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생활 안정 지원

대구 서구청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공익활동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3월 활동비를 선 지급한다. 3월 분 선 지급액은 모두 7억1천550만 원이다. 단 사업 재개 후 추가 활동에 동의한 희망자에 한해 지급한다. 서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는 모두 2천650명으로 활동비는 월 30시간 기준 1인당 27만 원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10일이다. 신청 방법은 유선 전화나 팩스, 이메일 비대면 방식이고 부득이한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달성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대구 달성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한시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7천648가구에게 4개월간 총48억9천900여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생활지원금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위기에 처한 지역사회 소비활동 촉진을 위해 선불카드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5인 가구 166만 원, 6인 가구 192만 원 등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대상자들에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지역사회 소비여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 경산·청도·봉화 저소득 만성질환자에 혈압계와 혈당계 지원

경북도가 경산·청도·봉화 등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저소득층 만성질환자에게 자가측정용 혈압계와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제공한다.이는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자칫 중증으로 악화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최근 1년 내 고혈압·당뇨병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3천700여 명이다.도는 혈압계와 혈당계에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모바일 앱(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앱)을 통한 자가관리 등 보건소 및 동네의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만성질환관리 사업과 연계하도록 할 방침이다.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에게 가정 내 혈압계와 혈당계를 지급해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도 둘 수 있고 스스로 혈압 혈당관리도 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융자 지원 대폭 확대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융자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코로나19 특례보증 대출상품을 연계해 0%대 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추경에서 하반기 자금 3천500억 원과 추가자금 4천억 원을 확보해 총 1조2천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차보전은 시중은행 대출금리의 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지원하고, 보전율은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1.3~2.2%로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올해 8천억 원(상반기 4천500억 원, 하반기 3천500억 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자금 수요 폭증으로 3월 말 기준 상반기 자금 70% 이상이 소진됐다. 당초 8천억 원 규모에서 추가 확대된 4천억 원 전액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규 편성된다.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1천억 원(200억 원→1천억 원)으로 확대됐고 이차보전율은 0.4%포인트 특별우대 적용한다. 경영안정자금 규모 확대와 함께 대구시는 대출이자 경감을 위해 0%대 금리의 대출 지원책도 시행한다.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 19 특례보증 대출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시중은행에서 2.3~2.6%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례보증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을 연계해 기존 대출금리에서 평균 1.8%의 이자를 지원해준다.소상공인은 0.5~0.8%의 금리만 부담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특례보증 한도 이내며 이자 지원 기간은 1년이며 이후부터 약정한 시중은행 금리가 적용된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강화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압박을 완화해 조속한 피해회복과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배지숙 의장, 미스코리아녹원회 지원 마스크 인수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1일 시의회 1층에서 (사)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가 기부한 마스크 4천장을 인수, 대구시로 전달했다.녹원회(회장 이정민)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세척 가능한 은나노 마스크 4천장(1천500만 원 상당)을 대구시의회에 기부했다.녹원회는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정기적인 수익금 기부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배지숙 의장은 녹원회 측에 감사를 표하며, “대구시 전체가 힘을 합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가운데 녹원회가 실천하는 아름다운 선행이 대구시민들에게 큰 도움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칠곡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재난긴급생활비’지원

칠곡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기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군은 재난긴급생활비 90억200만 원을 1회 추경예산안에 편성했다.군은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 중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50만∼80만 원을 차등 지원 할 계획이다.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편, 전자 우편으로 할 수 있다.또 신속한 지원을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신청을 도울 예정이다.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칠곡사랑상품권과 칠곡사랑카드로 생활비를 지급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단 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가구는 제외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군민들이 삶에 희망을 품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시, 스타기업 지원사업 조기 추진한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기업들을 돕기 위해 2020년 기업지원 사업을 4월부터 조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스타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기업 지원프로그램들을 전년대비 2개월 빠르게 조기 시행한다. 기업지원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스타기업 육성사업 사업기간을 12개월에서 14개월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의 경영난 극복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대구시 스타기업(스타기업 100 89사, 프레(Pre)스타기업 122사)으로 지정된 기업이며 2020년 신규 스타기업과 프레 스타기업 모집은 다음달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업장 내 방역지원, 기업의 실시간 맞춤형 수요에 대응해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실속지원, 기술닥터 지원, 국가 연구개발과제 및 기획지원 등이다. 성장전략 컨설팅, 핵심인재 채용지원사업,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스타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치마킹해 전국규모 사업인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2018년부터 시행)’의 롤 모델이 됐다. 대구는 월드클래스 300 비수도권 최다선정, 디자인혁신유망기업 경기지역 제외 최다선정,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스타기업 3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기존 기업지원의 제한요소들을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상담으로 고민도 나누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도 받으세요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 불안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상담과 함께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171명의 청년이 상담을 받았으며, 이들 중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 경제적 어려움 등 상담은 39건(23%)이 있었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단기 아르바이트 또는 사회적 활동 제약으로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거나 사회 진입기에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사회진입활동 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을 신청한 청년은 심리, 진로, 취업, 부채(금융) 등 다양한 고민분야에 대해 우선 청년상담사와 전화로 상담을 진행하고, 사회진입활동지원금을 받게 된다. 대구시는 당초 청년센터 제2센터에 마련된 청년상담소를 청년들이 직접 방문해 청년상담사와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상담으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19~34세 미취업 청년 △청년·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 △청년 월 근로소득 세전 90만 원 미만 △졸업 또는 졸업예정·유예자, 졸업학점이수자, 졸업학년휴학생 등이 참여가능하다.11월 말까지 매월 200명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과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김천시 390억 원 투입 민생경제 회복 앞장, 저소득층 생계안정 사업 펼쳐 .

김천시가 총 39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기로 했다.김천시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은 △재난긴급생활비 108억 원 △한시적 긴급복지 33억 원 △저소득층 38억 원 △ 아동 양육 30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12억 원 등 220억 원을 민생안정에 투입한다.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6억 원 △김천사랑상품권 48억 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7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보전 13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1억 원 등 경제회복에 170억 원을 집행한다.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전개 결과 임대인 85명 171 점포가 동참했다.이와 함께 각계각층 코로나 고통 분담 차원의 특별모금도 현재 5억2천만원이 모여 저소득층 등 생계지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있고, 중소기업 수출입 악영향에 따른 기업도산 우려도 현실화 돼 이에대한 대책도 강구했다.소상공인 전기요금지원 사업은 27억 원이다.특히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으로 6억5천만 원, 공공 근로사업비 5억 원 등도 편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로 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가장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과 경제 모멘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경북문화재단, 문체부 등 공모 사업 국비 3억여 원 확보

경북문화재단(대표 이희범)이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1천만 원을 확보했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 1월 업무를 본격화한 경북문화재단은 △문체부의 창의예술교육랩 사업(2억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지개다리사업(4천만 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7천만 원)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이들 선정 사업은 3년 연속 지원 사업으로 무지개다리사업과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지원사업은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무지개다리사업은 23개 시군의 문화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한 아트마켓 사업 추진과 문화재단 협의회 구축으로 시군간 소통기회를 마련한다.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은 50~60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예술적 감성을 지원, 자신감 회복과 지역특성에 맞는 예술교육 등을 한다.창의예술교육랩 사업은 농업, 독도, 문화유산 등 경북의 주요 콘텐츠를 키워드로 한 연구사업이다.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북문화재단은 앞으로 전문가 중심의 문화예술진흥 전담기구로 도민의 문화복지 실현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고용유지 지원금 받는데 2개월…기업 못 버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휴업·직원 휴직 시 지급되는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기까지 2개월이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그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다. 기업이 먼저 휴직한 직원 월급을 부담한 근거를 기관에서 확인한 후 지원금이 나중에 지급되는 방식이라서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지원이 그만큼 늦어지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4월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지원금을 시행한다. 고용유지 지원금은 경영난으로 사업주가 직원 감원 없이 유급 휴업·휴직하면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고용유지 지원금은 직원 하루 급여 기준 최대 4분의 3까지 지원됐으나, 변경된 후부터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90%까지 가능하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방고용노동청에 계획신고서를 접수한 다음 신청과 심사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기업이 휴업·휴직에 대한 계획신고서를 제출한 뒤 휴직 직원에게 월급을 지급하면 심사 과정을 통해 지원금을 주는 방식이다. 문제는 기업이 직원에 월급을 지급한 후 신청 및 심사 과정에만 두 달가량 걸리다 보니 그동안 업체는 자금난으로 버티기 힘들다는 것. 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운영이 어려워 고용유지 지원금에 대해 알아봤으나 심사에서 두 달 이상 걸린다는 말에 포기했다”며 “규모가 작은 가게일수록 여유 자금이 없고 고정지출비용은 있는데 급여를 주고 두 달 동안 기다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소연했다. 게다가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기 전 인건비는 기업이 감당해야 한다는 점도 문제다. 코로나19로 당장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이 먼저 휴직 직원의 월급을 지급해야 해 업체로서는 부담이다. 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인력 충원을 통해 가중되는 업무를 해소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직원 휴직 한 달을 기준으로 최초 계획신고서 제출부터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은 현재 4개월 정도 걸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신청 기업이 몰리면서 100여 건이 넘는 접수가 밀려있어 전반적인 심사 절차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 곧 인력을 보충해 빠르게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청송군 소상공인 지원에 이어 지방세 감면

청송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에 이어 지방세도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했다.청송군은 15억여 원의 예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3천여 명에게 생계비 50만 원씩 지원을 결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3개월 이상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지방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또 코로나19 확진이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로 경제활동이 중단됐던 납세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도 대상에 포함시켰다.코로나19 확진자나 경유업체가 속한 세대주에게는 자동차세와 재산세를, 자가 격리자는 자동차세를,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면제한다.이와 함께 군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나 개인 사업자에게는 주민세를 전액 면제한다.이번 지방세 감면은 4월 중 청송군의회 임시회에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을 거쳐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윤경희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다”며 “위기극복을 위해 기 시행 중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지원시책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280여억 원 투입한다

상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28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집중 투입한다.상주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494억 원을 증액 편성해 31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380억 원보다 4.76%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는 당초 9천261억 원 대비 492억 원(5.31%) 증가한 9천753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28억 원 대비 2억 원(0.88%) 증가한 230억 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과 같은 891억 원이다.눈길은 끄는 것은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87억 원을 편성했다.이 중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41억 원, 노인·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58억 원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39억 원, 격리자 지원에 20억 원이 사용된다. 예방물품 구입, 방역 소독, 진료소 운영 등 방역 관련 예산이 19억 원, 기타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10억 원이다.상주시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지원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지원 신청에서 지급까지 신속하게 지원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이번 추경 예산안은 4월6일 개회하는 제19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정부 추경에 발맞춰 긴급하게 예산을 편성했다” 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의회 의결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4.15 총선 드론)김장주, 예술창작지원센터 건립 공약

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예비후보는 31일 예술창작지원센터 건립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예술창작지원센터를 건립해 청도를 명실상부한 예술과 관광이 살아 숨 쉬는 예술가들의 천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예술창작지원센터는 미디어아트, 독립영화, 음원 창작 및 유통의 근간이 되는 후반작업이 가능한 첨단 편집시설과 작업편의시설을 제공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찾아들고 새로운 생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독립영화의 제작 및 후반 작업을 돕는 편집 작업과 인력, 음원의 녹음과 유통을 돕는 시스템, 뮤지컬 제작의 기초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등 배후 시설을 준비해 전국의 예비 창작자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창작지원센터는 진행 경과에 따라 보다 폭넓은 예술장르와 쌍방향 융,복합이 가능한 뉴미디어,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 까지 영역을 넓히고 여기서 생산되는 결과물 들은 기존 청도의 관광벨트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이어 학원강사·프리랜서 등에도 특별지원

경북도가 1일 재난 긴급생활비(33만5천 가구·2천89억 원) 지원에 이어 오는 9일부터 학원강사·프리랜서 등 코로나19 피해 취약분야 일자리 특별지원에도 나선다.경북도는 31일 총 430억 원(국비 330억 원+도비 100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 타격을 입은 근로자 6만7천여 명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국가 감염병 위기 ‘심각’단계인 2월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하지 못하는 학원·방과 후 강사, 문화예술, 관광 및 복지관련(간병인, 요양보호사) 종사자 등 주요업종 분야의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 등이다.지원금액(165억 원)은 5일 이상 일하지 못한 경우 1일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 2개월간이다. 일을 하고 있더라도 소득이 줄어든 경우 그 감소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소득 감소율 △25~50%, 10일 25만 원 △50~75%, 15일 37만5천 원 △75~100%, 20일 50만 원이다.코로나19 피해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도 1일 2만5천 원, 월 최대 50만 원을 2개월간 지원(115억 원)한다.특수형태 종사자와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급여 및 실업급여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연소득 7천만 원 이상 고소득자도 제외된다. 또 경북도가 1일부터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도 후순위로 밀린다.대신 전날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소득하위 70%, 4인 가족기준 최대 100만 원)은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박성근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취약분야 일자리 특별지원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도 재난 긴급생활비를 받는 분은 후순위로 밀린다”고 했다.이 밖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에게는 방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최대 3개월까지 제공해 1인당 월 180만 원(최저임금 기준, 주 40시간)을 지원(150억 원)한다.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도와 시·군 홈페이지, 사업장 소재지와 신청인 주소지 시·군(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예산이 없어질 때 까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갑자기 어려움에 처하고도 지원을 받지 못했던 실질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도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가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총 2천89억 원)는 소득과 재산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중위소득 85% 이하가 받을 수 있다.이에 따르면 △1인 가구 149만3천615원(50만 원) △2인 가구 254만3천183원(60만 원) △3인 가구 328만9천990원(70만 원) △4인 가구 403만6천798원(80만 원)이다.기존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긴급복지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 등 16만7천500여 가구는 제외된다.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도 제외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