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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미디어가 뭐예요? = 이 책은 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50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미디어의 개념과 역사를 다루며 최초의 미디어인 말과 글로부터 시작해 신문과 방송, 소셜미디어인 트위터, 페이스북까지 미디어에 대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학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미디어와 민주주의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방송과 신문 등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무엇을 뉴스라고 하는지 신문과 방송이 전하는 뉴스는 누가 정하는지 등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태도와 관점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손석춘 지음/철수와영희/152쪽/1만2천 원끼리끼리 코끼리 = 넓고 넓은 초원에 코끼리들이 하나 둘 모여든다. 코가 짧아도, 키가 작아도, 상아가 하나라도, 색깔이 달라도, 마음만 있어도 모두모두 코끼리다. 모두 다 다른 코끼리들이지만 다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논다. 우리는 국적과 인종, 나이와 성별 등 다양한 이름으로 우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을 긋고 살아간다. 이 책은 세상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 오해와 갈등을 넘어서서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커다란 메시지를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주 유쾌하고 깜찍하게 그려냈다. 허아성 지음/길벗어린이/40쪽/1만3천 원책정보, 10대와 통하는 스포츠 이야기 = 두 명의 저자는 스포츠의 얽힌 사회, 문화, 정치적인 모습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이들이다. 저자들은 책을 통해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스포츠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스포츠가 뭔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우리가 사는 사회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를 생각하다 보면 스포츠뿐 아니라 사회를 보는 눈도 키울 수 있다고. 스포츠의 화려함 뒤에 은근히 자리하고 있는 차별, 편견이 있다. 저자는 스포츠의 주인이 되기 위해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탁민혁·김윤진 지음/철수와영희/232쪽/1만3천 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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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면 뭐 어때! = ‘신비 도시’에는 투명한 날개가 달린 요정,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인 켄타우로스, 눈이 하나인 외눈박이, 땅속에 사는 난쟁이 등 독특한 외모의 존재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간다. 하지만 신비 도시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요정과 괴물들이 사람의 모습을 띄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입을 법한 평범한 정장을 입고 돌아다니며 핫도그를 사 먹기도 하고, 잔디에 앉아 여유롭게 책을 읽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개성 강한 존재들이 함께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을 알려준다. 서로 다르지만 그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간다. 댄 야카리노 지음/소원나무/36쪽/1만3천500원전국의 맛집 2019 = 이 책은 전국에 흩어진 맛집을 지역별, 음식종류별, 가나다순으로 나열한 목차를 수록해 원하는 맛집을 쉽게 찾도록 돕는다. 지난해보다 식당 5곳이 늘어나 총 3천249곳이 선정됐다. 블루리본은 0개부터 최고 등급인 3개까지 나뉜다. 리본 3개를 받은 전국 식당(서울 이외)은 서승호 주방장이 세종시에서 운영하는 프랑스식 레스토랑 시옷이 유일하다. 이 식당은 3년 연속 리본 3개를 획득했다. 리본 2개를 받은 식당은 139곳이며 2018년과 동일하다. 리본 1개를 받은 식당은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나 1천191곳이다. 블루리본서베이/BR미디어/638쪽/1만9천 원사랑을 나눠 준 사랑 할배 =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아이들은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간 뒤 버려져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한다. 이 책의 은하수 역시 아픈 엄마와 단 둘이 필리핀에서 살아간다. 사제인 할아버지는 사랑과 지극한 관심으로 모녀를 돌본다. 은하수는 할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필리핀 아이들에게 돌려준다. 지구촌 곳곳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웃이 많다. 지구촌이 하나의 마을이 돼 이제는 우리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 뿐 아니라 먼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이나 현상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은순 지음/크레용하우스/176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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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의 서울 구경 = 이 책은 이솝 우화 집쥐 들쥐에서 영감을 얻어 쓴 창작동화다. 오매불망 꿈꾸던 서울 구경을 나선 시골쥐가 서울쥐의 도움을 받으며 다양한 일을 겪고, 역시 제 살 곳은 시골이라며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다. 우연히 만난 친절한 서울쥐가 자기 집이라며 데려간 양옥이 알고보니 ‘우체통’이며, 양과자 부스러기를 먹고 편지를 이불삼아 잠이 드는 모습은 아기자기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시골쥐가 된 마음으로 우체통 안을 바라보다보면 편지인 줄 알았던 신문에 세상 소식을 읽고, 우체부의 가방에 휩쓸려 들어가게 되니 가슴이 철렁하기도 한다. 방정환 지음/길벗어린이/56쪽/1만3천 원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 길거리에서 비를 맞으며 떨고 있는 고양이를 본 숨이씨 눈에 자꾸 길고양이들이 보인다.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마치 나를 데려가 달라는 애원으로 느껴진다. 도시의 길고양이들은 배를 곯으며 쓰레기봉투를 뜯고, 살마들이 놓은 쥐약을 먹고 죽고, 돌이나 몽둥이에 맞아 다치기도 한다. 숨이씨는 길고양이들에게 연민과 애정을 느끼고 물과 사료를 주며 돌보는 캣맘이 된다. 하지만 길고양이에게 폭력을 가하고 캣맘들에게 고함치며 화내는 사람들을 보며 길고양이도 사람도 만족하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해서 고민한다. 숨이씨는 뜻 맞는 사람을 모아 ‘우동고’(우리 동네 고양이 친구)라는 모임을 만들어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하기에 이른다. 신지상 지음/창비/38쪽/1만2천 원빗소리가 길고양이처럼 지나간다 = 시인은 현대의 불모성과 마비, 세계와의 불화, 단절, 삶과 죽음 등의 문제를 일상에서 예리하게 포착해 시적 이미지로 묘사하는 데 주력해 왔다. 이 책은 아름다움에서 추함을,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동시에 어둠 속에서 빛을, 빛의 광채에서 허무를 발견하는 시의 여정을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이미지로써 우리 앞에 펼쳐 놓고 있다. 서연우 지음/천년의 시작/148쪽/9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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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북한은 = 이 책은 북한의 대중음악, 책과 영화, 음식 문화 및 지역특산물, 직장생활, 의료, 탁아·보육 체계, 학교 교육 등 북한의 의식주와 일상생활에 대해 평범한 주민의 눈으로 찬찬히 정리하고 설명한다. 그동안 많은 탈북자들이 남한에 정착한 후 말하는 방식, 즉 남북한 체제와 정치를 중심에 두고 비교하며 ‘어느 쪽이 더 우월하다’는 식이 아니다. 이 책은 남북한 사회를 살아본 이가 어느 쪽 눈치도 보지 않고, 북한에서 인민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일상생활에 대해 놀랍도록 솔직하고도 깊이 있게 기술하는 게 특징이다. 경화 지음/미디어일다/236쪽/1만4천 원외계인 디토=지구와 가까운 어느 작은 별에 사는 외계인인 디토가 매일 심심할 때마다 망원경으로 다른 별을 구경한다. 디토는 자신이 사는 곳이 아닌 다른 별에 대해 늘 궁금한 게 많다. 어느 날 디토는 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지구별을 관찰하다 나무를 발견한다. 디토는 지구에 가서 나무를 데려올 것이라 결심을 하고, 지구에 내려가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주민정 지음/쉼어린이/36쪽/1만2천 원행복 빌라의 작은 이웃들 = 승준이는 행복 빌라에 엄마와 둘이 산다. 엄마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믿을 사람은 우리 둘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승준이는 이웃들과 인사만 나눌 뿐, 집에 항상 혼자 있다. 승준이가 사는 행복 빌라는 아이들이 귀신 빌라라고 놀릴 만큼 낡고 오래되었다. 승준이는 자신이 행복 빌라에 산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아침 일찍 등교한다. 그런 승준이에게 신기한 일이 생긴다. 누군가 승준이네 집 현관 문고리에 빵 봉지를 걸어 두는 것이다. 승준이는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느낀다. 저자는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서로 비난하기보다는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문미영 지음/크레용하우스/136쪽/1만1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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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의 마지막 유마경 = 만해가 남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미완의 경전 책이다. 잡지 ‘불교’ 1940년 2월호와 4월호에 실린 만해의 ‘유마힐소설경강의’와 400자 원고지 총 148장 분량의 원고를 모아 발간된 책이다. 만해는 1933년부터 ‘유마힐소설경’ 번역을 시작했고, 1940년에 ‘불교’지에 첫 연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대승불교경전인 유마경은 유마거사라는 재가자가 설법 주체로 등장해 가르침을 전한다. 만해는 유마거사처럼 결혼을 하고 거사의 삶을 살았고,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닮았다. 이 점에서 유마경은 만해의 삶을 대변하는 성전으로 해석된다. 이 책은 '불교'에 연재된 부분과 한용운전집에 실린 미완의 한글 번역 경전을 묶었다. 만해 한용운 지음/어의운하/336쪽/1만5천 원시크릿코더 5편 = 코딩이라는 소재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그래픽 노블이다. 패기 넘치는 호퍼는 엄마랑 단둘이 살지만, 어떤 문제가 닥쳐도 씩씩한 열두 살 소녀다.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 온 호퍼는 농구 천재 에니와 단짝이 된다. 에니는 호퍼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코딩 능력자다. 조시는 우주 최강급 타이핑 속도로 시크릿 코더에 합류한다. 이들은 여러 미션들을 코딩으로 해결하며 스테이틀리 아카데미의 베일을 하나씩 벗겨 간다.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이야기 흐름에 따라 패턴을 직접 코딩하거나 반대로 명령어를 분석하며 결과 값을 추론할 수 있다. 진 루엔 양 지음/길벗어린이/120쪽/1만1천 원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김종삼 지음/스틱/227쪽/1만4천800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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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어봐! 역사가 보여! = 이 책은 창문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 그 창을 통해 내다보거바 혹은 들여다보는 일, 우리나라 한옥과 세계 각지의 창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특히 덴마크에 있는 빌룸 윈도우 콜렉션을 소개한다. 이 책은 창문과 인간이 함께해 온 역사를 탐구하고 기록했다. 그 이야기 속에는 역사뿐 아니라 과학, 예술, 지구촌 곳곳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또 파리, 알자스, 코펜하겐, 하바나, 이스탄불 등 세계 곳곳의 창문들을 살펴볼 수 있다. 황남윤 지음/글상걸상/112쪽/1만4천 원동아시아 신안보질서와 우리의 전략 = 이 책은 2018년 남북 화해협력의 진전에 이어 2019년을 동아시아 신안보질서 구축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발간됐다. 1장과 2장은 이에 대한 현 상황을 확인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챙겨야 할 일을 제언하고 있다. 다음으로 3장부터 7장까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서 동아시아 신안보질서로 나가는 데 이 지역의 국가들에게 기대되는 역할과 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8장은 동아시아 신안보질서에 유럽의 경험이 던지는 함의를 유라톰의 역사에서 찾아보는 내용이다. 평화재단 지음/평재리/215쪽/9천 원슈페맨처럼 힘센 우리 아빠의 비밀 = 산처럼 크고 힘이 센 아빠. 아빠가 유치원에 데려다주면 친구들은 놀라서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묻는다. 탐정, 슈퍼맨, 나무꾼, 농부 등 친구들은 아빠의 직업을 궁금해하며 추측한다. 하지만 친구가 말한 직업이 아니다. 그보다 휠씬 더 특별하다. 아빠의 비밀을 알고 나면 아이들은 직업에 남자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사실과 외모로만 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의 고정 관념을 깨는 그림책이다. 줄리에트 파라시니 드니 지음/크레용하우스/32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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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직의 홍차가게 = 이 책은 너무너무 바쁜 우리 어른들과 아이들, 삶의 목적과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따뜻한 홍차 한잔의 여유를 전하는 판타지 동화이다. 알랭 사장은 모닉의 홍차 가게를 밀어 벌이고 주차 타워를 만들겠다며 굴착기와 용역을 몰고 온다. 모닉과 할머니는 홍차 가게를 구하기 위해 마법책에 쓰인 비밀을 찾아 북쪽 끝으로 모험을 떠난다. 경비행기 연료가 떨어져 도착한 곳은 검은 숲. 모닉과 할머니는 슈퍼 거미줄을 타고 숲을 지나 성에 도착한다. 임태리 지음/키큰도토리/164쪽/1만2천 원.사춘기SOS =10대 아이를 둔 부모들은 종종 위기를 느낀다.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이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네덜란드의 심리 치료사인 저자는 스트레스 감소에 초점을 맞춘 마음챙김 프로그램(MBSR)을 20년 이상 개발해왔다. MBSR은 네덜란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책에는 CD가 동봉돼 MBSR을 할 수 있는 음원이 실려 있다. 엘리너 스널 지음/돌비나무/136쪽/1만2천 원나랑 도서관 탐험할래? = 톰은 독서를 무척 싫어한다. 지금껏 책을 잘 읽지 않았지만 딱히 문제될 것 없었다. 아빠도 엄마도 책하고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멜리 이모가 책을 선물하며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충고를 전하면서 집안 분위기가 급변한다. 엄마, 아빠는 독서하라며 잔소리를 늘어놓고 급기야 아빠는 장난감까지 빼앗아 톰의 반항심을 들끓게 했다. 그런 톰에게 뤼카는 ‘책을 질색했지만 잘 살고 있는’ 자신의 누나에게 가보자고 제안하고, 그 누나는 톰을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곳으로 데려간다. 과연 톰은 책에 흥미를 들일 수 있을까? 나탈리 다르장 지음/라임/50쪽/9천800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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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면 어떡해? =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끝없는 시험을 마주하는 그린이. 매번 투정을 부리지만 태권도 승품 시험만큼은 즐겁게 준비한다. 관장이 시험 범위를 잘못 전달해서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스스로를 다독인다.이 책은 ‘틀려도 괜찮아’라는 위로와 함께 ‘할 수 있다’라는 격려의 마음이 담겨 있다. 저자가 두 아이를 키우며 접한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반영한다.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을 더해 익숙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이한다. 김영진 지음/길벗어린이/44쪽/1만3천 원기린은 너무해 = 이 책의 주인공 기린 에디워드는 목이 길어 불만인 점들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얼룩말, 코끼리, 사자의목을 부러워한다. 그러던 가운데 에드워드는 목이 짧앙 슬픈 거북이 사이런스를 만난다. 사이런스는 언덕 위에 있는 바나나가 익어 가는 것을 밤새 지켜보며 그것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에드워드는 기꺼이 기다란 목으로 잘 익은 바나나를 따준다. 두 친구는 서로의 목을 아낌없이 칭찬한다. 조리 존 지음/창비/40쪽/1만3천 원파랑이 싫어! = 사자는 파랑을 싫어한다. 이유는 없지만 하늘도 호수도 파란색이니 피하게만 된다. 빗방울이 토독 떨어지는데 가만보니 이것도 파란 색이다. 깜짝 놀라 사자는 몸을 피한다. 다른 동물 친구들인 여우, 새끼 오리, 개구리, 달팽이와 새들은 모두 파란 웅덩이에 모여 논다. 참방참방, 후두둑 후두둑, 또로롱 또로롱 하며 신이 났다. 이 책은 사자가 ‘파랑’이라는 낯선 대상을 만나 두려움을 느끼는 순간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 그리고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과감하고 강렬한 그림으로 나타낸다. 채상우 지음/길벗어린이/40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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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양 힐다 =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다.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드느라 아주 분주했다.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다.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한다.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힐다는 몰래 이 이야기를 듣고 탈출한다.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지음/지양사/40쪽/1만2천 원.뱀패이어와 앰플 = 어린이들을 위한 왕국을 만든다면서 실상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음모를 꾸미는 Mr. 뱀파이어. 코어 사장 또한 아이들을 뱀파이어로부터 보호한다는 거짓말을 앞세워 뱀파이어를 사로잡는 일에만 전념한다. 젠은 코어 사장이 뚱보뱀파이어에 대한 사실을 알아낼까봐 전전긍긍하지만, 반대로 뚱보뱀파이어는 태평하기만 하다. 코어 사장은 시위 현장에서 우연히 뱀파이어의 가방을 발견하고, 뱀파이어를 잡을 계략을 세운다. 임태리 지음/키큰도토리/100쪽/1만2천 원.대한 독립 만세 = 저자는 학생, 주부, 시인, 학자 등 각기 다른 성별, 나이,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제각각의 방식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독립운동에 힘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적어도 한 명쯤은 알고 있을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독립운동가도 있으며, 전혀 들어 보지 못한 낯선 이름의 독립운동가도 있다. 또한 그 이름마저 남아 있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도 있다. 총 4가지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인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홍은아 지음/노란돼지/172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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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짐승이나 깨끗이 해줘야 정이 들지 = 2013년 발행된 ‘보통의 농가, 농부의 살림살이’의 두번째 시리즈다. 보통의 농촌마을에 살고 있는 보통 농가의 삶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농촌진흥청 ‘농어업인 복지실태조사’ 대상 마을 중 농촌마을의 전형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는 마을을 심층취재해 기록했다. 이 책은 농촌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영남과 호남지역 2개의 농촌마을에 살고 있는 5가구의 생애와 살림살이들이 담겨 있다. 전윤정 지음/코뮤니타스/269쪽/1만5천 원.짜장면 나왔습니다 = 이 책은 부모님이 음식점을 운영하는 아이들뿐 아니라 늦게까지 회사에 다니는 부모님을 둔 아이들, 각자의 바쁜 일상을 보내는 어른들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아빠와 놀고 싶은 주인공은 주방을 기웃거리다 혼이 난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 때문에 슬퍼진 주인공 곁으로 다가온 아빠는 함께 짜장면을 만들자며 주방으로 이끈다. 바쁜 부모님을 기다리는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동화이다. 이경미 지음/노란상상/48쪽/1만3천 원백종원의 도전 요리왕 = 국내 요식업을 대표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세계 음식 여행을 주제로 한 만화책을 펴냈다. 첫번째 나라는 일본이다. 만화책 속 캐릭터인 나래, 세찬, 보담 세 아이는 백 대표로부터 각각 라멘, 돈부리, 스시, 오코노미야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맛보고 만드는 미션을 받는다. 책에서는 음식을 통해 일본이라는 나라를 재조명하고, 아이들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유익한 지혜와 지식을 얻도록 했다. 백종원, 얌미 지음/위즈덤하우스/200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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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감사전 = 이 책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그램책이다. 아이의 언어와 아이의 눈높이로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는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꾸러미를 제시한다. 그림책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상황과 모습을 통해서 다양한 감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으며 감정의 다른 표현법을 배울 수 있고 모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김지연, 이요셉, 김지엽 지음/쉼/232쪽/1만4천 원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 안도현 시인만의 문학적 감수성으로 가려 모은 65편의 시가 담겨 있다. 황동규, 이성복, 정희성, 천양희, 도종환, 송찬호, 박성우 등 거장부터 중견과 신진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단을 이끌어가는 쟁쟁한 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돼 있다. 삶의 터전 곳곳에서 영혼의 언어로 길어 올린 시편들에는 웅숭깊은 사유가 서정적 언어로 수놓아져 있다. 그 시편들의 행간에 숨어 있는 의미를 저자 특유의 섬세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안도현 지음/모악/172쪽/1만2천 원힘차게 달려라 통일열차 = 일제 강점기와 분단 시대를 거치며 삶 자체가 현대사의 한 장면이었던 김구, 정준하, 조봉암, 정지용, 석주명, 권기옥 선생님이 통일열차를 타고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여행을 떠나는 수아에게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왜 남한과 북한 간의 화해와 통일이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어린이 책이다.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왜 분단이 되었는지, 왜 남한과 북한 간에 전쟁이 일어났는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통일이 되면 어떤 점이 좋아지는지, 북한은 어떤 나라인지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북한과 통일에 대한 쟁점을 풍부한 역사적 사례를 담아 소개한다. 통일미래교육학회 외 7인 지음/철수와영희/212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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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 = 현직 치과의사가 기존의 치과 상식에 반기를 들면서 충치에서 임플란트까지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치아는 한번 갈아내면 되돌릴 수가 없기에 꼭 치료해야 하는 충치와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충치를 나누는 방법을 설명하고, 최소한으로 치료할 것을 강조한다. 미용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춘 치과 치료가 얼마나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지도 경고했다. 김동오 지음/에디터/280쪽/1만5천 원바우네 가족이야기 = 이 책은 북한산에 사는 7마리 유기견들이 한 가족이 되어 역경을 헤쳐 나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바우를 중심으로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족이 된 이들은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을 지녔다. 그리고 당장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걱정이다. 주인에게 버림받고 살기 위해 북한산으로 흘러든 그들은 이곳에서조차 또다시 인간들에게 내몰릴 위기에 맞닥뜨린다. 너무도 가볍게 그들의 생사를 결정짓는 인간의 무관심과 이기심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된다. 손승휘 지음/책이있는마을/180쪽/1만2천800원사이버 페미니스트 = 이 책은 기술정보사회라는 시대적인 패러다임에 따른 특징적 현실과 인간의 실존성을 담론화하고 있다. 인류의 기술적 진화가 창조한 새로운 세계, 사이버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전자화된 인간의 존재성과 실존성을 개성적인 문체로 간파하고 있다. 시인의 눈에는 수천 년을 현실과 내세라는 이분법적 차원으로 인식되어 왔던 세계가 삼각형 구도로 비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사이버 공간의 인공현실은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새로운 삶의 장, 짧은 역사를 가진 세계이지만 인간의 오랜 욕망과 숙원을 반영하고 있는 판타지적 현실이다. 생물학적인 인간에 대한 향수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시집이다. 정진경 지음/역락/118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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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이 된다는 건 무섭다 = 지난해 2월3일 지병으로 작고한 고 박서영 시인의 유고시집이다. 박 시인이 작고한 후 평소 가깝게 지냈던 성윤석 시인에 의해 출판사에 전달됐다. 박 시인은 평소 삶 한가운데 육박해 들어와 있는 죽음의 이미지를 시에 많이 투영했고, 이번 시집들도 비슷한 맥락을 보인다. 다만 죽음을 생각하면서도 늘 생에 향해 있던 그의 뜨거운 시선은 이번 시집들에서 더 도드라지게 나타난다. 이 책에서 그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담담하게 견뎌내는 모습은 아름다우면서도 슬프게 다가온다. 박서영 지음/걷는사람/136쪽/9천 원뻔뻔한 가족 = 동물복지, 동물보호를 주제로 한 장편동화다. 이 책은 길고양이를 소재로 하고 있다. 오래된 빌라를 배경으로 길고양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묻고 있다. 부록에는 길고양이에 대한 정보 페이지도 구성돼 있다. 우리가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정보들을 길고양이가 들려주는 방식으로 풀어 썼다. 박현숙 지음/서유재/180쪽/1만2천 원선생님, 헌법이 뭐예요? = 우리나라의 주인은 누구일까? 대통령도 재벌도 아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이다. 중요한 사실은 법 중에서도 최고의 으뜸 법인 ‘헌법’에 나와 있다. 헌법이 무엇인지, 헌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헌법에 담긴 우리들의 권리가 무엇인지 등을 헌법 전문과 130개 조항의 구성과 내용을 살펴보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배성호, 주수원 지음/철수화영희/176쪽/1만3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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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포프 = 이 책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마음 아팠던 아이들을 위로하는 그림책이다. 나이 든 ‘큰 개’ 포프는 더 이상 산책하는 일이 즐겁지 않다. 토끼를 쫓는 것도, 나무 막대기를 찾아 달려가는 것도 포프에게 아주 힘든 일이 됐다. 그렇지만 포프는 둘도 없는 친구 에드바르드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산책길을 따라나선다. 에드바르드 역시 그런 포프의 건강을 위해 한 발짝이라도 더 걷게 하려 애쓴다. 포프는 죽어가면서도 에드바르드를 위로한다. 어느 날 깊은 잠에 든 포프는 영원히 깨지 않았다. 텅 비어버린 포프의 자리. 에드바르드는 포프와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이별의 슬픔을 견뎌낸다. 에스펜 데코 지음/지양어린이/40쪽/1만2천 원수채화 혼자서도 괜찮아 = 이 책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초보자도 혼자서 수채화를 시작할 수 있게끔 차근차근 안내해 준다. 저자는 ‘망쳐도 괜찮아’, ‘어려운 건 몰라도 괜찮아’, ‘내 그림도 꽤 괜찮아’라고 독자를 다독이며 망설임을 실행으로 옮기게 해주고, 수채화의 기본 도구와 기초 기법은 물론 저자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재미있는 효과와 보관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 이 책에는 그림 그릴 준비부터, 그릴 대상을 모으고 선택하는 과정, 번지기와 겹치기 등 기본적 기법, 뿌리기와 떨어뜨리기 등 특별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 등의 정보가 담겨 있다. 한은미 지음/아이콘북스/192쪽/1만5천 원너를 빌려줘 = 이 책은 혹독한 경쟁 속에서 어떻게 올바른 관계 맺기가 가능한지 배우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그린 동화이다. 인간관계는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자아가 무럭무럭 성장하는 시기이다 보니 아직 해결책을 찾는 것에 미숙하다. 이 책은 그런 아이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주는 책이다. 인간관계에서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대화가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에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가르쳐주는 책이다. 또한 서로의 말을 끝까지 듣는 대화의 참된 방법까지도 배울 수 있다. 박현숙 지음/파랑새/156쪽/1만1천 원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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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 이 책은 응원의 한마디가 필요한 순감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다. 슈퍼맨 복장을 한 엄마는 아이들이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나타나 외친다. 영아일 때, 유아일 때, 사춘기일 때, 성인이 되어서도 고비가 있을 때마다 엄마는 한결같이 응원한다. 엄마의 파이팅은 가족을 향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이기도 하다. 엄마의 자리에 있을 때 자신의 꿈에만 몰두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아이들도, 남편도, 나이든 부모님도 엄마란 존재에게 기대기 일쑤이다. 파이팅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엄마들을 위한 응원가다. 미우 지음/달그림/48쪽/1만4천 원스물다섯 살 = 스물다섯 살의 청춘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처음 사회에 들어가는 나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20대는 희망이 없다. 급속한 인구 노령화로 인해, 은퇴하지 않고 직장에 자리 잡고 있는 기성세대와 경쟁을 해야 한다. 어쩌면 20대 청춘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부모 세대보다 더 수입이 적어질 수 있는 세대가 되었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는 청춘들의 현재를 느끼게 해 주면서, 길고양이를 통해서 그래도 우리가 왜 포기하지 말고 버티며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든 현실을 보여주면서 우리도 포기하지 말자고 말한다. 주진주 지음/매직하우스/264쪽/1만3천 원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 이 책은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한 반에 30명 중 15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은 절친이자 필수 아이템이 되어 버렸다. 이 책은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기 주도성을 키워나가야 할 시기에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생생히 그려 내어 스마트폰의 슬기로움 쓰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또 독서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에서 헤어 나오는 방법도 알려준다. 노은주 지음/단비어린이/40쪽/1만2천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