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4·13 총선 누가 뛰나 <8>상주·군위·의성·청송

◆상주·군위·의성·청송상주·군위·의성·청송은 지난 4·13총선 당시 종전에 분리돼 있던 ‘상주’와 ‘군위·의성·청송’ 지역구가 하나로 합쳐졌다.자유한국당 김재원(54) 의원의 지역구인 이곳은 김 의원이 지난해 2월 보수단체 불법지원 관련 혐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당원권이 정지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에 물러났다.이후 원외인 박영문(62) 전 KBS미디어 사장이 차기 당협위원장 자리를 꿰찼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김 의원이 지역구를 대구 북구을로 옮긴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실제 최근 김 의원 측근들이 북구을에서 김 의원의 세 확장에 힘쓰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지역정가에서는 이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지역여론과 당내 상황 등으로 인해 김 의원의 지역구 이동이 무산될 수 있는 만큼 이 지역구 내 김 의원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일단 김 의원이 북을로 눈을 돌린 이유는 당협위원장 자리를 뺏기면서 지역구 내 영향력을 잃은터라 경선을 이기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실제 지역에서는 박영문 위원장이 김 의원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상주 출신인 박 위원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공천을 주도, 4개 시·군 모두에서 승리를 견인해 내며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최근에는 의성의회 무소속 의원 전원을 한국당에 입당시키는 등 당원확보에도 힘쓰며 지역구 내 장악력을 높여가고 있다.지역민과의 스킨쉽도 강화하고 있다.김 의원의 북구을 이동설에는 이 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한국당 임이자(55) 의원도 한몫했다.임 의원이 상주·군의·의성·청송으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김 의원이 북구을로 이동한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실제 임 의원은 지난달 주소를 경기도 안산시에서 상주시 남원동으로 옮겼다.임 의원은 예천에서 태어나자마자 상주로 이사와 이곳에서 초·중·고교를 다닌 상주 토박이로 알려졌다.전입 당시 임 의원은 “상주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인구 10만 명이 무너졌다는 사실에 답답해하다가 힘을 보태려고 전입신고를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사전 포석이라는 관측을 내놨다.최근 임 의원의 행보를 보면 출마가 확실하다.현재 임 의원은 상주보 철거 문제와 의성 쓰레기 산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을 쏟으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또한 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 상주 모서농협 한마음대회 등 각종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등 얼굴알리기에도 주력하고 있다.이외에도 한국당에서는 20대 총선에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김종태(70) 전 의원이 절치부심으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 당시 김 전 의원은 부인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형을 받아 낙마했다.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승수(55)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도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태(55) 지역위원장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대구에서 자랐지만 고향은 상주다.2017년 4월 이 지역구 재보선에 출마했으나 17.58%의 득표율로 3위에 그치면서 지역주의의 높은 벽을 넘는 데 실패한 바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현 의원인 김재원 의원의 향후 거취에 따라 선거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현재까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박영문 당협위원장이 원외의 설움을 벗고 한국당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의성군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 행사 열어

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나원, 이성규)는 최근 봉양전통시장 상설공연장에서 시장을 찾아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짜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복 담은 사랑愛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형마트에 밀려 쇠퇴해져가는 5일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요리재능기부에는 도홍반점, 인성반점, 유재목씨 등이 나서 500여 명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또한, 60여 명의 깔끄미봉사단과 여성의용소방대, 봉양교회(토스트), 도리원교회(커피), 도리원지역아동센터(음료), 의성중부농협(생수), 화창할인마트, 대성청과, 대화식당, 화전새마을금고, 봉양자율방범대, 봉양체육회, 봉양향토사랑회, 갈뫼스포츠클럽, 도리원문화체육센터, 백승기자동차보험, 시장상인회 등에서는 경품협찬 및 봉사에 참여했다.이성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예전의 활기찬 봉양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장나원 봉양면장은 “행사를 주관해 준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하신 봉사단체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짜장면 나눔행사가 시장상인회의 정기적인 행사로 이어져 전통시장이 크게 북적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따뜻한 봉양면을 만들기 위해 ‘행복담은 사랑愛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공군 11전비,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지역 예선대회 개최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이 오는 27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대구·경북(남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예선전은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과 물로켓, 드론, 폼보드 전동비행기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의 경기가 열린다.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9월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이날 11전비는 공군 70주년을 기념해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군악·의장대 시범 및 장갑차 전시·탑승, 전투기 가상현실(VR) 체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한편 1979년 시작된 스페이스 챌린지는 청소년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사상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항공우주과학 축제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시리즈) 갈 곳 잃은 화물차

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지역으로 빠지는 편도 2차로는 대형화물차의 불법 주차로 인해 1차로로 변해 있었다. 사진은 대형 화물차를 피해 차선을 넘고 있는 차량의 모습.대구 지역 내 등록된 1.5t 초과 화물자동차는 모두 1만3천800여 대다. 하지만 이들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는 지역 내 공영 2곳, 민영 3곳 등으로 주차 면수는 1천598면이 전부다. 차량 수 대비 주차공간은 고작 11%로, 화물차 10대 중 9대 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다.이러한 차고지 부족 문제는 도심 주택가나 학교 주변 불법 주차로 이어져 결국 도심 속 흉기로 전락하고 만다.화물차는 매년 지역 운전자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지만, 자치단체들은 ‘전국이 같은 상황’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화물차 차고지 부족으로 인한 현상을 짚어보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22일 오전 1시 대구 달서구 용산지하차도 상부. 평리로에서 성서로 빠지는 편도 2차로의 도로는 불법 주차된 대형 화물차량들로 1차로로 변해 있었다.중앙선 옆 안전지대조차 대형 화물차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어 좁은 틈 사이로 승용차량들이 위태롭게 지나가고 있었다.같은 날 오전 1시40분 대구 달서구 앞산터널에서 정부청사 방향 육교 인근 갓길에도 어김없이 대형화물차가 세워져 있었다. 편도 5차로의 넓은 도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이 대형화물차를 만나곤 급정거를 하거나 황급히 차선을 변경하기 일쑤였다.김성환(35·달서구 상인동)씨는 “야간에 주로 일하다 보니 어두컴컴한 도로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뒤따르는 차량과 사고가 날 뻔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방치된 화물차량들이 도심 속 흉기가 되고 있다.지역 내 화물차량 10대 중 9대가량이 주차할 곳이 없어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지만 대구시는 모든 지자체가 같은 상황이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지역 차고지 등록 의무(1.5t 초과)가 있는 화물차량은 1만3천800여 대다. 이 중 4.5t 이상인 대형 화물차만 1만434대에 이른다.그러나 화물차 차고지는 시가 관리하는 금호공영차고지(305면)와 신서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190면), 화물차 법인이 운영하는 대구화물터미널(603면), 동대구화물터미널(300면), 북부화물터미널(100면) 등 모두 1천598면이 전부다.결국 화물차 10대 중 9대가량은 도심 속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차고지 부족은 결국 화물차량의 도심 속 불법 주차로 이어져 대형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지난해 9월11일 오전 11시 대구 북구 국우터널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갓길에 불법 주차된 6.5t화물차를 들이받아 50대 운전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016년 6월 19일 오전 4시10분 B(19)씨가 몰던 승용차가 수성구 황금동 두리봉 터널을 빠져나오다 주차돼 있던 14t화물차를 들이받아 C(19)씨 등 동승자 3명이 숨지고 B씨 역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같은 해 8월 부산에서도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은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이에 더 이상 화물차 불법 주차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다.유수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본부 교수는 “주차된 대형차를 들이받은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사고의 3배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화물차 불법주차로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는 전국적으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오히려 대구시의 경우 다른 시·도 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많은 편”이라며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통해 공영차고지 조성방안에 대해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TK 방문하는 여야 성토에만 열올려, 지역민 피로감 상승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대구·경북(TK)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지만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대신 성토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지역민들의 정치에 대한 피로감만 높인다는 지적이다.TK를 향한 여야 지도부의 구애는 이달 초부터 계속됐다. 자유한국당은 집토끼 수성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취약지역인 만큼 민심을 다독이기 위함이다.스타트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끊었다. 지난 9일 황 대표는 민생대장정의 일환으로 포항 지진 현장을 찾았다.하루 뒤인 10일에는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간담회를 위해 대구와 포항을 방문했다.이날에는 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등 민주당 중앙당 인사들이 총출동했다.11일에는 추미애 전 대표가 혁신성장추진위원장으로 구미산업단지를 찾았으며, 다음날인 12일에는 박광온 최고의원이 구미파크호텔에서 초청강연회를 가졌다.하지만 이들은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보단 한국당은 현 정부를, 민주당은 한국당을 성토하는 데만 열을 올렸다.서로에 대한 비난만 난무하다 보니 행사마다 본말이 전도된 인상을 지울 수 없을 정도였다.TK의 최대 숙원사업인 대구공항통합 이전 문제에 대해선 여야 모두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조만간 황 대표가 대구를 찾는다.이날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백서특별위원회 현장회의’를 열 것으로 예고하고 있는만큼 또 한 번 현 문 정부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성토할 것으로 보인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를 지켜보는 지역민들의 피로감도 상당하다.대구 수성구에 사는 김재원(45)씨는 “여야 모두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와중에 굳이 지역까지 방문해 성토장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며 “서로 싸우는 꼴을 그만 보고 싶다”고 말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앞다퉈 민심을 위해 TK를 찾고 있지만 볼썽사나운 정치 공방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피부로 느낄만한 지역 현안을 위한 대안이다. 총선이 1년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여야 정치권은 먼저 이를 위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제17회 의성군민 등산대회 열려

의성군산악연맹(회장 오호열)이 주최하는 제17회 의성군민등산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의성읍 둔덕산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의성군산악연맹이 산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에 오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극기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며 군민 2천500여명이 참여했다.이에 앞서 의성군은 지역 내 20개 주요 등산로 정비에 앞장서는 등 산림 관광 자원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 ‘의성의 산’ 은 국회도서관에서 원문보기, 컬처라인에서는 e-book으로 읽어보기를 할 수 있다.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의성산맥 등산지도’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의성지역에서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의성읍 둔덕산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의성군민등반대회에 앞서 지역 각 기관단체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독자기고, 영양산나물축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축제로 ·

우태우영양군청 공보계영양산나물축제,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축제로오는 5월2일부터 5일까지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나물의 제철인 5월이면 많은 이들이 청정 영양의 산채를 맛보기 위해 영양을 방문한다.지난해 축제를 찾은 10만 명의 방문객은 올해도 어김없이 읍 소재지 복개천의 작은 부스들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영양산나물축제가 15회를 맞으면서 이제 명실공히 영양군을 대표하는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영양군민들은 산나물축제 기간 중에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변화를 통해 지난 산나물축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본다.지방자치제 실시와 함께 단기간 큰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축제가 활용되면서 우후죽순 엄청난 숫자의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실패한 축제가 속출하면서 무분별한 축제개최에 대한 조정이 들어갔지만 매년 1천개 이상의 축제가 여전히 열리고 있다.수많은 축제가 생겨나고 사라짐을 반복하는 가운데 이들 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국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축제들이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하지만 정작 축제 방문객들의 욕구를 채우지 못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거나 아예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반면 성공한 축제들의 공통점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함께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색깔과 지역민의 정서를 녹여 지역의 독창성을 축제에 담아 내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축제의 주인공인 해당 주민의 공감대와 호응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그동안 영양군에서는 영양산나물축제의 질적․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축제의 개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고자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성공적인 축제를 이끌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영양축제관광재단을 설립했고, 축제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보강해 주민참여 행사를 강화했으며,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행사나 각종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했다.하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영양산나물축제는 이제 영양과 경북이라는 지역축제의 범주를 넘어서 전국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영양 산나물만이 가진 특별함을 맛볼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방문객을 사로잡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기대해 본다.

구미서 원평지구대 순찰 3팀 ‘경북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

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순찰3팀이 경북지방경찰청 1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다. 원평지구대 순찰3팀은 성폭력범, 사기지명 수배자, 절도범 등 강력범 9명을 검거하는 등 가장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구미경찰서 원평지구대 순찰3팀이 경북지방경찰청 1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다.경북지방경찰청은 경북지역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을 대상으로 중요범인 검거 실적과 범죄예방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기별로 최우수 순찰팀을 뽑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1위로 뽑힌 원평지구대 순찰3팀은 성폭력범, 사기지명 수배자, 절도범 등 강력범 9명을 검거했고 지역 공·폐가와 우범지역 탄력순찰, 지역주민들과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등으로 경북지역 1급지 순찰팀 296곳 가운데 가장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김태범 원평지구대장은 “치안 수요가 많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인디뮤직 박람회 22일 음악창작소에서

‘대구인디뮤직 박람회’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박람회는 지역 독립음악 20년사를 되돌아보는 기록물 전시 및 포럼, 공연을 통해 앞으로 수도권과 차별화된 지역의 독립음악 방향을 정립하자는 취지다.지역에는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클럽 헤비, 라이브홀 락왕, 레드제플린, 올드블루 등 소공연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주말 저녁이면 독립음악 등 공연이 열리고 있다.음악창작소는 독립음악 관련 기록물 등을 다음달 4일까지 전시한다. 또 지역 독립음악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주제로 하는 포럼이 22일 오후 4시 음악창작소에서 열린다.25일부터 3일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지역 독립음악 뮤지션들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공연에는 라이브오, 이글루, 더툴스, 폴립, 아프리카, 당기시오 등이 출연한다.대구인디뮤직박람회 포스터.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소통촉진자 양성교육

대구시는 22일부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역회의 리더 13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주 1회 2일 과정을 진행한다.퍼실리데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소통촉진자를 뜻한다.교육은 2019년 시민예산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대구시 전체 읍·면·동(139곳)에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주민참여 촉진,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회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교육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및 지역회의의 이해, 지역회의 운영과정 이해, 지역회의 기록의 실제 등으로 이뤄진다.조동두 대구시 예산담당관은 “139개 읍·면·동에서 1명씩 선발된 지역회의 리더들은 교육 후 마을 단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공론화할 수 있도록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운영을 이끌어가게 된다”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한국가스공사,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기술개발

한국가스공사가 지역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기술 및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나섰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7일 포항공과대(이하 포스텍)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교육·신사업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회전기기 고장계측 알고리즘 개발, 사물인터넷(IoT) 기반 데이터 수집 방안 마련,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 국가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Test-bed) 제공 및 실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앞서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계명대와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계명대는 △CCTV·드론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가스 배관 이상 유무 탐지 알고리즘 개발 △가스히터 등 주요 가스기기 운전정보 분석 및 설비운영 효율화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직원 역량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특히 주배관망을 대상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술을 개발하면 미신고 무단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최신 IT 기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대학과 협력해 체계적인 신기술 도입 및 개방·협업형 기술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7>북구을

◆북구을북을은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12석)에서 한국당 소속이 아닌 지역구 의석 4석 가운데 하나다.재선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64) 의원이 한국당에 맞서 3번 연속 금배지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9대 비례대표를 지낸 홍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 탈락을 당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민주당에 복당했다.그가 재선에 성공한 데는 4년간 착실히 터를 닦아놓은 탓도 있었지만 당시 한국당에서 ‘전략공천’ 수혜를 입은 지역 기반이 약한 후보자가 나온 이유도 있었다.현재 홍 의원의 평가는 “나름 잘하고 있다”와 “재선까지 하면서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놓은 게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때문에 이번 한국당 공천 여부에 따라 총선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현재 홍 의원은 북구 내 즐비한 자동차업계에 대한 금융지원, 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등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당내 포항지진특위위원장을 맡아 포항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힘쓰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한국당은 3선의 서상기(73) 전 의원과 재선의 주성영(60) 전 의원의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여기에 김재원(54)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의 북을 이동설이 제기되고 있다.사실 지난해 말부터 김 의원이 현재 공석인 북을당협위원장 자리에 올 것이라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돌았다.여기에 비례대표인 임이자 의원이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김 의원의 북을 이동설이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최근 북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얘기다.북을 지역 의성향우회를 중심으로 김 의원의 입성을 위한 조직 구축작업을 위해 실제 향우회 전직 회장과 전직 구의원 등이 지역 유력인사들과 잦은 접촉 등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20대 공천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서상기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서 전 의원이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등원했다면 4선으로 원내대표나 국회부의장을 맡을 수도 있었던 만큼 절치부심하며 총선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의원 재직시절 조직한 산악회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직을 맡으며 지역의 청소년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동갑에서 17·18대 의원을 지낸 주성영 전 의원은 6년째 북을에 공을 들이고 있다.북을에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법률 봉사활동 등을 하며 지지자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주말이면 지역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등산을 하는 등 스킨십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 복당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황영헌(53) 전 바른미래당 북을지역위원장도 일찌감치 총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주 2~3회 복지단체 봉사활동을 하고 일주일에 400여 명의 지역민을 만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국정원 출신으로 한국당 조강특위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활동한 이범찬(61) 전 여의도연구원 자문위원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정의당에서는 조명래(54) 전 정의당 전국위원과 이영재(52) 북구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특히 2010년 대구시장 선거, 2012년과 2016년 총선에 출마한 바 있는 조 전 위원은 출마의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김재원 의원의 북구을 이동설이 확실시되면 공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나 황 대표가 총리 시설 정와대 정무수석을 맡았던 김 의원은 황 대표가 중요한 정무적 판단을 내리기 전 종종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측근인 만큼 공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김 의원이 공천을 받을 경우 내리꽂기 식 전략공천으로 대참패를 맛본 지난 총선 때와 비슷한 상황이 되는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추경호 의원, 대구 기업체 체감 경기 개선안돼

대구지역 기업체가 느끼고 있는 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추경호(대구 달성군) 의원이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한국은행이 매달 전국의 3천696개 법인기업(대구 266개)을 대상으로 현재의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을 지수로 나타낸 값이다.3월 제조업 분야 조사대상 기업의 경영상황 전반을 나타내주는 업황BSI는 전국평균이 73이지만 대구는 이보다 17p 낮은 56으로 나타났다. 전국 18개 지역 가운데 16위였다. 전년 동월 대비 기업의 설비투자 증감 여부를 묻는 제조업 설비투자규모 BSI 조사 지수 값은 84로 18개 지역 중 최하위(전국평균 94)를 기록했다. 대구 지역 도소매업·숙박업·서비스업 등이 포함된 비제조업 기업의 업황BSI는 전국평균인 73보다 34p나 낮은 39로 한국은행이 월별 기업경기조사를 시작한 2003년 1월 이후 역대 최악이었다. 이외에도 제조업 제품제고 112(16위), 제조업 생산설비 108(16위), 제조업 인력사정 101(16위), 비제조업 인력사정 92(18위) 등 전반적으로 전국평균보다 낮았다. 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출범 후 줄곧 현장에 맞지도 않는 기업 발목 잡기 식 정책을 추진하면서 기업들을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들었다”며 “정부가 적극적인 기업 기살리기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TK 4·13 총선 누가 뛰나 <6>영주·문경·예천, 영천·청도

◆영주·문경·예천영주·문경·예천은 올 초부터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된 최교일(57) 의원의 재선 성공 여부가 관건이다.영주시와 문경시·예천군 선거구 2개로 분리돼 있었지만 20대 총선 때 합쳐진 이 선거구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지역구 내 한국당이 공천한 3개 자치단체장이 모두 승리하는 등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다.한국당 공천 경쟁은 지난 총선과 같은 구도로 진행될 공산이 크다.최교일 의원과 장윤석(69)·이한성(62) 전 의원이 총선 출마를 확실시하고 있다.지난 총선에서 최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인 장윤석·이한성을 따돌리고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됐다.“당과 지역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총선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는 최 의원은 현역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연수에서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예천군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데 따른 책임감, 미국 뉴욕 출장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논란 등이 마이너스로 작용할 전망이다.지난 총선에서 선거구 획정과 지역 기득권층과의 대립 등으로 4선 도전에 실패하며 와신상담해 온 장윤석 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지난해 10월 영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열며 지지자들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이한성 전 의원도 지역구를 활발하게 누비며 최 의원의 입지를 위협하는 중이다. 문경에서 태어나 예천에서 초등·중학교를 나온 이 전 의원은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활동반경을 넓혀가고 있다.장 전 의원과 이 전 의원 모두 각각 3선과 2선 국회의원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인지도면에서 최 의원에 뒤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호사인 황재선(51) 지역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황 위원장은 최 의원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연일 논평을 내고 시위를 벌이는 등 최 의원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며 자신의 입지를 키우고 있다.특히 이 지역구 출마 예정자 모두 율사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당 도전자들은 모두 검사장 출신으로 검찰 선후배 사이다.◆영천·청도영천·청도는 한국당 이만희(55)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지역구다.이 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영천시장 선거에서 무소속 최기문 후보에게 패배한 뒤 한국당 내·외부에서 위상이 크게 저하되기도 했지만 지난해 말 당내 원내대변인으로 발탁된 이후 지역 내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의견이 많다.원내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데다 언론에 자주 노출되며 지역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있어서다.이런 가운데 김장주(54)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전 경북도행정부지사)이 한국당에 입당해 공천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김 부원장은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며 지난 1일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는 현재 각종 지역 행사에 참가하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우동(54) 지역위원장이 출마태세를 갖추고 있다.정 위원장은 이만희 의원과 경찰대 한해 선후배 사이다. 정 위원장도 지역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지역 정가 관계자는 “영주·문경·예천은 논란의 중심에 선 최교일 의원이 TK 내에 ‘친황’으로 떠오르면서 공천이 어떻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며 “영천·청도도 김장주 부원장이 황 대표와 깊은 학연을 자랑하고 있어 생각보다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SK머티리얼즈,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SK머티리얼즈가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과 기부금 조성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SK머티리얼즈는 18일 오후 2시 경북 영주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SK머티리얼즈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영주 지역 내 취약 계층 중 아동, 청소년, 노인의 안전, 건강,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출범했다. SK머티리얼즈 관계자는 “SK머티리얼즈 자원봉사의 추진 목표는 구성원과 지역 사회의 안전(Safety), 건강(Health), 환경(Environment) 수준 향상을 돕는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SK의 기업 경영철학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나눔을 통해 행복의 지름길이 되는 자원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하고, 구성원의 시간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마음가짐에 대한 영주시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오귀영 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봉사리더인 ‘행복나눔 코디네이터’ 임명식, 자원봉사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종료 후 장용호 사장을 비롯한 SK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미세먼지 방지용 방충망을 설치하고 DIY 공기청정기 70대를 제작해 영주지역 한 부모 가정 5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SK머티리얼즈는 지난주 기습 폭설로 피해를 본 인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SOS 농촌 봉사단’을 긴급 구성해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고, 소백산 철쭉 군락지 복원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SK머티리얼즈 장용호 사장은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널리 전파되고, 자발적이고 꾸준한 봉사 활동이 우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불어 구성원들도 행복해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머티리얼즈는 지난 3월부터 구성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출연하는 ‘행복나눔 성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눔 성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취약 계층의 안전, 건강, 환경 개선 사업과 협력사 상생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