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청도역 ITX-새마을호 열차 2회 증차 반색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오는 16일부터 청도역에서 3세대 새마을호인 ITX-새마을호 열차를 2회 증차해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증차 운행은 지난 2월15일 청도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전원 발의한 ‘무궁화호 열차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 채택에 따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다.박기호 의장 등 의원 5명, 남일태 청도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 6월14일 코레일을 방문해 청도역 정차 열차에 대한 감축 철회를 요구했다.또 지난 6월17일부터 청도역에서 벌인 청도역 무궁화호 증차를 위한 범군민서명운동에 군민 7천627명이 동참했다.이 같은 청도군민들의 염원에 따라 코레일은 ITX-새마을호 하행선 1회, 상행선 1회를 증차하는 등 감축된 열차운행은 순차적으로 증차할 예정이다.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이번 열차 증차는 청도군의회와 청도군·군민이 합심해 얻어낸 결과”라며 “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출퇴근시간)에 정차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북구 연경지구, 버스 노선 신설·증차 추진

대구시가 올해 13년 만에 운행 버스를 증차한 데 이어 내년에도 운행버스 10여 대를 늘린다.내년 4월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하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시내버스 노선 증설을 위해서다.3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 4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구 북구 연경지구 대중교통망 확보를 위해 신규노선 개설을 검토 중이다.연경지구는 대구 북구 연경동과 서변동, 동구 지묘동 일대에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다. 총 7천500여 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서고 2만여 명의 유입인구가 예상된다.대구시는 연경지구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아양교역을 잇는 동구8번 노선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동구8번에 투입되는 버스는 12대로 배차간격은 5분 이내로 확보할 예정이다.신규노선이 개설된다면 운행버스 증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시의 운행 버스는 1천531대(예비차량 제외)로 타 노선에서 빼내올 만한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증차 되는 버스는 2015년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맞춰 노선 효율화를 위해 휴재 차량으로 분류한 30대 중 일부를 복귀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503번(서변동↔성서산업단지), 급행6번(대천동↔봉무동), 북구2번(봉무동↔봉무동) 노선 조정도 진행한다.503번은 기존 서변중학교에서 운행이 종료되는 것을 연경지구까지 연장한다.급행6번은 기존 파군재삼거리에서 팔공보성아파트 방향으로 가지 않고 연경지구 방향으로 노선을 조정한다. 팔공보성아파트 진출 노선은 동화사 방향 노선으로 대체한다.북구2번은 지묘동에서 연경지구 내 아파트단지를 돌아 나오도록 노선을 조정한다.일각에서는 신도시가 팽창하면서 교통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시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 면허 대수를 제한하는 ‘시내버스 차량 총량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올해 증차 된 10대 운행버스 역시 신서혁신도시와 테크노폴리스, 북구 사수동, 달성군 세천리 등 신개발지역에 10대가 배치됐지만 긴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크기 때문이다.대구지역 시내버스 평균 배차시간은 23.8분인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시 관계자는 “버스 1대당 운송원가는 연간 2억1천만 원 수준”이라며 “1대당 적자폭은 7천만 원이 드는 만큼 무분별한 증차는 재정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군위군, 시외버스 노선 증차

군위군은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군위~대구(북부) 간 시외버스를 1회 증차 했다. 주 52시간 근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시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출퇴근하는 주민들과 통학생들의 불편으로 이어져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4월 초 군위 ~대구(북부) 간 노선을 4회 증차한 데 이어, 지난 23일부터 오전 8시30분에 1회 증차 운행하게 됐다. 이번에 증차 운행하게 되는 시간대에는 이용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주민들은 3~4명씩 조를 맞춰 택시를 이용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따라서 군은 경북도와 시외버스 운행회사에 지속해서 건의해 임시로 증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상설화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는 대도시인근지역이지만, 늘 대중교통 취약지역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그나마 작은 도움을 드리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 이후 첫 증차 결정

대구시가 2006년 2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13년 만에 운행 버스를 증차한다.신서혁신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버스 수요에 따른 것으로 노선도 함께 개편된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신설 노선 및 노선 조정 등으로 인한 배차 지연을 막기 위해 우주교통, 신흥버스 등 회사별 1대씩 총 10대가 추가 배치된다.버스노선 개편은 동구 신서혁신도시, 달성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서구 대곡2지구 등 신도시 위주의 새로운 노선 편성으로 진행된다. 다만 시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체 시내버스 면허 대수를 제한하는 ‘시내버스 차량 총량제’를 폐지한다는 것은 아니다.증차되는 시내버스 10대가 2015년 8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맞춰 노선 효율화를 위해 휴재 차량으로 분류한 40대 중 10대를 복귀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즉 대구 시내버스 면허 대수가 늘어나는 것은 아닌 셈이다.현재 대구 시내버스 총 운행 차량은 1천541대(운행차량 1521대, 예비차량 20대)다.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전기버스 10대와 일반버스 10대가 추가 투입돼 운행차량이 20대 증가하는 만큼 시내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전기버스는 다음달 25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달구벌대로를 경유하는 503번, 730번 2개 노선에 5대씩 투입될 예정이다. 김선욱 대구시 버스운영과장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버스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휴재 차량으로 폐차 처리됐던 40대 중 20대를 복귀시키는 것이지 순수 증차가 아니다”며 “운행차량이 20대 늘어난 만큼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시민단체는 대구시가 재정부담 속에서 시내버스 증차를 결정한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시민들의 편익을 고려해 추가 증차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연합 사무처장은 “신도시를 중심으로 배차 간격이 40분 이상이거나 2천 가구가 입주한 지역에 버스 노선이 1개인 경우도 있다”며 “타 노선에서 더 빼낼 버스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증차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경산시 도내 유일 개인택시 증차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31명을 대상으로 면허증을 교부하고 시승식을 했다.이날 개인택시 신규 면허증 교부는 10년 만에 부여하는 것으로 지자체마다 택시 감차하는 추세에서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택시 증차 면허증을 교부해 의미가 남다르고 있다.이는 지난 10년 전 경산시 인구가 24만여 명에 불과하던 것이 현재 28만여 명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10개 대학에 청년 인구가 30%를 넘어가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경북 3대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으로 발전한 결실이다.경산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을 위해 인구 40만 명품 자족도시 건설 위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첨단소재 제조 Industry 4.0 Factory 2050 사업,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하양지구 택지개발,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 엔진 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구 40만 자족도시 건설 성공의 핵심은 편리하고 친절한 대중교통서비스에서 시작된다”며 ”오는 4월19일부터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친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