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그놈 목소리 신고하면 최대 1억 원 지급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이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저금리 대출을 빙자해 금품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범인의 목소리를 공개수배한다. 또 범인 목소리의 당사자를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면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범인 목소리 체험장’을 방문하면 ‘범인 목소리 공개수배’와 ‘범인 목소리 체험실’ 코너에서 실제 범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범인 목소리 공개수배’를 통해 공개하는 목소리는 경찰이 수사 중인 보이스피싱 사건의 피의자 목소리다.이 코너에서 범인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심되는 용의자가 있다면 전화(053-804-7070) 또는 E메일(dg-pol@police.go.kr)로 신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범인 목소리 체험실’에서 공개할 목소리는 국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범인과 통화하면서 녹음한 파일을 E메일로 보내면 범인 음성만 남기도록 편집해 체험실에서 공개한다.녹음 파일을 보낸 이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경찰 순찰차 모형의 USB, 포돌이 포순이 인형을 선물로 증정하며 대구지방경찰청장의 감사카드도 보낼 예정이다. ‘범인 목소리 체험실’ 코너에 공개된 목소리는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목소리 당사자가 현재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활동 중인 피의자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체험실에서는 범인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면 △소액결제 문자에 대한 항의에 콜센터 상담원 사칭해 정보유출 △명의 도용사건을 언급하며 검찰과 경찰을 사칭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대출 상환 요구 등의 다양한 범행 수법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경찰청 이종섭 수사2계장은 “범인 목소리 체험장은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을 함께 할 수 있고, 특히 범인의 범행 의지를 꺾는 최고의 콘텐츠”라고 강조했다.한편 올해 1~10월 대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1천5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43건) 42.3%, 피해액은 175억 원에 달해 지난해(84억 원)에 비해 각각 108.5% 급증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문경시, 출산가정에 종량제 봉투 지급

문경시는 이달부터 출산가정 신고 때 쓰레기 종량제 봉투 100매를 무상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출산장려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문경시가 제공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2천 ℓ(20ℓ 기준 100매)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입양)신고 시 1회에 한해 지급받을 수 있다.시는 출산 또는 입양가정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무상지원 하는‘폐기물관리 조례’를 지난달 29일 개정했다.시는 전입해오는 세대도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전입자들은 주민센터에서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스티커를 붙일 경우 최대 20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18시부터 24시까지로 명확하게 규정, 낮 시간동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했다.시 관계자는 “출산장려를 위한 지원 시책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생활쓰레기 분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와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의성군, 2020년 장학금 지급 및 교육지원 사업 확정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장학금 지급과 교육지원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인재육성재단은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내년에는 대학생 재학성적 우수와 학업성취도 향상 장학생의 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선행·효행·봉사 장학금을 신설, 9개 분야 총 500여 명에게 5억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재단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의 역할을 강화해 1대1 입시 컨설팅과 학교별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성적우수 학생 유치를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 아이비리그 탐방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고, 연수도 2차례로 나눠 진행한다.또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중학생 영어심화학습 인원도 확대 추진한다.신규사업으로는 △지역 출신 선배와 함께하는 중·고생 진로·진학 멘토링 캠프 △안계초 디지털러닝페어 개최 △학생·학부모 자치모임을 통한 교육거버넌스 기반 조성 등을 시행한다.학교별 특성화 교육 공모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된 지역 내 프로그램 △소규모 학교 연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학교 안 체험교실 등을 우선 지원해 의성미래교육지구 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진다.의성군수 김주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올해 추진한 교육지원 성과 분석과 발전방안 용역 세부 사업안을 반영, 특색있고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대구시, 고교생 40명 대학생 60명 장학금 지급

대구시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1~25일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2019년 공고일 현재 대구에 거주 중인 고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성적 상위 순, 저소득 순으로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60명을 선정한다.지원금액은 고등학생 50만 원, 대학생 최대 200만 원이다. 장학금 지급은 장학생 선발 심의 후 12월 중에 전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1만989명에게 9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군위군, 인구 증대를 위한 출산양육장려금 지급

군위군이 출산양육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노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다.1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인구정책으로 출생 축하금으로 50만 원, 첫돌 축하금 50만 원, 첫째아 출산장려금 10만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60만 원(월 5만 원), 셋째아 이상 양육지원금 720만 원(72개월)도 지급한다.특히 지역 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축하금을 지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조례’를 2011년 개정, 시행 중이다.초등학교 입학생 60만 원, 중학교 입학생 50만 원, 고등학교 입학생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학교 3학년 진학 학생에게도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된다.군위군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초·중·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 소멸에 대비 각종 인구 늘리기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며 “하지만 인구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지원은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봉화군,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추석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봉화군이 경북도내 처음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추석 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9일 봉화군에 따르면 읍·면을 통해 지급 신청을 받은 신청자 중 농업 경영체 등록 여부, 주소, 실거주, 실경작, 농업 외 소득 한도 초과 등 심사에서 적격자로 판정된 6천400여 농가에 50만 원씩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다.봉화군은 농가 기본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인 경영안정자금(농민수당) 지원은 민선 7기 엄태항 군수 공약사항으로 지난 7월14일 조례를 제정,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승인을 완료했다.추석 전 봉화사랑상품권 지급은 타지역에서의 제수용품 구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사랑상품권 지급은 지역 자금 외부 누출을 막아 지역 경제를 선순환 시켜 군민에게 돌려주는 봉화 퍼스트(first) 사업 일환이다”며 “추석 전 상품권 지급으로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기업에 보상금 지급하고 이자받는 LH 대경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건설사의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를 강제 수용한 사실(본보 9월3일 1면)과 관련, 해당 업체에 지급한 일부 보상금에 대해 이자를 책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LH가 선 보상금이란 명목으로 기업회생자금 100억여 원을 이 업체에 지급해주고는 매달 수천만 원의 이자를 챙겨놓고 있기 때문이다.지역 건설사인 A업체는 2017년 연호지구 내 1만4천100여㎡의 부지를 공매로 매입해 800억 원대 규모의 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었으나 지난해 5월 LH의 공공택지 조성계획의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해당 부지를 강제 수용당했다.타운하우스 조성사업이 중단되자 A사는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건 물론 분양대금 입금지연, 위약금 발생, 기업이미지 실추 등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았다.이후 A사와 LH 대경본부의 보상 논의가 시작됐고 그 과정에서 LH는 선 보상금이란 명목으로 기업회생자금을 제시했다.부도위기에 몰린 A사는 논의 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자금을 받았다.하지만 이마저도 LH가 당초 약속했던 지난해 12월이 아니라 올해 5월 187억 원을 받았다.이 과정에서 LH 측이 요구하는 서류를 모두 제출했지만 결국 지난해에 못 받고, 올해 들어서도 LH 담당자가 바뀌면서 몇 차례나 준다는 약속을 반복한 끝에 5월에서야 받게 됐다고 A사는 설명했다.하지만 겨우 받은 기업회생자금은 A사에게 걱정거리만 하나 더 늘렸다.선 보상금이라고 받았던 기업회생자금은 이자(연 2.79%)를 내야 하는 대출 방식의 지원이었기 때문.A사는 내년 6월 토지 감정 평가를 통해 정확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고 이때 이자를 한꺼번에 내야 한다.감정 평가로 보상이 시작될 내년 6월을 기준으로 앞으로 약 1년 동안 이자만 4억 원가량 부담해야 한다는 게 A사의 설명이다.이를 토대로 한다면 매달 3천만~4천만 원대의 이자가 발생하는 셈이다.A사 관계자는 “LH로 인해 사업에 문제가 발생했는데 보상은커녕 도리어 LH에 돈을 빌려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다 당연히 받아야 할 보상금에 이자를 내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공기관이 자금난으로 어려운 기업 상황을 악용해 ‘봉이 김선달’식 운영을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선 보상금이 연호지구 내 타 부지 소유자들에게는 지급되지 않은 상태라서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기업회생자금을 만들어 처음으로 A사에 지원했다”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내년 3월 부지 감정 평가를 통해 6월께 전체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계명대 특별장학금 지급…전과 기준 완화 입시 전략 검토

계명대는 모집인원 4천607명 중 80%인 3천68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천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71명, 실기위주전형으로 6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올해 수시모집의 큰 변화는 지원횟수가 3회에서 4회로 확대되고, 모집 비율도 증가했다는 점이다.고른기회전형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변경되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특히 대학은 올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신입생들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지급된다.의예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년대비 3명을 증원해 총 10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대학은 재학 중 3번의 전과(소속 학과 변경) 신청을 받는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건축학과(5년제), 사범대학 등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토록 했다.계명대 관계자는 “전과기준을 대폭 완해했다는 점이 수험생들에게 또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기계공학, 자동차시스템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교과 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경찰장학회, 장학금 지급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는 2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상주경찰장학회 이상춘 이사장, 학생 및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명에게 1천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 일주일간 최대 75% 할인 랜덤 쿠폰 지급

오늘(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가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이날부터 오늘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75% 할인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업체측은 이번 이벤트로 총 5만명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검색창에 '무신사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를 검색한 후 스토어에 접속해야 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올 가을, 겨울 신제품 아우터와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online@idaegu.com

청송군 내년부터 농민수당 지급

청송군이 내년부터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키로 했다. 군은 지난 16일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농민수당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와 농가소득 양극화 해소,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윤경희 군수와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농업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농민수당의 도입 취지와 그간 추진상황,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 후 내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조례제정과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농민들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농민수당은 잠정적으로 1가구당 연 5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군수는 이날 심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농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안을 고심한 끝에 수당 지급을 생각했다”며 “농업인들에게 활력이 되고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대구시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받아가세요

대구시가 ‘탄소포인트제’ 시민 가입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인센티브를 최대 5만 원으로 확대한다.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탄소포인트제 운영에 관한 규정이 바뀜에 따라 하반기부터 인센티브 금액을 연간 최대 3만5천 원에서 5만 원까지 확대한다. 연속으로 감축실적이 있는 참여 시민이 5% 미만의 감축률을 유지할 경우에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과거 4회 연속 감축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가정에서는 감축을 더 하더라도 인센티브가 없었다.대구시에서는 올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예산 6억4천만 원을 마련했다.올해 상반기에는 3만4천914가구에 1억7천3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7천308t에 달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만 그루를 심은 효과다.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6월, 12월 연 2회 지급한다.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그린카드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2009년부터 시행된 탄소포인트제는 대구시 100만 가구 중 39만여 가구가 가입했다.탄소포인트제는 인터넷(http://cpoint.or.kr)으로 가입하거나 구·군청 환경부서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주부 이수현(47·수성구 범어동)씨는 “2009년 둘째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입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용돈이 해마다 조금씩 생겨 쏠쏠하다”며 “주변에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변명희 대구시 기후변화전문관은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과 상업 등 비산업분야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아낀 만큼 돈으로 돌려받는 제도인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 신설

대구지방국세청은 근로장려금 반기신청 대상자 파악을 위해 15만7천 사업자에게 2019년 상반기 귀속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부터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에 대해서 근로장려금 지급주기를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하는 근로장려금 반기지급 제도가 신설됐기 때문이다.안내문을 받은 원천징수의무자는 오는 10일까지 소득자의 인적사항, 근무기간, 급여액 등을 기재한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지난 5월31일까지 20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마쳤으며 금융조회 등 심사를 거쳐 산정된 금액을 9월 중 지급받게 된다.올해 확대 개편된 근로장려금의 경우 대구경북 51만8천 가구가 평균 115만 원을 신청했다. 이 중 영세 자영업자는 16만5천 가구로 집계됐다.신청요건을 충족하는데도 지난 5월에 미처 신청을 못한 경우 오는 12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홈택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기한 후 신청 시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지급받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포항시, 7월까지 초·중·고교 방재물품 전면 지급

포항시가 지진 위험에 대비해 지역 내 모든 학생에게 지진방재 물품을 보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32개교 5만5천200여 명 학생 전원에게 지진방재 물품을 지급한다.지급품은 안전모와 방재모자, 방재 패드, 생존 가방 등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483곳 1만5천200여 명과 유치원 115곳 8천600여 명에게 방재 모자를 지급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3일 시청에서 학교별 재난 안전담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진방재물품 보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방재물품 경비는 경북교육청과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고 잦아가는 지진 대비 교육과 대피훈련을 병행해 학생들의 방재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허성두 시 지진대책국장은 “지진대피 현장 교육과 방재물품 보급사업이 전국에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