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사 새로운 이론·임상지식 진료사례 공모

한국한의약진흥원이 31일부터 증례 보고 연구 공동 수행을 위해 한방병원, 한의원 등 한의사의 새로운 이론·임상지식 진료사례 공모에 들어간다.이번 이론·임상지식 진료사례 공모는 일선 한의사가 진료 과정에서 경험한 독특한 질병치료나 부작용, 새로운 이론, 타 의료인의 임상 지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료 사례를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공모 대상은 임상증례 보고자와 임상증례 연구자다. 선정된 연구자는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해당 논문에 주저자로 참여하게 된다.연구자에게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 논문 초안 작성, 논문 제출 등 단계별로 자문비가 지급된다. 연구기간은 임상 증례 선정 후부터 오는 12월 말까지다.자세한 내용은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ckm.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포털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393-4581.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중소기업청년일자리지원사업 참여기업 153개 사 선정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참여기업 153개사(청년 200명)를 선정했다.‘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은 경북지역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는 2년간 인건비 월 200만 원씩, 최대 4천800만 원이 지원된다.진흥원은 올해 국비 154억 원, 지방비 132억 원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소기업 730개사, 1천195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분기 단위로 지급하던 인건비를 매달 지원해 중소기업의 어려운 자금 사정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한 참여기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가동률 하락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인건비를 직접 지원받게 되어 고용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지원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 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난을 극복하려는 청년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정부공모 R&D과제 발굴에 집중

경북경제진흥원이 정부 공모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부터 선정까지 각종 절차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R&D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서다.진흥원은 보다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 연구개발 과제 등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정부가 올해 연구개발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23조2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조7천억 원가량이 늘었다.진흥원은 정부공모 과제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 빠르게 재영, 계림금속, 엠에스파이프 등 20개 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앞서 2018~2019년 진흥원은 연구개발 인력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기획 지원 사업을 추진해 총 37건, 73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진흥원은 올해 지역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성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간다는 전략을 세웠다. 또 기술성장 디딤돌, 소재부품 산학연 기술융합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성과 저조 기업에 대한 원인 분석을 통해 기술성장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전창록 원장은 “R&D과제 공모를 통한 국비확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자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 R&D정책 방향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과제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안동시, 농촌진흥 시범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도 농촌진흥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첨단 농업기술 보급, 지역자원 발굴, 신 소득 작목 보급 등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올해 추진 사업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사업, 월동 과채류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병해충 경감사업, 고품질 포도 생산 스마트 팜 조성 시범 사업, 한우 유전정보 기반 정밀사양 기술 시범 사업 등 모두 61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28억1천400만 원이 투입된다.안동농기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목적과 시범 요인에 맞게 추진해 농가 소득 증가와 지역 신 소득 작목 발굴 등 기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나선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안광학진흥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안경업체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부담비용을 할인하고 지원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17일 안광학진흥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안경 기업 대상으로 임차료 및 수입 감소, 자금확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을 진행한다. 안광학진흥원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안경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흥원에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매월 50%씩 감면하기로 했다. 또 전자상거래 ‘안경 도매 B2B몰 아이엔샵’의 기본수수료(판매액의 5%)를 면제한다.기본수수료 면제는 지난 1일 기준 결제 건부터 소급을 적용해 5월31일까지 3개월간이다. 안경 및 안경렌즈 시험분석(KOLAS 인증) 이용료도 오는 5월31일까지 신청한 기업에 한해 20% 할인한다. 안광학진흥원의 기존 사업들도 현 상황에 맞게 변경해 조기 추진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맞춤형 지원사업(제품 개발비용 지원)은 지원종료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수시·조기집행한다. 글로벌안경브랜드육성(마케팅 비용지원)은 매월 사업비를 조기 정산할 예정이다.제품개발공정지원(시제품제작지원)의 경우에는 당초 7월 공고를 4월로 앞당기고 수행 기간 중이라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집행한다. 안광학진흥원 도기태 전략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안경 기업의 경영 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조치”라며 “일시적으로 어려운 자금 상황과 오프라인 영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안경산업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입주기업 임대료 6개월 인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로봇진흥원)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에 6개월간 임대료를 인하한다. 10일 로봇진흥원에 따르면 건물 내 입주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3~8월분 임대료를 25% 인하한다.조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지원금액은 모두 3천100만 원 규모다. 이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임대료 지원방안’에 따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입주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현재 로봇진흥원은 내부 강당, 회의실, 엔지니어룸 등 시설 대여를 일시 중단한 상태다. 문전일 로봇진흥원장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코로나19로 디옵스 연기해

국내 유일의 안경산업 국제인증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이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된다. 여름에 디옵스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지만, 장소 마련에 어려움이 있고 현재 원장 자리도 공석 상태다. 9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안광학진흥원)에 따르면 매년 4월에 열리던 디옵스가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안광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안경산업 국제인증전시회로 올해 19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12개국, 210개사, 475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고, 모두 1만1천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구지역의 상황이 악화되고,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이 참가를 꺼리자 안광학진흥원은 디옵스 개최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차후 장소 대관 문제가 쉽지 않은 등 난관에 봉착했다. 디옵스는 해마다 엑스코에서 개최됐으나, 여름에 이미 정해진 행사일정 등으로 인해 디옵스 개최를 위한 차후 대관문제가 어렵게 된 것. 엑스코의 대관 일정은 이미 대부분 정해져 있고, 올 1분기에 진행됐어야 했던 각종 행사가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여름 시기에 대관요청이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안광학진흥원의 주요 사업인 디옵스를 코앞에 두고, 원장직의 공석문제도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는데 한몫 하고 있다. 김원구 전 원장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해 12월 사퇴했다. 안광학진흥원은 원장의 공백을 조기에 메꾸기 위해 2월 중순 원장직 공모를 진행하면서 다음달 초 신임 원장 취임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인해 공모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일 원장직 지원자 접수를 마감하고 곧바로 서류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2주가량 미뤄졌다. 안광학진흥원은 늦어도 4월 안에는 새 원장을 선임 하겠다는 방침이다. 안광학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엑스코와 추후 대관 시기를 두고 계속 조율 중에 있으나 성사가 안되면 다른 장소를 섭외하는 방법도 염려에 두고 있다”며 “원장직 공모는 서류와 면접 심사에 공모추천위원들이 모여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은 있지만 이른 시일 내에 선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체육회, 2019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성적 ‘우수’

대구시체육회가 매년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사업 부문에서 1위(95.64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 부문에서 3위(94.92점)를 달성했다.대구시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생활체육 참여율 전국 1위를 달성해 생활체육의 메카로 부상했다.올해는 박영기 초대 민간회장 취임으로 생활체육 4대 비전(함께 하면서 행복한 스포츠, 생활 속에서 건강한 스포츠, 학교 내에서 신나는 스포츠, 참여하면서 즐거운 즐거운 스포츠)을 제시했다.생활권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보급 및 유아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박영기 회장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동호인들의 육성 및 저변확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대구시민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생활체육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1천200억 지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금 1천200억 원 규모로 중국산 원자재와 중간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는 제조기업, 대·중견기업 생산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품 제조기업, 중국 현지에 지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중국 관련 거래 감소·지연·중단, 매출감소, 계약지연·파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등이 대상이다.업체당 최대 10억 원 이내(매출액의 절반), 1년 거치 약정 상환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경북경제진흥원은 지난 14일 자금 공고 후 이틀 동안 25개사 147억 원이 접수돼 우선 1차분으로 7개사 51억 원을 지원했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경영안정 자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발급 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한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된 자연휴양림 및 숲체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다.영양지역에는 일월면 흥림산 자연휴양림이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돼 있다.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수당·장애인연금 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발급대상이다.또 사회복지시설에서 발급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활동지원 인력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오는 29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온라인(www.forestcard.or.kr)이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영양군 산림녹지과 녹지휴양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680-6691.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경제·사회적 여건으로 인해 산림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말했다.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칠곡군과 경북도경제진흥원,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칠곡군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과 지역 내 기업인단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협업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백선기 군수의 공약사항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칠곡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인간담회와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로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칠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비 1억9천 만 원을 지원한다.경북도경제진흥원은 해외지사화는 물론 공동물류센터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사업, 해외바이어초청 지원사업, 수출지원 바우처사업과 기술성장디딤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2020년 해외마케팅 및 R&D지원 사업이 칠곡군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및 국비 공모사업 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밝혔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올해 기업지원 정책자금 증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올해 2천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으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지원사업의 자금 규모를 확대해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4일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집행될 정책자금은 2천101억 원으로 지난해 2천78억6천만 원과 비교해 22억4천만 원이 증가했다. 올해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에 배정된 정책자금은 세부사업별로 대부분 금액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특히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기술육성자금 △고성장촉진자금 △시니어기술창업자금 등이 신설됐고, △시설자금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 등 기존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미래기술육성자금은 데스밸리(업력 3~7년) 시기를 포함해 최대 10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장기·저금리 혜택이 있다. 기술과 경영 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해 스케일업(규모 성장)을 촉진하는 고성장촉진자금도 신설됐다.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중년층의 창업 지원을 위한 시니어기술창업도 새 지원사업이다. 확대된 사업으로는 제조 현장에 시설 투자와 스마트화 지원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71.8% 증가했다. 수출 10만 달러 이상의 유망기업을 위한 수출기업 글로벌화자금은 50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 2천100억 원의 정책자금은 추가경정예산 반영이 안 된 본예산 규모”라며 “올 하반기 추경이 반영된다면 약 200억 원이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소재·부품·장비 및 신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한 전용자금과 규모·역량별 맞춤형 수출 바우처를 지원하고 대구시와 협업을 통한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올해 배정된 정책자금을 통해 침체돼 있던 자동차부품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기계가 사람을 평가할 수 있을까”…경북경제진흥원, AI 면접 솔루션 기반 심층 컨설팅 지원

경북경제진흥원이 출연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면접 솔루션을 활용한 심층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경북진흥원은 이르면 3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AI 면접을 체험할 취업준비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 관계 자문가 자문을 거친 뒤 AI 면접솔루션 개발사와 계약을 완료하기로 했다.최근 국내에서 공기업, 대기업,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AI 면접이 확대되는 추세다. AI 면접의 신뢰성이 입증되고 있는데다 객관적 평가와 효율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2019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AI 면접을 활용한 기업은 200개를 훌쩍 넘겼다. 또 실무자 및 임원 면접에 앞서 반드시 AI 면접을 받도록 하는 회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경북진흥원이 AI 면접 솔루션을 활용한 심층 컨설팅 지원에 나선 건 수도권 지원자에 비해 경험 정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지방의 취준생 때문이다.경북진흥원은 경북지역 대학 졸업(예정)생 1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도입한 AI 면접 솔루션을 이용해 모의 면접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희망 직종에 대한 직무 적합도를 분석하고 적합한 자소서와 취업전략을 수립, 취준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인성과 직무 적합도를 중시하는 지역의 강소기업에게는 우수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자세한 내용은 경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일자리종합센터(1544-8819)로 문의하면 된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변화·혁신 위한 설명회

경북경제진흥원이 오는 29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설명회에는 경북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한다.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박상현 이사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후 기관별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자금·일자리·수출과 판로개척·기술개발 등) 설명과 전체 토론, 현장상담이 진행된다.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합동 설명으로 인해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특히 지역 중소기업이 비즈니스 혁신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경북경제진흥원, 개인투자조합 결성

경북경제진흥원(GEPA)이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통해 기업 혁신과 사회공헌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나서 개인투자조합을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개인투자조합이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일반 투자자들이 공동의 자금을 모아 출자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수익을 배분하는 제도다.GEPA는 지난 21일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진흥원과 국제변호사, 중소·중견기업 5곳이 참여했다.투자 대상은 3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GEPA는 개인투자조합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기존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GEPA는 다음달부터 데모데이를 열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개인투자조합을 계속해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6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한 바 있다.전창록 GEPA 원장은 “보다 실질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제2, 제3의 개인 투자조합이 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