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갈 곳 잃은 화물차

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지역으로 빠지는 편도 2차로는 대형화물차의 불법 주차로 인해 1차로로 변해 있었다. 사진은 대형 화물차를 피해 차선을 넘고 있는 차량의 모습.대구 지역 내 등록된 1.5t 초과 화물자동차는 모두 1만3천800여 대다. 하지만 이들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는 지역 내 공영 2곳, 민영 3곳 등으로 주차 면수는 1천598면이 전부다. 차량 수 대비 주차공간은 고작 11%로, 화물차 10대 중 9대 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다.이러한 차고지 부족 문제는 도심 주택가나 학교 주변 불법 주차로 이어져 결국 도심 속 흉기로 전락하고 만다.화물차는 매년 지역 운전자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지만, 자치단체들은 ‘전국이 같은 상황’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화물차 차고지 부족으로 인한 현상을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로 빠지는 편도 2차로의 도로는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량들로 1차로로 변해 있었다.중앙선 옆 안전지대조차 대형 화물차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어 좁은 틈 사이로 승용차량들이 위태롭게 지나가고 있었다.같은 날 오전 1시40분 대구 달서구 앞산터널에서 정부청사 방향 육교 인근 갓길에도 어김없이 대형화물차가 세워져 있었다. 편도 5차로의 넓은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대형화물차를 만나곤 급정거를 하거나 황급히 차선을 변경하기 일쑤였다.김성환(35·달서구 상인동)씨는 “야간에 주로 일하다 보니 어두컴컴한 도로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뒤따르는 차량과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방치된 화물차량들이 도심 속 흉기가 되고 있다.지역 내 화물차량 10대 중 9대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어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대구시는 모든 지자체가 같은 상황이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차고지 등록 의무(1.5t 초과)가 있는 화물차량은 1만3천800여 대다. 이 중 4.5t 이상인 대형 화물차만 1만434대에 이른다.그러나 화물차 차고지는 시가 관리하는 금호공영차고지(305면)와 신서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190면), 화물차 법인이 운영하는 대구화물터미널(603면), 동대구화물터미널(300면), 북부화물터미널(100면) 등 모두 1천598면이 전부다.결국 화물차 10대 중 9대가량은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차고지 부족은 결국 화물차량의 도심 속 불법 주차로 이어져 대형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지난해 9월11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 국우터널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6.5t화물차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16년 6월 19일 오전 4시10분 B(19)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성구 황금동 두리봉 터널을 빠져나오다 주차돼 있던 14t화물차를 들이받아 C(19)씨 등 동승자 3명이 숨지고 B씨 역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은 해 8월 부산에서도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더 이상 화물차 불법 주차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본부 교수는 “주차된 대형차를 들이받은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사고의 3배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화물차 불법주차로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오히려 대구시의 경우 다른 시·도 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많은 편”이라며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방안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구형 차량 잠금장치 부수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차량 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가법절도)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대구를 비롯해 경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주차돼 있던 구형 스타렉스 차량만 골라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모두 28회에 걸쳐 22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대구 동부경찰서 전경.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30대 대구 대형마트 주차차량 털이범 구속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 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16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형마트 주차장을 돌며 운전자가 카트를 보관 장소에 가져다 두는 순간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해 모두 6차례에 걸쳐 350만 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경북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

대구시와 경북도는 10일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실시한다.대구·경북 경계지역 인근을 중심으로 차량이 밀집된 동구·수성구와 경산시, 북구와 칠곡군 등을 중심으로 3명 1개 조로 편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대구시는 24개 팀, 경북도는 14개 팀 등 총 38개 팀을 투입한다.이번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를 통해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을 분석한다.대구시와 경북은 거주지와 직장이 같은 생활권역에 있어서 빈번하게 차량이 이동하는 체납 차량으로 인해 징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또 인력 부족으로 인해 번호판 영치에 어려움이 있었고 대구·경북이 합동단속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경찰청,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 나선다

대구지방경찰청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선다.7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보행자 안전 및 도심 소통 확보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주변 불법 주·정차로 혼잡한 장소 29곳을 선정, 단속에 들어간다.또 교통정체 및 사고 위험을 줄 수 있는 지점 병행 단속 및 교차로나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적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위반 차량도 단속한다.이 밖에 2주가량 사전 홍보 활동 및 대상지점 노면에 이중 황색 실선 설치 등 시설도 개선한다.대구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사회에 만연한 이기적 주차문화에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며 “이를 통해 생활 속 고질적 교통법규 위반을 개선해 나갈 수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소방,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무관용 원칙 본격화

소방차 진입 및 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을 부수거나 과태료를 물리는 등 무관용 원칙이 본격 적용된다.화재는 초기에 진입하지 못하면 자칫 대형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을 무시한 관행을 근절하고 화재 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 부수고 지나가거나 과태료를 물릴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 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주차선에 주차된 차량일지라도 소방차 진입 및 활동에 방해가 된다면 단속대상이 된다. 단 이 경우 파손 시 배상해 준다는 방침이다. 물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파손 시 배상하지 않게 된다.불법 주·정차에 대한 소방청의 무관용 원칙은 2017년 12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초기진압의 어려움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면서 도입됐다.이에 지난해 7월부터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에서처럼 소방차를 막는 불법주차 차량은 파손을 무릅쓰고도 옮길 수 있는 ‘무관용 원칙’을 시행 중이다.이 밖에도 소방 진입도로 확보를 위해 아파트나 다중밀집시설 주변 등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소방차 전용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를 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또 소방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장이 속한 건축물 주변 5m 이내를 주차금지구역을 지정해 단속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팀 관계자는 “소방 활동에 방해되는 주차 행위가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 긴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강제 처분 등 소방 진입로 확보를 통한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봄철 미세먼지 배출 차량 합동 단속 실시

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은 버스차고지, 학원가, 물류센터 등에서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학원 차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정비점검을 받아야 한다. 차량 정비점검을 하지 않으면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는다.운행정비 명령 불이행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단속 기간에 단속에 불응하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신세계백, 31일까지 차량용 햇빛가리개 특가 판매

대구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1일까지 7층 디밤비 매장에서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1만1천13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자외선(UV) 차단 및 직사광선을 효율적으로 차폐시켜 준다. 강력한 자석형 제품으로 집안 창틀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차량 잠금장치 풀고 금품 훔친 30대 구속

대구 동부경찰서는 차량의 잠금장치를 풀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3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13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새벽시간대 대구지역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는 구형 차량을 대상으로 잠금장치를 풀고 59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독자기고-봄철 안전 지키기는 ‘나’부터 시작하자

김미영/ 김천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에 아직은 꽃망울이 망설이고 있는 계절이다. 봄 하면 산뜻한 바람에 기분이 좋아지고, 유난히도 맑고 하얀 하늘 덕분에 마음도 밝아지는 계절이지만, 이제는 초미세먼지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언론에서 연일 미세먼지의 원인, 대책,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보도하고 있지만 단시간에 해결될 방안은 아니며 개인적으로 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그나마 대책인 듯하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으로 알고 있으며, 잦은 마스크의 교체 착용으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실천이 중요하다.이와 더불어 지금은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겨우내 땅이 얼어 있다가 기온이 상승하면서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한 곳은 갈라져 무너지고, 경사면 낙석이 떨어져 지나가는 차량, 행인이 상처를 입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해빙기에는 또 도로주행 중 차량이 갑작스럽게 당할 수 있는 포트홀 사고도 조심해야 한다. 포트홀은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염화칼슘을 도로에 다량 뿌려 노면이 약해지고 손상되어 큰 구멍이 생기는 것이다.달리는 차량이 포트홀에 빠지던지, 급작스러운 핸들 조작으로 옆 차량과 충돌하거나, 바퀴가 빠져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나 119에 신고하여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서는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나 위험은 항상 주위에 도사리고 있어 각자 주위를 살피고 조심하는 것만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다.3월은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여서 농기계 사고 주의도 필요하다. 기계사용 전 주의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정비·점검을 생활화 함은 물론, 농기계 운행 시 지반 침하, 주변 운행 중인 차량 등을 미리 살펴 주행 중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농사 준비와 함께 동반되는 것으로 농사를 짓고 난 농업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오인신고가 봄철에 특히 많다. 119 출동대는 현장 확인을 위해 매번 출동해야 하기 때문에 소방력의 낭비가 심한 계절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바람이 있는 날에는 자칫 산불로 번져 산림자원은 물론 산림 인접 지역의 주택이 소실되기도 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사전 신고 되지 않은 개인적인 농업 부산물 소각은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각 읍면동과 119에 사전 신고를 하고, 날씨 여건을 반영하여 안전이 확인된 여건에서만 부산물 소각이 가능하다. ‘생활 속의 안전’ 실천으로 안전한 봄철 나기를 당부한다.

대구지역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로 대구지역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된 6일 오전 달서구청 주차장 입구에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전 머스탱 사고' 낸 10대 운전자 구속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0일 무면허로 차를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A군(17)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이 사고 당시 머스탱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를 분석한 결과, 전군은 사고 직전 시속 96㎞로 도심을 질주했다. 사고 지점은 최고속도 50㎞ 구간이다. A군이 제한속도의 두배 속도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이다.이번 사고를 낸 전모(17) 군이 운전한 머스탱은 A 씨 명의로 모 캐피탈에서 월 115만 원가량을 주고 60개월을 빌린 차량이었다.A 씨는 이 차량을 사촌인 B 씨를 통해 C 씨에게 월 136만 원에 재차 빌려줬다.현행법상 빌린 차를 재임대하는 것은 불법이다. 이른바 대포차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해당 차량 운전을 한 전군이 불과 며칠전 무면허로 단속된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충격을 준바 있다.경찰은 이들의 공범 관계 여부와 대포 차량 유통 여부도 조사 중이다.앞서 대전지법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는 전 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online@idaegu.com

달성군 차량 추돌사고가 연이어 발생

지난 5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 테크노폴리스로에서 현풍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대구 달성 테크노폴리스로에서 차량 추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8명이 다쳤다.6일 오전 7시2분께 달성군 다사읍 매곡정수사업소 앞 성주방면 도로에서 과속단속을 피해 속도를 줄이는 그랜저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다.이에 앞서 지난 5일 오후 6시20분께 테크노폴리스로 달성군 유가읍 산성지하차도 입구에서 현풍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다행히 경상자 1명 외에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한편 2015년 개통 이후 교통사고가 잦은 테크노폴리스로는 달서구 월배지구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를 잇는 13.64㎞ 구간이다.지난 5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 테크노폴리스로에서 현풍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지난 5일 오후 6시20분께 대구 테크노폴리스로에서 현풍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서면서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광역시 내일 5등급 경유차량 운행제한…확인방법은?

대구광역시청이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내일(3월 6일) 06~21시까지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제한과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를 알렸다.자신의 차량이 5등급 경유차량인지 확인하려면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https://emissiongrade.mecar.or.kr 로 접속하여 확인하면 간편하게 자신의 자동차 배기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조회 사이트한편 추가로 대구시청에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권장했다.online@idaegu.com

대구경찰, 난폭운전 50명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심야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31)씨 등 50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차량 20대와 오토바이 30대를 나눠 타고 도심 도로에서 과속, 중앙선 침범, 지그재그 운행, 난폭운전 등으로 다른 차량의 진로를 방해한 혐의다.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폭주 집결 일시와 장소를 공유하고 별도 계정을 운영해 허위 정보를 게재하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했다.경찰은 이들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하는 것은 물론 공동위험 행위와 난폭운전을 겸한 사람들에 대한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이대헌 교통조사계장은 “불법개조 오토바이와 차량을 추적해 불법개조업자까지 입건할 방침이다”며 “난폭운전은 다른 운전자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엄정하고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구지방경찰청 전경.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