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귀촌 청년창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의성군이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상을 받았다.이번 박람회는 지난 22일∼24일 사흘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의성군은 2013년부터 추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인원 1만 명을 돌파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7년과 2018년에는 귀농유치 전국 3위, 경북 1위를 차지했다.특히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과 ICT 스마트 농업, 미래농업 전망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리그 참가자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다음달 15일까지 ‘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2016년부터 시작된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방부 등 부처 통합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혁신창업리그는 도전! K-스타트업 2020의 중기부 예선리그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7년 미만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올해는 8개 예선리그와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팀을 결정한다.본선 진출팀은 예비창업, 초기창업, 재도전성공패키지 등 창업 지원사업 선정 시 서류평가 면제 등 혜택이 있다.왕중왕전 수상팀에게는 총 15억8천만 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지역 예선은 오는 6~7월 개최된다.혁신창업리그의 최종 선발팀은 9월 개최 예정인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도전! K-스타트업 2020 혁신창업리그에 참여하려면 6월15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www.k-startup.go.kr)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의성군,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의성군이 22∼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과 유용한 정보는 물론 예비 귀농인을 위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된다.의성군은 박람회장에 ‘새로운 희망의 시작, 귀농·귀촌 의성이 좋다’라는 주제로 전담 부스를 마련,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주요 농산물, 귀농 준비과정 등을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 사과, 쌀 등 농·특산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의성을 전국에 알려 많은 도시민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술 빚던 양조장이 귀촌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변신

경북도 산업유산인 산양양조장이 귀촌 청년들의 창업공간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문경시는 최근 산양양조장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산양양조장은 1천276㎡ 부지에 연면적 329.56㎡ 규모의 단층 맞배지붕 목조 가옥이다. 1944년 설립해 1998년 제조를 중단할 때까지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양조장이었다.특히 막걸리 생산 공간은 벽과 천정에 70㎝ 두께의 왕겨 층을 두어 종균보양과 적정 온도·습도를 유지해 주는 특수한 건축구조를 갖추고 있다.2018년 경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문경시는 산양양조장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벌였다.사업비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사업과 경북도의 산업유산 재생사업비 등 모두 12억1천만 원이 투입됐다.산양양조장은 양조장과 셰어하우스를 연계해 귀촌을 원하는 이주청년들이 일정기간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청춘 텃밭 커뮤니티센터’로 활용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경북도 청년유턴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산양면으로 이주해 온 청년기업 리플레이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창업과 문화 부흥을 상징하는 이주청년들의 텃밭으로 변신한 산양양조장이 문경의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한국도로공사 사내벤처 2팀 분사·창업 후 순항

한국도로공사에서 분사한 사내벤처가 성과를 올리는 등 순항하고 있다.2018년 출범한 한국도로공사 1기 사내벤처는 ‘이노로드’, ‘한국배리어’ 등 2팀으로 지난해 별도법인으로 분사했다.이노로드는 일반 아스팔트 대비 포장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고성능 아스팔트를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민간업체 시험포장 현장 조사 분석 및 도로포장 파손 원인 분석 용역을 9천500만 원에 수주했다.한국배리어는 차량 방호 안전시설물 개발 및 컨설팅 전문회사다. 가로등 충돌사고 피해를 감소시키는 ‘가로등 지주보호 충격 흡수장치’를 개발했다. 창업 2개월 만에 민간기업 3개 회사와 안전시설물 개발 관련 계약을 체결해 7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한국도로공사는 사내벤처팀이 분사, 창업 후에도 법적·제도적 제약 등 외부요인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사내벤처 전담조직을 구성해 직원들이 작은 아이디어로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 아이템이 선정되면 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별도 사무실 공간과 사업자금 및 시험실 등의 인프라도 지원한다.특히 실패에 대한 안전장치로 3년간 창업휴직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창업·실패·재도전’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분사, 창업 이후에도 판로개척 지원 등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그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사내벤처 운영기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현재는 제2기 사내벤처인 지니어스(터널시공 정보관리 플랫폼 개발), 인스펙트(민간 토지보상 전문서비스), 세이브라이프(충격흡수장치 개발) 등 3개 팀도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제3기 사내벤처팀을 공모 중이다”며 “앞으로도 사내벤처를 지속 발굴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의성군, 2020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일선 시·군이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설 건축물을 청년이나 귀농·귀촌인이 창업공간·사회서비스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해 마련됐다.의성군은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 안계면 용기리 일원 유휴 건물을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이 건물을 청년 창업공간과 커뮤니티공간, 게스트 하우스 등으로 리모델링해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교류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부족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테스트베드 공간도 제공하는 등 안계면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단계별 창업 패키지사업 추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데스밸리(업력 3~7년) 시기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인 지원사업을 펼친다. 3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151억1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135개의 기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추진해왔던 예비창업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지원을 강화하고, 올해 신규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를 더해 진행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사업이다. 선정 기업 수는 30개사로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역량 강화교육과 월 2회의 전문분야 사업화 멘토링 등 교육이 지원된다.모두 25개실의 공유오피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시제작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과 창업 아이템 검증 및 투자유치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도약기(3~7년)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모두 32개사(스케일업 22개사, 혁신성장 7개사, 기술창업스카우터 3개사)를 선발한다. 사업화 자금은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고, 창업 성장 연구개발(R&D) 자금을 2년간 최대 4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관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기업의 사업화 경쟁력을 높이고 벤처캐피털, AC 등과 연계한 10억 원 이상의 투자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혁신센터 연규황 센터장은 “대구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창업 허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시비를 매칭한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수요를 충분히 지원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10·끝) 반야월연근

“자연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제과 제품을 만들어 연근의 가치를 나누고 싶습니다.” 반야월연근 김춘련(58) 대표는 대구의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해 건강을 약속하는 빵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연근을 관광 상품으로 특화시켜 지역 사회 대중화를 이끌어 내는 게 꿈이다. 그는 “연근 호두과자를 비롯해 연근 찰보리빵, 연근 과자, 연근 파이, 연근 만쥬, 연근 파이 만쥬 등의 순으로 연근 제과를 개발했다”며 “향후 100% 연근을 사용한 연근 팬 케이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어 기대감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역민에게 친숙한 대구 특산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가 선택한 재료는 연근으로 2017년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 동상, 2019년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대표는 “대구시관광기념품공모전같은 경우 대구를 나타내는 공예품이 대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연근 음식으로 수상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대구만의 특산품을 전 국민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연근의 비타민C가 레몬보다 2배가량 함유돼 있어 피부 건강에 좋고, 소화 흡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비만 완화에 도움이 되고 위벽 보호와 위궤양 등의 위장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전국 연근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대구는 그야말로 연근 재배지의 산실”이라며 “이는 대구지역의 토지 환경이 연근과 일맥상통한다는 얘기이며, 당연히 영양가는 높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최근 그는 ‘반야월연근’을 주제로 한 복합 건물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1층은 연근 전시장, 2층은 연근 카페, 3층은 체험장, 4층은 연근 식당으로 구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근 과자를 이용해 지역 학생들이 체험 학습도 할 수 있고 외국인들이 관광 코스로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고 싶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연근 만쥬와 연근 파이 만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야월연근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주문 맞춤형 선물 포장은 물론 반야월연근에서 선보이는 9가지 제품 모두를 혼합 포장할 수 있는 크기로 포장지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포장 디자인은 고객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진 이미지를 사용했다”며 “제품마다 각각 개수만 다르게 포장될 뿐 여러 가지 연근 제과 제품을 한꺼번에 담아 갈 수 있도록 특별 제작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반야월연근의 슬로건인 ‘연근을 담다’라는 것을 기반으로 ‘건강을 담다’, ‘영양을 담다’, ‘정성을 담다’, ‘행복을 담다’, ‘문화를 담다’라는 5가지 신조를 가슴에 새기며 대구 연근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중진공, 기술혁신형 재창업 기업인 재도약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과거 실패 경험이 있으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기업인의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혁신형 재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중이거나 특허·실용신안을 보유한 신산업, 소재부품업종 영위 업체 등이다.해당 자금은 금리 2%대의 저금리 자금이다. 융자기간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무담보 신용 6년 이내로 장기 대출이다.자금지원을 받게 되면 파산면책, 개인회생, 채무조정 등 기존 실패에 따른 공공정보가 블라인드 처리된다. 신용도 상승이 가능하고 서울보증보험(SGI) 이행과 인허가 보증보험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자금신청은 중진공 경북남부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603-3300.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의성군, 오는 10월말 준공예정인 창업허브센터 입주자 모집

의성군이 오는 6월8일까지 ‘의성창업허브센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유망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건립되는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자로 의성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창업자는 타 시·군 청년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www.usc.go.kr) 또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 kr)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예비창업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창업허브센터는 연면적 994㎡의 지상 4층 규모다. 1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2층은 입주자 맞춤 창업공간, 3∼4층은 기숙공간이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의 장수기업을 찾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는 지역에서 창업한 후 30년이 경과되고,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3030기업’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3030기업’ 선정사업은 일찍이 대구에 기반을 두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선정·예우하기 위한 시책이다.지역 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당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지난해 15개 기업 등 지금까지 총 159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구3030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본사가 대구에 소재하고 창업한 지 30년이 경과해야 하며 공고일인 16일 현재 근로인원이 30인 이상인 기업이어야 한다. 30년이 경과한 향토기업이라도 기업명과 기업주가 모두 변경된 기업, 3030기업으로 이미 지정된 기업, 산업재해 관련 명단 공표 기업, 공정거래법 위반 기업, 세금체납·수사·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대구3030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시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가 수여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2년), 대구시지방세무조사운영규칙에 의거 세무조사 면제(3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2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운영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향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우해 지역에서 인정한 명문 장수기업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창업의 시작, 프랜차이즈 성공 신화 (9) 호랑이 떡볶이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내려 합니다. 대구에 떡볶이 성공신화를 써 보겠습니다.” 호랑이 떡볶이 홍준혁(37)·김병국(37) 공동 대표는 어릴 적부터 죽고 못사는 죽마고우다.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주는 완충 작용이 이들의 자랑거리다. 우정으로 똘똘 뭉친 두 대표가 힘을 합쳐 세운 업체가 ‘호랑이 떡볶이’다. 홍준혁 대표는 “상호명이 ‘호랑이’인 이유는 강력하고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다”며 “호랑이의 기운을 받자는 의미도 있고, 떡볶이의 빨강색을 더 부각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국 대표는 “업체를 세운 지 이제 3~4개월이다”며 “서로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건 사업 파트너가 아닌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호랑이 떡볶이만의 사업 비결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젊은 사고 감각에 있다.이들이 내세운 음식 메뉴가 간단하면서도 알차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떡볶이는 3종류다. 일반·치즈·돈까스 떡볶이로 순한 맛은 어린 아이들에게, 보통 맛은 남·녀 노소 모두에게, 매운 맛은 마니아 층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떡의 식감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재료 선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호랑이 떡볶이의 또다른 인기는 착한 가격과 깔끔한 맛이다.또한 인기 사이드 메뉴는 주문 시 직접 만드는 수제 샌드위치와 김밥으로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세트 메뉴도 떡볶이, 만두, 오뎅, 음료의 조합이 전부일 만큼 화려함보다는 실리와 실속을 추구하고 있다. 김 대표는 “홍 대표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김밥은 손님들이 그 맛을 인정할 정도이고, 수제 샌드위치 또한 주문 메뉴에 꾸준히 들어갈 정도로 인기만점”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매번 색다른 메뉴 조합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와 김 대표가 생각하는 가맹점에 대한 마음가짐도 변함이 없었다.이들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곳에서 가맹점 문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 대표는 “말 그대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가맹점주가 함께 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놓고 사업을 번창시키고 싶었다”며 “홀 장사 경험도 많지만, 당분간 배달 장사에 집중하는 것도 만족할만한 시장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9월에 본 점포를 동성로로 이전하려 한다. 한 달간의 소비 동향을 분석하고 음식 메뉴에 대한 연구·개발이 끝나는 대로 10~11월 가맹점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도 “떡볶이가 서민 음식이다 보니 손길이 많이 가고 더 신경 쓰는 편”이라며 “‘호랑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프랜차이즈를 성공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기업 모집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핵심기술력과 경쟁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 경북TP,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의 유망 기술 및 지식재산(IP)에 대한 기술보증 수수료를 지원하고 업체가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연 매출 50억 원 미만의 경북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하는 기업이다. 또 기술개발 단계에 있는 연구개발(R&D) 보증 및 지식재산(IP) 보증이 필요한 벤처창업기업이 주 대상이며 이노비즈 기업은 창업 7년 이내 요건을 미적용한다. 지원범위는 R&D 보증이 최대 80만 원, IP 보증은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신청은 가까운 경북·대구지역 기술보증기금 지점에서 접수하고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www.gbtp.or.kr) 사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TP 이재훈 원장은 “벤처창업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 기업이 겪는 자금 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의 R&D 투자를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위군, 청년예비창업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군위군이 올해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신청 대상은 군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다.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 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해 중점 지원한다.총 3명을 선발해 전문적인 창업 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도 지원한다.신청은 메일(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3-950-7436.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자금난 대안 찾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북센터 창업 보육기업의 자금이나 경영, 노무 등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해결책과 대안을 찾도록 돕는 서비스다.분야별 전문가들의 유선상담을 통해 기업의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이다.경북창조센터는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가 경영 악화로 이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김진한 경북창조센터장은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창업 보육기업들이 창업경영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