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테마공원‧지하주차장 조성 ‘본격 시동’

영주시 가흥동 신도시에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어린이 테마공원이 들어선다.영주시는 내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68억 원(국비 25억 원)을 들여 현재 임시공영주차장(면적 4천166.8㎡)으로 사용하는 부지에 어린이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지상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는 주거지 주차장 및 작은 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로 꾸민다.영주시는 이날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린이테마공원(지하주차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원조성계획(안)’을 발표했다.영주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설계용역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사 기간 중 주민을 감독관으로 참여시킬 방침이다.또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반영된 놀이터 조성을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영주시 관계자는 “당초 공원으로 계획된 부지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어린이 테마공원과 주차장 등 복합시설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자이 S&D ‘범어자이엘라’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가 15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자이엘라’ 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수성구에서도 중심 입지로 꼽히는 범어동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19~20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날인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3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도보 약 10분 거리의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비롯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인근에 있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은 범어동에 위치한 만큼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자이엘라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장점이다.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 원)으로 제공된다. 한편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 범어동에 프리미엄 아파텔 ‘범어자이엘라’ 11월 분양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메이저 브랜드급 아파텔이 공급된다. 이 아파텔은 ‘자이엘라’ 브랜드로 공급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수성구에서도 중심 입지로 꼽히는 범어동에 위치해 수성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꼽힌다. 자이S&D는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서 주거용 아파텔 ‘범어자이엘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다.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이다. 범어자이엘라는 범어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단지이다. 자이엘라는 GS건설의 명품아파트 ‘자이’에 찬란하게 빛나는 뜻의 ‘엘라’를 결합한 브랜드로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형 명품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범어자이엘라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은 범어동에 위치한 만큼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또 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1분 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주방, 방3개, 욕실2개 등을 갖추고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수 보다 많은 251대로 계획됐다. 또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층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 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 캠핑카 무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체의 20%가 대구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범어자이엘라의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 인근 대구 동구 신천동 300-14번지에 이번달 오픈할 예정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롯데백화점 대구점, 3일까지 지역 사랑 바자회 개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3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대구 대표 여성복 브랜드 ‘프리밸런스’, ‘메지스’와 함께 ‘대구지역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한다. 수익금은 대구 중구 남산동 소재 남산 사회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중구 변전소서 화재 발생

29일 오후 2시10분께 대구 중구에 있는 공평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변전소 지하 1층에 있는 전력 설비에 불이 나 특수구조대, 고성능화학차 등 차량 22대와 인원 64명이 출동해 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와 정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력 공급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접속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다양한 컬러 및 소재의 퍼 목도리 둘러보세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퍼(FUR)목도리가 인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 패션 전문관에서는 핑크, 레드의 원색 컬러를 비롯해 그라데이션 등 예년보다 다양한 컬러 및 소재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 용학도서관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 상영

대구 용학도서관이 ‘예술의 전당 무대를 즐기다’를 주제로 공연 영상을 무료 상영한다.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공연 영상 상영으로 다음달 13일에는 현대무용으로 ‘춤이 말하다’, 27일은 클래식 음악 ‘디토 파라디소’가 펼쳐진다. 상영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서구청 옥상에 구내식당 조성…청사 공간 활용도 높여

대구의 지자체가 부족한 청사 공간을 확보하고자 ‘궁여지책’으로 지하에 있던 구내식당을 옥상으로 옮기고, 지하는 회의실과 자료실 등으로 사용하는 초강수(?)를 두는 사례가 발생했다. 대구 서구청은 현재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태양열 발전 시설은 철거하고, 이곳에 내년 3월까지 구내식당을 조성한다. 오래된 구내식당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고 청사의 공간 활용도까지 높이겠다는 목적이다. 서구청은 다음해 3월까지 사업비 17억7천700만 원을 들여 구청 본관 옥상 서편에 바닥면적 489.2㎡(약 150평) 규모의 구내식당을 조성한다. 서구청 옥상에는 현재 옥상생태공원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및 실외기 등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이중 옥상생태공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태양광·태양열 발전 시설을 철거한 후 이 공간에 구내식당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구청은 태양열·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지 10년이 넘어 노후화된데다 태양광 시설로 절약하는 전기비가 연간 30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철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옥상으로 옮기는 지하 구내식당 공간을 통계 작업장과 구청 회의실 및 창고 등의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3층의 통계 작업장을 지하 1층으로 옮기고 그곳을 사무공간으로 활용하며, 지하에 회의실도 추가로 설치해 회의실 부족에 따른 불편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옥상에서 새둥지를 트는 구내식당은 훨씬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다. 새 식당은 목조 구조물로 건축하고, 좌석 수도 278석으로 기존보다 60석 넘게 늘어난다. 또 건물 옥상에 있던 흡연실도 철거해 옥상생태공원을 찾는 지역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형묵 서구청 총무과장은 “부족한 청사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은 증축이지만, 예산 확보 등의 경제적 여력이 없다보니 공간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선택했다”며 “지하 구내식당을 옥상으로 옮기면 식당 내 비위생적인 조리 환경과 노후화된 주방 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부족했던 사무 공간까지 확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청송군 경북도내 최초 스마트폰 활용 지하매설관리시스템 시행

청송군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는 등 스마트도시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다.24일 청송군에 따르면 최근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 지하매설물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 SPI를 접목해 스미트폰을 통한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SPI는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표시기(NFC) 태그를 통해 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통신망 등 각종 지하매설물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이 시스템은 굴착공사 시 필요한 지하시설물에 대한 위치와 정보를 제공해 사고방지 및 재난 발생 시 해당 위치의 지하매설물 정보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지진이나 가스폭발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발생 시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지하매설물 정보를 제공,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재난의 확산을 방지하고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2017년 4월 도로굴착 시 지하매설물(가스공급시설, 송유관, 송전선로 등)의 파손을 방지하고자 도로교통법시행령을 개정해 시행 중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SPI 앱은 지하매설물 공사 시 미처 확인하지 못한 관로로 인해 가스누출, 정전, 상수공급 중단 등의 재난이 발생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도시공사는 대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을 접목시켜 지난 7월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에서 주관한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 중 행정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포항 대형 요양병원 지하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

포항의 대형 요양병원 지하에 수십t의 건설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3일 병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구 칠포로 소재 P요양병원이 신축 과정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건물 지하에 불법 매립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건설폐기물은 석면을 비롯해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으로 10t 트럭 기준 3~4대 분량으로 알려졌다.제보자 A씨는 “병원 신축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일부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수십t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이용해 암병동 등 건물 지하에 불법 매립했다”고 폭로했다.현행 폐기물관리법은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적은 단연코 없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장비를 동원해 의심 지역을 굴착할 수도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포항시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을 굴착한 후 위법 사항이 있으면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고발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포항 여진 줄고 지하수위 서서히 회복

포항지진 발생 이후 여진 발생은 줄었지만 진원지 분포는 약간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열발전을 위해 뚫었던 2개의 지열정 중 하나에서 지하수위가 비정상적으로 하락했다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2017년 11월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 부지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구성된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TF는 지진과 지하수를 모니터링하고 부지가 받는 힘(응력)을 해석하는 등 기술 검토를 통해 지열발전 부지를 안전하게 관리할 방안을 찾고자 지난 5월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이강근 위원장(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14인과 포항시 추천 시민대표 3명으로 구성돼 있다. TF는 먼저 포항지진 발생 이후 여진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했다. 이강근 위원장은 “지진 직후인 2017년 11월 한 달에 2천400회에 이르던 여진은 현재 약 30회로 줄어들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2018년 4월 이후 16개월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단층 상에서 임박한 위험이 예상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발생하는 여진의 진원이 본진의 진원지보다 남서쪽으로 5~6㎞ 정도 지점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가 보여 지속적인 관측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지하수의 비정상적인 움직임도 주목할 부분이다.2개의 지열정 가운데 하나의 지하수위가 지표에서 최대 760m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서서히 회복해 지하 680m 지점에 머물고 있다. 또다른 지열정의 수위는 지하 80m로 두 지열정 사이의 수위차는 600m에 달한다. 이 위원장은 “실시간 자동 관측이 필요한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며 “이 물이 자연적인 지하수인지 인공적으로 주입한 물인지 판정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 분석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TF는 이런 분석의 정확도를 위해 10억 원의 정부 추경 예산을 확보해 심부시추공 지진계와 지하수위 자동측정시스템, 심부 지하수채취 및 수화학 특성 측정 시스템을 구축할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또 포항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진 및 지하수 측정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심부시추공 지진계와 지하수위 관측자료를 실시간으로 포항시청에 전달하는 데이터 전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대구 상화로 입체교차로 ‘지하화’ 해야

대구 달서구 지역의 숙원인 상화로 지하도로 개설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달서구 도원동 월곡네거리와 유천동 유천네거리를 잇는 3.6㎞ 구간에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입체 교차로를 개설하는 것이 공사의 개요다.대구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 상습정체 구간인 이곳 입체 교차로 개설사업은 2018년 5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올 하반기 공사를 발주해 2021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목표이지만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중단된 상태다.대구시와 기획재정부의 공사 방식에 대한 이견 때문이다. 대구시는 당초 계획된 고가도로의 경우 대규모 주거지역 통과에 따른 도시경관 저해, 지역 상권 단절, 인근 건물 주민 사생활 침해 논란 등으로 인한 집단 민원 발생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지하도로로 공사 방식을 변경했다.지난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도 지하도로 건설에 찬성했다. 고가도로 건설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현재 확보된 상화로 교차로 입체화 총 사업비는 2천856억 원(국비 1천496억 원, 시비 1천360억 원)이다.기재부는 지하도로 건설시 추가 사업비가 과다하게 늘어난다며 부정적 의견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기재부가 고집하는 고가도로 건설은 전체 예산측면에서 대구시가 주장하는 지하도로보다 비용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 후 방음터널 설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높이 9m 이상의 방음벽은 안전성과 유지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상화로에는 방음터널을 설치해야 한다. 이때 소요 비용이 700억 원에 이르러 고가도로 전체 공사비는 지하도로보다 116억 원 가량 더 든다는 것이 대구시의 설명이다.또 현재 서울에서는 도시경관, 주민편의 등을 감안해 고가차도를 철거하는 추세다. 지난 2002년 동대문구 전농동 떡전 고가차도를 시작으로 2015년 서대문 고가차도까지 18개 고가차도가 철거됐다.합당한 이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재부가 멀리 보지않고 당장의 예산 절감만 고집하면 주민편의를 외면하는 ‘막힌 행정’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사업 계획을 중도에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타의 근본 취지는 대형 SOC 사업에 투입되는 국가예산의 효율적 운용에 있다. 전체 소요 예산의 효율적 사용, 지역주민의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당연하다.상화로 입체 교차로는 SOC 사업의 미래 가치를 내다보는 열린 판단이 필요한 경우다.

대구 달서 상화로 지하화 사업…빨간불

대구 달서구지역 상습 정체구간인 상화로에 지하도로를 개설하는 상화로 입체화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시 고가도로 방식에서 지하도로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증액된 사업비에 대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부정적인 의견을 전달했기 때문이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상화로 입체화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현재 중단된 상태다. 해당 용역은 지난달 완료 예정이었다.용역이 중단된 이유는 기재부가 총사업비 심의 과정에서 증액된 사업비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면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지난해 5월 고가도로 방식으로 예타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총사업비는 2천856억 원(국비 1천496억 원, 시비 1천360억 원)으로 책정됐다.하지만 대구시는 고가도로는 주거지역 통과에 따른 대규모 민원발생, 도시경관 저해 등을 이유로 상화로 입체화 사업을 지하도로 개설로 방식을 변경했다.지난 5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도 고가도로 건설이 경제적, 환경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화로 지하도로 건설에 찬성했다.기재부는 그러나 상화로 지하도로 건설 시 발생하는 추가 사업비가 예타 통과 당시보다 과다하게 증액된 것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예타 신청 당시에는 사업비 규모를 줄인 뒤 예타 통과 후 사업비를 증액하는 것은 사업의 경제성을 판단하는 예타 조사에 어긋난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최초 예타 신청 당시 사업비(2천425억 원)보다 400억 원이 증가했고, 고가도로 건설 후 방음터널 설치 등을 고려하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지하도로가 유리하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고가도로를 개설하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 9m 이상의 방음벽은 유지관리 및 안정성 측면에서도 불리해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추세”라며 “방음터널 설치비용으로만 700억 원이 예상되는 만큼 지하터널 공사가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상인동 고가도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한다고 철거해달라는 민원이 꾸준하다”며 “고가도로에 대한 인식이 변한 만큼 지하도로 건설이 시민의 편익을 고려했을 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수성알파시티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 스마트시티 최우수 프로젝트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019’ 행정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선정됐다.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 하나다. 주요 지하매설 지점(1천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 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이 주관하는 행사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이 중 17개 프로젝트가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됐다.한국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 스마트시티 리서치 담당 김경민 수석연구원은 “올해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에서 대구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존 선진 도시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시범 사업과 민간 기업 주도 사업 등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한층 더 탄력을 받아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희석 대구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지난해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대구시가 글로벌 스마트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하마터면 큰일 날 뻔’

20일 오전 대구 달서구 상인동 영남고 도서관 건물 3층 외벽에 붙어 있던 벽돌 일부가 지하 1층 급식소로 떨어져 내렸다. 사고가 등교시간 이전에 발생해 다행히 다친 학생은 없었다.이무열 기자 lmy453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