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클럽, ‘핼러윈데이’ 기간 모두 휴업한다

대구 중구청은 ‘핼러윈데이’ 클럽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중구 동성로에 위치한 모든 클럽이 자발적인 휴업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동성로 일대 클럽은 모두 13개 업소로, 휴업동참 10개소와 장기휴업 3개소다.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다가오는 ‘할로윈데이’ 기간 수도권 클럽 이용자 유입 가능성, 이용객 증가로 통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클럽업주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진 휴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그 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모든 업소가 자발적으로 휴업에 동참하기로 했다.또 구청은 핼러윈데이 기간 중 일반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추는 불법 감성주점 행위, 술집 등 이용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대구시,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일반음식점 등에서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옛 삼성상회 앞서 대구 중구민 주최, ‘이건희 회장 추도식’ 개최

‘삼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삼성 이건희 회장 별세로 대구 중구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구 인교동 이건희 생가 인근에 있는 옛 삼성상회 터에서 추도식을 열었다.26일 오후 1시30분께 옛 삼성상회 터에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도식이 진행됐다.이날 추도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중구 성내3동 황구수 주민자치위원장, 크레텍 책임 최영수 회장, 성내3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추도식은 추도사를 시작으로 묵념, 헌화·분향 등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 간소하게 진행됐다.중구 성내3동 주민들을 대표해 황구수 성내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도사에서 “이건희 회장의 고향마을 성내3동 주민들은 삼가 회장님의 영전에 분향과 헌화로 애석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며 “이건희 회장의 기업정신과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시켜 삼성그룹에서 세계최고로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했다.옛 삼성상회 터 기념공간을 준공한데 일조한 크레텍책임 최영수 회장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며 “대구의 자랑이 삼성이란 것을 많이 알리고 싶어 옛 삼성상회 터 부지를 기증했고, 기념관으로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대구의 자랑거리인 만큼 이건희 회장이 평안히 잠들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묵념과 헌화·분향 등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추도식이 끝난 후에도 대구시민들의 헌화 분향이 이어졌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삼성의 첫 출발지인 삼성상회 옛 터에서 추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에 성내3동 주민들이 합심해 자발적으로 만든 자리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삼성의 역사를 간직하고 복원해나가는 등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중구청,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대구 중구청이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중구청은 지난 9월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위촉직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박대경 부구청장이 맡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2명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중구청이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등 청년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열렸다.연구용역은 중구 청년의 기본현황, 특성 및 실태 분석과 중구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및 분야별 세부 방안 도출 등을 목적으로 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용악화, 주거 및 생활 불안정 등 위기상황을 더 이상 중앙정부에만 맡겨둘 수 없다”며 “앞으로 청년정책위원들이 지혜를 모아 청년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 남구 대명동 중구 동인동 등 낙후 도심 재생에 속도 낸다

대구 중구 동인동과 남구 대명동 일대 낙후된 저층 공동주택이 공공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바뀐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자체-공공기관 협력형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중구 동인동과 남구 대명1동의 낙후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노후된 공동주택 정비와 유휴부지 활용 행복주택 건립 등의 사업을 잇따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지는 중구 동인동과 남구 대명1동(가로주택정비), 남구 대명9동 유휴부지( 행복주택 건립), 남구 대명4동·북구 관음동·수성구 지산1동 등 저층 주거지의 노후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공공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이들 지역은 공통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한 건축물 비율이 높아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으로, 주거복지 실현 및 도시경쟁력 회복, 주민참여를 통한 상생유도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맥락을 같이 한다.‘도시재생과 연계한 LH 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의 경우 국가공모사업과 별도로 LH가 대구시 자체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LH는 이번 사업이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원주민 재정착 및 청년층 유입을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도심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목표로 낙후된 대상지 주변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시 재정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LH 참여형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원도심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하고 유휴공간을 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문화·산업 등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등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비대면 공모전 참가하세요

대구 중구청은 오는 13~30일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대면 공모전으로 개최한다.매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에서 청소년 300명 이상이 모여 개최되던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린다.대상은 유아(5~7세), 초등학생, 중학생이다.주제는 ‘함께 알고 싶은 중구 명소’, ‘코로나19가 바꾼 일상에서 찾는 희망’으로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해 그림을 그린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중구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참가신청서는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결과는 오는 11월10일 개별 공지된다.입상작품은 구청 로비, 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곳에 전시될 예정이며 자매도시 일본 야오시와 교환전시도 이뤄진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중구·서구·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19·23일 민주시민교육 실시

중구·서구·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청년세대의 민주시민의식 향상과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과 23일 광역 민주시민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한다.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영남대 등에 재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소규모 대면강의 및 비대면 화상강의로 이뤄진다.대구·경북지역 예술계에서 퓨전 국악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은경씨가 강사로 나서 문화예술과 선거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 토론 등과 접목시켜 흥미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선관위 관계자는 “협업을 통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민주시민교육을 관할지역 내외로 더욱 확대해나감으로써 선거에 적극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중구 2호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출입구에서 흡연 안돼요

대구 중구청은 5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의 모든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에 따른 지역민의 건강 보호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금연구역 지정으로 메트로센터 출입구(총 20개소)로부터 반경 10m 이내에서는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중구청은 5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3개월간의 금연구역 지정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5일부터는 흡연 시 과태료 2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금연구역 추가 지정으로 인해 많은 지역민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 및 금연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긍정적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내 전체 지정금연구역은 총 166개소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 중구노인복지관, 치매극복 우수기관 선정

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이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치매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중구노인복지관은 중구보건소, 대구광역치매센터, 중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1회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건강상담’을 실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중구노인복지관 김창규 관장은 “지역의 노인복지관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잠재적 대상자를 발굴해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100세 시대 어르신 행복한 복지 중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묵소회 제39회 정기전 ‘묵소회 기억’ 28일까지…봄갤러리

묵소회 제39회 정기전인 ‘묵소회 기억’이 오는 28일까지 대구 중구 봄갤러리에서 열린다.김남희 작가의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 안유정 작가의 ‘Rose in’, 이안나 작가의 ‘한 송이 꽃이 피었습니다’, ‘허연경 작가의 ‘봉황도’ 등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당초 올해 4월 전시 예정이었던 ‘묵소회 정기전’은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져 이번에 열리게 된 것.묵소회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동양화 전공) 졸업생들이 지난 1985년 창립한 단체로 대구 태백화랑에서 가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울산, 일본 동경 등에서 특별전과 정기전을 가졌다.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묵소회 회원들은 묵(墨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이용해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정기전 참가 작가는 김남희, 김수진, 박임조, 배숙희, 신영, 안유정, 예삼옥, 이안나, 이은주, 이주영, 장순영, 정소연, 허연경, 허정임 작가 등이다. 문의 053-622-8456.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