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련 대구시의원, 최근 논란 공식 사과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지난18일 대구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의원의 고교방문으로 발생한 논란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 입장을 밝혔다.이날 이진련 의원은 “최근 저의 고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인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 단상 옆으로 나와 고개를 숙였다.이어 이 의원은 “광역 의원으로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더욱 조심하겠다.”라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했다.한편 이 의원은 지난 7월 대구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 하던 중 자신이 나온 동영상에 비판 댓글을 달았던 교직원에게 “요즘도 댓글 쓰냐. 열심히 달아라”라고 말해 당사자 및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북 태풍피해 복구 활동…구슬땀

연이은 태풍이 물러가면서 경북에서는 태풍 피해지역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복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대에서는 경북안전기동대 류재용 대장을 비롯한 대원 200여 명이 연일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월파 피해를 입은 이곳에서 배수로 토사 제거, 파손주택 바닥 미장 작업과 청소 등을 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가진 전문 재난대응 민간단체다.포항·경주 등에서는 경북도 의용소방대원 830여 명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침수된 주택의 가구·전자제품 세척, 흙탕물로 범벅이 된 장판·벽지 뜯어내기, 가재도구 씻기 등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도 어김없이 출동해준 안전기동대원에 감사하고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 폭우와 강풍으로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된 토마토 비닐하우스 복구에도 힘을 쏟았다.경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150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실종자 수색에 전념했다.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8일까지 200여 명을 추가 투입해 복구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청도 운문면에서는 경북도 농축산유통국 공무원 40명과 경북청년봉사단원 20명이 쓰러진 벼 2.3㏊를 일으켜 세우는 복구 작업을 했다.현재까지 집계된 도내 농업분야 피해면적은 22개 시·군 4천499㏊로 사과, 배, 벼 등 농작물이 4천463㏊㏊, 비닐하우스 등 시설 36㏊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하루 빨리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안동시, 작년 살림규모 1조6천915옥 달해

안동시의 재정이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안동시는 ‘2019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를 홈페이지(www.andong.go.kr)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6천9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578억 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조575억 원)보다 6천340억 원이나 많은 것이다.자체 수입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천105억 원)보다 563억 원 많은 1천668억 원, 이전재원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액(6천166억 원)보다 4천289억 원 많은 1조455억 원으로 나타났다.주민 1인당 채무액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3만5천 원인 반면 안동시는 0원이다. 공유재산도 자치단체 평균액(1조6천207억 원)보다 1조458억 원 많은 2조6천665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체 수입이 적은 편인데도 총 살림규모가 큰 것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 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지출 억제 등 세출 측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원 발굴, 체납액 관리 강화 등 자체 수입을 늘리는 세입 자립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경찰, 광화문 집회 인솔 교회 압수수색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방영당국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지역 목사와 교회에 대해 대구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27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대구 동구 한 교회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해당 교회 목사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전세버스 인솔자 42명 중 1명으로 교인들을 동원하고도 협조하지 않는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대구시에 고발당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관계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 시민 만족UP 생활 인프라,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 박차

김천 혁신도시는 2016년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정착이다.지난 6월 현재 정주 인구가 2만2천여 명으로 목표의 80%를 넘어섰다.김천시는 그동안 문화, 교육, 교통, 안전 등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뒀다. 이를 통해 김천 혁신도시를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켰다.김천 혁신도시는 김천시의 이 같은 노력에 따라 2018년 9월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김천 혁신도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한 그동안 노력과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다.◆선도적인 공공시설 확충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입주가 본격화되기 이전부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공공시설에 대한 로드맵을 구상하고 시설을 확충하기 시작했다.2014년 가장 먼저 문을 연 ‘녹색미래과학관’은 4D 영화관,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춘 아동·청소년 등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체험공간이다. 총사업비 34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천371㎡의 4층 규모다. 매년 콘텐츠 변화를 추구해 총 누적관람객 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젊은 층 위주의 혁신도시 특성을 감안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천358㎡의 3층 규모로 건립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율곡어린이집,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 다목적교육실, 수유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다목적홀 등을 갖췄다.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 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2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혁신도시에 건립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과 투자유치 등 혁신도시 관련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김천시는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에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한다. 총 8천2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만163㎡)로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한다.복합혁신센터 핵심기능을 담당하는 도서관은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카페와 독서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에는 2개의 열람실과 노트북 열람실, 유아가족 열람실, 문화강좌실을 배치했다. 2층에는 힐링·카페형 독서공간으로 종합자료실과 커뮤니티룸을 갖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혁신도시 내 다양한 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창업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국제가족연극제, 포도자두축제 등 지역 문화축제와 인형극·버블쇼·마술 등 어린이 문화공연과 연극·뮤지컬·콘서트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이전 공공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페스티벌 등도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한다.◆교육시설과 교통망 확충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이 가장 관심이 높은 교육시설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4곳을 포함 모두 35곳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6곳, 초 3개교, 중 1개교, 고 1개교가 들어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도 조만간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한다.또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운남중이 신설돼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구도심에 있는 김천중앙고도 오는 2024년 3월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됐다.혁신도시 내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순환버스도 올해부터 2개 노선에서 4개 노선으로 확대했다.원활한 교통흐름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과 함께 총 1천4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시청∼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지난해 5월 개장해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수영장은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부분 이전 공공기관에서도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자동차 튜닝 복합단지 추진김천시와 경북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친환경자동차, 첨단자율주행자동차, 특수목적자동차 등 운행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인증·승인·기술 검토를 수행하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건립에 나선다.김천시와 경북도는 전문가 자문·용역을 통한 사업 타당성 확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튜닝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공약에 반영하는 등 김천에 자동차 튜닝산업 즉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산업으로 준비해 왔다.‘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튜닝에 의한 운행 자동차의 안전도 확보를 위한 튜닝기술검토를 실시한다. 신기술을 접목한 튜닝,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형자동차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튜닝항목 개발 및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김천시와 경북도는 센터가 들어설 부지(164억 원)를 제공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센터 건축 및 장비를 도입해 오는 2023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자동차 튜닝은 배기장치 및 소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해 요란한 소리가 나게 하거나, 불필요한 장식물로 교통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돼 왔다.하지만 본래의 의미는 차량 출고 이후 차량의 성능 및 외관 등을 합법적 범위 내에서 개조해 공인된 기관에 인증을 받아 운행하는 것으로 이러한 시장을 ‘애프터마켓’이라고 한다.대표적인 튜닝사례로는 픽업 덮개 설치, 화물자동차 적재함 변경, 캠핑카, 이동사무실차, 푸드 트럭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김천시는 자동차튜닝과 드론산업 등 미래전략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비해 경북도 및 기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또 공공기관 추가 이전 타당성과 당위성, 효과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로교통, 농생명산업 등 기존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과 연계성을 고려해 시너지 효과를 감안한 대상기관 선정과 경쟁력 있는 유치 전략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완전한 자족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공공기관 연계사업 등 새로운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월 이후 강화된 도시철도의 방역대책을 재점검했다. 공사는 시설물 방역대책으로 주 1회 역사 방역소독, 기지 입고시마다 전동차 방역, 일 2회 이상 고객접촉시설 소독을 시행하고, 엘리베이터 버튼 등 고객 접촉이 잦은 부분이 부착된 항균필름의 훼손여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양심마스크 판매현황 및 역사 내 손소독제·손소독기 가동여부를 점검하고, 9월말까지 연장된 ‘도시철도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적극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원 보호 대책으로 전 직원 방역수칙 준수, 수도권 방문자제, 종합관제센터 직원 전용통로 준수 등을 주문했으며, 청사 입구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신규로 도입해 운영할 방침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소년원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40명 응시

대구소년원은 지난 22일 중졸 3명, 고졸 37명 등 40명이 ‘2020년도 제2회 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년원은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여 있는 학생들의 학력취득을 위해 3개월간 검정고시 특별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상급학교 진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구소년원은 시험 당일인 22일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꾸리고 별도 고사실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바리스타반 배 군은 “학교를 자퇴 후 혼자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학업을 포기하고 있었으나 소년원 선생님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꼭 합격해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칠 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소중한 미래다. 이곳의 학생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학생들이 향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돼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형동, 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 임명

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이 지난 21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앞서 지난 5일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김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윤리위원회는 당 소속 의원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한다.김 의원은 “의원들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통합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시선에서 공명정대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관하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1차 회의를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천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 교환 사업인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드립니다.’김천시는 올해 1월부터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통해 6만여 개를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알칼리, 리튬, 니켈, 망간 등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20개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갖고 가면 새 건전지 2개를 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500만 원을 들여 폐건전지 10만 개를 회수하고, 새 건전지 1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폐건전지의 철, 아연, 니켈 등은 재활용할 수 있다.김동진 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땅에 매립하면 카드뮴 등 유해한 중금속이 토양 및 하천을 오염시킨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가족 풀장 갖춘 ‘성주썸머아트바캉스’ 호평

성주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성주썸머아트바캉스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23일간 진행됐다.성주문화예술회관은 이 기간 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27동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가상현실(VR) 시뮬레이션 등의 놀이기구와 로비 작은 영화관은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 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는 여섯 차례 진행됐는데 500여 명이 관람했다. 전시회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에도 2천300여 명이 다녀갔다.이 밖에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내가 그리는 미술관’ 그림 콘테스트에는 171가구 260명이 참가해 223개의 작품을 전시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썸머아트바캉스에 참여하기 위해 성주를 찾았다”며 “복지,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고령 달성보 투신 추정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

고령군 개진면 달성보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이모(39·부산) 씨와 신모(37·달성)씨가 실종 이틀 만에 달성보 교각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달성보 인근에서 실종된 이씨와 신씨는 이틀간에 걸친 수색 끝에 지난 19일 오전 8시께 달성보 8번 교각과 4∼5번 교각 사이에서 시신을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이들 실종자의 사체를 경찰에 인계했다.실종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달성·고령소방서, 대구·경북119특수구조단 합동으로 구조인력 25명과 소방드론, 보트 2정 등 수색 장비 11대를 투입해 이틀간 수색했다.실종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달성보 개진방향 끝 지점에서 강물로 뛰어들었다. 투신 전 지인에게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상위권 재진입 노리는 대구FC…22일 강원FC 맞대결

리그 5위인 대구FC가 상위권 재진입을 위해 강원FC와 대결한다.대구는 오는 22일 오후 8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강원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승점 25인 대구는 지난 라운드 최하위 인천과의 대결에서 0-1로 패해 3위 탈환에 실패했다.이날 28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결국 인천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 3위 상주(승점 28)와 4위 포항(승점 25)이 모두 패하면서 다시 3위에 올라설 기회를 잡았다.상주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고 포항과는 승점이 같아 경우에 따라 3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상주, 포항의 경기 결과와 다득점 여부에 따라 3위를 노려볼 수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승리를 위해서는 골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대구는 패배를 기록한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쳤다.대구는 공격수 에드가와 세징야의 발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상대 팀의 전력 차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지난 경기 세징야와 에드가가 동시 출격하자 슈팅 숫자가 크게 늘었다.지난 8일 전북전에서 슈팅 수는 10개였으나 인천전에 두 선수가 출전하면서 28개로 대폭 늘었다.특히 세징야는 최근 3년간 강원을 상대로 6득점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경기 활약이 기대된다.지난 인천전에서 에드가와 세징야가 모두 선발 출전해 부상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줘 이번 강원전에서도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대구는 강원과 통산 19승 10무 10패, 최근 10경기 9승 1무로 압도하고 있다.대구가 이번 라운드 강원에 승리를 거두고 3위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한편 이날 강원전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포항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18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에 사는 A(20)씨가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전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A씨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 14일에도 서울에 갔으나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다음 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방역 당국은 A씨 가족 2명으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 자세한 동선을 파악 중이다.한편 지난 16일 상주에서 1명, 17일 포항과 영덕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도내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7월 월간 MVP로 선정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지난 12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강민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강민호는 7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7(69타수 26안타), 5홈런 18타점 16득점, OPS 1.101를 기록했다.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다.강민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