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혁신센터, 15기 지스타 드리머즈 모집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19일까지 ‘15기 지스타 드리머즈’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지스타 드리머즈는 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창업 7년 이내 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제조업, 지식서비업,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센터는 2015년 지스타 드리머즈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 과정의 액셀러레이팅(창업 초기 기업이 일정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다.일부 우수기업에는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창업벤처 펀드인 ‘C-Fund’와 연계해 최대 5억 원까지 투자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센터는 올해부터 창업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창업진단 프로그램(TOOL)을 바탕으로 선발 기업을 심층 진단한 뒤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부 선발 기업에는 인건비, 시제품 고도화, 마케팅 등에 필요한 자금 2천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기회도 주어진다..센터는 기업설명활동(IR) 컨설팅, 데모데이를 통해 시장진입과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후속 자금 조달·연계사업도 진행한다. 전담 대기업인 삼성전자와의 연계를 강화해 기술 분야 외에도 품질, 마케팅, 디자인 분야까지 삼성의 전문가 멘토링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사업 설명회는 10일 센터 내 지아이디어 파크에서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470-2627.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수성구청, ‘생각을 담는 녹색 도시’ 주제로 수미창조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청이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생각을 담는 녹색 도시’를 주제로 수미창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아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이희욱 교육지원과장의 구 기본 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오경아 가든디자이너, 오욱 영남대학교 교수, 한승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원 박사, 내일학교 김가람 연구원과 강희원 가든디자이너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사례발표는 가드닝 교육이 시민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심 속 정원 조성 등에 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도시 외적으로는 좋은 자원을 활용해 규모가 큰 공원보다는 도심 속에서 거리마다 포켓 정원을 조성해 자연스럽게 걷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가 발달돼 있는 만큼 실내 베란다 정원, 거실 정원 등을 통해 반려 식물 문화 조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가 구상하는 도시의 모습은 미래 사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이른 시일 내 정책에 반영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수성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최우수 S등급 쾌거

대구 수성구청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이하 1인 창조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19년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 주관 사업평가는 매년 전국 50개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사업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또 평가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1인 창조센터는 관리, 운영실적, 추진성과, 이용만족도 조사 등의 전 부문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동형으로 운영 중인 중장년기술창업센터도 우수한 성적인 A등급에 선정됐다. 이런 성과의 원동력은 고용 및 매출실적을 비롯한 이용만족도를 꼽을 수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는 평균 99.7점으로 전국 1등이며, 입주기업의 만족도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청은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서, 지금까지 140개의 1인창조기업과 94개의 중‧장년기업을 육성했다. 수성구 상동에 있는 수성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기업 육성에 필요한 사무공간,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가 자문, 창업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9년도 수성구 1인창조기업은 매출 34억 원, 고용 25명, 정부지원사업 28건 9억 원, 지식재산권 47건 등 탁월한 성과를 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지원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수성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4·15 총선 드론) 배영식 “대구시청 후적지 세계적 수준 ‘국립 창조아트 시티’ 국비로 건립하겠다”

배영식(전 국회의원) 대구 중·남구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5일 “대구시청 후적지에 창조아트시티 가칭 ‘달구벌 아트센터(사진)를 건설하겠다”며 정책공약을 공식 발표했다.배 예비후보에 따르면 대구시청이 달서구의 옛 두류정수장 터로 이전함에 따라 시청인접지 일대는 슬럼화로 도시 공동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아 이의 대안으로 대구중구 공평로 88번지 일대에 최첨단 IT융합형 시설을 구축한 문화예술 아트시티를 건립해서 대구를 품격이 높은 공연예술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것이다.이는 뉴욕시의 링컨센터(Lincoin Center)를 벤치마킹 한 것으로 5,0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창조아트홀을 포함해 스튜디오, 극장, 문화예술관, 대형 도서관, 소 공연장, 문화예술시민광장, 콘서트홀, 작품활동 지원 등 시설을 총망라한 세계적 수준의 국립 창조아트 시티를 구축하게 된다.이를 위해 배 예비후보는 “21대국회에 진출해서 과거 제18대 의원시설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시에 국비 3조4천억원 확보의 지렛대 역할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요 예산을 전액 국비로 조달해서 건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이와관련, 배 예비후보는 이러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으로 (가칭)대구공연문화예술특별법을 재정하고 예산을 국고에서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이럴 경우 대구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벤처 인큐베이터의 시스템을 구축해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명품도시로 탄생, 연간 1조원 이상의 경제·산업의 승수효과와 1만명 이상의 직,간접 고용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배 예비후보의 분석이다.배 예비후보는 대구의 경우 전문 뮤지컬단과 오페라단이 필요하고 'BTS'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인재양성과 세계무대로의 인재배출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안심창조밸리 공영주차장 8월 조성

문화재 발굴로 제동이 걸렸던 대구 동구 안심창조밸리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다시 추진된다.이르면 다음달 착공해 오는 8월 공영주차장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해 말 공영주차장이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문화재 발굴로 지연됐었다. 14일 열리는 전문가 검토 회의를 통해 문화재 발굴 결과와 보존 필요성 검토에 대한 논의가 끝나면 주차장 조성이 재개된다. 공영주차장은 동구 괴전동에 조성되며 주차 면수는 250면에 달한다. 공영주차장 인근에는 도심 휴양지인 안심창조밸리가 조성됐고, 주변은 5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 대단지가 있다. 이에 따라 주차난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이번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주차난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또 영천과 경산의 주민이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지하철로 대구로 가는 환승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재 발굴된 문화재를 포함해 추가된 것들 모두 역사적 가치가 높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곧 진행될 것”이라며 “겨울철이라는 기후적 요소가 있지만 2월 초 착공해 오는 8월이면 완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청학정보화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에 활력 불어넣는다

의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화 마을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의성군은 청학정보화마을의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마을 관문로 꽃길 조성 및 자작나무 숲길조성, 부부돌과 돌담길 복원 등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전국 최대 규모의 왜가리·백로 서식지가 있는 청학마을이 도청 신청사 및 신도시와도 반경 10㎞ 이내에 위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주민 소득 증대를 꾀하고, 삶의 질을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도 받는다.의성청학마을은 이 같은 노력에 따라 2017년 행정안전부 정보화 마을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상위 10위 이내의 성적으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의성청학정보화마을뿐만 아니라 안평자두 정보화 마을도 장려상을 받아 의성군 정보화 마을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의성군 관계자는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당일치기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의성청학마을을 찾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준다면 더없이 좋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의성군은 청학마을 외에도 토종마늘 마을과 모흥황토마을, 안평자두마을 등 4개의 정보화 마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계약직에 성희롱과 폭언…대구창조혁신센터 직원 해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간부가 계약직 근무자들에게 장기간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아 해고당한 사실이 드러났다.6개월가량 계속된 A씨의 성적인 발언과 폭언을 견디다 못한 계약직들이 대구혁신센터에 신고한 것이다.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대구혁신센터의 징계위원회를 통해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사유로 해고당했다.2016년 11월 선임급으로 입사한 A씨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같은 부서 계약직을 대상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20여 가지의 언어적 성희롱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남자 직원에게는 “여자 친구가 있으니 숙박 앱을 자주 사용하겠네”, “어디가 제일 좋냐” 등의 낯 뜨거운 발언을 했다.심지어는 같은 날 야근 한 남녀 직원에게 “둘이 밤새 같이 지냈나?”고 했으며 여직원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딴 짓을 하는 거 아니냐”며 성적 수치심을 주기도 했다는 것. 폭언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직원의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학교를 제대로 안 나왔느냐”, “그러고도 월급을 받나”는 등의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성희롱과 폭언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계약직 3명은 지난 5일 A씨를 징계해달라며 대구혁신센터에 신고했다.이 사실을 알게 된 동료 직원 23명도 그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당시 대구혁신센터 직원 수는 42명.절반이 넘는 직원이 탄원서에 실명으로 서명한 것이다.이에 대구혁신센터는 신고를 접수한 다음날 A씨와 피해 직원의 공간과 업무를 분리를 했고 지난 17일 징계위원회를 열었다.징계위원회는 A씨의 행위가 심각하고 장기간 지속된 점 등을 토대로 해고 처분을 했다.하지만 A씨는 징계위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심 요구에 이어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구혁신센터 관계자는 “A씨가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업무 관계상 약자인 계약직들에게만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오랫동안 했다”며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당시 징계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해고 결정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광주와 함께하는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

‘2019 대구 도시재생 한마당’이 19~20일 대구삼성창조캠페스에서 열린다. 지방분권 도시재생사업 기조에 맞춰 대구시-광주시 간 도시재생 관련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도시정책 홍보, 우수 사례‧성과의 공유 관련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대구시가 또 한 번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20~24일 열리는 대구건축비엔날레와 연계해 도시주간행사로 운영, 다양한 도시정책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주 간 도시재생 교류행사인 ‘달이 빛나는 밤에’, 도시재생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창의재생 포럼 및 디자인 대구 포럼, 정책홍보를 위한 기획전시 ‘디어 대구’ 등 특색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틀간 진행된다. 19일은 도시재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위해 초청강연(이정훈 건축가), 전국 광역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교류회, 빛고을 재생이야기(대구‧광주 주민협의체) 등 활동주체 간 소통과 협치의 장으로 추진된다. 20일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 제고와 대구형 도시재생 사업 비전 제시를 위한 창의재생포럼, 디자인 대구포럼 시상식, 도시재생 토크쇼, 도시재생센터 라운드테이블 등 대구시 도시재생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현재 대구의 모습을 중심으로 과거로부터 미래로 이어져 가는 대구 발전과 도시재생의 맥락을 찾아 볼 수 있는 기획전시(디어 대구)가 창조경제혁신센터(C-quad 및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대구시 강연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대구시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 비전을 모색하고 고민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삼성전자, 2호 경북창조혁신 창업펀드 120억 조성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지역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3년간 60억 원씩 출자해 창업펀드 120억 원을 조성한다.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3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북창조혁신창업펀드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도와 삼성전자가 2015∼2019년까지 각각 100억 원을 출자해 창업펀드 200억 원을 출자한 데 이어 2호 펀드로 120억 원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60억 원씩 출자해 120억 원 규모의 경북창조혁신창업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2호 펀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 프로그램(G-Star Dreamers)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가진 중소·창업기업을 지원한다.우수 창업기업 발굴 후 펀드 지원은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 ‘삼성맨’들로 구성한 전담 멘토단이 기술을 지원하고 중앙정부의 전국 혁신센터 연계사업에 참여하도록 도와준다.1호 펀드는 지금까지 75개사를 발굴해 보육했다.하드웨어 기업 72억9천만 원, 소프트웨어 기업 43억4천만 원, 농식품 기업 14억 원, 뷰티 기업 2억5천만 원 등 모두 141억 원을 투자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지역의 창업·벤처 기업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준 경북창조혁신창업펀드 1호의 성과를 바탕으로 2호 또한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해 지역 성공사례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장비 관리 소홀 대구창조센터, 아예 장비 매각?

대구창조경제센터(이하 대구창조센터)가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취지에 맞지 않는 장비를 매각하기로 해 관리감독 허술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대구창조센터는 매각하는 장비에 대해 기업 및 일반인들의 활용 횟수가 적었고, 원래 취지였던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의 시제품 제작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드물어 매각한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센터측이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를 수년째 방치하거나 작업 환경이 제대로 조성하지 않아서 결국 기기 활용도가 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대구창조센터는 스타트업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장비의 관리를 소홀히 한 탓(본보 8월6일 1면)에 당시 33대의 시제품 제작 장비 중 16대가 먹통이 되는 상황까지 벌어져 비난을 받기도 했다.이렇다 보니 이번 매각 결정은 대구창조센터의 안일한 관리로 빚어진 ‘자산 손실’’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7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대구시와 삼성, 대구혁신센터는 씨팹(C-Fab·스타트업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의 일부 장비를 공개매각하기로 결정했다.씨팹의 전체 장비 수는 35대다. 이중 33대는 대구혁신센터가 2017년 4월 씨팹을 조성할 당시 삼성이 기부방식으로 지원한 장비다.이번에 매각되는 12대도 삼성에서 기부한 것이다. 이중 금속 3D프린트, 목공장비 등은 애초에 취지가 맞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장비다. 기업들은 씨팹의 금속 3D프린트를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금속 재료가 플라스틱에 비해 3배 이상 비싸 플라스틱 3D프린트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목공장비의 경우 기업용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이기보다는 일반인들의 취미용 책상, 서랍 제작에 주로 사용됐다. 집진시설이 부족해 애초에 목공장비 사용이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대구혁신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장비들을 공개매각할 예정이다. 현재 장비들에 대한 감정평가가 진행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매각장비가 용도나 취지에 맞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며 “장비 매각 후 얻게 되는 금액을 1천만~2천만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두 씨팹에 재투자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민의 꿈과 창조적 상상력이 도시변화의 원동력

대구시가 ‘창조도시 마법학교’를 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민행복센터상상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조도시 마법학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상상력과 열정, 창조성을 자극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모둠토론을 통해 창조도시 대구를 상상하고 공유하는 개방형 학습과 토론의 장이다. 올해는 기회·즐거움·참여·따뜻함·쾌적함 등 5대 분야에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강의와 모둠활동을 통해 도시의 발전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할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제공한다. 7일 열린 개강식에는 고미숙 감이당 대표가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영화 대구사회서비스원 원장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에 대해, 최덕림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이 ‘살기 좋은 쾌적한 대구!’, 김성태 대구 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이 ‘대구에도 이런 국제행사가 개최되고 있었다니’에 대해 강연한다. 또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천천히 재생, 시민의 손으로 삶터를 다시 살린다’, 이재흥 모더레이션 랩 대표가 ‘디지털 사회혁신과 시민기술의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다. 마법학교는 무료로 진행된다. 마법학교는 지난 3년간 100명이 넘는 수강생과 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도시혁신을 위한 시민참여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따뜻하고 즐거운 창조도시 대구를 만들어 가는 데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상상력과 열정이 모여 대구를 창조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 수성구청 도시 수미창조 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2일 구청에서 ‘생각을 담는 도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미창조(수성구의 미래를 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생각을 담는 도시’는 수성구의 도시 유일성 핵심 정책 중 하나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대 모집단위 및 명칭 변경…창조융합부를 자유전공학부로

대구대학교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89%인 4천80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일부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창조융합학부가 자유전공학부로 불어불문학과가 유럽문화학과로, 부동산학과가 부동산·지적학과로 명칭을 변경했다.또 정보통신공학부의 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임베디드시스템공학전공은 ICT융합학부의 정보통신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전공, 인공지능전공으로 바뀌었다.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학생부종합(서류전형, 서류면접전형, 고른기회전형), 예체능전형 등이 있다. 대구대 수시모집 내 전형 간 복수지원 뿐 아니라 고등학교 계열과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대구대는 신입생 입학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형유형별 상위 10% 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70%, 상위 3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50%, 상위 50%이내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수업료의 30%를 지급한다. 또 수시 모집전형 3개 이상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금을 면제하는 복수지원장학금도 있으며 과목(국·영·수·탐구) 영역 등급합에 따라 8개(A등급) 또는 4개(B등급) 학기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제도도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육성 본격 추진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관련 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다. 상시 근로자 없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의미한다.경북TP는 2014년 6월 유관기관(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도)의 지원으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TP 내에 개소했다.이 센터는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창업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영천 소재)로 이전 설치됐다.전용면적 169㎡ 규모로 1인실 14개실, 2인실 3개실과 창조카페, 회의실 등 지원공간이 갖춰져 있다.센터에서는 사무기기의 무료 제공과 체계적인 창업 및 경영관련 교육·세미나, 선택형사업(마케팅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시장조사,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등 경영 및 사업화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1인 창조기업 입주기업 모집’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16개의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선정돼 입주했다.입주 기업 업종은 기업신재생에너지 고형 연료개발, 화장품 및 바이오제품 제조, 소통·설문조사·통합메시징 시스템 개발, 친환경 의류제조 등이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TP의 우수한 기업지원 역량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협력해 우수한 아이템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산업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