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주민 생활SOC 확충 박차

상주시가 청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기본 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청하리 일원에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실내체육구장, 구 보건지소 리모델링(코인빨래방), 시가지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사업 계획을 세웠다”며 “청리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대구 달서구청,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6일 2021년도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건 분석 및 1,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재평가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달서구청은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월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고 지난달에는 구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교수 등 여성친화도시 관련 패널과 함께 소규모 주민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달서구청은 구민이 바라는 다음 5년의 달서구 여성친화도시는 어떤 모습인지, 분야별로 어떤 사업을 원하는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3단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는 결국 모두가 행복한 도시이다. 그간의 10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루고 사회적 약자가 함께 누리는 진정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영천시, 완산동 말죽거리에 공영주차장 구축

영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전국 24개 선정 대상지 중 단일 사업으로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금액이다.16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완산동 말죽거리 상가 일대 145대 규모의 지하 2층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다.내년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 공사 착공, 오는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산 상가 일원 고질적인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김재우 구미시의원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 지지부진 질타

구미 스마트산단 조직과 운영에 대한 불만이 구미시의회 본회의에서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김재우 구미시의원은 10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이 출범한 지 반년이 지나도록 실행계획 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시의원은 “다른 지역 스마트산단에 비해 예산 확보 실적도 저조하고 조직도 부실하다”며 “어떻게 사업을 구상하고 예산은 어떤 경로로 누구와 협의해 확보할 것인지 민자 유치에 대한 전략과 방안은 갖고 있는지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구미스마트산단 이승희 사업단장을 지목해 “사업단장 취임 후 지금까지 관외출장을 어디로 얼마나 다녀왔는지, 사업추진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정말 의문스럽다”며 “사업단장은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가 깊고 대관업무 능력을 겸비하면서 제조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또 “이런 역량을 갖춘 사업단장이 사업대상지역 자치단체장과 충분히 사전교감을 갖고 사업계획을 잡는 것이 순리이고, 구미공단 입주 기업체와 함께 스마트산단의 미래비전을 설계하는 것 또한 핵심적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구미스마트산단 이승희 사업단장은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산자부나 기재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수없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예산은 산자부에서 사업을 표준화해 할당해 주는 형식으로 줬기 때문이며 이는 다른 산단 역시 사정이 똑같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스마트산단 이승희 사업단장의 능력 등을 운운한 이날 김 시의원의 발언은 이 단장의 스마트산단 단장 선정에 반대했던 장세용 구미시장의 의중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LG디스플레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팔 걷어

LG디스플레이와 구미치매안심센터, 선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지난 7일 구미치매안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지원, 치매예방관리와 치매시설 환경개선,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업은 LG디스플레이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치매안심센터 2곳에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에 보행 보조차, 보행보조기 등 지원을 시작으로 경증 치매환자의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대상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인구가 밀집해있는 구미지역 치매보듬마을을 대상으로 위생 KIT를 후원할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 채근욱 노동조합 구미지부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고령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직면하게 될 사회적 문제”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치매 안심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LG디스플레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포스텍홀딩스, 국내 최초 벤처투자조합 ‘IMP 1호 펀드’ 조성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결성한 벤처투자조합(벤처펀드)이 처음으로 나왔다.포항공과대학교기술지주(포스텍홀딩스)는 7일 국내 최초 벤처투자조합인 ‘IMP 1호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이 펀드는 포스코 고유의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선발된 벤처기업을 위한 전용 펀드다.펀드 조성 금액만 51억 원에 달한다.펀드운용은 벤처기업의 투자·육성과 후속투자 유치 등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 창업기획자 포스텍홀딩스가 맡았다.IMP 1호 펀드는 투자자 자율성과 벤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달 시행된 ‘벤처투자법’에 따라 창업기획자에게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허용한 이후 나온 첫 사례다.창업기획자가 개인투자조합이 아닌 벤처투자조합으로 결성할 경우 법인 출자자 모집이 용이해지고 투자 자율성이 확대돼 다양한 벤처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포스텍홀딩스는 포스텍이 보유한 기술과 연구 장비를 지원하고 인큐베이팅센터 ‘서울 체인지업 그라운드’ 등에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한다.유망벤처기업은 포스코그룹으로 편입해 신성장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 공모한 벤처기업들의 선발, 보육, 멘토링 등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텍홀딩스가 향후 투자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벤처기업 지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 관계자는 “그간 벤처기업을 선발해 육성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단계에서 투자여부까지 결정해 유망 벤처기업을 선점하고 투자기업 성장에 집중하는 프로세스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포스코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0년 간 102개 기업에 총 176억 원을 투자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산에 지역 첫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대구·경북권역 최초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경산에 들어선다.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윤두현 국회의원,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사이먼과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한미합작 유통기업인 신세계사이먼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7만7천㎡ 부지에 200여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하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건립한다. 오픈은 오는 2023년 12월 계획이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서면 2천여 명의 직간접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함에 따라 경산시민은 물론 지역 내 10개 대학, 12만 학생의 취업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신세계사이먼은 지역민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공간과 문화예술 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축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구경북연구원은 경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 방문을 예상했다. 이에 주변 상권은 물론 팔공산 갓바위 등 지역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또 경산시는 ‘경산’의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및 인구 증가로 이어져 경산이 경북 제1의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화장품 특화단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경산4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가 완성되면 경산은 경북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번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 수성구 상동 지석묘군에 봉선화 꽃밭 조성

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철)가 최근 수성유원지 서편(상동 501번지 일대) 상동 지석묘군(대구시 지정 기념물 제12호)에 봉선화 꽃밭을 조성했다. 봉선화 꽃밭 조성은 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용)가 추진한 특수사업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구미시, 산단 근로자 소통공간 만든다

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0년도 활력 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단대개조 35개 사업 가운데 하나로 산업단지 근로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특색을 살린 스토리 발굴, 디자인 구성으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이번 공모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 성서, 광주 첨단, 인천 남동, 전남 여수 등 5개 지역이 선정됐다.구미시는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주민공청회 실시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개공지 활용과 기존 도로 다이어트 등을 통해 여가 쉼터 공간을 창출해 시민과 근로자가 함께 쉴 수 있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