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정전으로 상가 및 주택 250여 곳 피해

연일 35℃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 대낮에 정전사고가 발생해 식당과 상가 등이 1시간여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땀만 뻘뻘 흘려야 했다. 12일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7분께 중구 동성로1가 교동시장 내 도깨비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인근 상가 및 주택 259곳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1시간20분만에 복구됐다.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정전사고가 나 교동시장 인근 식당과 편의점, 상가와 주택 250여곳에 짧게는 3분, 길게는 1시간 20여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겨 영업도 제대로 못하는 등 이중고를 겪었다. 한 상인은 “1시간 동안 전기가 공급이 되지 않아 무더위에 혼이 났다”며 “냉장고에 넣어 둔 음식 중 상하기 쉬운 것은 아예 버렸다”고 말했다.또 이날 정전으로 인해 한 상가 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시민 2명이 갇히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상가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 2명은 20여 분만인 오후 2시39분께 구출됐다.정전 원인은 교동시장 인근 옥외에 설치된 한전 개폐기 설비 이상으로 확인됐다.한전 측은 복구반을 투입해 자체 관리 중인 옥외 선로 개폐기를 수리한 뒤 오후 3시27분께 전기 공급을 완료했다.한전 관계자는 “동성로에 설치된 개폐기 설비가 고장이 나 정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전자입찰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낙찰률 대구 1위

대구지역의 전자입찰 통한 공동주택 관리비 집행 낙찰률이 전국 17개(세종시 포함)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 집행을 위한 전자입찰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2015~2018년) 평균 낙찰률에서 대구가 68.78%로 가장 높았고 대전(62.75%), 전북(61.49%)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28.0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낙찰률은 58.99%를 기록했다.한국감정원은 또 전자입찰제도가 의무화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져 2018년 낙찰금액 기준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입찰 제도가 정착돼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제고되고 있음을 의미한다.한국감정원이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을 기준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4년간 항목별 평균지출비용 규모는 장기수선비(2천755억 원), 경비비(1천586억 원), 청소비(985억 원), 일반보수비(43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K-apt를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부과와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주거용 부동산의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동주택 관리비, 전자입찰 현황 등은 K-apt 홈페이지(www.k-apt.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는 한국주택금융공사·대구은행·NH농협은행경북본부와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북도는 한국주택금융공사·대구은행·NH농협은행경북본부와 5일 도청 사림실에서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내 고졸 청년취업자의 주거비 부담완화와 주거생활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서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김태오 대구은행장, 남재원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 대상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에 따른 주택금융신용보증서 제공과 보증조건 완화하고 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청년들의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상품 개발과 대출이자율 인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졸 청년들의 주거안정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장기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실업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년 행복주택 디딤돌 사업’은 고졸 청년의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연계지원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경북형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인‘학(學)․잡(Job)․아(兒)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됐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졸취업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졸취업 청년들의 장기재직, 결혼, 자녀출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노후주택 많은 동구에 신천센트럴자이 공급

각종 지표에서 대구 동구의 노후주택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신규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얘기다.지난달 국토교통부 등이 발표한 ‘2018년 국토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노후주택 비율이 66.73%에 달한다.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은 △부산(83.13%) △대구(76.81%) △전남(74.54%) 등의 순으로 대구의 노후주택 비율이 두 번째로 높았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대구의 31년 이상된 주택은 모두 7만7천339동이었다.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이중 동구가 1만5천973동(20.6%)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은 서구(16.1%)와 남구(13.8%) 등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이는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동구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의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이러한 가운데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GS건설이 ‘신천센트럴자이’ 553세대를 공급하고자 지난 2일부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했다.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는 ‘자이’의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GS건설의 ‘신천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와 휴가 등의 악재에도 1만4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지하 2층~지상 29층의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다.‘신천센트럴자이’는 일부 평면을 4베이, 4룸으로 설계해 뛰어난 공간활용은 물론 통풍과 채광까지 신경 쓴 평면을 선보였다.모든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자이만의 특화된 조경설계로 단지 중앙에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 가든을 배치했고 풍요로운 수목을 식재한 힐링가든 등 단지 곳곳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뛰어난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신천센트럴자이’는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등에서 후원하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웰빙아파트 대상을 받았다.뛰어난 입지환경도 자랑거리다.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대구의 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지하철 1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쾌적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을 비롯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이 뛰어나다.대구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인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수성생활권이기도 하다.‘신천센트럴자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기 때문이다.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초품아’ 단지 여부에 따라 청약성적이 갈릴 정도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통한다.이와 함께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대구 최초로 적용한다.특히 거실과 주방 2개소에 ‘시스클라인’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탁월한 상품성을 갖춘 ‘신천센트럴자이’를 공급하는 GS건설은 최근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 조사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GS건설의 자이는 지난해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 브랜드스탁이 각각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매제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신천센트럴자이가 주목받는 이유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의 경우에는 소유권 등기 이후에나 전매가 가능하다.8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과 9일 2순위 청약일 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16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됐다.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신천센트럴자이’의 조감도.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송언석 의원 '호반건설 공공택지 무더기 낙찰, 자회사 수십개 설립해 '

송언석 의원시공능력평가 10위 건설업체인 호반건설이 자회사 수십개를 설립, 공공택지를 무더기로 낙찰받은 사실이 드러났다.4일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나 다름없는 자회사 수십 개를 설립해 공공택지를 무더기로 낙찰받은 사실이 확인됐다.송 의원이 'LH 2008~2018년 공동주택용지 블록별 입찰 참여업체 및 당첨업체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 호반건설은 LH가 분양한 공동주택용지 473개 필지 가운데 9.3% 해당하는 44개 필지를 낙찰받았다.면적으로 보면 약 56만평(1.86㎢)에 이르며,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260개를 합친 크기와 맞먹는다.LH가 신도시와 택지지구 등에서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중 추첨을 통해 낙찰업체를 정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7월 기준 7,827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건설사가 10년간 전체 분양 택지의 9.3%를 낙찰 받은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호반건설은 LH가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를 낙찰받기 위해 최대 34개 계열사를 동원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LH가 진행한 공동주택용지 입찰 191건에 호반건설 계열사가 총 2,204차례 참여했다. 필지 1개당 평균 11.5개가 넘는 계열사를 투입한 것이다. 호반건설과 그 계열사들의 입찰 규모는 전체(23,254차례)의 9.5%를 차지했다.이 같은 방법으로 공공택지를 대거 낙찰 받은 호반건설은 2008년 시공능력평가 77위에서 올해 10위로 10여년 만에 67계단 뛰어올랐다. 이는 소규모 건설사들의 당첨 기회를 빼앗고, 국민들의 다양하고 품질 좋은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무시하면서 얻은 결과다.송언석 의원은 “신도시 공공택지 분양 과정에서 일부 건설사가 자회사들을 대거 동원해 편법으로 택지를 낙찰받아 간 것이 확인됐다”며 “공공사업의 취지를 심각히 훼손한 만큼 국토교통부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하고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김상훈 의원,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 소득공제 연장 추진

올해 말 일몰(폐지) 예정인 무주택 근로자에 대한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의 소득공제 혜택을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근로소득이 있는 거주자로서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에 한해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액의 100분의 40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공제해 주고 있다. 하지만 올해 말 일몰 예정이다.개정안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금의 소득공제 특례를 2024년 말까지 5년간 연장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주택가격의 높은 상승률로 인해 서민의 주택난이 여전히 심각한 현 상황에서 서민의 내집 마련과 장기주택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중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서민의 내집 마련을 안정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상주시 사벌면 덕담2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상주소방서는 최근상주시 사벌면 덕담2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상주소방서, 사벌면, 사벌의용소방대 및 덕담2리 마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행사를 했다. “마을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상주시 사벌면 덕담2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상주소방서, 사벌면, 사벌남성의용소방대 및 덕담2리 마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2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행사’를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설치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모든 단독·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되어야 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거리 농촌마을이 주를 이루는 우리 지역은 그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행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산 일환으로 실시됐다. 상주소방서와 사벌남성의용소방대가 소화기 50대 감지기 90대를 구입해 덕담2리 마을회관 및 주택 등 90가구에 보급했다. 기존 보급가구에는 소화기 압력 및 사용연한 확인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안전점검과 더불어 주민 기초 건강검진과 이․미용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오 덕담2리 이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용방법을 숙달해, 사벌면 덕담2리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중구보건소,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대구 중구청 전경.대구 중구보건소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를 중구 제2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선 43번째 금연아파트다.중구보건소에 따르면 내년 1월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월1일부터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입주민이 아파트 내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또 금연아파트 표지판 및 금연스티커, 홍보 현수막 등을 지원하고 금연클리닉 홍보자료도 배부하는 등 입주민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과반 이상의 입주민 동의를 얻어 해당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의를 거쳐 공동주택 금연구역이 신청된 만큼 자연스러운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에는 중구 2곳을 비롯해 동구 6곳, 남구 2곳, 북구 7곳, 수성구 9곳, 달서구 8곳, 달성군 9곳 등 모두 43곳이 금연아파트 지정됐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7월 대구 주택종합 매매가 소폭 상승

7월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상승폭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지난 1월부터 매달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지수는 0.01% 상승했다. 전국 평균과 수도권, 5대 광역시는 각각 0.09%, 0.02%, 0.06% 떨어졌다.대구를 비롯한 일부 상승지역은 개발 호재 있거나 직주근접, 양호한 학군 등으로 선호도 높은 지역 위주로 올랐다. 반면 대부분 지역은 신규 공급물량 부담, 경기 침체 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지속했다.같은 기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지수는 0.15% 내려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전국은 0.22%, 수도권 0.07%, 5대 광역시는 0.18% 하락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태왕아너스,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선정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 투시도.향토 건설기업의 대표 브랜드인 ‘태왕아너스’가 ‘e편한세상’과 ‘이안’을 제치고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최근 외지업체가 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독식하는 가운데 이룬 성과여서 지역 기업 수주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태왕은 지난 25일 중구청에서 열린 ‘대구 동인시영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총 213명 중 113표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시공사로 뽑혔다.노기원 태왕 회장은 “ 이번 태왕아너스의 선정은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기꺼이 앞장선 동인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원들의 위대한 승리다.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또 “이번 태왕의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이어질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에서도 지역건설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는 사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근 정부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침에 따라 대구에서도 시공사 4곳을 선정했으나 모두 외지업체로 결정됐다.태왕은 총회 홍보 동영상에서 국채보상운동, 6·25 낙동강방어선전투, 2·28학생운동, 새마을운동 등을 내세우며 ‘대구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바닥으로 내려앉은 대구경제와 무너진 대구의 자존심을 우리가 다시 살리자’고 호소했다.이날 총회에서 “경쟁사보다 공사비가 10억 원정도 더 낮으면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화시설은 제일 많은데 품질을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조합원의 질문에 노 회장은 “기업의 이윤욕심을 버리면 가능하다”며 “태왕은 기업이윤 대신 대구의 자존심을 얻겠다” 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이 사업은 중구 동인동 3가 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1층 아파트 5개 동 373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신축된다.분양아파트 조합원분으로 전용 29·49·59㎡ 272가구, 행복주택(임대) 전용 29·36㎡ 1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로써 동인시영아파트는 50년 역사를 마감하고 최첨단 ‘태왕아너스 라플란드(가칭)’로 새롭게 탄생한다.태왕은 북유럽의 낭만과 실용, 자연과 휴머니즘의 가치를 담은 라플란드의 라이프스타일을 ‘태왕아너스 라플란드’에 재현한다는 콘셉트를 정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공사비는 377억9천만 원이며 2020년 2월 착공해 20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울릉군 신재생에너지(태양열) 보급 확대

울릉군은 친환경 섬 건설을 위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주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울릉군에 소재하는 단독(공용)주택 소유자가 태양열 시설을 설치하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주택의 에너지공급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용량이 17.88㎡인 태양열 시설로 온수와 난방을 할 수 있으며, 총 설치비 약 2천360만 원 중 자부담 370만 원 정도를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3가구에게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경제교통과 친환경에너지팀에 문의 또는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이 있는 친환경 섬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육지에 비해 차별받는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 및 에너지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23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

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2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달서구 월성동 68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만4천141㎡,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1천392가구 모두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평형인 8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A 493가구 △84㎡B 66가구다.계약이 진행되는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위치한다.분양 관계자는 “계약의사 타진결과 적극적인 수요자들이 90%가 넘을 정도로 실계약률 자체가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돼 조기완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광주시회 워크숖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와 광주시회는 지난 12일~13일 경남 거창군 수승대 체험휴양마을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워크숖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