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대구 이월드 사고 관련 고용노동부 장관에 재발방지 등 대책 마련 촉구

강효상 의원이 21일 이월드 사고 현장을 찾아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6일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한 대구 이월드 사건과 관련, 고용노동부의 적절한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21일 촉구했다. 지난해 말 ‘김용균법’ 통과로 산업안전보건법이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놀이기구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정규직 근무자가 부재한 채 끔찍한 사고를 당하는 등 관련법의 취지가 무색해짐에 따라 정부 측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것이다. 강 의원은 이날 서면질의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건에 대하여 철저한 사고 규명을 통해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관리감독 및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등의 시시비비를 밝혀내고 관련자 문책 등의 강력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고용노동부는 이와 관련, 지난 1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한 및 감독관 2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력 등을 이월드에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인 바 있다. 강 의원은 또 21일 오전 대구 이월드 사고현장을 찾아 회사측으로부터 피해 직원 구제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피해자에 대한 이월드 측의 책임있는 사후대책과 안전교육 강화 등 유사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사고 원인 및 책임소재 등은 곧 밝혀지겠지만 ‘김용균법’ 시행이 채 1년도 되지 않아 이런 사고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고용노동부와 경찰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회에서도 보완된 법안 등 대안입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잠재적 조세부담률 지난해 역대 최대

미래세대가 부담해야 할 ‘잠재적 조세부담률’이 지난해 20.6%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21.0%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21일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대구 달성군)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잠재적 조세부담률은 조세부담률(20.0%)에 관리재정수지 비율(-0.6%)을 뺀 20.6%였다.잠재적 조세부담률은 2009년 이후 2010년 18.2%, 2011년 18.6%, 2012년 19.0%, 2013년 18.4%, 2014년 19.0%, 2015년 19.7%, 2016년 19.6%, 2017년 19.8% 등 10%대 후반을 유지해오다가 지난해 20%대로 올라섰다.잠재적 조세부담률은 ‘명목 GDP 대비 총조세’로 계산하는 조세부담률에 관리재정수지 비율을 차감해 산출한다.관리재정수지 비율은 통합재정수지(일반회계·특별회계 및 기금 포괄)에서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 거둔 사회보장성기금(국민연금·사학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공무원연금·군인연금)을 차감한 재정수지 비율이다.잠재적 조세부담률이 높을수록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추 의원은 “최근 경기 악화에 따라 GDP 감소가 우려되 문재인 정부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향후 관리재정수지 비율도 낮아질 것”이라며 “향후 잠재적 조세부담률도 급속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의 세금 부담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제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재정건전성을 확보해 국민 세금 부담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불법여론조사 대구시·구의원 5명 당선무효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재만 전 최고위원이 당선되도록 불법 여론조사를 벌인 대구 지방의원 5명이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제2부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구시의회 김병태, 서호영 시의원과 동구의회 김태겸, 황종옥 구의원, 북구의회 신경희 구의원 등 5명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 원을 확정 선고했다.이들은 지난해 읻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선거 경선에 출마한 이 전 최고위원이 당선되도록 하기 위해 일반전화 10~20대를 개설해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한 뒤 동일한 여론조사에 2~4차례 중복 응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해당 지역구는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재선거가 치러진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도,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실증현장 답사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전우헌(가운데)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20일 구미시 비산동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실증단지 구축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문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을 돌아보고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칠곡보 등 낙동강 주요 수계 녹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 앞서 문 차관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은 구미시 비산동 일원의 통합 녹조제어 플랫폼 실증 구축현장을 방문했다. 문미옥(앞줄 왼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전우헌(오른쪽)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20일 구미 낙동강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구축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간담회에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함께했다.문미옥 과기부 차관은 “과학기술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의 역량을 결집·활용해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도 “녹조 관련 기술과 기관들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녹조 피해를 체계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기술발굴과 기술사업화를 지원, 녹조 관련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지역 수출 실적 9개월 연속 하락…전년 대비 수출액 22% 감소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감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감소해 9개월 연속 하락세다.구미지역 수출 실적이 9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역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전자·광학제품의 수출 부진 영향이 컸다.20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지역 수출 실적은 18억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9천700만 달러보다 22% 감소했다.구미지역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감소해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2월(1%)과 7월(7%)를 제외하면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세를 나타냈다.특히, 주력 수출품목인 전자제품과 광학제품의 수출 실적이 크게 줄었다. 전자제품은 지난해 12억5천800만 달러에서 8억4천500만 달러로 38%가 줄었고 광학제품은 2억7천500만 달러에서 2억2천300만 달러로 19% 감소했다.국가별 수출 감소 폭은 동남아 33%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 미국(30%), 일본(27%), 중국(19%), 유럽(12%)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수입은 지난해 8억7천800만 달러에서 8억9천900만 달러로 오히려 2% 가량 늘었다. 제품별로는 전자부품이 10%, 기계류 수입이 18% 늘었고 광학기기류와 화학제품은 각각 10%, 58%가 감소했다. 또 국가별 수입은 동남아와 미국이 각각 17%와 58% 늘어난 반면, 중국과 일본, 유럽은 각각 11%와 21%, 1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김광림 의원 “문재인 정부의 50일간의 경제전쟁 성적 참담하다”

김광림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인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은 19일 “경제가 주저앉고 있다. 투자도 전대미문의 붕괴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전쟁 50일간의 성적표는 더욱 참담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김 의원은 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침략으로 규정하고 죽창가를 울려대며 경제전쟁에 나섰고 지난주 까지 대통령이 우리경제의 기초체력이 튼튼하다고 주장했지만 10대 그룹의 계열 90개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비교해서 반 토막이 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기업투자의 절대규모가 줄어든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면서 “그런데 올 1/4분기에는 기업의 총투자규모 자체가 줄어들었다. 줄어들었는데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났다. 국내투자는 8조 원이 넘게 줄어들면서 총 투자액이 2조 5천억 줄어든 것이다.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반면에 올 상반기에 파업은 지난 2006년 이래 13년 만에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노조편향정책을 고집한 정부가 초래한 결과”라며 “환율은 1달러 당 1천200 원을 넘어서는 등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또 수출이 줄어드는 가운데 환율이 오르고 있어서 기름값, 부품자재, 농·식품 수입물가가 급등, 민생부터 힘들어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특히 “가장 심각한 것은 고용시장이 속으로 곪아가고 있다는 것”이라며 “지난 7월의 실업률은 2000년 들어서 최악이고, 청년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다면서 경제의 기초체력을 판단하는 진단서, 그것은 주식시장이다. 주식시장의 주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 2천선, 코스닥 600선마저 무너졌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경제파탄, 민생도탄, 안보붕괴는 대전환을 통해서만이 회복될 수 있다. 한국당이 하겠다”면서 “다시 한 번 국민 속으로 들어가려고 한다. 이번 주 토요일의 대한민국 살리기 대집회를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만큼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농기계 안전사고 지난해 799건…49명 사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영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농기계 안전교육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원, 이달희 정무실장 등과 참석해 마당극 안전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해 경북의 농기계 안전사고는 799건에 사망자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전년도 838건에 비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39건이 줄어들었지만, 사망자는 49명으로 같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에서는 799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49명이 사망했다.또 농기계 안전사고의 87%(694명)가 농사철에 집중됐고, 사망 사고의 80%가 60대 이상이어서 농사철 고령층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14일 영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경북도의회 임무석 의원, 농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끼임 사고, 감김 사고, 농기계 교통사고 방지에 집중됐다. 김천대 산학협력단은 이날 마당극(떴다 심봉사) 안전 공연을 선보여 안전교육의 이해를 높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기계 사고는 고령화와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공감형 교육과 홍보로 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 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14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8년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 설명회’를 개최한다.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는 대구시 예산이 투입되는 과학기술과 지역산업 육성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기업지원(비R&D)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사업의 투자와 성과 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이번 설명회는 조사·분석·평가 등 성과관리 체계와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자료입력 방법을 설명해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대구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 73개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설명회는 성과조사 설명에 앞서 2017년 연구개발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둔 4개 사업의 수행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4개 사업은 △차세대 선도 기술 개발사업(대구테크노파크) △중소 뿌리기업 육성지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국제안경전(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대구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지역 연구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인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를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지원기업 이력 조회, 유사과제 검색, 타깃 기업 추출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공유해 정책 수립과 중복지원 방지에 활용되고 있다.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연구개발사업 성과조사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지역 소비자 상담, 지난해 대비 피해처리 증가

대구지역 올 상반기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지만 피해처리 및 구제 건수는 9.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대구시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대구시민의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5천559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6%(1천94건) 감소했다.이 중 직접적인 중재를 통한 피해처리와 구제 건수는 23.7%(3천682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321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상위 5개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405건) △기타의류·섬유(367건) △헬스장·휘트니스 센터(345건) △투자자문·컨설팅(325건) △스마트폰(318건) 등이었다.상위 5개 품목별 가장 빈번한 상담사유를 살펴보면 ‘계약 관련’이 가장 많았다. 이동전화 서비스 57.0%(231건), 기타의류·섬유 55.9%(205건), 헬스장·휘트니스 센터 82.9%(286건), 투자자문·컨설팅 79.4%(258건)를 각각 차지했다. 스마트폰만 ‘품질 및 사후관리(A/S) 관련’ 민원이 41.5%(132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연령대별 상담 현황은 30대(4천106건), 40대(3천804건), 50대(3천182건), 20대(1천834건), 60대 이상(1천785건) 등의 순이었다.구입 유형별로는 일반매장 거래로 인한 상담이 53.7%(8천353건), 특수판매로 인한 상담이 35.3%(5천499건)를 차지했다.지난해 동기 대비 특수거래분야 상담은 21.0%(956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중 모바일 거래 49.6%(127건), 전화 권유 판매 41.3%(158건), 국내온라인거래 20.2%(595건)가 증가했다.특히 투자자문·컨설팅 관련 상담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대가를 받고 주식정보를 휴대전화, 인터넷 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144.4%(325건)나 급증했다.이 중 위약금 과다청구, 환급거부, 지연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79.4%나 차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분쟁이 발생하면 대구시 소비생활센터(053-803-3224) 또는 전국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로 연락해 상담과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금융위원회에 신고된 제도권금융기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중도해지 환급기준 등 계약서 내용을 상세하게 읽고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안국중,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위촉

내년 4·15 총선에서 경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안국중 경제연구소 이사장이 12일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안 이사장은 이날 김세연 한국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부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았다.안 이사장은 “2020년 총선 승리와 정책 연구, 외연 확대를 통한 연구원의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경산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획기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해 7월에는 한국당 중앙연수원 자문위원으로 추천돼 전국 당원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안 이사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시 경제통상국장과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2019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화성산업 등 3곳 포함

대구지역 건설사의 최근 4년간 시공능력평가 현황.전국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2019 시공능력평가’에서 향토 건설업체 3곳인 화성산업, 서한, 태왕이앤씨가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해마다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매긴 성적표다.발주자는 이 평가를 근거로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하고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도 할 수 있다. 2019 시공능력평가의 기준 기간은 2018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먼저 화성산업은 지난해보다 4단계 상승한 39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액도 전년보다 450억 원이 늘어난 1조588억 원으로 집계됐다.화성산업은 2016년 평가에서 31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후 2017년 34위, 2018년 43위로 주춤했지만 2019년에는 39위로 상승 추세로 전환했다.서한은 평가액 8천445억 원으로 46위로 나타났다. 서한은 2016년 52위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까지 46위로 순위 변동이 없었다.지난해에 이어 100위 안에 포함된 태왕이앤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태왕은 지난해 평가액보다 100억 원가량 늘어난 3천46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계단 오른 84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6년 152위에서 2017년 129위, 2018년 91위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00위권 밖의 지역 건설업체 중 우방은 2016년 149위, 2017년 114위, 2018년 101위, 2019년 103위로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화성산업 자회사인 화성개발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94위와 92위로 100위권에 포함됐지만 2018년과 2019년은 121위와 117위로 하락했다.동화주택은 2016~2019년 202위, 154위, 158위, 180위를 기록했다.지역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인 화성산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 AA’, ‘건설공제조합 기업신용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한편 시공능력평가 1위는 17조5천152억 원인 삼성물산이 차지했고, 2위는 현대건설, 3위는 대림산업이었다.4~10위는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로 집계됐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 농기원, 경북형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 가속도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병해충 예보앱.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요 농작물 병해충 예보시스템을 개발해 병해충 예측은 물론 신속한 진단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병해충 예보시스템은 농업 기상정보를 활용해 병해충 발생 예보가 발령되면 농업인은 보급된 예보앱으로 관련 전보를 받아 신속하게 방제를 하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병해충 발생 예보뿐 아니라 기상정보, 병해충 예찰자료, 실시간 이상증상 민원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병해충 예보시스템이 구축된 농작물은 복숭아, 감, 고추 등 3개 작물이다.올해는 지난해 연구 개발한 탄저병 예측모델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시스템 고도화사업과 농가현장 적용을 위한 농가 실증 연구를 추진 중이다. 탄저병 예보는 지난달 30일 상주지역에 발령됐고 복숭아, 감, 고추 등에는 총 5회가 발령돼 병해충 발병 자료가 농가용 앱 문자서비스로 즉시 통보됐다. 이후 재배현장에서는 탄저병 발병이 확인됐다. 농업 기술원은 2020년까지 담배나방, 미국선녀벌레 등 총 15종의 병해충 예측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병해충 관리기술의 조속한 보급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대구 유치원, 유아모집과 선발 온라인 '처음학교로' 일원화

내년부터 모든 유치원이 유아모집과 선발을 온라인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진행한다.2020학년도부터 대구 모든 유치원이 유아모집이나 선발 등의 과정을 온란인 ‘처음학교로’를 통해 이뤄진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유치원 원서접수는 현장 및 온라인 접수로 이원화돼 유치원에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각 유치원의 원서접수 방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다.특히 현장접수의 경우 학부모는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접수하고 추첨일에 유치원을 찾아가 추첨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이번 처음학교로 도입으로 대구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유치원이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이용하게 돼 학부모는 희망유치원 3곳까지 지원할 수 있고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발된 유치원 중 1곳에 등록하면 입학절차가 완료된다.오프라인에서 이뤄졌던 ‘접수-추첨·선발-등록’ 절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행된다.‘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공정성 및 학부모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도입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으로대구는 지난해 공립유치원 100%, 사립유치원 62.7%의 참여율을 보였다.한편 모든 유치원의 처음학교로 도입은 투명하고 공정한 유아모집·선발을 위한 ‘대구시 유치원 유아모집·선발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졌다.조례는 유아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한 유아의 모집·선발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를 의무화하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일본의 경제침략 총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

곽대훈 위원장자유한국당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은 24일 “일본의 보복 경제가 내년 총선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곽 위원장은 이날 시당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여당은 일본의 경제침략을 한국당의 친일 반일 논쟁속으로 몰아넣으며 현 정부의 경제 실정을 덮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곽 위원장은 내년 총선의 가장 큰 변수는 “올 연말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북한문제가 될 것”이라며 “일본의 보복 경제문제도 여당이 총선 전략으로 삼기 위해 머리를 짜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국당의 내년 총선 전망과 관련, 곽 위원장은 “당장 선거가 치러진다면 한국당의 현 의석이 112석도 차지 하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의 인적새신 등 혁신성과가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곽 위원장은 또 “개인적 의견이지만 한국당의 가장 급선무는 인적쇄신”이라며 “지난 20대 총선에서의 잘못된 공천이 대통령 탄핵까지 이어지고 지난해 지방선거 대 폭망까지 빚어졌지만 한국당은 아직 변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총선에 앞서 당 내부적으로 사람을 정리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야 수도권에서의 한국당 승리를 기약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5개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다시 캄보디아로

경북도의사회 등 경북의 5개 보건단체(의사회, 간호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는 지난 18일~23일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들 보건단체는 지난 18일 제7회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 출정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올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활동에서는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 건강한 캄보디아’를 슬로건으로 의료진 41명(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 약사 6명, 의료기사 6명, 지원인력 24명을 포함한 모두 75명이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주립의료원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모두 13개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를 하며 임상병리검사도 병행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한다.또 영양부족 소아에게 영양제를 지원하고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 치아 불소도포, 건강 교육 등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AED 자동제세동기와 이비인후과 진료물품, 치과체어 등을 의료원에 기증하고 의약품 110개 품목도 전달한다.현지 캄보디아 의사는 물론 왕립프놈펜대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북도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올해부터는 통역을 맡아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 왕립프놈펜대 한국어학과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시작해 올해까지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현지인 3천320명을 진료했으며 주립의료원에 의료기기와 에어컨 등을 전달한 바 있다.장유석 경북도의사회장은 “봉사는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데 그 기쁨이 있다. 우리가 가진 의료라는 재능을 캄보디아 의료소외계층에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사회 등 경북의 5개 보건단체가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앞두고 지난 18일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