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중국 숙천시와 농업교류 협약체결

청송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중국 강소성 숙천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농업교류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중국 숙천시는 2005년 청송군과 결연을 맺은 국제 자매도시로 이날 숙천시 대표단(왕호 시장 외 5명)은 양 도시간 우호 관계 증진과 숙천시 사과재배 기술향상 등 농업발전과 청송 사과 수출을 위해 상호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방문했다.대표단은 3일간의 일정으로 농업발전과 미래농업 모델 개발을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사과재배 농가, 사과유통단지 등을 견학하고 송소고택, 객주문학관, 주왕산국립공원 등 청송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송군은 이번 대표단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공동관심사인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의를 다지고 향후 교류와 협력에 힘을 쓰기로 했다.윤경희 군수는 대표단을 맞은 자리에서 “앞으로도 우호 교류와 상호방문을 통해 농업교류와 문화체험 등으로 우의를 다져 나가자”며 “상호 좋은 의견을 교환하고 소중한 파트너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숙천시는 강소성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인구 600만의 도시로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삼태산 산림공원, 홍택호 습지공원 등의 국가지정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청송군과 중국 숙천시 대표단이 양 도시간 농업교류 협력사업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고 있다.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안동시 선수단, 중국 시안 성벽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지난 20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개최된 ‘2019 시안성벽국제마라톤대회’에 안동시선수단 6명이 참가했다. 지난 20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개최된 ‘2019 시안성벽국제마라톤대회’에 안동시선수단 6명이 참가했다.이번 참가는 시안시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선수단은 김범연 안동시청 마라톤 동호회장 등 남녀 회원 6명으로 구성됐다 시안성벽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이자 6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명나라 성벽 위에서 펼쳐지는 대회이며 1993년 개최된 이래 많은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안시 국제 자매도시 선수단이 지속적으로 참가해온 국제대회다. 대회는 5km, 21km, 성벽 둘레인 13.7km 3개 경주코스가 있다.안동시는 2018년 12월 시안시와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한 후 처음으로 대표단을 파견했다. 오는 6월2일에 개최되는 ‘2019 안동마라톤대회’에는 시안시 공무원과 방송인, 시민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안동을 찾을 예정이다.체육 교류를 시작으로 인적 왕래를 확대하면서 향후 문화·관광·경제 등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기대된다.중국 시안시는 1천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수도‘장안(長安)’이자 진시황 병마용, 당나라 궁전, 명나라 성벽 등 많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유적지도 많은 역사문화 도시이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대구국립박물관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이 인적, 학술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복식문화 관련 전시, 연구,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복식문화 관련 인적․학술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중국국립실크박물관에서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중국 항저우에 소재한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실크로 대표되는 중국 직물의 전시, 연구,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복식문화 박물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직물 보존처리센터를 설립해 직물의 보존과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는 기관이다.국립대구박물관과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전시, 연구, 공동 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사업 및 인적 교류, 학술출판물·연구결과물 공유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국내외 복식문화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연구체계를 꾸준히 확보하고, 그 성과물을 다양한 복식 관련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유치로 관광 위기 극복하자

‘2019 한·중 국제교류 활성화 세미나’가 18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해 침체된 방한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강소성 교육국 관계자와 32개 교장단 대표 38명과 대구·경북지역 소재 23개 초등학교 및 26개 중학교 교장단 60여 명이 참석한다.박상철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의 ‘한국관광공사 지방 교육관광 활성화 방안’, 이재학 대구시교육청 사무관의 ‘국제교류 정책 운영 방향’, 김연일 북대구초등학교장의 ‘한·중 문화교류 모범 학교 사례’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대구시와 경북도,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전담하는 진강중국여행사, 대구·경북 상품을 운영하는 롯데관광은 이날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도 체결한다.올여름에 중국 강소성 지역에서 청소년 수학여행단 3천 명이 대구·경북을 방문할 계획이다.이날 세미나와 병행해 중국 강소성 교육국 관계자와 교장단은 수학여행단 대구·경북 방문을 위한 대구·경북 교육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사전답사를 실시한다.대구의 시민안전테마파크 생활 안전 체험, 땅땅랜드 치킨 만들기 체험, 이월드 83타워 방문 및 한·중 국제교류 우수 학교 관문초교와 경상중을 견학한다. 경주에서 불국사, 경주보문단지,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을 방문한다.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특수목적 관광객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중 문화페스티벌 등 고품격의 수학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신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된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시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중심지로 도약

경주시가 미래형 자동차 부품 벨트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지난 3월 중국과 한국의 기업이 협력해 경주에서 전기차 생산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배터리와 전기차부품 생산을 위한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이 17일 중국을 방문해 전기자동차 생산기업과 경주에 밧데리 생산과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공장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 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전기자동차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사절단은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벌였다. 16일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 참관 및 경영진 업무협의를 가졌다. 지난달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간 1t 전기화물 트럭의 생산 방향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17일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추가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t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 대규모의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약 6조 원의 자산과 1만여 명의 종업원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다. 그룹의 주력회사인 허페이 귀쉬안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 내 배터리 분야 3위 업체로 손꼽히고 있다. 1t 전기 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 벨트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 3월6일 경주시에 1t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 법인 설립을 완료한 데 이어,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를 반드시 전기자동차의 허브로 육성해 2천여 개에 달하는 기존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새로운 자동차산업의 메카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중국 상해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중국 상해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뮤지컬 인재 발굴, 육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중국 ‘상해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와 양국의 글로벌 뮤지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두 기관은 올해 5번째 대회를 맞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오디션인 ‘딤프 뮤지컬 스타’ 오디션을 중국 상해 현지에서 열기로 했다. 또 나아가 양국의 우수한 뮤지컬 인재 발굴·육성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딤프는 이미 중국 송레이그룹, 동관뮤지컬페스티벌, 상해국제아트페스티벌, 하얼빈연예그룹유한공사 등 중국의 다양한 단체와 MOU를 체결해 중국과 활발한 해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근 주력하고 있는 뮤지컬 인재 발굴과 육성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2008년에 문을 연 상해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중국 ‘성화성 그룹’과 한국 뮤지컬 배우 홍본영이 손잡고 만든 문화·예술 전문기획사로 국제 문화 교류를 비롯해 라이센싱 사업과 공연 기획·투자, 인재 육성, 국제 예술 인재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홍본영 대표는 한·중·일 모두에서 인지도와 인맥을 쌓은 뮤지컬 스타로 한국에서 성악을 전공한 후 일본 극단 사계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했으며 중국에 진출해 배우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성화성 그룹은 중국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부동산·쇼핑몰업체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중국 오페라 시장 개척 한다

중국 중북대학교 예술대학원 왕연평(王燕平) 원장교수(왼쪽)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 음악대학과 잇따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북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상해대학교 음악대학과는 지난 3일 중국 상해대 음악대학에서 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와 두 음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를 통한 양국의 오페라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 음악대학 성악전공자들을 위한 단기연수 성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상해음악대학 측은 왕용(王勇) 상해음악대학 위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악가 양성 프로그램 오펀스튜디오를 대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상해음악대학 측은 ‘업무협약체결 기념 한·중 교류음악회’를 상해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세계 주요 오페라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성악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극장 산하 성악가 트레이닝센터인 오펀스튜디오(만 35세 이하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한 유럽 오페라극장식 전문 성악가 교육기관으로 무대에서의 실전교육 비중이 높음)를 열어 가능성 있는 신인 성악가들을 대상으로 오페라가수로서의 역량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와 중국 2개 주요대학 음악대학이 협약을 맺은 것도 상호 교류를 통한 미래 성악인재 양성에 있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유럽 유수의 오페라 극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실질적인 중국 오페라시장 개척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한·중 양국의 오페라 발전과 상생을 이끄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경북도, 중국교류 다양성 확보 나선다

경북도가 다양한 인문자산을 활용해 대중국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 8일 후난성을 방문해 공무원 파견 실무 협정을 체결했다.이는 지난 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후난성 방문시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의 첫 후속 사업으로 향후 양 지역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전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어, 대표단은 9일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과 창사한국인회 주최로 4번째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인 창사시 남목청에서 거행된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다.이후 이와 연계한 도-후난성 인문문화 교류행사를 개최해 경북 독립운동사(史)를 중국 대륙에 알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근 주우한총영사, 현지 교민과 현지인, 그리고 중국 측 지방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 독립운동사(史) 주제발표에서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라고 소개하며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은 오늘 이 자리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해외에 경북의 독립운동정신을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단은 10일 중국 서부 간쑤성으로 이동해 양 지역 간 인문역사 교류협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중국의 5개 지역(허난, 산시, 후난, 닝샤, 지린)과 자매우호관계를 맺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이번 간쑤성 방문을 계기로 중국 서부지역과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 우호도시 중국 내몽고 자치구 방문단 일행 경산시 방문

경산시 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고 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 일행이 경산시를 방문해 상호 꾸준한 교류를 다짐했다.경산시 우호도시인 중국 내몽고 자치구 자란툰시 방문단 일행이 지난 8일 경산시를 방문했다.내몽고 자란툰시는 경산시와 지난 2005년 1월 우호 도시를 체결해 2014년 자란툰시 조선족 민속 한옥마을 조성 후 양 도시의 교류가 없었으나, 새로운 물꼬를 틀기 위해 방문단이 이날 방문 했다.자란툰시 고산 부시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상호 방문으로 돈독한 우정을 쌓아 갈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이와 함께 내몽고자치구 두빈 부주임은 “경산시와 자란툰시 간 교류가 뜸해진 기간만큼 열정적으로 양 도시가 상호 신뢰를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양 도시가 지금까지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것은 서로 협력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양 도시가 더욱더 활발한 상호 교류로 공동번영을 이어가자”고 했다.한편 자란툰시는 에코투어리즘 도시로 중국 내 지정한 국가적인 관광지로 내몽고자치구는 중국 내 신흥 발전지역으로 러시아와 몽골에 연접해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북도-상주시, 120억 식자재기업 함창 유치 협약 체결

경북도와 상주시가 120억 원대 식자재 기업유치로 상주 함창농공단지를 미래 먹거리 분야 허브로 만든다. 도와 시는 4일 도청에서 중국 보두 그룹(BODUOGROUP·회장 유동),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과 밀크티 등의 원료인 타피오카 생산을 위한 식자재 기업설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도청에서 (주)한미래식품 정석동 대표, 유동 중국 보두그룹 회장, 황천모 상주시장과 함창농공단지 내 식자재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타피오카는 열대지방에서 나는 카사바의 뿌리를 가늘게 자르고 압착해 액즙을 뺀 뒤에 남은 섬유질을 갈아서 만든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국 절강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BODUOGROUP 70%, 한미래식품 30% 합작으로 2020년까지 120억 원을 투자해 식자재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음료 프랜차이즈 업체에 식자재용으로 납품하고 일본과 동남아에 수출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규모는 120여 명이다. 도에 따르면 요식업 프랜차이즈를 주요 업종으로 하는 BODUOGROUP은 중국 내 2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지난해 연말 기준 1조2천억 원의 매출과 3천여 명을 고용하고 있다.한미래식품은 조미김 생산 분야 수출기업으로 2014년 중국 수출허가증을 취득해 중국 현지 유통할인점 1천200개에 입점하는 등 조미김 생산 전량을 중국, 대만 등에 수출한다.지난해 12월에는 수출탑 1천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타피오카는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밀크티 등의 원료로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경북에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도록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3년간 대구·경북 외국인 9.3%, 12.0% 증가

최근 3년간 대구와 경북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각각 9.3%,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대구의 외국인 주민은 4만2천506명으로 2015년(3만8천899명)보다 3천607명(9.3%) 늘었다.대구의 경우 구·군별 현황은 2017년 기준 달서구(1만2천796명), 달성군(8천549명), 북구(7천645명) 순이다.2015년과 비교하면 달성군(24.0%, 1천656명↑)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2017년 기준 대구의 국적별 외국인 주민 수는 베트남(9천667명), 중국(7천648명), 한국계 중국(5천428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여자 100명당 남자 수는 108.7명이었다.대구의 외국인 근로자는 2017년 1만219명으로 2015년(1만1천701명)보다 1천482명(-12.7%)이 줄었다.결혼 이민자는 4천943명으로 2015년(4천549명)과 비교하면 394명(8.7%)이 늘었다.경북은 2017년 8만3천898명으로 2015년(7만4천919명)에 비해 8천979명(12.0%)이 증가했다.시·군별로는 경주시(1만5천368명), 경산시(1만2천228명), 구미시(9천129명) 순으로 많았다.2015년과 비교하면 경주시(18.2%, 2천364명↑)의 외국인 수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국적별 외국인 수는 베트남(2만4천 명), 중국(1만125명), 한국계 중국(1만12명) 순으로 대구와 같았다.성비는 여자 100명당 남자는 130.8명으로 나타났다.2017년 경북의 외국인 근로자는 2만6천283명으로 2015년(2만9천45명)과 비교해 2천762명(-9.5%)이 감소했다.반면 경북 결혼 이민자는 7천507명으로 2015년(7천407명)보다 100명(1.4%)이 늘어났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에서 경북의 문화관광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난징과 충칭에서 열리는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에서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경북도와 공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난징과 충칭에서 열리는 ‘2019 한국여행 B2B&C 콘텐츠 페스티벌 난징’과 충칭의 ‘4계절 해양 콘텐츠 B2B&C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난징과 충칭의 콘텐츠 페스티벌은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청뚜, 상하이 지사 간 비수도권지역 집중마케팅 협업사업의 하나로 공동 추진했다.이는 방한 단체여행 제한적 허용지역에 선제적인 경북관광 콘텐츠 공급으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 경북이 여행 목적지로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획상품을 중심으로의 홍보로 풀이된다. 공사는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채널 재건을 위해 충칭, 청뚜, 상하이, 난징 등 현지 여행업계와 경북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을 했다. 또 최근 여행 트렌드가 자유여행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이어 경북관광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광 상담을 통해 경북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지난 1월부터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협업해 중국마라톤 동호회 70명이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난징과 충칭에서 현지 여행업계는 물론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훌륭한 경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을 강화해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세일즈로 중국은 물론 일본과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까지 문화관광 페스티벌 행사장과 기관단체를 방문해 경북의 문화관광을 홍보해 해외 관광객 유치전략을 다양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한국패션연구원 중국진출 마케팅 지원 기업 모집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대구 디자인 패션산업육성사업’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시장진출을 위한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참여기업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대구시와 중국 성화성그룹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패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 대구지역 패션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성화성한국관은 중국 패션 중심도시인 상해 취푸로 도매상권에 소재한다. 중국 최초로 한국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대형유통몰이다.성화성한국관은 기존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에서 탈피해 지역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초기 진출 프로젝트인 만큼 참여기업의 부담 최소화를 위해 중국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 관련 비용과 중국 성화성한국관 내 편집숍 입점 관련 비용 상당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에 있는 패션의류, 패션잡화를 디자인·제작하는 기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세부내역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 (www.krif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중국 현지에서 최초로 한국패션 콘텐츠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대형유통몰인 성화성한국관의 외부 전경.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금오공대에서 특강

지난 15일 추궈홍 주한 주중대사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금오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한·중 관계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구미시를 방문 중인 추궈홍 주한 주중대사가 지난 15일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한·중 관계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금오공대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25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중국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한·중 관계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추 대사는 발전적, 역사적, 객관적 관점으로 바라본 한·중 관계를 설명하며 양국의 발전을 위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기를 권유했다.그는 “한국과 중국은 이미 세계무대에서 경제·문화 성장의 동력원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한국과 중국이 동반자적 관계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중국 유학생으로 이번 특강의 사회자로 참여한 이문혁(건축학전공)씨는 “특강 중 양 국가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금오공대에서 열심히 공부해 두 나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특강에 앞서 추 대사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과 김한규 21C한중교류협회장 등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 미용 기업들, 중국서 수출상담 실적 올려

대구지역 미용 기업들이 중국에서 350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기업들은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통해 지역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기업들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2019 춘계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했고 수출상담 72건과 350만여 달러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이번 전시회에는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지역기업은 모두 6개 사로 △아발리코코리아 △유바이오메드 △팜바이오스 △한방미인화장품 △허브누리 △에이팜 등이다.천연화장품 전문 생산기업인 허브누리는 광저우 화장품 제조기업으로부터 아토피 크림 및 한방 샴푸 제품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장에서 1천 달러 샘플 주문을 받았다.허브누리 관계자는 “향후 현지 소비자 테스트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성형병원 및 미용샵 등을 중심으로 한 독점 판매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샘플 주문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면 그 규모는 상당할 것이다”고 기대했다.대구 프리(Pre) 스타기업인 유바이오메드는 필리핀의 화장품 유통기업과 자사의 주력 제품인 무통증 미용 주사기와 피부관리 제품 등의 수출 방안에 논의가 지속됨에 따라 현지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곧 필리핀 기업 관계자가 국내를 방문하면 제품관리 교육프로그램까지 보다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이외에도 참가 기업들이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등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는 게 대구TP 관계자의 설명이다.박진석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지역 뷰티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기업과 지원기관 그리고 대구시의 탄탄한 연계협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올해에도 주력 시장인 중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베트남, 태국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지역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러시아, 캄보디아, 벨기에 등 10여개국에서 열린 전시회와 무역상담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1억6천34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통해 3천210만여 달러의 계약을 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계약 규모로만 봤을 때 2017년 334만여 달러와 비교하면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지난 12일 막을 내린 ‘2019 춘계 중국 광저우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지역기업인 팜바이오스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현지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