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보건소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의료기기 지원

경산시 보건소가 취약계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관리 강화를 위한 혈압계와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지급한다.13일 경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의료 급여 수급권자 2천361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1천339명에게 의료기기를 배부한다.지급되는 의료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앞으로 휴대전화 응용 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질환 관리에도 연계할 계획이다.이번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의료기기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특별재난지역 거주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안경숙 경산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악화 가능성이 커 평상시 약물복용과 혈압·혈당관리가 필요하다”며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계기로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안동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신차구입 지원사업 실시

안동시가 13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실시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 및 도로용 건설기계 3종이다.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조기폐차 신청 시 신분증, 차량 등록증을 지참하고 대상 차량을 운행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형식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총중량 3.5t 미만일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산정된 금액에 대해 폐차 시 70%를 지원한다. 폐차 후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신차(중고차 및 이륜자동차 제외)로 구매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 시 4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조기 폐차 신청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시, 미식관광 상품 발굴해 창업 지원

대구시는 ‘제2기 대구관광 잇 히어로’ 결선 심사에서 5개의 상품을 최종 우수상품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아이들을 주 타깃으로 3대 문화의 유교 교육과 대구 주요 관광지를 결합한 ‘가족 모험활극 신서유교’가 선정됐다. 우수작은 컬러풀 대구를 상징하는 5개의 색을 모티브로 개발한 칠성야시장의 ‘칠성 오색살빵’과 약령시 한방 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한방가리찜(갈비찜)’, 대구 10미 납작만두를 브랜딩한 ‘달구벌 1분 납작만두’, 대구 주요 맛집을 투어하며 예쁜 사진을 작품으로 남기는 ‘잇고잉(Eatgoing) 대구 가스트로 포토 투어’가 선정됐다. 선정된 5개의 아이템은 시제품제작, 사업화 테스트, 국내 판로 개척, 홍보마케팅 등 총 4천만 원 상당을 지원을 받는다. 예비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를 등록하고 창업 특허 출원, 산업재산권 출원 등 행정적인 지원도 받는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크라우드펀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히어로사업과 연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대구 스타관광 벤처육성 공모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도 해준다. 제2기 대구관광 잇 히어로 사업은 대구 3대 문화 미식관광 예비스타트업 양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제2기 히어로 교육생은 미식 분야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창업을 한 초기 창업자 청년으로 구성돼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고용노동청, 휴업·휴직 지원금 부정수급 적발되면 최대 5배 추가징수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의심사업장에 대해 고강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휴업·휴직 등 고용유지조치를 하는 경우 정부가 유급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서류를 간소화하고 지원요건을 완화해 전년대비 지원금 지급이 크게 증가했지만, 허위서류를 신고하는 등 부정 수급하는 사례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사례로는 △근로자들을 출근시키고도 휴업·휴직한 것처럼 지원금을 신청하는 경우 △실제 근로자가 아닌 자들을 고용유지 대상자로 신고하고 지원금을 받은 경우 △근로자들에게 휴업·휴직수당을 지급한 것처럼 꾸며 지원금을 받은 후 근로자들로부터 되돌려 받는 경우 등이다. 청은 부정수급자는 부정수급액은 물론 추가로 최대 5배에 달하는 추가징수액을 징수하는 한편 수사관서에 사기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정경훈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악화로 고통 받는 사업주와 실업의 위기에 놓인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핵심 재원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곳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단속, 기획조사 등을 지속 추진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구자근, 중소기업 연구·인력개발비 세제지원 강화

미래통합당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소부장(첨단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세제 지원을 강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9일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현행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 공제 제도를 혼합형 공제 방식으로 개편해 기업의 R&D 투자를 촉진하도록 했다. 현행 당기분 또는 증가분 선택 방식을 당기분을 기본공제로 하면서 증가분을 추가 공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현행 ‘조세특례제한법’에서는 연구·인력 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지난해 대비 100% 이상 투자를 증가시키는 경우에만 가능했다.그런데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연구 개발비가 증가한 중소기업은 전체의 52%에 불과하다. 또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연구비를 2배 이상 늘린 기업 수는 이보다도 훨씬 적다.이 때문에 이 법은 중소기업에게 현실성이 결여된 지원책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구 의원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연구와 인력개발비에 대한 조세지원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 ‘2020년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지원 사업에 영남권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은 거점형 클럽(광주, 서울)과 지역형 클럽(전남, 충남)으로 나뉜다.대구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이며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올해 운영예산 7천만 원을 지원(대구시 스포츠클럽 예산 일부 매칭)받게 된다.은퇴선수지도자 활용과 전담매니저를 활용해 생애주기별(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 가족부 클럽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전망이다.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몇 년 전부터 대구지역에서도 우수선수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클럽을 운영했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돼 장애인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안전한 통학수단 지원, 경북도내 학생들 교육소외 해소”

예천여고에 다니는 오동희(2년) 양은 매주 국제정치학과 심리학 수업을 받기 위해 20㎞떨어진 경북일고를 찾고 있다.대학 진학을 위해 꼭 듣고 싶었던 과목이라는 기쁨도 잠시, 적은 금액이 아닌 택시비로 인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이 같은 사정은 오양뿐만 아니다.현재 고교학점제로 인해 예천지역에서는 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 등 446명의 학생을 위해 학교간 연합으로 40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수업이 다양해지면서 소수 학생이 듣는 과목 수업이 주로 야간에 이루어짐에 따라 버스 이용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수업 선택권에 제한이 있었다.경북도교육청이 교육 소외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면서 이 같은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경북교육청은 7일 예천군청에서 예천군과 교육기관, 택시운송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에듀-클린 택시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통학 수단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개발을 촉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서다.주요 내용은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쾌적하고 편리한 통학 수단 지원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사용 시스템 개발 △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천군 공동교육 생태계 구축이다.이 사업은 예천교육지원청과 학교, 예천군과 택시업계 간의 역할 이행과 경북교육청의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예천군 소속 택시 140여 대가 참여한다.사업 기간은 3년간이다. 매년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예천여고 오동희양은 “그동안 택시비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앞으로 걱정을 덜게 되어서 기쁘고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학교생활 집중도 및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통학 수단 지원으로 언제 어디서나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택시업계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시간 확대

대구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야간 및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무료 상시프로그램 진행 및 장난감 놀이방을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2곳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코로나19 이후 각 가정에서 일어나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운영시간을 확대해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이용대상은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다. 이용방법은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후 무료 이용 가능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고령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령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0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서 2개 전시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천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해 유휴 전시공간 가동률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전시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공모 전시사업 중 첫 번째 전시인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은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공식 순회전이다. 이탈리아, 폴란드 등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5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열린다.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동화책 체험은 물론 관객들이 작품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두 번째는 오는 10월7일부터 11월8일까지 프랑스 인상파 거장 클로드 모네와 르누아르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수준 높은 기획전시를 유치해 군민들의 전시예술 향유 갈증해소와 문화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구미시 긴급복지지원제도 한시적으로 기준 완화

구미시가 이번달 말까지 긴급복지지원 제도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운영한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상태가 지속되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휴폐업, 전기·가스 끊김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생계곤란자에게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75%이하(4인 가구 기준 356만 원), 재산 1억1천800만 원,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가구다.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한 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이 긴급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한다.또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이 가능하며, 긴급지원 심의 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남상순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긴급복지지원제도 신청 문의는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4-480-5143.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