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보건소 긴장

경산에서 15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해 경산시 보건소가 긴장하고 있다.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노인요양시설, 교회, 보육시설 등 관련 지역 확진자 가족과 지인 등 5명이 추가 감염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경산시 보건소는 교회와 노인시설 이용자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외출 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연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15일(0시 기준) 확진자 7명을 포함, 총 1천127명으로 늘어났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자격 변동에 따른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여부

Q=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자가 지원 기간 내에 건강보험 자격으로 변동된 경우에는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나요? A=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대상자가 지원기간 내에 건강보험 자격으로 변동된 경우 이중 수급 방지를 위해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의료급여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전액을 해당 보장기관(지자체)에서 월 1회 정산 후 대상자에게 지급합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의원 코로나19 확진…부시장 등 12명 자가격리

경산시의원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1일 경산시에 따르면 A 시의원은 지난 19일 오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왔다.그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방역 당국은 A 의원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 전수 조사를 통해 48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실한 결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나머지 485명은 음성으로 나왔다.A 의원 확진 판정에 따라 밀접접촉으로 음성판정을 받은 가족과 경산시 부시장, 동료 시의원, 공무원 등 12명이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권역재활병원, 이달 8일부터 외래 진료 시작

경북권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건립된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지난 8일 문을 열고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경산 미래로120(구 대구미래대)에 위치한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지난 8일 외래 진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는 입원 진료도 개시한다.개원 초기는 재활의학과 32개 병상을 운영하고, 향후 내과와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입원 병상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진료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한다.이밖에 경북권역재활병원은 이날 첫 방문 환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영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코로나19 사태로 환자 안전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된 이벤트에는 병원 개설자인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철현 병원장이 참석해 해당 환자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첫 진료 환자인 박모씨는 “가까운 곳에 재활 치료 전문병원이 개원돼 반가움이 크다”며 “재활 치료가 필요한 지역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통령 외손자 특혜진료 의혹 제기 곽상도, 고소당해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로부터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다혜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아들이자 문 대통령의 외손자인 서모 군의 특혜진료 의혹을 제기한 곽 의원을 상대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를 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다혜씨는 지난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곽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페이스북을 통해 서군이 같은 해 5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진료 청탁과 진료일 앞당기기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당시 곽 의원은 “서군은 소아과로 진료 예약을 한 후 진료 당일 현장에서 이비인후과 등 다른 과의 진료도 같이 받았다고 한다”며 “이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의원실 전 보좌관이 병원 관계자를 면담했다”고도 적었다.다혜씨는 서군의 병원 진료 기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곽 의원실의 전직 보좌관과 서울대병원 관계자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다혜씨 측 법률대리인인 오선희 변호사는 “서군은 병원을 방문한 날 소아청소년과 진료만 받았다”며 “진료 당일 현장에서 다른 과의 진료도 받았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기되는 정쟁을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겠지만 어린아이의 진료 기록을 거짓으로까지 이용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곧 민사 소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영천시보건소, 설 연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비상진료 시행

영천시보건소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비상진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9일 영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비상대책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를 위한 것이다.영천 영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이 외에 병·의원 및 약국은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도록 하는 등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영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영천시 인스타그램, 영천시(네이버)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수영 영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등을 미리 확인하고 찾는 것이 좋다”며 “보건소는 설 명절 기간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설 연휴, 아프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가세요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하기 위해 8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상담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시와 구‧군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간 다양한 감염병 환자의 조치와 조기발견 및 역학조사 등에 대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구‧군 보건소 외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의료원, 더블유병원, 삼일병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선별진료소 방문 시 코로나19 콜센터 상담을 통해 사전 검사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또 동대구역 맞이주차장에 마련된 해외 입국자 전용 워크스루도 연휴기간 중 정상 운영한다.설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과 구‧군 코로나19 콜센터 번호는 시와 구‧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의료원, 코로나19 여파에도 공공의료사업 수행 지속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2014년부터 시작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은 타 의료원의 의료 취약계층 진료 지원 사업의 선두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의사 1명, 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전담팀은 방문 상담, 입원 및 외래진료 지원, 5개 대형병원과의 진료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에 달구벌 건강주치의 실무추진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자다.진료비의 경우 70%를 시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30%는 대구의료원이 부담한다.이 밖에 대구의료원은 올해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포함해 모두 22개의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조명희, 지난해 우울증 진료 인원 100만 명 넘을 것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역대 최초로 연간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성별·연령별 우울증 현황자료(2016년~2020년 상반기)’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인원수는 총 59만5천43명으로 집계됐다.6개월 동안에만 60만 명에 달하는 셈이다.2019년에는 우울증 치료 인원이 79만8천495명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었던 지난해 6개월 만에 전년도 한 해 수치를 거의 따라잡은 셈이다.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60대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우울증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20대 치료자 수는 9만4천290명, 60대 치료자 수는 10만1천681명이었다.코로나19 사태와 별개로 우울증 치료 인원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2016년 64만3천138명이던 우울증 치료 인원수는 2017년 68만2천53명, 2018년 75만2천91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조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치료 인원까지 집계된다면 지난 한 해 동안 우울증 치료인원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