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스마트 무인주차시스템 구축 운영

영주적십자병원이 다음달 1일부터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무인주차 및 원격 조종되는 중앙관제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운영한다. 요금정산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무인 단말기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병원은 무료 주차시간을 최대한으로 제공해 내원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유료 주차장 운영 요금은 제공되는 무료시간 이후 요금이 부과된다. 방문객 무료시간은 면회·방문객 각각 2시간, 외래환자 8시간이다. 무료시간 초과 시 3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1만 원으로 제한된다.입원환자는 차량 1대, 장례식장 상주차량은 5대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윤여승 원장은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병원 내원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남구청, 사회참여 재활프로그램 운영

대구 남구청은 10월4~1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적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3주차 과정으로 △1주차(4일) 웃음치료 △2주차(11일) 신체활동 및 댄스 △3주차(18일) 힐링·펀펀 레크레이션인 일생생활에서 여가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대구경찰청, 올 추석연후 전통시장 주변 주차 허용

대구지방경찰청이 추석연휴를 맞아 9월6일부터 15일까지 대구지역 29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에 하루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한다.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대구지방경찰청(www.dgpolice.go.kr)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경찰은 추석연휴에 주요 진출입 도로와 공원묘지 이동로, 역·터미널·재래시장 등 121개소에 교통경찰 등 330명(순찰차 등 108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에도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엄정애 경산시의회 의원 ‘경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 시정 질문

경산시의회 엄정애 의원은 지난 2일 제212회 경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경산시 주차장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을 촉구를 했다.엄 의원은 “경산시 인구 및 차량증가보다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주차난 및 주민 갈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법 주차로 교통체증 등 경산시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2018년 기준 경산시 공동주택 150개소 중 133개소가 주차관련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차량등록 수 7만655대, 아파트 준공 시 허가 면수 5만7천714면으로 준공 대수 대비 등록 대수는 1만2천941대 차량이 주차구역 외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역설했다.그는 또 “경산시가 신규 아파트 사업승인 시 세대수에 비해 주차개수 설치기준을 낮게 적용한 결과이다”며 “경산시에 주차장 조례개정을 통해 주차장 설치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주장했다.엄 의원은 “‘2018년도 경산시 주차장 수급 실태조사’ 용역보고서에 의하면 경산시 노상주차 대수가 총 4만6천196대 중 적법주차 차량 5천865대, 불법주차 차량 4만331대로 불법주차 대수의 87.3%를 차지하고 있다”며 “차량 불법 주정차로 시민의 불편이 커 종합적인 정책을 세워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례개정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동구 주차 차량의 엔진서 불 나

1일 오후 1시48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한 찜질방 건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차량 앞쪽 엔진을 중심으로 보닛 주변이 탔고 화재 발생 9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중구청,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신규 및 연장 사용 신청자 모집

대구 중구청이 다음달 1∼9일 지역 거주자 우선주차구획 신규 및 연장 사용 신청자를 모집한다.우선주차구획 주차 면수는 모두 195면이다. 장소는 성내3동(덕영치과 북편 노상주차장), 남산2동(중구선거관리위원회~남산초), 대봉2동(건들바위네거리~봉산오거리~건들바위역) 등이다.중구 주민등록자 또는 상근자가 대상으로, 우선주차구획 사용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다음해 9월30일까지다.요금은 이용시간과 차종에 따라 다르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는 감면혜택을 준다.신청서 및 구비 서류는 구청 홈페이지(www.jung.daegu.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교통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3-661-3026.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성훈, 불법주차 논란… 겪어본 사람에겐 사소하지 않은 불편함

오늘(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희집 옆 아파트에 남배우가 사는데 불법주차를 해놓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벤을 타고다니는데 아파트에 자주식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심지어 기계식도 아니고 주차장도 넓음) 지 집 앞에 바로 타고내리기 쉽게 불법주차를 해놓습니다"라며 "덕분에 옆에 아파트인 저희는 저 차때문에 클락션소리+옆에 있는 거주자 주차하다가 사고날뻔하고 난리가 아니에요"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오죽하면 민원센터에도 연락했다는 글쓴이는 "주민으로서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아요. 거기 차 두대 지나가면 꽉 차는 이면도로이고 도로 넓이도 좁아서 중앙선도 못 긋는 도로에요. 그 차 때문에 차 엉켜서 빵빵거린 적 한 두번이 아니고 그 차 때문에 주차하기도 무지하게 불편해요. 뒤에 또 차가 오면 길이 막혀버리거든요"라고 적었다.민원센터에도 연락해봤지만 소용없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해당 글이 퍼지자 해당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이는 매니저가 댓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시사위크'의 보도에 따르면 언급된 배우는 성훈인 것으로 전해졌다.성훈 측 관계자는 "벤 차량 진입이 어려워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치게 됐다"며 "주변 분들에게 죄송하며, 차량을 바꿀 것"이라 밝혔다.online@idaegu.com

송영헌 대구시의원 주차단속 CCTV 설치 및 공영환승주차장 건설로 불법화물 주차 근절 촉구

송영헌 대구시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이 17일 제26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화물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주차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송 의원은 미리배포된 자료를 통해 이를 위한 주차단속시스템을 설치하고 초등학교주변 노상주차장도 폐지와 함께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함께 계명대역의 환승공영주차장 건설과 호림네거리 역사 설치를 주장했다.송 의원은 “지난해 5분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을 통해 성서대로와 선원남로를 포함한 주·야간 구분 없이 승용차와 화물차의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면서 “성과가 미흡, 다시 한 번 지적했지만 지적 이후 구청의 단속건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화물차의 불법주차 건수는 증가해 구청의 단속이 일시적이고 효과가 없다”고 질타하고 근본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초등학교 앞에 주차단속 무인시스템(CCTV)을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있는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안산시 테콤단지 주변에 개발제한구역 내에 노외주차장을 설치한 사례를 들면서 대구시도 화물공영주차장을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계명대역의 경우 공영환승주차장의 부지확보가 어려울 경우 지하 공간개발과 지하 공영환승주차장의 건설을 검토하고 계명대역과 월배 구간에 호림네거리 역사 입지가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에 포함되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대구공항 2022년까지 700억 투자 시설 확충…사실상 재탄생

대구국제공항이 호텔에어포트(공항호텔)를 여객터미널로 전환키로 결정(본보 5월31일자 1면) 한 데 이어 항공기 주기장, 주차빌딩 신설 등 대대적인 시설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대구공항 여객 증가로 인한 여객불편 해소 및 공항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올 연말까지 항공기 주기장은 2면, 탑승교는 1개 더 늘린다.주기장은 항공기를 세워놓을 수 있는 공간을, 탑승교는 항공기와 터미널을 직접 이어주는 시설을 말한다. 대구공항에는 현재 주기장 9면, 탑승교 3개가 설치돼 있다.주기장은 배치 형태를 조정해 추가 설치하고 탑승교는 아직 여유공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여객터미널 2층 일반대합실 260㎡를 격리대합실로 전환한다. 격리대합실은 보안검색을 받고 대기하는 장소(일명 출국장)로 그동안 좁다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주차면수도 99면 추가된다. 주차구획 재정비를 통해 주차 면수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 외에도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추가, 도로 개선(한 방향→양방향) 등 올해에만 79억6천만 원을 투입한다.내년에는 공항호텔 계약기간 만료와 함께 22억6천만 원을 들여 공항호텔 주차장을 화물터미널로 신축한다. 남은 부지는 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 면수 55면 추가 확보한다.2021년에는 주차빌딩이 신축된다. 기존 주차장(100면)으로 활용하던 부지(1만3천㎡)를 주차빌딩으로 신축해 550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또 조업사무실과 장비정치장을 유휴공간에 신축하고 기존 장비정치장을 주차장(81면)으로 전환한다.항공유 저장소는 기존 용량대비 150% 이상 증축한다. 운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항공기의 안정적 유류공급을 위해서다.2022년에는 여객터미널 증축 및 리모델링을 완공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기존 여객터미널(2만7천88㎡)은 국제선 전용터미널로, 공항호텔(8천897㎡)은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전환된다.이로 인해 국제선 여객처리능력은 118만 명에서 228만 명으로 늘어나 대구공항 연간 총 여객처리능력은 485만 명(국내선 257만 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대구공항 관계자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전까지 급격히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앙심품고 밤샘주차 신고…3천만 원 과징금 물게 된 택시업체

법인택시 기사들의 편의상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밤샘주차’에 대한 과징금 처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한 민원인이 법인택시 밤샘주차 위반을 집중적으로 신고했다. 해당 법인택시 업체는 3천만 원이 넘는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대구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해당 민원인이 최근 해고를 당한 데 불만을 품고 악의적인 신고를 한 결과이기에 과징금 처분에 대해 행정심판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이다.해당 구청은 신고가 들어온 만큼 과징금 처분을 내리겠다고 업체에 통보했다.29일 대구법인택시조합과 북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28일∼4월11일 한 민원인의 신고로 북구의 A택시업체가 밤샘주차 위반으로 3천만 원의 과징금 사전통지처분을 받았다. 밤샘주차 위반 신고만 300건이 넘었다.현행법상 법인택시 운전기사는 근무종료 후 차고지에 택시를 반납해야 한다. 법인택시의 경우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1시간 이상 차고지 밖에 주차하는 ‘밤샘주차’는 과징금 10만 원이 부과되는 불법행위에 해당된다.하지만 법인택시업계는 택시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사실상 묵인해왔다.북구청은 민원 신고가 접수된 만큼 과징금 부과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북구청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새벽 시간 밤샘주차가 된 택시 차량을 1시간 이상 간격으로 2장의 사진을 첨부해 접수해 왔다”며 “대책회의를 여는 등 여러 방법을 강구했지만 과징금 처분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다만 구청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사업체의 규모, 위반행위 등을 고려해 과징금 처분을 50% 감액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1천500만 원의 과징금만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택시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법인택시조합 한 관계자는 “신고한 민원인은 A업체에서 근무하다가 최근 해고를 당한 사람”이라며 “악의성이 짙은 보복성 신고다. 사업자 입장에서도 택시기사들이 회사 차고지에 택시를 반납하면 좋지만 강제할 경우 일할 기사가 없다”면서 불만을 토로했다.대구법인택시조합은 북구청의 과징금 사전통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준비 중이다.서덕현 법인택시조합 전무는 “민원인이 A업체 외에도 북구지역 택시업체에 대해 신고한 과징금만 4천만∼5천만 원 규모다. 사실상 업체를 망하게 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대구시에 행정심판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대구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지역 곳곳 주차난 해소 나선다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대상은 여유 주차공간이 있는 학교, 종교시설, 기업체, 대형건물 등이다.19일 대구시와 8개 구·군청에 따르면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소유의 부설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하는 건물주에게는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7월 대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주차 가능 면수와 시간대는 장소에 따라 정해진다.중구청은 다음달부터 동인교회(주차면수 15면)와 롯데시네마 만경관 프리미엄(10면) 등 2곳의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동구청은 지난달 중순 아양교회(21면), 문화웨딩홀(25면), 제일교회(24면)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했다. 문화웨딩홀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주차할 수 있다. 아양교회는 금·토·일요일, 제일교회는 수·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 주차 가능하다.서구청은 오는 8월부터 오전 6시30분부터 다음날 오후 8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 (59면)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남구청은 지난해 7월부터 대명초 주차장(25면)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대현교회 주차장(30면)도 공유주차장으로 사용된다. 대현교회는 주말을 제외한 오전 7시부터 익일 오후 7시까지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북구청은 공유주차장 확보를 위해 달산초(40면)와 부광교회(60면), 경명여중(70면) 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수성구청은 이미 2013년부터 21곳의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대구대 한방병원과 대동교회, 은혜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 7~8월 공유주차장으로 추가 개방한다.달서구청은 2017년부터 6곳의 공유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남부교육지원청 주차장(51면)도 추가된다.달성군청은 오는 8~9월 서라교회(62면), 화원교회(65면), 다사교회(33면), 다사 삼성디지털프라자(26면)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한다.대구시 관계자는 “주차장 개방시간 미준수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주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불법 주정차 및 주차난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김천시 주차난 해소 위해 주차타워 건립, 유료화 검토

김천시가 청사 내와 주변의 만성적인 주차 불편해소를 위해 구내식당 옥상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주차 유료화를 검토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김천시 청사는 1995년 신청사 건립으로 평화 남산동 시대를 마감하고 현 신음동 시대를 열었지만, 25년이 지나면서 주변이 고층아파트와 상가,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이 건립되면서 신시가지로 변모했다. 이에 따라 차량수도 급격히 증가돼 시청주차장은 물론, 주변 도로는 차량들인해 항상 복잡한 상태여서 민원들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시청내 주차장은 총 200면 정도로 이 중 100면은 직원용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민원인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이 밖에 의회 청사에 115면이 있으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 해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를 공약사업으로 정해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청 앞 경북선 철도의 복개와 인근 사유지 매입 등 다양한 방안을 가지고 검토를 추진해 왔으나, 토지매입 비용이나 철도청과의 협의 및 공사비 등을 고려할 때 효율성이 낮고 공사 기간도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시청 내부 공간인 구내식당 옥상부를 활용하기로 했다. 당초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식당 2층에 사무실만 증축 하기로 했던 계획을 변경해 2층은 사무실로 활용하고, 3층에서 5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조성하면 260대의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해 내년 6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소요 예산은 2층 사무실 증축에 18억 원, 주차장 조성에 56억 원 등 총 74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한다. 김천시는 앞으로 주차타워 건립 공사가 완공되면, 주차타워는 직원용으로 제공하고 시청 앞마당 주차장 전체는 민원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붐비는 대구공항에 일부 승무원들 전용 주차 공간 만들어

대구국제공항 내 일부 주차공간이 항공사 승무원 전용 주차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 승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이하 대구공항)는 승무원 등 직원 전용 주차장(146면)을 따로 마련해놓고도 일부 주차 공간을 승무원들에게 제공해 공항 이용객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문제의 승무원 전용 주차공간은 호텔 에어포트 주차장.29일 호텔 에어포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일부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호텔 주차장은 2천510㎡ 규모로 104면의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곳은 호텔 에어포트가 2014년 8월부터 대구공항으로부터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항공사 승무원들이 편안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하는 동안 대구공항 이용객들은 주차 공간을 찾기 위해 공항 주차장을 몇 바퀴나 돌고 있는 셈이다. 특히 비행시간에 쫓긴 일부 이용객들은 과태료 처분을 감수하고 불법 주차를 하는 경우도 있어 ‘대구공항의 왕은 고객이 아니라 승무원’이란 말도 나오고 있다.대구공항 만차 일 수는 2016년 245일, 2017년 139일, 2018년 189일이다. 올들어 4월 현재 만차 일 수는 60일을 기록했다.대구공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16년 925건, 2017년 2천805건, 2018년 5천317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올들어 3월까지 2천574건이었다.호텔 에어포트 관계자는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일부 항공사에서 주차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공항의 요청도 있어 일부 주차공간을 평일에 간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구공항 관계자는 “호텔 에어포트에 공식적으로 임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호텔 측이 재량적으로 해야 할 문제”라며 떠넘겼다.구아영 수습기자 ayoung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