저자는 스포츠의 얽힌 사회, 문화, 정치적인 모습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이들이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스포츠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스포츠가 뭔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우리가 사는 사회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스포츠뿐 아니라 사회를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고. 스포츠의 화려함 뒤에 은근히 자리하고 있는 차별, 편견이 있다. 저자는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탁민혁·김윤진 지음/철수와영희/232쪽/1만3천 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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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면 뭐 어때! = ‘신비 도시’에는 투명한 날개가 달린 요정,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인 켄타우로스, 눈이 하나인 외눈박이, 땅속에 사는 난쟁이 등 독특한 외모의 존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 하지만 신비 도시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요정과 괴물들이 사람의 모습을 띄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입을 법한 평범한 정장을 입고 돌아다니며 핫도그를 사 먹기도 하고, 잔디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개성 강한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준다. 서로 다르지만 그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간다. 댄 야카리노 지음/소원나무/36쪽/1만3천500원전국의 맛집 2019 = 이 책은 전국에 흩어진 맛집을 지역별, 음식종류별, 가나다순으로 나열한 목차를 수록해 원하는 맛집을 쉽게 찾도록 돕는다. 지난해보다 식당 5곳이 늘어나 총 3천249곳이 선정됐다. 블루리본은 0개부터 최고 등급인 3개까지 나뉜다. 리본 3개를 받은 전국 식당(서울 이외)은 서승호 주방장이 세종시에서 운영하는 프랑스식 레스토랑 시옷이 유일하다. 이 식당은 3년 연속 리본 3개를 획득했다. 리본 2개를 받은 식당은 139곳이며 2018년과 동일하다. 리본 1개를 받은 식당은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나 1천191곳이다. 블루리본서베이/BR미디어/638쪽/1만9천 원사랑을 나눠 준 사랑 할배 =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아이들은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간 뒤 버려져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한다. 이 책의 은하수 역시 아픈 엄마와 단 둘이 필리핀에서 살아간다. 사제인 할아버지는 사랑과 지극한 관심으로 모녀를 돌본다. 은하수는 할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필리핀 아이들에게 돌려준다. 지구촌 곳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웃이 많다. 지구촌이 하나의 마을이 돼 이제는 우리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 뿐 아니라 먼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나 현상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은순 지음/크레용하우스/176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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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의 서울 구경 = 이 책은 이솝 우화 집쥐 들쥐에서 영감을 얻어 쓴 창작동화다. 오매불망 꿈꾸던 서울 구경을 나선 시골쥐가 서울쥐의 도움을 받으며 다양한 일을 겪고, 역시 제 살 곳은 시골이라며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다. 우연히 만난 친절한 서울쥐가 자기 집이라며 데려간 양옥이 알고보니 ‘우체통’이며, 양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편지를 이불삼아 잠이 드는 모습은 아기자기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시골쥐가 된 마음으로 우체통 안을 바라보다보면 편지인 줄 알았던 신문에 세상 소식을 읽고, 우체부의 가방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니 가슴이 철렁하기도 한다. 방정환 지음/길벗어린이/56쪽/1만3천 원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고양이를 본 숨이씨 눈에 자꾸 길고양이들이 보인다.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마치 나를 데려가 달라는 애원으로 느껴진다. 도시의 길고양이들은 배를 곯으며 쓰레기봉투를 뜯고, 살마들이 놓은 쥐약을 먹고 죽고, 돌이나 몽둥이에 맞아 다치기도 한다. 숨이씨는 길고양이들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물과 사료를 주며 돌보는 캣맘이 된다. 하지만 길고양이에게 폭력을 가하고 캣맘들에게 고함치며 화내는 사람들을 보며 길고양이도 사람도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한다. 숨이씨는 뜻 맞는 사람을 모아 ‘우동고’(우리 동네 고양이 친구)라는 모임을 만들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기에 이른다. 신지상 지음/창비/38쪽/1만2천 원빗소리가 길고양이처럼 지나간다 = 시인은 현대의 불모성과 마비, 세계와의 불화, 단절, 삶과 죽음 등의 문제를 일상에서 예리하게 포착해 시적 이미지로 묘사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책은 아름다움에서 추함을,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동시에 어둠 속에서 빛을, 빛의 광채에서 허무를 발견하는 시의 여정을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이미지로써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다. 서연우 지음/천년의 시작/148쪽/9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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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북한은 = 이 책은 북한의 대중음악, 책과 영화, 음식 문화 및 지역특산물, 직장생활, 의료, 탁아·보육 체계, 학교 교육 등 북한의 의식주와 일상생활에 대해 평범한 주민의 눈으로 찬찬히 정리하고 설명한다. 그동안 많은 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한 후 말하는 방식, 즉 남북한 체제와 정치를 중심에 두고 비교하며 ‘어느 쪽이 더 우월하다’는 식이 아니다. 이 책은 남북한 사회를 살아본 이가 어느 쪽 눈치도 보지 않고, 북한에서 인민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일상생활에 대해 놀랍도록 솔직하고도 깊이 있게 기술하는 게 특징이다. 경화 지음/미디어일다/236쪽/1만4천 원외계인 디토=지구와 가까운 어느 작은 별에 사는 외계인인 디토가 매일 심심할 때마다 망원경으로 다른 별을 구경한다. 디토는 자신이 사는 곳이 아닌 다른 별에 대해 늘 궁금한 게 많다. 어느 날 디토는 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지구별을 관찰하다 나무를 발견한다. 디토는 지구에 가서 나무를 데려올 것이라 결심을 하고, 지구에 내려가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주민정 지음/쉼어린이/36쪽/1만2천 원행복 빌라의 작은 이웃들 = 승준이는 행복 빌라에 엄마와 둘이 산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믿을 사람은 우리 둘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승준이는 이웃들과 인사만 나눌 뿐, 집에 항상 혼자 있다. 승준이가 사는 행복 빌라는 아이들이 귀신 빌라라고 놀릴 만큼 낡고 오래되었다. 승준이는 자신이 행복 빌라에 산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다. 그런 승준이에게 신기한 일이 생긴다. 누군가 승준이네 집 현관 문고리에 빵 봉지를 걸어 두는 것이다. 승준이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느낀다. 저자는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미영 지음/크레용하우스/136쪽/1만1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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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의 마지막 유마경 = 만해가 남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미완의 경전 책이다. 잡지 ‘불교’ 1940년 2월호와 4월호에 실린 만해의 ‘유마힐소설경강의’와 400자 원고지 총 148장 분량의 원고를 모아 발간된 책이다. 만해는 1933년부터 ‘유마힐소설경’ 번역을 시작했고, 1940년에 ‘불교’지에 첫 연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인 유마경은 유마거사라는 재가자가 설법 주체로 등장해 가르침을 전한다. 만해는 유마거사처럼 결혼을 하고 거사의 삶을 살았고,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닮았다. 이 점에서 유마경은 만해의 삶을 대변하는 성전으로 해석된다. 이 책은 '불교'에 연재된 부분과 한용운전집에 실린 미완의 한글 번역 경전을 묶었다. 만해 한용운 지음/어의운하/336쪽/1만5천 원시크릿코더 5편 = 코딩이라는 소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패기 넘치는 호퍼는 엄마랑 단둘이 살지만, 어떤 문제가 닥쳐도 씩씩한 열두 살 소녀다.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 온 호퍼는 농구 천재 에니와 단짝이 된다. 에니는 호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코딩 능력자다. 조시는 우주 최강급 타이핑 속도로 시크릿 코더에 합류한다. 이들은 여러 미션들을 코딩으로 해결하며 스테이틀리 아카데미의 베일을 하나씩 벗겨 간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패턴을 직접 코딩하거나 반대로 명령어를 분석하며 결과 값을 추론할 수 있다. 진 루엔 양 지음/길벗어린이/120쪽/1만1천 원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김종삼 지음/스틱/227쪽/1만4천800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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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봐! 역사가 보여! = 이 책은 창문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 그 창을 통해 내다보거바 혹은 들여다보는 일, 우리나라 한옥과 세계 각지의 창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특히 덴마크에 있는 빌룸 윈도우 콜렉션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문과 인간이 함께해 온 역사를 탐구하고 기록했다. 그 이야기 속에는 역사뿐 아니라 과학, 예술, 지구촌 곳곳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또 파리, 알자스, 코펜하겐, 하바나, 이스탄불 등 세계 곳곳의 창문들을 살펴볼 수 있다. 황남윤 지음/글상걸상/112쪽/1만4천 원동아시아 신안보질서와 우리의 전략 = 이 책은 2018년 남북 화해협력의 진전에 이어 2019년을 동아시아 신안보질서 구축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발간됐다. 1장과 2장은 이에 대한 현 상황을 확인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챙겨야 할 일을 제언하고 있다. 다음으로 3장부터 7장까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서 동아시아 신안보질서로 나가는 데 이 지역의 국가들에게 기대되는 역할과 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8장은 동아시아 신안보질서에 유럽의 경험이 던지는 함의를 유라톰의 역사에서 찾아보는 내용이다. 평화재단 지음/평재리/215쪽/9천 원슈페맨처럼 힘센 우리 아빠의 비밀 = 산처럼 크고 힘이 센 아빠. 아빠가 유치원에 데려다주면 친구들은 놀라서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묻는다. 탐정, 슈퍼맨, 나무꾼, 농부 등 친구들은 아빠의 직업을 궁금해하며 추측한다. 하지만 친구가 말한 직업이 아니다. 그보다 휠씬 더 특별하다. 아빠의 비밀을 알고 나면 아이들은 직업에 남자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사실과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고정 관념을 깨는 그림책이다. 줄리에트 파라시니 드니 지음/크레용하우스/32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