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형 창업지식 습득과 성공창업 기반 마련

의성군은 20∼22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의성형 청년 스타트업 캠프’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아이디어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마케팅 역량도 강화해 의성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창업에 관심 있는 의성 청년과 전국 각지의 청년 100여 명이 참가해 창업지식을 배우고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전문가 특강·현장 컨설팅 △의성지역 자원조사와 지역탐방 △팀별 창업 아이디어 기획·PPT발표 심사와 시상 △모의경영 시뮬레이션 체험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 △의성군수와의 공감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의성군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캠프 및 정보 안내 등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창업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창의적 아이템도 마음껏 실현한 이번 캠프를 통해 의성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커졌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창업이 늘어나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스쿨 운영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9~20일 지역 예비 창업자, 창업 6개월 미만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교육 내용은 △상권 및 입지 분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세무·노무 관리 등이다.교육비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할인 등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053-564-2900.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도공 대구경북본부,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신규공모 실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6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청년창업매장 신규 공모’를 실시한다.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창업 희망자이다.모집분야는 일반창업 및 지식창업 아이템이다. 일반창업은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다. 지식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 그림, 패션 소품 등의 제작 및 판매에 해당한다.이번 신규 공모 대상 휴게소는 총 6곳이다. 칠곡 서울 및 부산방향, 남성주(양평방향), 군위(부산방향), 경산(서울방향), 평사(부산방향) 휴게소 등이다.청년창업매장 운영 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도로공사 대경본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우편제출이 어려우면 기간 내에 이메일(khr0924@ex.co.kr) 제출 이후 별도 송부도 가능하다.도로공사 대경본부는 휴게소 건물 내외부의 창업공간 제공, 초기 6개월 임대료 면제, 청년창업매장 저금리 대출 지원, 청년창업매장 사후관리 등을 통해 창업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김진광 도로공사 대경본부장은 “이번 신규 공모를 통해 많은 예비 청년창업 지원자가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사회 진출 발판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영양군 농기센터,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 추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영양농기센터는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대회의실에서 ‘2019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사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식품 가공 기초 이론, 관련 법규, 품목 제조 보고 등 핵심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또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하고 매회 4시간씩 총 32시간을 교육하고, 일정 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배부한다.특히 기초 이론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중급반 및 심화반 교육을 추진해 가공 장비 실습, 가공품 시범 생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영양농기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양성하고 가공품 생산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임숙자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고 가공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도공 대경본부,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신규공모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16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2차 청년창업매장 신규공모’를 실시한다.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사업자 등록이 안 된 창업 희망자다.모집분야는 일반창업과 지식창업 아이템이다.일반창업은 기존 휴게소 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이다. 지식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 그림, 패션 소품 등의 제작 및 판매로 정했다.신규공모 대상 휴게소는 칠곡(서울·부산 방향), 남성주(양평 방향), 군위(부산 방향), 경산(서울 방향), 평사(부산 방향)휴게소 등 6개소다.희망자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제출이 어려울 경우 기간 내에 이메일(khr0924@ex.co.kr)제출 이후 별도 송부도 가능하다.도공 대경본부는 선정된 청년창업매장을 대상으로○ 휴게소 건물 내·외부의 창업공간 제공, 초기 6개월 임대료 면제, 청년창업매장 저금리 대출, 청년창업매장 애프터케어 등을 지원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 청년 외식 창업 공간 ‘청년들의 부엌’ 오픈 관심

청년들의 안정적 외식업 창업을 돕는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 이 경산역 광장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청년들의 부엌’은 연면적 383.25㎡의 2층 규모로 경산시 사정동 경산역 광장 내에 자리 잡았다. 1층은 식당 영업을 할 수 있는 주방 2곳과 홀, 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 2층에는 이론교육과 메뉴 실습할 수 있는 공유 주방과 회의실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도 조성했다.이 공간은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청년들의 고정 비용을 줄이고 경험과 준비 부족에 따른 실패 위험을 낮추기 위해 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마련했다.특히 단순히 공간만 빌려주는 공유 주방을 넘어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식업 및 창업 이론 교육 △메뉴 개발 등 요리 실습 △실전 외식경영 등 3단계로 구성해 전문가 교육 및 지도, 피드백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또 선행 단계 이수 후 다음 단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는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부터 실전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3개월간 공간을 제공한다.경산시는 공유 주방 참여자는 50만 원, 개별 주방 참여자는 100만 원의 교육 식재료비를 지원하는 등 참여 청년의 부담을 낮췄다.만 39세 이하 경북지역 청년 또는 대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및 문의는 핀연구소 또는 키친랩 홈페이지(https://www.kitchenlab.info)를 참고하면 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요식업 창업에 보증금, 월세, 권리금까지 수천만 원을 투자한 뒤 5년 내 대부분 실패로 거듭나기 일쑤이다”며 “창업 전문가의 체계적 지원과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공유 주방을 양 수레바퀴로 삼아 창업 전 경험이 우수한 청년 창업가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53-744-4236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성주군, 취‧창업 희망자 대상 창업기능 교육 실시

성주군은 청년창업 LAB 사업 일환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분야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계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꽃집 창업전문과정 △전통&퓨전 떡 전문과정 △칵테일(믹솔로지스트) &구움 과자 전문과정 등이 진행된다.오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8~10회 과정으로 열린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10명씩이다.성주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일까지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청년창업 LAB임시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 일부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은 군에서 지원한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화성산업, 2일 창업61주년 기념행사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홍중)은 창업 61주년을 맞아 2일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 삼광건설(대표 김성안), 더여일(대표 김동환), 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회사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한다.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장학생과 화성임직원, 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 했다. 이들은 수성구와 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해 9세대에 도움을 줬다. 이날 기념사에서 이홍중 회장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전 임직원이 기본에 보다 충실하고 최고의 품질가치 추구를 확고히 하며 협력사와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자”며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더욱 높이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공간 '오픈스퀘어-디(D)' 대구서 문 연다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지원 공간인 ‘오픈스퀘어-디(Open Square-D) 대구’가 21일 개소된다. 대구지역 공공데이터 기업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픈스퀘어-디 대구는 21일 수성알파시티 내 소프트웨어(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개소된다.오픈스퀘어-디 대구는 서울, 부산, 강원,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시가 함께 진행한다.오픈스퀘어-디의 D는 데이터(Data), 꿈(Dream), 디자인(Design) 등을 의미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다.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One-Stop) 지원센터다.SW융합테크비즈센터 2층에 위치해 있고 규모는 492.69㎡(149평)다.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네트워킹 및 회의가 가능한 공간들로 이뤄져 있다.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오픈스퀘어-디 대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관련 기업은 입주공간과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과 사업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오픈스퀘어-디의 운영·관리를 맡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아이템을 찾고 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입주 및 협업공간을 조성하고 창업과 교육 활동에 필요한 장비들도 구축한다.행안부는 DIP를 통해 공공데이터 관련 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지역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거점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개소식에는 공공데이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픈스퀘어-디 대구는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의미가 있는 시설”이라며 “자율주행,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무인단속카메라(CCTV) 등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지역특화 공공데이터 발굴 및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창업 관련 모든 아이템은 대구에서 찾으세요"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프랜차이즈의 성지’ 대구에서 열렸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46회 프랜차이즈 대구(IFS 2019 대구) 창업박람회’를 지난 8~10일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창업박람회는 3일간 1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은 무려 9천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단순 규모의 확장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행사 구성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IFS 2019 대구’가 열리는 기간동안 엑스코에는 창업아이템을 찾아보려는 예비창업자들과 행사 업체 관계자들로 가득 찼다. 예비창업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마다 돌아다니며 매의 눈으로 업체를 비교 분석하며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찾아다녔다.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대형 창업박람회인 만큼 대구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이미 대구브랜드로 잘 알려진 땅땅치킨 외 오레시피, 장모님치킨, 종국이두마리치킨, 앗싸마늘닭, 신참떡볶이, 분식쌀롱, 신존떡볶이, 커피셀러, 개성집, 신창식품, 소노야, 막창도둑, 닥엔돈스, 무보까국밥, 태방특수포장 등 모두 68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해 예비창업자들과 만남을 가졌다.윤종근 커피셀러 대표는 “행사 3일간 60여 건의 상담과 3건의 가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철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가 되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문가 창업컨설팅 센터를 운영, 가맹사업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1대1 창업컨설팅을 통해 맞춤브랜드를 추천하는 등 고객맞춤 컨설팅으로 예비창업자들의 편의를 도왔다.이 밖에 치킨, 떡볶이, 막창, 불고기 등 업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시식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을 인기를 얻었다.양부경(60·여·달서구 성당동)씨는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 후 창업을 준비 중인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이렇게 다양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비교할 수 있어 좋다. 이번에 꼭 좋은 창업아이템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이자 서민 경제와 중소기업을 지탱하는 풀뿌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수많은 전국구 브랜드를 배출한 프랜차이즈의 성지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지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이승엽 수습기자 sylee@idaegu.com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대구에서 열린다

창업 관련 모든 아이템이 있는 전시회인 ‘제46회 프랜차이즈 대구(IFS 2019 대구) 창업박람회’가 8~10일 엑스코에서 열린다.박람회에는 땅땅치킨, 맘스터치, 크린토피아 등 유명 브랜드 100개 사가 200여 부스를 운영한다.참가업종은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과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 창업·자금·법률 컨설팅까지 해준다.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레드카펫존,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도 이뤄진다.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업종과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고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관련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총 3회 개최된다.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필수코스로 인식될 만큼 유행에 민감한 창업시장 창업아이템과 유망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다.창업박람회는 홈페이지(http://www.ifskorea.co.kr)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2만 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종료 후에는 박람회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청년 취업난, 직장인 이직 등으로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요식업 창업의 6년 생존율은 20% 내외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 철저한 시장 분석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Fab, 장비 절반이 고장…창업기업들 ‘울상’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의 씨팹(C-Fab) 내 장비 중 절반이 고장이 나거나 용도 폐기돼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과도한 기기 사용과 정기적인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이 고장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씨팹은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시제품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작 공간(메이커스페이스)이다. 현재 씨팹은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누구나 신청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5일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장비전문업체를 통해 씨팹 내 장비를 점검한 결과 총 33개 중 16개가 고장 나 50%가 넘는 기기들이 현재 작동하지 않고 있다.게다가 작동하는 장비(16개) 중에서도 일부는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비들은 2017년 씨팹이 개소할 당시 삼성전자가 대구혁신센터에 7억 원 규모로 기증한 기기다. 3D프린터, 레이저컷팅기, 목공 관련 장비 등 시제품을 만드는 소규모용이 대부분이다.문제는 3D프린터 10대 중 9대가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고장 났고 레이저커팅기 3대는 레이저가 나오는 부품이 손상돼 해당 부속을 교체하려면 기기당 200만~300만 원의 수리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더욱이 사용자의 기록 자료가 없는데다 정기점검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허술한 관리체계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점검을 진행한 씨팹 담당자는 “장비를 사용하기 전 이용자의 기록을 받아야 하는데 빠진 경우가 많았고 특정인이 10시간 연속으로 사용하는 등 기기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고장 난 것들이 많다”며 “장비에 적합하지 않은 소재로 제품을 만들거나 점검표 하나 없이 지금까지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고 전했다.씨팹의 장비가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하다 보니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다.이들이 씨팹을 이용하려 해도 장비가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고, 작동되더라도 시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져 다른 제작공간을 찾아 다녀야 하는 상황이다.장비 교체 및 수리비용으로 3천500만 원가량이 들 것으로 알려져 관리소홀로 인한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대구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4천여 명이 씨팹을 찾아 장비를 사용하다 보니 과부하로 인해 기기들이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는 전문가로부터 매월 점검을 받고 점검표도 만들어 직원들이 꾸준한 관리와 간단한 수리는 가능하도록 교육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군월드, 청년 창업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소

군월드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동산 법인을 설립했다.최근 문을 연 이 중개사무소는 재능은 있으나 제반이 열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무실 임대 및 관련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프롭테크 부동산 중개사무소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에 있으며 법인명은 ‘군프롭테크’ 이다.이번 사무소 개소는 ‘군월드 청년 일자리 제공 사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이동군 군월드 대표는 “이번 중개사무소 개소는 우리 회사의 캐치 프레이즈이기도 한 ‘10% 창업투자’의 일환으로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귀중한 걸 다시 찾게 해준 귀농 철저한 사전 준비로 어려움도 극복

민선 7기 경북도정을 꿰뚫는 키워드는 ‘청년’이다. 이처럼 청년이 도정의 주요 관심 대상이 된 것은 최근 10년간 도내 청년 인구가 연평균 6천500여 명이나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급기야 도내 23개 시·군 중 19개 시·군은 30년 내 소멸위험(한국고용정보원·2018) 지역으로 대두되면서 지자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청년농부,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 커플창업 등 다양한 청년 유입정책으로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만 15세~39세·경북도 청년기본조례)들의 삶의 현장을 가본다. ◆청도 산나래 농장, 작두콩 농사짓는 젊은 부부청도군 이서면에서 작두콩을 재배하는 산나래 농장 김태현(40)·김혜미(38) 부부는 귀농 3년차 청년 창업농부다. 아직 소득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올해는 매출 2억 원 달성을 마음 먹고 있다. 이 부부는농업이 새로운 블루오션 임을 확신한다. 농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신한 때문이다. 남편 김태현 농장대표는 “도시 생활에서는 할 수 없었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것, 유치원을 다니는 아들(7)의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것 등 정말 귀중한 것을 찾은 것이 귀농 후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한다. ◆아들을 위해 귀농을 선택한 젊은 부부부산에서 직장인이었던 이들 부부는 2013년 아들이 태어나면서 귀농을 결심했다. 평소 극심한 비염으로 고생하던 김태현 대표는 공기 좋은 자연 환경을 아들에게 제공하고 싶었고, 더불어 가족과의 행복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막상 귀농을 하려니 아내 김혜미 대표가 회의적이었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거제도에서 시골생활을 했던 김혜미 대표는 농촌 생활의 힘듦을 경험한 터라 부정적인 생각이 짙은 때문이었다. 이에 남편 김 대표는 아내에게 농촌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심어줄 구체적인 귀농 계획을 수립하기 전까지 일체 귀농에 대해 함구했다. 그리고 3년 동안 가족이 주말여행을 하면서 귀농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슬쩍슬쩍 분위기를 잡았다. 남편 김 대표는 “주말여행을 하며 귀농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주려고 전원생활의 멋진 장면을 언급하기도 하고, 농업의 전망과 가족의 미래에 대해 속내를 드러내곤 했다”고 웃음 짓는다. 그러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귀농에 대한 의견과 장소를 탐색하는 것에 이르렀고, 그 과정에서 마침내 아내로부터 ‘귀농 찬성’이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귀농 장소 결정권은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겼다. 아내 김 대표는 귀농지 선택에 대해 “친정과 시댁이 있는 부산과의 거리에서 1시간 이내인 곳, 어린 아들을 위해 학교나 생활편의시설이 멀지 않는 곳, 농지가격이 적당하고 공장이나 혐오시설로 인한 생활환경이 나쁘지 않는 곳 등을 고려했다”고 밝힌다. 그래서 최종 낙점된 곳이 공기좋고 물맑은 청도군이다. 아내 김 대표는 “처음엔 주로 경남 지역 농촌을 위주로 다녔는데, 우연히 들른 청도에 무작정 반했다. 부산이나 대구 등 인근 도시와 가깝고, 주변에 공장이나 혐오시설이 거의 없는 청정지역이라 맘에 꼭 들었다”고 설명한다. 2017년 청도군 이서면에 정착했다. 1천500㎡ 규모의 농지를 구입해 처음에는 부산과 청도를 오가며 작두콩 밭을 일궜다. 귀농 후 청도군청에 후계농을 신청하러 갔다가 청년창업농에 대한 안내를 받아 김태현 대표는 지난해 청도군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됐다. ◆귀농의 성공노하우귀농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인 지출도 적지 않았지만, 귀농을 실행하기까지 5년의 시간을 사용했다. 남편 김 대표는 도시농부학교를 다니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인터넷을 활용해 작물재배방법, 판로계획 등 귀농 준비를 착실히 했다. 부부는 2015년 직장을 접고, 부산에서 조그만 창고를 대여해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판매와 농산물 판로에 관한 유통 연구를 시작했다. 남편 김 대표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판로를 개척하고자 농산물 판매와 유통을 연구하면서 원물의 생산 가공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그 시기에 기능성 침출 차를 접하면서 연중 판매할 수 있는 작두콩을 재배 품목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배 품목 결정에 대해 “지역에서 재배하지 않는 작두콩을 재배품목으로 삼았더니 주변에서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관심을 보였다. 지역민들의 친절한 인정이 귀농정착에 한 몫 했다”고 밝힌다. 김 대표 부부는 귀농 노하우에 대해 “정보화 시대에 귀농준비로 고민했던 부문이 상품 판로와 수익창출 해결이었다면, 생산제품의 재배기술과 우수한 품질은 귀농의 필수조건이다”라고 밝힌다. 예외 없이 김 대표 부부도 귀농 후 크고 작은 위기를 겪었다.남편 김 대표는 극복할 수 있었던 위기에 대해 “여러 변수로 나빠진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선책으로 잦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몇 년 동안의 귀농준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중 가족의 동의와 지지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가공형 체험농장으로 키운다김 대표 부부는 차근차근 준비과정을 통해 머잖은 날에 현재 운영하는 산나래 농장을 체험형 농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고객이 가공체험형으로 운영되는 우리 농장에서 자체 상품생산과정 체험 활동으로 인해 가지는 제품의 신뢰성은 당연히 높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한다. 산나래 농장의 일등 상품인 작두콩 차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인증인 무농약 인증 작두콩으로 생산한다. 작두콩은 김 대표 부부만의 로스팅 기술로 재배돼 친환경 수제 차로 탄생되고 있다. 잘 건조된 어린작두콩엔 생생한 자연의 냄새가 나는 것처럼 탄생된 친환경 수제 작두콩 차는 태우고 튀긴 차들과는 다른 구수한 맛과 풍미를 가진다. 당연히 고객 상품 만족도 또한 최상위다. 김 대표 부부는 “현재 주력 상품인 수제 작두콩 차 등 무농약 우엉차·여주차, 보리차, 옥수수차도 생산하고 있다”며 “현재 1천600㎡ 규모인 밭에 고구마와 옥수수도 재배하고 있어 수확 후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청년창업농 노루궁뎅이버섯과 상황버섯 등 아로니아를 가공해 상품화 하는 등 20여 가지의 친환경 농산품을 생산해 로컬푸드 등 온라인 판매를 원활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수제 작두콩 차 생산 과정2월(퇴비 뿌리기), 4월(모종 정식), 5월(유인줄·지주대 작업), 5월~9월(제초작업), 8월말~11월(수확·세척·건조) 겨울부터 푹 쉬었던 밭에 2월이 되면 영양 많은 퇴비뿌리기 작업이 시작된다. 토양에 양분을 더하기 위해서다. 4월엔 포트에 파종한 작두콩모종을 밭에다 정식한다. 5월엔 넝쿨식물인 작두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인줄·지주대 작업을 한다. 그리고 일체의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작두콩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하는 제초 작업(부부가 손으로 일일이 함)은 5월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8월말부터 11월까지는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어린작두콩을 껍질째 수확해 세척 후 잘라 건조(자연)작업을 한다.내년에 종자로 쓸 튼실한 작두콩은 서리가 내린 후 건조 후 보관한다. 건조된 어린작두콩껍질은 김 대표 부부만의 기술로 무쇠가마솥에서 찌고 덖는 과정을 통해 구수한 친환경 수제 작두콩차로 탄생된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세계 창업 방랑기

세계 창업 방랑기정윤호 지음/꼼지락/240쪽/1만4천500원이 책에는 저자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얻은 해외 창업 정보들이 담겨있다. 저자는 해외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해외 창업을 하기 위해 무작정 3년2개월 동안 28개국으로 떠난다.가까운 중국부터 멕시코, 페루, 덴마크, 인도, 코스타리카, 이집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스라엘, 네델란드, 콜로비아 등이다.멋진 곳, 맛있는 음식, 안락한 숙소 이야기는 별로 없다. 이 책에는 모험심 넘치는 저자의 여행기와 함께 트렌디한 창업 아이템 소개, 현지 교민과의 인터뷰, 글로벌 창업 센터 방문 등이 풍성한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특히 중국, 콜롬비아, 브라질, 베트남 등에서 실제로 저자가 도전했던 해외 창업 사례가 담겨 있다.하지만 저자의 창업 도전기는 화려하지만은 않다. 결과적으로 ‘실패 반, 성공 반, 아직 가야 할 길 한참 남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중국의 도매시장에서 단 3일 동안 한국에 팔 물건을 찾아보라는 한국 동업자의 미션이 주어졌다. 관심이 가는 제품은 명함을 받고 최소 구매 수량, 단가 등 꼼꼼히 적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물건이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다. 한숨 돌리려 시장에 앉아 있던 그때, 어디선가 ‘푸드득’ 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은 하늘을 나는 ‘잠자리 장난감’이었다. 보자마자 소비자를 단숨에 사로잡을 만한 제품이라 판단돼 동업자에게 알린다. 동업자의 동의 후 제품 제작부터 유통까지 3천 개 진행 완료한다. 기대에 한껏 부풀어 판매를 개시하지만, 여전히 반 이상이 남아버려 틈틈이 동네 공원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실패한 것이다.콜롬비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열게 된 계기는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매물을 알아보고, 여행자들이 몸을 뉘일 침대를 나무 팰릿과 매트릭스를 구매해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앤티크한 가구를 배치해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블로그에 게스트하우스만의 특성을 담은 글을 올리자 사람들이 물밀 듯 찾아왔다. 혼자 운영하기에는 벅찬 상태까지 이르러 한 달에 2주만 고객을 받기에 이르렀다. 마케팅 교과서에서 벗어난 제멋대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숙소에 투자됐던 돈은 다 회수됐고, 슬럼가라는 위치여도 수요가 발생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이 외에도 브라질에서 유명 브랜드의 신발을 블로그로 주문받아 해외 직구를 했고, 베트남에서 현지인 동업자를 구해 컵 빙수 가게를 차릴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이 역시 성공과 실패를 교차했다.성공과 실패가 교차하는 와중에도 저자는 해외 창업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3년 동안의 창업 여행은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여행으로 전환점을 맞은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창업자의 눈으로 바라본 각각의 여행지는 독자들에게 도전과 모험정신을 전해준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