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나눔리더 100호 가입식 및 차량 전달식

고령군은 최근 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 및 ‘특수차량 지원 전달식’을 했다.나눔 리더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뜻한다.고령지역 신규 가입자 중 법무부 고령군법사랑위원 이상호씨가 경북 100호 나눔 리더로 탄생했다. 또한 강종환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 조관훈 전 환경과장 외 이용석·구동림·정준홍·전용운(이상 전 고령군 공무원)씨, 김창호(송림건설) 설병욱(형제농기계) 윤종래(고령군 나눔봉사단)씨 등 18명이 나눔 리더에 추가 가입했다.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소외계층 이동권 확보를 위한 특수차량 리프트 승합차 1대를 기증받아 고령군이 대창양로원에 전달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고령군 민관 사회복지가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이 진행됐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부정주차 못 막는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가 지자체의 관리 미흡 등으로 겉돌고 있다.정작 사용료를 부담하는 주민들은 불법 이용자들 때문에 주차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부정주차 차량을 처벌할 규정도 없다.13일 대구시와 구·군청에 따르면 거주자 우선 주차제도를 시행하는 자치단체는 중구와 남구, 북구 등이다.중구가 동인·삼덕·남산·대봉·성내3동 등에 1천376면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북구가 관음동 749면, 남구가 대명동 172면을 각각 운영 중이다.거주자 우선 주차제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역을 설정한 뒤 주민들에게 사용료를 받고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제도다.거주기간, 자동차 배기량 및 연식, 보유 차량 대수 등을 따져 주차권을 배정받게 된다.하지만 월 이용요금(24시간 기준 2만 원)을 납부해도 지정된 장소에 주차하기란 쉽지 않다. 이용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불법 이용자가 부정주차를 해도 마땅한 처벌규정이 없기 때문이다.김인호(41·중구 성내동)씨는 “배정받은 주차공간에 매번 다른 차량이 주차해 있어도 차량을 빼달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구청 직원조차 다른 곳에 잠시 주차를 하라고 권유하는 게 전부다. 돈만 받고 관리는 전혀 안 되는 셈”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내 부정주차 시 필요에 따라 견인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견인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대구에 견인 위탁 업체들이 2013년 모두 폐업했고, 구청이 자체적으로 견인한다고 해도 차량 보관 장소도 마땅치않다.중구청에 접수된 부정주차 민원 건수는 2017년 1천579건에서 지난해 2천394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견인 건수는 각각 19건과 34건에 불과했다.남구청과 북구청은 부정주차 민원 접수 건수를 따로 집계조차 하지 않고 있다.중구청 관계자는 “단속반 인력이 3명뿐이라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며 “견인해 와도 차량을 둘 곳이 없어 무작정 견인해 오기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다른 자치단체처럼 부정주차에 대한 주차 요금 처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서울의 경우 자치구에 따라 다르지만 조례를 통해 최초 주차요금에 가산금을 더해 3만∼4만 원가량의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홍준연 중구의원은 “거주자 우선 주차 제도 관련 민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군위군, 통합신공항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받아가세요

“군위군, 통합신공항 차량용 홍보스티커 받아가세요.” 김영만 군위군수가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을 앞두고 중앙정부를 방문하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차량용 홍보 스티커를 제작․배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위군 통합신공항 홍보스티커군위군은 대구공항통합 이전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이 함께 통합공항 이전의 주체로서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특히 관용차량과 읍·면 주민협의회, 재구개인택시향우회는 물론, 부착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배부해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차량용 홍보 스티커는 모두 4종이다. 비행기 디자인과 통합신공항 유치 문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은 군위를 넘어서 대구·경북이 함께 손잡고 세계로 향하는 길”이라며 “한 분 한 분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티커를 희망하는 주민과 단체는 군위군청 공항추진단(054-380-7347)으로 문의하면 된다.차량에 부착한 통합신공항 스티커가 눈길을 끌고 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시, 노후경유차 4천대 조기폐차

대구시는 올해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조기폐차는 4천 대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수치다.대구시는 또 LPG화물차 신차 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도 진행한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에 제작한 건설기계다. 신청일 기준 대구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차량 및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선정기준은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이며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다르다.총중량 3.5t 미만은 최고 165만 원, 총중량 3.5t 이상은 조기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신차 구매시 440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은 도심지 환경개선 및 저공해 차량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지원된다. 조기폐차 보조금을 포함해 최고 565만 원 지원한다.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및 학원·체육시설에서 운행하는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한 후 동일 용도의 LPG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대해서도 이달 중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추진사업을 공고한다.대구시는 지금까지 미세먼지발생 오염원이 높은 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1만2천374대, 조기폐차 4천644대, 어린이통학차량 LPG신차 구매지원 50대를 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 차량 추월 후 급제동해 교통사고 유발

사진: 강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오늘(31일) MBN은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단독 보도했으며 최민수에게는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 혐의가 적용됐다.지난 29일 서울 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 혐의로 최민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해 9월17일 낮 12시 53분쯤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해 교통사고를 유발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피해차량 운전자와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욕을 하는 등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피해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이날 최민수의 소속사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는 "일반적인 교통사고였고,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최민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아내 강주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online@idaegu.com

기업 인터뷰, 한국알파시스템

한국알파시스템은 1998년 3월 설립된 영상보안시스템 전문기업이다.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개발했고 2017년 9월 조달청의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 5건과 차량 속도 측정, 다중 객체 인식장치, 차량번호 인식 등 7개의 관련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연매출은 86억 원으로 올해는 12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한국알파시스템은 25명의 직원들과 함께 자체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대구지역 기업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내딛고 있다. ◆모든 움직임을 99% 감지해차량번호인식시스템(LPR)은 주행 중인 자동차의 번호를 영상검지기술로 인식해 촬영된 차량번호영역의 이미지와 추출된 정보를 텍스트화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차량번호인식뿐만 아니라 속도측정, 객체인식, 추적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제공한다.이 시스템의 핵심은 차량의 번호판을 얼마나 잘 인식하느냐가 주요 관건이다.차량번호인식시스템의 번호판 인식률은 98.3%, 영상 내 모든 움직임을 확인하는 검지율은 99% 이상이다.사람,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등 모든 객체를 검지해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영상을 저장하고 추후 각종 범죄나 사고에 필요한 증거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차량이 최대 시속 150㎞의 속도로 지나가도 측정이 가능하다.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2006년 처음 개발했을 당시 전용카메라를 이용해 인식이 가능한 범위는 도로의 한 차선이었다. 지금은 전용카메라 1대로 3차선까지 확인할 수 있다.한국알파시스템이 개발한 전용카메라는 모두 6가지다. 이 카메라들은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이미지를 제공하는 ‘울트라 로우 라이트 센서’를 탑재하거나 실시간으로 고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36배 줌 성능으로 멀리에 있는 객체도 확인한다. 300m를 1m 앞까지 당겨서 볼 수 있는 성능이다.전방 140도 각도에서 차량의 번호판을 인식한다. 일반적인 번호인식프로그램들은 평균 45도 정도지만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이 범위 내에서는 차량이 어떠한 뱡항으로 움직여도 번호판을 정확하게 인식해낼 수 있다.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현재 도로나 골목에 설치돼 사용하고 있는 방범용 카메라에 적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전용카메라의 기능을 대부분 구현해내면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전용카메라는 성능면에 우수하지만 설치비용이 들고 기기 가격은 높다.반면 현재 도로 위에 설치된 방범용, 주정차 단속 카메라는 설치비용없이 현재 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소프트웨어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면에서도 전용카메라를 설치하는 것보다 4분의1로 저렴하다.방범용 카메라에 있는 고유의 방범 기능도 사용하면서 차량번호인식도 함께 한다.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하면서 촬영한 이미지나 정보는 각각의 해당 부서에 전달된다. 방범과 주정차에 관한 담당부서가 다르기 때문에 시스템적으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해 전송한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가능해한국알파시스템은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적용된 불법주정차단속시스템을 2009년 개발했다.주정차 금지구역 내 차량이 진입하면 교통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단속하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자동검지방식으로 무인단속을 한다. 지정된 영역 내 차량이 진입하면 체크하는 자동시스템과 1차 사전단속에서 찍힌 차량을 지정해 2차 단속에서도 검출되도록 하는 반자동시스템으로 나뉜다.한국알파시스템은 방법용 카메라부터 주정차 카메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다양한 분야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방범용 카메라는 도난차량, 신고차량 등을 신속히 검출하고 이동경로를 파악, 등록된 수배차량 촬영 시 경보음을 울려 알리는 등 도로교통의 흐름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주정차 카메라는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설치해 효과적으로 통제함으로써 인력자원의 손실을 감소시키고 유지비를 줄인다.어린이 보호구역에도 규정 속도를 잘 지키지 않는 차량을 단속해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한다.이밖에도 한국알파시스템은 출입통제시스템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지문 방식의 인식 기능으로 출입통제를 확인하는 기기다. 위조지문판별 기능으로 타인에 위한 근무시간 조작 등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출입기록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한다.◆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자한국알파시스템은 2017년 처음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약 5천만 원 규모로 수출했다. 이후에도 판로 개척을 위해 국내외 수출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나라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현지화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중소기업진흥공단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지원받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할 예정이다.한국알파시스템은 올해도 연구개발(R&D)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 특허 기술을 늘리고 자체 기술력 확보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김재용 한국알파시스템 대표는 “기술력을 갖고 있어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관련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잠시 안주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기업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을 인재로 대우해줄 때 발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김재용 한국알파시스템 대표와 직원들이 올해 진행될 사업들의 계획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다.한국알파시스템은 지난해 11월11~1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사절단에 참여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다녀왔다. 사진은 김재용 한국알파시스템 대표가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있는 모습.한국알파시스템의 차량번호인식시스템(LPR)은 주행 중인 자동차의 번호를 영상검지기술로 인식해 차량번호 이미지와 정보를 텍스트화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차량 트렁크 안에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구미시 진평동의 한 원룸 건물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트렁크 안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8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숨진 A(20)씨의 어머니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A씨가 살던 원룸에 자주 놀러 왔던 여성이 A씨가 숨진 사실을 경남에 사는 A씨의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A씨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A씨는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이불에 싸여 있었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맞은 흔적이 있고, 쇼크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와 2개월여 동안 한 원룸에서 생활해 왔던 선배 B(21)씨와 C(23)씨 등 3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현재 B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고, 나머지 2명은 사건 직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