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홍준표’ TK 총선 출마설 실제화 될까?

김병준 전 위원장자유한국당 차기 대권 잠룡들이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로 TK(대구·경북)를 정조준하고 있는 모양새다.TK 민심 저변에서 일고 있는 낙하산 공천 반대 기류에도 아랑곳 없이 당선가능성이 높은 보수심장 TK에서 금배지를 단 후 자연스레 집토끼 민심과 함께 대권을 꿈꾸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실제 최근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 등 차기 대권을 꿈꾸는 인사들의 TK 총선행을 예고하는 발언들이 잇따라 도출되면서 지역정가는 또 한번의 한국당 낙하산 공천 관행이 빚어질까 예의주시하고 있다.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최근 유력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TK 한국당의 바닥 민심이 심상찮다며 보수 성지 TK의 내년 총선 승리를 점칠 수 없음을 전했다.서울 수도권은 물론 보수심장인 TK 한국당도 내년 총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총선 위기론을 띄워 자신들의 구원투수형식의 TK 지역 총선 출마행을 간접 시사한 것으로 분석됐다.홍준표 전 대표최근까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는 각각 대구 수성갑 또는 동구을 북구을 등 대구지역 출마설을 낳으며 한국당의 TK 전략공천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대구방문을 통해 수성갑 전략 공천이 없음을 분명히 했지만 이들의 내년 총선 TK 출마설은 여전히 숙지지 않고 있다.김 전 비대 위원장도 수성갑 불출마를 아직 확언하지 않고 있고 홍 전 대표 역시 자신의 고향인 경남 창녕 출마설을 지난 18일 일축하면서 되레 TK 총선 출마에 힘이 실리고 있다.홍준표 전 대표의 경우 이제는 서울 수도권 험지 출마가 가 아닌 의미있는 지역에서의 마지막 총선 출마를 공식화 한데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대구에서의 마지막 정치 인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바 있어 대구 총선 출마가 실제화 될 것이라는게 홍 전 대표 핵심측근의 전언이다.하지만 한 때 한국당의 위기시절 대표 얼굴을 지낸 이들의 TK 총선 출마와 관련, 수성갑 한국당 당원 등 지역정가의 분위기는 냉담하다.지역 한국당내에선 이들의 전략 공천이 실제화 될 경우 바닥 민심 전체가 출렁이며 TK 한국당 위기감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경고성 우려도 나오고 있다.대다수 정가 관계자들은 현 TK 민심은 위기 상황이 아닌 한국당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인데다 TK 25석 한국당 전석 석권에 일부 지역만이 격전지가 예상될 뿐 서울 수도권의 한국당 전패 분위기와 확연히 다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이경근 정치평론가는 “TK 출신 한국당 대권잠룡들 모두 서울 수도권 승리를 위해 험지 출마에 나서야 한다는게 TK 한국당 민심으로 알고 있다. 수성갑도 민주당 김부겸 의원으로 보면 지역구 수성이 어려운 험지로 볼 수 있다”면서 “한국당 대권 잠룡들은 당선가능성이 높은 TK 출마보다는 험지에서 장렬히 전사하는 편이 TK 민심을 얻기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천병우 중소벤처진흥공단 대구본부장, 미래먹거리 맞는 기업 지원

천병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이 일본 수출규제에 대비한 중진공의 지원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향후 일본의 수출규제가 추가적으로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지난달 1일 취임한 천병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이 일본 수출규제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중진공 대구본부는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보게 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일 추경예산의 국회 통과로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자금 255억 원을 확보했다.이 자금은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본 기업이나 관련 소재 및 부품을 국산화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출규제 품목 국산화를 위한 시설투자 143억 원, 소재·부품 관련 제조기술 제품화 및 상용화에 62억 원, 직·간접 피해 자금 유동성 지원 50억 원 등.중진공 대구본부에 따르면 현재 일본 수출규제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공작기계에 대한 규제가 추가로 발생한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천 본부장은 “현재까지는 대구지역 산업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가고 있는 듯 보이나 앞으로가 문제다. 공작기계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가 들어오면 제품을 생산하는 기기 관리가 어렵게 되면서 산업 전체에 큰 파격이 있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지원자금은 다음달 말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기업의 소재·부품 국산화 사업을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현 시점이 대구지역 산업이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되고 성장하기 위한 격변기라고 전망했다. “대구지역 경기가 특히 어렵다고들 하는데 타 지역들도 힘든 건 마찬가지다. 이는 대구가 새로운 산업으로 탈바꿈하는 변환기라고 생각한다”며 “여지껏 저임금을 기반으로 빠른 경제 성장만을 추구했다면 지금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부가가치와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또 현재 대구시가 추진 중인 미래 신산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천 본부장은 “대구는 의료, 물산업, 전기자동차, 로봇 등 미래 신산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며 “중진공 대구지역본부는 이러한 미래먹거리에 맞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산시공무원노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워터파크 체험 가져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문화체험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지역아동센터 물놀이 문화체험은 경산시와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간 노사 협의를 통해 결정한 시청 직원이 기부한 착한 일터 기부금에서 입장료 1천2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했다.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이날 파도풀, 캐논볼 슬라이드, 웨이브 슬라이드, 아드벤처플레이 등 워터파크 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뜨거운 태양 아래 시종일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미정 경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조합원의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지역 아동을 위해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외에도 시민의 봉사자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들의 작은 나눔의 결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으로 착한 나눔도시 경산을 구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 공무원 착한 일터는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공직자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지난 2016년 4월 가입했으며, 매월 급여의 일부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다. 경산시공무원노조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동을 대상으로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물놀이 문화체험을 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 일본 수술규제 장기화 우려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가 지난 8월16일 엑스코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대구지역 주요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일본수출규제에 대해 당장은 버틸 수 있지만 장기화 되면 피해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대구시는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6일 엑스코에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에스엘 △평화홀딩스 △평화발레오 △경창산업 △삼보모터스 △이래에이엠에스 △상신브레이크 등 대구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기업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주요 품목인 화공약품, 베어링 관련 부품, 고무 등의 재고를 3개월치를 확보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3개월 이후의 상황은 장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현재 일본으로부터 수출 주문이 끊기고 있고 전략물자에 해당하지 않는 수입 원자재의 단가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1~3차 협력업체의 자금 사정이 어렵게 된다”고 우려했다.이충곤 에스엘 회장도 “3개월 이상의 재고를 가지고 있지만 장기화되면 안전한 제품생산을 보장하지 못한다. 국산화 개발은 부품에 따라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박세종 상신브레이크 대표는 “정부나 지자체가 수출규제에 관련된 정보를 기업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요청했다.권영진 시장은 “최대 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일본 규제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 일본 수술규제 장기화 우려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가 지난 8월16일 엑스코에서 열렸다. 대구시와 자동차 부품기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자 대구시와 대구의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대구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받는 타격은 당장은 미비하지만 장기화된다면 여러 문제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8월16일 엑스코에서 ‘일본 수출규제, 지역 산업 혁신의 기회로!’라는 주제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가 열렸다.이 간담회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앞으로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간담회에는 △에스엘 △평화홀딩스 △평화발레오 △경창산업 △삼보모터스 △이래에이엠에스 △상신브레이크 등 대구 주요 자동차 부품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들 기업은 일본에서 수입하는 주요 품목인 화공약품이나 베어링 관련 부품, 고무 등의 재고를 3개월치 정도 확보해 단기적으로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3개월 이후의 상황은 장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에 큰 영향은 받고 있지 않지만 장기화될 경우 우리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비중이 감소될까 걱정된다”며 “실제로 현재 일본으로부터 수출 주문이 끊기고 있고 전략물자에 해당하지 않는 수입 원자재의 단가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1~3차 협력업체의 자금 사정이 어렵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충곤 에스엘 회장도 “3개월 이상의 재고를 가지고 있지만 장기화되면 안전한 제품생산을 보장하지 못한다. 국산화 개발은 부품에 따라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 당장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간담회에 참석한 대구시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은 전략물자에 속하는 원자재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규제 장기화가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박세종 상신브레이크 대표는 “원재료 60개를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이 중 45개는 전략물자에 포함된다. 45개 중 절반 정도는 대체가 가능하나 나머지는 일본이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며 “정부나 지자체가 수출규제에 관련된 정보를 기업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최대 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기업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또 일본 규제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곽상도 의원, 대구 나눔리더 46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왼쪽에서 4번째)이 대구 나눔리더 46호에 이름을 올렸다.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대구 나눔리더 46호에 이름을 올렸다.곽 의원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1천만 원을 모금회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지난 4월에 출간된 곽 의원의 자서전 ‘7할의 행동과 3할의 숙명’ 판매대금이다.곽상도 의원은 “대구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이며, 100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의성군 읍내 아트페스티벌 호응

의성군청 야외무대에서 읍내 아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의성군이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군청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공연은 지역의 고등학생 연합밴드인 라온과 어썸멜로디와 퓨전밴드인 조선블루스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의성의 일상을 축제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열리는 읍내 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아티스트인 학생들이 참여하고 청소년들과 청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공연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성군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난해부터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1년까지 추진하게 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경제 도시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버스킹으로 지역 학생들이 아티스트들과의 공연을 경험함으로써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공연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산시, 지역 중소기업 지원시책 6개 기관 합동설명회 관심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경영지원을 위해 기업인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 합동설명회를 했다.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 경산상공회의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6개 기관 설명회는 자금지원, 기술·경영혁신지원, 수출·판로지원, 창업지원, 인력지원 등 60여 개 사업을 설명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등 기업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경산시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에게 6개 기관과 연구기관, 지역 대학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이 수록된 ‘2019년도 경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 불황 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합동설명회를 했다”며 “기업인에게 각종 기업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천억 원 특별자금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최초로 정부로부터 3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특례보증에 나서고 있다. 경북신용보증 포항지점 직원들이 지진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포항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담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진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3천억 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이 설립된 후 단일 지역에 지원하는 자금 중 최대 규모다. 포항시민들은 지난 3월 정부합동조사단에 의해 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것이 확인된 후 심각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을 정부에 촉구해왔다. 경북신보는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포항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박진우 경북신보 이사장은 “포항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며 “경북도와 도내 시·군, 금융기관 등에만 의존하지 않고 정부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전국 16개 지역신보 최초로 3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신보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포항시 경영애로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대상은 포항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지원하며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와 이자를 감면한다. 또 원금 만기가 도래한 경영위기의 포항 지역 기업들의 대출금 기한을 연장하거나 대환처리해 원금상환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함께 최근 일본수출규제와 내수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에게는 300억 원을, 내수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500억 원, 신용도 하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자영업자에도 2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신보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와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당초 5천500억 원이던 지원규모를 7천500억 원으로 2천억 원 증액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도내 시·군과 협력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포항시 150억 원 등 18개 시·군에서 667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5개 시·군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이번에 정부예산을 확보해 3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게 됐다”며 “지진 여파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신보는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신용상태가 양호한 경북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 자금융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 7월 설립된 특별법상 공적 보증기관이다. 올들어 7월말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천570억 원의 보증을 제공한 경북신보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조6천5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했다. 현재 구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포항시 등 시 지역 10개 지점과 울릉·독도 출장소를 운영중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일본수출규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영향은

대구시는 16일 엑스코에서 자동차부품기업들과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소통시장실을 연다. 사진은 지난 13일 열린 섬유염색업체들과 현장소통시장실 모습.대구시가 16일 엑스코에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대표들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한 현장소통시장실을 연다.대구시는 일본 수출 규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에는 기계·로봇 분야 기업들과, 13일에는 섬유·염색분야 기업들과 현장소통 시장실을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개별기업의 준비상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참여기업은 에스엘(생산제품: 램프류), 평화홀딩스(씰링부품), 평화발레오(클러치), 경창산업(케이블), 삼보모터스(변속기), 이래AMS(조향부품), 상신브레이크(브레이크) 등이다.또 대구시뿐 아니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 전략물자관리원 등 지원기관도 참석한다.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타 산업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부품업계의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부와 대구시의 대응계획을 설명한다.특히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업 현장과의 긴밀한 접촉을 위해 비상대책단을 구성했다. 현재 산업군별로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기업 현황조사를 진행 중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중앙정부의 각종 대책 중에서 대구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찾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대책을 발굴해 지역기업들에게 위기를 통해 혁신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이번 주말, 지역 유통업계 기획전 풍성

대구신세계백화점 7층 아동장르에는 국내외 아동 패션&잡화 편집숍 아리에따가 신규 오픈했다. 아리에따 편집숍에서는 카본솔져, 쁘띠플레넷, 레오카, 프리티발레리나, 벨키아라, 소나타나, 크리스티나로드, 블루네, 엔젤스페이스, 베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동복과 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여름의 끝자락, 막바지 더위가 한창이다. 지역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주말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 유치에 나선다. 여름 상품 기획전을 마련하는가 하면 해외 명품 브랜드 대전과 한 달가량 앞둔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웨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혼부부 특별대전 등을 개최한다.◆대구백화점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오는 19일까지 지하 2층 이벤트홀과 1~4층 ‘해외유명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해외유명 의류와 핸드백 액세서리를 30~80% 할인 판매하고 에트로·아르마니·콜롬보·꼬르넬리아니·비비안웨스트우드·브로이어·소니아리키엘 등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별 할인율은 다르지만 최대 40~70% 할인 판매한다.또 프라자점 3층에서는 수입 여성정장 ‘가이거&마리아니’ 최대 70% 특집전이, 4층 여성패션 ‘클럽모나코’에서는 최대 80% 단독 이월상품전이 열린다.16~22일 5층 영캐주얼 매장에서는 ‘세컨스킨&레코브&보니스팍스’ 여름패션 아이템 토탈 제안전이 열린다.이 밖에 다양한 종류의 고급 가죽 및 모소재로 상품을 제작하는 수입 핸드백·카펫 전문브랜드 써니 특별초청전도 마련된다.◆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상인점 6층 리빙관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혼수 필수 가전을 최대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는 ‘웨딩페어 대전’을 연다.먼저 삼성전자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를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4도어, 프리스탠딩, 870ℓ, 기본 실버 색상 기준이며 색상 및 재질에 따라 추가 비용 발생 여부는 상이하다.‘필립스 음파칫솔 부부세트’(소니케어 프로텍티브 클린3.0 라이트 블루+파스텔 핑크 필립스 프리미엄 스마트 칫솔모 3종 2세트)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쿠쿠 IH 6인용 전기압력 밥솥’도 마찬가지로 브랜드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등 최대 혜택가에 내놓으며 ‘테팔 에어포스 360 올인원 무선 청소기’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대구신세계백화점대구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사전 예약 판매 카탈로그 내 5만 원 이상 상품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하면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서울, 경기(일부제외) 지역 무료 배송은 다음달 9일 오전까지 신청 가능하다.추석선물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후레쉬 수복, 행복 한우, 애플망고 세트, GAP 사과, 배, 멸치 견과 혼합세트, 아람곶감세트, 청산도 참전복 만복, CJ 스팸 고급유 등이 있다.7층 아동장르에는 국내외 아동 패션&잡화 편집숍 ‘아리에따’가 신규 오픈했다.아리에따 편집숍에서는 카본솔져, 쁘띠플레넷, 레오카, 프리티발레리나, 벨키아라, 소나타나, 크리스티나로드, 블루네, 엔젤스페이스, 베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동복과 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신규오픈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30~40% 오프 행사가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베커 파트 점프수트, 레오카 네이비 드레스(벨트제외), 쁘띠플레넷 와이드 크롭 팬츠, 스트라이프 서스펜더 원피스 등이 있다.◆이랜드리테일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전 지점 ‘딜라이트풀 썸머 라이프’ 행사를 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는 해외명품 핸드백 빈티지·스크래치 대전을 비롯 이랜드 온니 브랜드 사계절 인기상품전과 경량패딩 올라이트 다운 특별가전, 영·골프웨어 최대 80% 오프 최종가전 등을 연다.동아수성점에서는 골프·남성의류 여름최종가전을 비롯 수입 편집 매장 럭셔리갤러리 고별전 등을 개최한다.NC아울렛 엑스코점는 미쏘·데이텀·레코브·르샵·메르디안·베스띠벨리 등의 영·여성의류 특가상품대전을 연다. 또 영·골프·남성의류 여름상품 최대 80% 오프 특가대전 등을 실시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수성점·수성마트·구미점·강북점 식품 매장에서는 18일까지 2019 햇고추·햇곡 대전과 제철과일 대전(복숭아·키위·포도 등)과 여름별미 여름 김치 모음전·시원한 여름 면 모음전이 열린다.또 농청축수공산지정상품에 한해 제74주년 8·15 광복기념 기획특전을, 20일까지 일주일간 BBQ 구이류 모음대전(미국산·한우 로스, 스테이크, 돼지 삼겹살, 찰 옥수수, 바비큐 폭립 등) 등을 마련한다.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통학로 조성사업 공모 준비 박차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하면서 지역 내 통학로 조성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사진은 송현초교 주변 통학로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학생들이 도로로 하교하는 모습.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조성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개설에 협조(본보 6월13일 5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15일 일선 구청에 따르면 자치단체별로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학교 파악에 나서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달서구청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 사업 공모를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 예정인 송현초, 본리초 외에도 내당초와 성남초 등 2개 학교를 추가해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업비는 총 7억 원(국비 3억5천만 원, 시비 3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본리초의 경우 후문으로 향하는 130m 구간, 송현초는 남문과 동문 일대의 160m 구간, 내당초는 남문으로 향하는 80m 구간에 통학로를 조성한다.성남초는 학교 앞 재개발 사업자와 협의해 통학로 조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또 도로 건너편에만 보도가 조성된 상태인 월서초의 경우 내년 통학로 조성 사업 신청을 위해 학교장과 협의 중이다.통학로 조성 방식은 기존 학교 담장 안쪽에 새 담장을 쌓아 조성한다. 기존 학교 담장인 바깥쪽 담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시인성을 확보하는 리모델링을 한다. 통학로 출입문은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달서구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협의가 지연되면서 설계 등이 늦어서 사업비가 내년으로 이월됐지만 내년 역시 행안부 통학로 조성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라며 “교육청의 협조 덕분에 일부 학교에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수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수성구청은 동산초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안심통학로 조성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달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통학로 필요 구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학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내년에는 지역 내 34개 초등학교에 확대 시행하는 한편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초교를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동구청도 지난해 교육청의 반대로 사실상 손 놓고 있었던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동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 측과 협의가 안 돼 올해 공모사업에 신청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구시교육청이 통학로 조성에 협조하기로 한 만큼 통학로가 필요한 학교 파악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서구청 역시 내년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해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도로가 좁거나 일방통행 구간 등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를 바탕으로 통학로 조성이 필요한 일부 학교 측과 협의하는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청도군 이동식 CCTV 설치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청도군이 상습적인 불법 투기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 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청도군이 상습적인 불법 투기 지역에 이동식 감시 카메라 9대를 설치해 운영한다.이번에 설치된 이동식 CCTV는 동작 감지 센서가 부착돼 투기 지역에 접근하면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이동식 CCTV는 무단 투기 취약 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에 이동 설치 운영한 뒤 다른 장소로 옮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동 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민원 대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청도군 관계자는 “불법 투기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습 투기 지역에 설치하고 수시로 영상을 확인해 무단 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 할 계획”이라며 “이동식 CCTV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