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년 응원기업을 만나다

지역의 청년들과 대구의 우수 강소기업을 연결하는 ‘청년-기업 네트워킹 데이’가 19일 대구청년 응원카페 ‘ING 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DGB데이터시스템, 삼보모터스, 대영채비 등 대구지역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역 우수 강소기업을 연결해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직종별 업무 소개 및 취업준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기 보다는 막연히 스펙 쌓기에 치중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명확한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청년과 지역기업 선배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청년 응원카페(기업) 상생사업을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현재 대구에 10개의 응원카페에서 취·창업 준비, 시험, 취미 등 다양한 목적으로 모인 청년 670여 명이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에도 우수한 좋은 기업이 많이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일자리 미스매칭이 많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과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서로 알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주민참여예산위서 의견수렴, 시민제안사업심의 29건 채택

김천시가 시민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29건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김천시는 지난 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경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날 내년도 김천시 예산편성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제안사업에 대한 채택 여부를 심의했다.김천시는 이에 앞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모두 58건의 사업을 접수받았다.김천시는 주민참여예산위 회의에 앞서 ‘반영’, ‘장기과제’, ‘불가’로 구분되는 소관 부서 검토 및 이에 대한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29건의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김천시는 올해 초 공개모집과 읍·면 동장 추천을 받아 총 19명으로 주민참여예산위를 구성했다.내년부터는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의견을 시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내년 김천시 재정운영을 위해 많은 의견을 준 위원 및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시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활동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57명의 위원을 포함한 총 10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위원은 연임도 가능하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고해 25일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시민, 대구소재 직장인・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1단계로 공모인원의 200%인 114명을 공개 전자추첨한다. 신규 공모인원 중 10% 이내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추첨 선발하고, 그 외 인원은 무작위 추첨한다. 2단계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성・연령을 고려해 서면심사를 통해 57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내달 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에서 달라진 점은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위원을 늘리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위원을 선발하기 위해 기존 추첨으로 선정하던 방식을 200% 추첨 선발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건수가 낮은 분과를 통폐합해 위원회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서한, 3천600억 원 공사 수주, 지역 최대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대구를 대표하는 건설업체인 서한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올해 지역 건설업계 최대 규모 공사비 3천642여억 원(직접 공사비 2천445억 원)의 ‘2019년 1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는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서한을 총 사업비 인천영종 A42블록 2천799억4천만 원, 고양삼송 A24블록 843억 원 규모의 패키지사업 시공사로 선정했다. 서한은 지난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의 고양삼성 B-2블록(사업비 2천329억 원)과 평택고덕 Ab-47블록 민간사업자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리더로 자리를 굳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는 주택을 건설·분양해 분양수익을 투자지분에 따라 상호 배분하는 방식이다. ‘인천영종 A42블록’은 전체면적 14만426㎡, 전용 64㎡·74㎡·84㎡타입의 930세대로 건설된다. 올해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고양삼송 A24블록’은 전체면적 6만6천747㎡, 전용 60㎡ 이하의 행복주택 947세대로 조성된다. 서한은 ‘고양삼송 A24블록’을 ‘나와 너를 잇고 우리를 잇는 행복한 이음마을’로 이름 짓고 주변경관에 걸맞은 쾌적한 단지, 자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경관의 조화, 소통의 가치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연결을 콘셉트로 설정했다. 또 넓은 주동간격으로 일조 및 채광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 가로 계획, 클러스터 주동 구조로 넓은 커뮤니티 광장을 제안했다. ‘인천영종 A42블록’은 남향세대 100%, 일조 만족률 83.5%, 조경면적 33%,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설계, 중앙집중형 커뮤니티, 스마트홈 아파트 구축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고 첨단을 생활화 하는 영종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누구나 차별 없이 고품질의 주거문화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선진주택사업인 만큼 기업의 이익을 넘어 국민의 주거품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대학교미술관, 기획전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

경북대학교미술관은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 기획전을 오는 12월2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흔하고도 가볍게만 여겨지는 ‘농담’이라는 행위의 새로운 가치를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재조명한다.또 농담의 가볍고 웃음을 유발한다는 일반적인 속성 이면에 정신적 에너지를 창출한다는 심리학적 가치를 발견하며, 그 가치가 시각예술 속에 나타남에 따라 탈근대적, 탈구조적, 비판적 의지의 추동력 되는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농담의 가치를 새롭게 규명한다.16명의 참여 작가들은 개인부터 사회까지의 다양한 오늘날의 이야기를 농담을 매개로 풀어낸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김석 작가 작품은 두 눈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헛웃음소리와 혀의 움직임을 동반해 일종의 자기반성적 사유를 통해 파라다이스 세계를 갈구한다. 현대인들의 천착하는 삶과 행복에 대하 실존적 태도다 투영됐다.장성진 작가는 현관에 마련해둔 우편물 상자에 쌓여가는 전기, 수도, 가스요금 체납고지서, 밀린 월세를 계산한 메모지, 예비군 훈련 통지서, 세금 독총장 등을 완납하기 위한 삶의 의지를 표현한다.한상임 작가의 작품은 25세가 지나서도 결혼하지 않은 여성을 남겨진 크리스마스 케이크처럼 철지난 상품으로 간주하는 농담에서 시작됐다. 1987년에 태어난 작가는 만 25세가 되는 시점인 2012년에 ‘제조년 1987 유통기한 2012’라고 쓰여진 기념케이크를 제작해케이크와 관련된 비디오들과 함께 설치했다.현대인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개인들 간의 아이러니하거나 모순적인 상황은, 사회 구조 안에서 살아내야 하기 때문에 얽혀져 있는 각자의 이해관계에서 비롯된다. 조민아 작가 역시 사회의 구조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다루며, 특징 없는 인물들의 행동으로 화면을 구성한다.작품 속 (김)범준 작가는 아버지와의 어색한 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보여준다. 작가는 한국의 가족시스템과 사회시스템을 퍼포먼스를 통해 드러낸다. 아버지와 몸으로 그려내는 이야기는 작가적 ‘생존방식’에 대한 내러티브를 포함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 상황과 환경을 이용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하면서, 우리 사회가 예술과 예술가를 바라보는 시선을 가늠해나간다.이동주 작가는 과거의 시대적인 아이콘들을 현대적으로 재구현한다. 작가는 현대의 이미지와 명화의 이미지를 입체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결합함으로써 서로 반전된 이미지에서 재미를 주며, 관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뒀다.문의: 053-950-7968.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민간참여 본격 확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민간참여를 확대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 지역협력업체는 23일 대구시청에서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대구문화재단,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등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의 대표축제 명칭인 ‘컬러풀페스티벌’을 사용해 각자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관람객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협력한다. 또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국내외 공연자들이 참여업체와 별도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대구시는 공연이 원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한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각종 축제 홍보물에 이들 참여업체가 축제 장소임을 홍보하고, 축제를 통한 관광객 유치 등 필요시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참여업체와 상호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국채보상로에서만 개최되던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공연이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의 대표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성장과 도약의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축제로의 육성을 위해 민간분야와의 상생협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거리퍼레이드와 해외참가자 규모를 보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요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ES 2020 참여 기업 모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 2020(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여할 대구지역 스타트업(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대구혁신센터는 CES 2020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유레카파크 대구혁신센터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곳에 참가할 4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은 대구혁신센터의 ‘씨시드(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행사 참가 전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코칭 2회 △전시 참가비(부스) △기업당 1명에 대한 항공료 및 숙박료 등을 지원한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앞서가는 기술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연규황 대구혁신센터장은 “이번 혁신센터관 운영을 통해 유망한 지역 스타트업에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삼덕동 주민참여 그리기 호응 높아…신천 사는 수달 보러오세요!

대구 중구 삼덕동행정복지센터 입구 벽면에 등에 설치된 삼덕 트릭아트가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트릭아트 사업은 삼덕동 주민자치공모사업으로 삼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삼덕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자연친화’를 주제로 신천에서 서식하는 수달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동 청사 입구 쉼터에는 ‘앉아 쉴 수 있는 곳’을 의미하는 입체 방석이 그려졌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사전에 마을주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삼덕 트릭아트 제작 사업은 주민의 화합과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마을 단위 주민자치사업의 본보기로, 주민의 자생력 확보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수창청춘맨숀 기획전시 ‘Editable-첨삭가능한’

수창청춘맨숀이 기획전시 ‘Editable-첨삭가능한’을 오는 12월29일까지 진행한다.‘Editable-첨삭가능한’ 전시는 최근에 많이 논의되고 있는 에디톨로지(Editology), 즉 편집학에 대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이 작품을 위해 수집한 텍스트나 이미지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 중 일시적 혹은 잠정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을 관람객에게 제시하고자 한다.현대 미술 특히 포스트 모더니즘의 방법론으로 사용된 이미지나 텍스트의 차용 혹은 전유는 편집의 한 예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편집을 통한 ‘첨삭 가능함’은 독창성과 원본성이라는 모더니즘적 태도에 대한 현대 예술의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간주할 수 있다.편집은 작가, 작품, 관객이 맺는 일의적인 관계의 형식을 다의적인 관계로 전이시킨다. 작품의 의도성은 실천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조건들과 상황들을 통해 약화하기도 하고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행되기도 한다. 애초의 의도에서 벗어남이 작품의 실패로 귀결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예술작품은 이 우발적 이행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생성을 위한 힘과 다채로운 의미의 층위를 획득한다.박창서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고 공모를 통해 전선된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에디톨로지(Editology) : 편집학’을 3가지의 작품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첫번째는 ‘첨삭되는 이미지와 매체’이다. 권민경, 김나연, 마크 앤 솔, 이지웅, 이현정, 장수익, 장은혜, 한수민 작가는 이미지를 수집하거나 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그들만의 고유한 작업의 주제를 드러내는 동시에 매체의 한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인다.두번째는 ‘첨삭되는 기억과 기록 그리고 장소 혹은 공간’이다.민정See, 송석우, 정민규, 정지원, 최진연, 튜나리 작가는 기억이 기록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첨삭 과정들과 이 기억과 기록이 장소와 공간을 마주했을 때 발생하는 기억과 기록의 편집 과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세번째는 ‘첨삭되는 텍스트와 정보들’이다.김수, 박유미, 백서윤, 심효선, 손유화, 허주은 작가는 텍스트, 이미지, 데이터, 소리 등 다양한 정보들을 매개로 작업하는 작가들이다. 텍스트나 정보는 필연적으로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고 그 텍스트나 정보가 수행하는 의미 전달은 불명확하다. 번역의 과정에서 번역자가 검색되는 무수한 유사어 중 하나를 선택하듯이 단어를 선택하고 편집하고 교정한다.박창서 큐레이터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을 통해 첨삭 행위의 다양한 과정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첨삭 과정에 참여해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교정자 혹은 편집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산시 ‘2019 남매학교 10월 강좌’ 280가족 참여 성황

경산시는 11일 오후 6시 남매공원에서 시민 2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남매학교’ 강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자녀의 창의력과 가족의 협동으로 만드는 ‘LED 액자, 메시지 전달 다육이, 꿀벌 나무목걸이’ 등 14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경산시는 앞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편성해 자녀는 잠재적 재능을 찾고, 부모는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학습문화 시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올해 남매학교는 지난 5월24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천200가족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최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 제공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4천320가족이 남매학교에 참여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남구청, 사회참여 재활프로그램 운영

대구 남구청은 10월4~1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적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3주차 과정으로 △1주차(4일) 웃음치료 △2주차(11일) 신체활동 및 댄스 △3주차(18일) 힐링·펀펀 레크레이션인 일생생활에서 여가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도시공, 주민참여 도시재생 공모 수여식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최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2019 어반그레이드)에 선정된 4개 팀을 대상으로 선정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미래자동차 엑스포 대기업 참여 러시

내달 17일부터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대기업들의 참여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자동차, 관련부품, 융합제품까지 총망라하는 전시회는 부스 1천개 (1만8천447㎡)규모로 열리며, 현재 신청 접수가 빠르게 마무리되고 있다. 주요참가기업은 완성차업체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기아자동차는 2019년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전시한 리드시스템을 선보인다. 리드시스템은 차량이 생체신호를 통해 탑승자의 심리상태와 감정을 읽어 인공지능을 통해 실내온도, 향기, 조명, 음악부터 차량의 가·감속, 진동 등 차량 내·외부를 컨트롤하는 기술이다. 글로벌 부품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 삼성SDI, KT 등이 일찌감치 참가를 확정지었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자동차 기술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개최한다. 에스엘, 삼보모터스, 경창산업, 평화발레오, 평화홀딩스, 이래에이엠에스, 한국이구스, 상신브레이크 등 주요 자동차부품기업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경일대 등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대학들도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틀간 열리는 전문가 포럼은 기조강연과 세션 강연,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총25개 이상의 세션에 80여 명의 연사를 섭외 중이다. 개막행사에는 이동면 KT 사장이 5G를 기반으로 한 미래자동차 세상의 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전자부문 총괄 박동일 부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있는 자율주행기술 연구 스타트업인 오토엑스의 최고경영자 지안찌옹 짜오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글로벌 기업의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도 확대한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최근 계속되는 자동차업계의 경기 침체와 일본과의 무역 갈등 등 외부적 변수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엑스포 준비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북도,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3차 참여기업 114곳 190명 모집

경북도의 제3차 사회적 경제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114개 기업이 총 190명을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써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은 총 225개로 늘고 신규고용된 청년은 75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된 ‘2019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 일자리’ 3차 참여 기업 모집에 도내 13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291명을 모집하겠다고 신청했다.경북도는 이에 대해 기존 고용현황, 매출액,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여부 등 기업성장 및 고용 유지 가능성을 고려해 114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114개 기업이 신규 고용하겠다고 밝힌 청년은 190명이다.4차 추가모집은 이달 중으로 실시된다.경북형 사회경제적 청년 일자리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제1유형으로, 경북도가 시행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활용 청년고용 프로젝트이다.신규 고용 청년은 2년간 연 최대 2천400만 원의 인건비(기업 자부담 10% 포함)를 지원받고 주민등록을 경북에 유지하는 청년은 연 최대 420만 원의 정착지원비를 추가로 받는다.한편 경북도가 지난 3월 실시한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 일자리사업 실태 등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참여청년의 평균연령은 30.6세이며 미혼이 69.5%, 대졸이상이 72.5%로 나타났다.월 평균급여는 210만 원이며 고용청년의 88.4%가 정규직으로 채용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청년이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청년들이 경북에 정착하고 사회적 경제기업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