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군위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로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고, 군위군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정부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며, 환경개선부담금이나 지방세 등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조기폐차 지원금은 신청 기간동안 접수된 차량에 대해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보험개발원의 차량 기준가액을 적용해 우선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자동차등록증, 소유자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는 3월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된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대기환경개선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우리공화당, 3·1절 문재인 조기 퇴진 위한 총력집회 연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3일 3·1절인 다음달 1일 ‘문재인 조기 퇴진을 위한 총력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삼권분립이 무너진 체제는 더이상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며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벌이고 있는 사법부, 입법부 장악과 각종 불법행위를 더이상 지켜볼 수 없다. 국민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3·1절 총력투쟁을 전개한다”고 말했다.우리공화당은 서울시내 150곳의 지하철역 인근 및 시장에 집회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에 들어간 상태다.조 대표는 “입법독재, 사법독재, 행정독재 등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비정상적인 국정농단이 국가와 국민을 유린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원전을 비롯한 대한민국 미래세대의 먹거리는 좌파의 잣대로 마음대로 폐쇄하면서 북한에는 원전을 지원하려는 매국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3·1절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대한민국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대북전단금지법을 비롯 언론재갈법까지 추진하는 오만과 독선, 북한인권을 철저히 무시하면서 북한 김정은 독재자를 이롭게 하는 행동을 두고만 볼 수 없다”면서 “3·1절 국민총력투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되찾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보수단체들의 3·1절 광화문 집회 철회를 요구하며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차 감염 확산을 초래한 것이 명백한 대규모 집회를 또다시 열겠다니 기가 막힐 뿐”이라며 “극우단체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대규모 도심 집회를 중단해야 하고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봉화군, 26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 접수

봉화군이 22일부터 26일까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군은 180대의 경유차 조기 폐차와 40대의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또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종합검사) 결과가 적합이며,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이와 함께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일 및 지급일 기준으로 지방세(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의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조기 폐차 지원에 선정된 차량 중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40대를 대상으로 4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대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이나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시청별관 103동 기후대기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인터넷 사용이 어렵다면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대상자 발표는 오는 4월28일이며 발표 이후 차량 소유자는 성능검사를 진행하고 폐차 후 기한 내 보조금 청구를 하면 된다.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 등이다.접수 마감일(2월26일) 기준으로 시에서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접수 마감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보조금 지급 대상은 생계형 차량인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대상 차량, 저소득층 소유 차량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을 지원한다.또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4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경북 22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조기 발행

경북지역 22개 시·군 지역사랑상품권이 조기 발행된다. 설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당초 6천430억 원에서 시·군 수요조사를 거친 후 최대 1조 원까지 발행된다.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해 이용 가능하다.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 일정금액 이상 사용 시 잔액 현금 환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지역 자금의 타 지역 유출 방지를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경북도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이 실제 소비돼 최종 환전 비율은 99.8%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진작,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설을 맞아 지역에 계시는 가족, 친지 선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구미시, 코로나 여파에도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달성

구미시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했다.지난 21일 구미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의 눈금이 144℃를 가리켰다.오는 31일까지 집중모금 기간이 10일이나 남은 상황에서 목표액인 9억1천2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13억1천600여만 원을 달성한 것.이날도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졌다.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620만 원 상당의 쌀을, 공간토목엔지니어링(500만 원), 금호테크닉스(3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여성회(100만 원)는 성금을 기탁했다.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날을 보내고 있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액기부자가 지난해보다 늘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모금액을 조기에 달성하게 됐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 더 많은 온정이 보태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령군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고령군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시작 43일 만에 목표액 3억6천400만 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다.지난해 12월1일부터 시작된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군민의 나눔정신이 온도탑을 뜨겁게 달궈 조기에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관내 기업체 및 유관단체에서 성금모금에 앞장 서 동참하고 노점상인들, 유치원생들의 저금통,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으로 모은 정성, 군민의 기부 등 다양한 계층의 뜨거운 열기가 모여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다.현재까지 성금 3억 원, 성품 9천만 원으로 총 3억9천만 원 가량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기에 성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아울러 온도탑에 채워진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칠곡군, ‘사랑의 온도 100°C’ 조기 달성

칠곡군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목표액인 4억2천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군은 캠페인을 시작한 지 42일 만인 지난 11일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100℃를 점등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나눔 캠페인이 종료되는 시점이 오는 31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캠페인이 시작됐지만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했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노파심에 불과했다.이번 온도탑 점등으로 칠곡군민의 나눔 정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이 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비대면 및 정기기부 등의 개인 기부액이 2천2건에 1억8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지역 기업이 1억7천여만 원을, 기관 및 단체는 8천여만 원을 쾌척했다.또 미산정된 현물기부를 포함하면 실제 기부 규모는 목표치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 나눔 캠페인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목표액을 낮게 책정했지만 군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으로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우게 됐다”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대구에 이어 경북도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나눔 문화가 이어졌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랑의 온도탑 101.1℃를 기록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43일만에 목표 모금액(127억 6천만 원)을 뛰어 넘은 129억 원이 모였다. 지난해보다 19일 빨랐다.캠페인 조기 달성은 경북지역의 주요 기업인 포스코와 삼성전자, NH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나눔 기부가 이어지면서 이뤄졌다.또 성금 기탁 창구의 역할을 해 준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민의 힘이 컸다.캠페인 기간 동안 1명의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저금통을 들고 온 아이들, 13년 동안 매년 용돈을 기부해 온 학생 등도 각자의 사연과 정성이 가득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대구 사랑의 온도탑 100℃ 조기 달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구지역 사랑의 온정은 빛났다.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시작 42일 만인 지난 11일 대구 사랑의 온도 수은주가 100℃를 넘겼다.이날 기준 누적 모금액은 86억7천여만 원으로, 사랑의 온도는 102.2℃를 기록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캠페인 기간보다 10일이 줄고 목표액도 84억9천만 원(전년 대비 15억3천만 원 감소)가량 하향 조정됐다.하지만 캠페인 첫날(지난해 12월1일)부터 한국 감정원이 5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 온도를 5.9℃ 높였고, 에스엘서봉재단이 4억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의 열기가 이어졌다.지역의 향토기업도 힘을 모았다.화성사업은 전년보다 1억 원 증액된 2억 원을 기부했고 삼익THK, 희성전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서보, 태성전기, 이월드 등이 1억 원 이상의 통 큰 기부를 실행했다.행정기관들의 역할도 빛났다.대구시를 비롯한 8개 구·군청은 시민들과 기업들이 성금을 기탁하는 창구 역할을 도맡았다.이에 전년 같은 기간(2019년 12월1일~2020년 1월11일)보다 100℃ 달성이 더 빠를 수 있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 기부는 36억9천만 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42%를 차지했고, 전년보다 5억1천만 원이 증가했다.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4명의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는 등 1만2천600명에 달하는 기부자들이 대구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나머지 58%는 법인(기업)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채보상운동의 나눔 정신이 깃든 대구시민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이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경산시,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 조기 발주

경산시가 올해부터 주민의 오랜 소규모 숙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자 조기 발주 등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산시는 올해 숙원사업 84건을 해결하고자 61억 원가량을 투입해 오는 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는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압량읍 압량리 마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7억 원을 투입하며 압량읍 당리리 마을 진입로 확장 및 포장에 3억 원, 와촌면 박사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2억 원 등이다.또 자인면 옥천1리 농로개설 공사와 남산면 남곡리 진입도로 확장, 와촌면 강학1리 마을 안길 확장 및 포장, 와촌면 소월1리 마을안길 확장 및 포장, 압량읍 현흥리 배수로 정비 등을 조기 발주 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압량읍 당음~신월 마을연결 도로 공사, 용성면 미산1리 구거 정비, 진량읍 다문1리 진입로 확장 및 포장, 자인면 옥천리 마을 안길 정비, 진량읍 내리 배수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방침이다.특히 경산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60% 이상의 사업을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올해 소규모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자 ‘2021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설계단 출범식’과 함께 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숙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고용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암 사망률 1위 폐암, 조기 발견이 중요

폐암은 폐나 기관지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발생 빈도는 남성에서 위암에 이어 2위, 여성은 5위를 차지한다.특히 암 사망률이 1위인 상당히 위협적이며 암이다.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에 따라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한다.조직의 모양뿐 아니라 임상적 경과와 치료가 다르기 때문이다.비소세포 폐암은 원발성 폐암의 85~90%를 차지하며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등으로 나눌 수 있다.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이와 달리 소세포 폐암은 10~15% 차지하며 최근 빈도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나 악성도가 강하고 급속히 성장하며 전이해 진단 당시에는 대부분 진행된 상태를 보인다.◆반드시 금연흡연이 폐암의 가장 큰 발생 원인이다.담배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중 발암물질로 알려진 것이 60여 종이다.흡연자와 같은 공간에서 담배 연기를 흡입하는 간접흡연 역시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이 밖에도 석면, 비소 니켈, 카드뮴 등 직업적으로 중금속에 노출되는 경우, 우라늄, 라돈 등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도 발생 요인으로 꼽힌다.또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의 대기오염 물질로 인한 환경적인 요인과 폐암의 가족력을 가진 유전적 요인이 폐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주요 증상폐암을 의심할 만한 특이적인 증상은 없다.특히 폐에는 감각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 안에서 종양이 자라더라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그래서 초기 폐암인 경우 무증상이 많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다.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이 있다.이는 다양한 폐질환에서도 관찰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확인이 필요하다.다른 장기로의 침범 혹은 전이로 인해 해당되는 장기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진단법폐암의 진단에는 여러 가지 검사가 활용된다.흉부 X-선 촬영은 가장 간단한 기본적인 검사이다.하지만 크기 및 위치에 따른 제한이 많다.흉부전산화단층활영(CT)의 경우 폐와 림프절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에 폐암의 병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검사이다.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전신 뼈 스캔, 뇌 자기공명영상 등을 시행해 임상적으로 폐암의 병기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치료를 시작한다.기관지 내시경검사는 기관지 내부를 확인하며 필요 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고 기관지 내시경 끝에 초음파 장치를 부착해 림프절 확인 및 조직검사도 시행할 수 있는 검사이다.종격동 림프절 전이 여부가 폐암 병기 설정 및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유용성이 커지고 있다.◆치료법소세포 폐암의 경우 진행된 병기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일 때가 허다하다.다만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반응이 좋은 편이다.크기가 작고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는 극히 일부 상황에서 수술을 하기도 한다.비소세포 폐암의 경우 병기 및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폐와 폐문부 림프절 전이에 국한된 1기, 2기 및 3기 일부의 경우 근치적 목적의 수술을 한다.또 림프절 전이, 늑막 침범 등의 특정 요인이 확인되면 보조 항암요법을 사용한다.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는 경우 항암 혹은 항암 방사선치료를 우선 시행한 뒤 종양의 반응 정도에 따라 수술 혹은 항암 방사선치료를 지속한다.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4기의 경우 항암 화학요법을 선택해야 하며, 최근 면역항암제가 도입되면서 3기와 4기 환자의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고 있다.◆폐암 수술폐는 좌측과 우측 폐로 구분되며 좌측은 상엽과 하엽, 우측은 상엽, 중엽, 하엽으로 나눈다.수술에서는 암 조직이 있는 폐의 구역을 완전 절제하는 엽절제술과 주변 림프절까지 절제하는 림프절 박리술이 표준 치료로 꼽힌다.암의 위치에 따라 기관지 입구에 위치하거나 크기가 증가해 주변 폐로 침범을 하는 경우 두개의 엽을 절제하는 이엽절제술이나 한쪽 폐 전체를 절제하는 전폐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반면 크기가 작고 침습도가 낮을 것으로 판단되는 병변이나 폐기능이 불량한 경우 절제 범위를 축소한 구역절제술이나 쐐기절제술을 선택할 수도 있다.최근에는 흉강경을 이용한 최소절개 접근이 많아지며 로봇을 이용한 수술도 이뤄지는 추세다.◆수술 후 경과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서 발생하는 공기 및 체액을 배액하기 위한 흉관을 거치하고 있게 되며 공기 누출 및 배액량이 줄어드는 양상에 따라 흉관을 제거하게 된다.수술 부위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폐용적 저하 및 폐기능 감소로 인한 호흡곤란 등도 호소한다.하지만 적절한 약물 치료로 통증은 조절할 수 있으며 몸의 적응과 함께 필요 시 호흡재활 치료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면 호흡 관련 증상도 회복될 수 있다.◆조기 검진 중요폐암은 진단 당시 80% 정도가 수술적 치료가 어려운 진행된 병기로 확인된다.따라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국가폐암검진 연구 등에서 흡연력이 많은 고위험군에서 폐암 검진이 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검진을 추가했다.폐암 국가암검진 대상은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사람이다.이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한다.폐암의 발생은 담배를 피운 양과 기간에 비례해 증가한다.국내 남성들의 높은 흡연율과 여성 및 청소년의 흡연율 증가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로 꼽힌다.현재 알려져 있는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 밖에 없다. 도움말=계명대 동산병원 흉부외과 채민철 교수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폐암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로 꼽히는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Biomarker)를 국내 연구진이 발견했다.‘바이오마커’는 몸 속 세포, 혈관, 단백질, DNA, R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내는 생화학적 지표다.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진준오(41) 교수가 울산대 의과대학 이창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폐암 진단 및 5년 생존률 예측이 가능한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발견했다.폐암의 경우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데다 조기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가 드물어 조기진단률이 20%에 불과하다.현재 폐암 진단을 위해 바이오마커로 제시된 물질들이 존재하지만, 특이성과 민감성이 충분하지 못해 조기진단에 어려움이 있다.폐암은 조기 발견 시 생존률이 80%로 높기 때문에 이번 연구 성과가 학계와 의료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연구팀은 폐암환자 104명의 폐암조직과 정상조직에서 유의미한 농도차이가 나타나는 단백질 발굴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트림28(TRIM28)’이라는 단백질이 폐암조직에서 확연히 농도가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실제 트림28 단백질이 인위적으로 많이 만들어지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세포모델과 생쥐모델에서 폐암의 증식이나 이동이 심해지는 것을 확인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세포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세포 사멸 및 분화(Cell Death and Differentiation)’최신호(12월17일자)에 게재됐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자근 의원, 의지·보조기 업종에 면허제도 도입 추진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은 장애인 의지·보조기 기사 면허증 도입을 위한 법 개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다른 의료기사와는 달리 의지·보조기 기사만 자격증 제도로 운영되고 있는 탓에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의지·보조기 기사는 장애인들의 상실된 신체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의공학적 재활 서비스를 담당하는 장애인 복지 전문 인력이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의지와 보조기, 휠체어 등 보조기구를 제조·유통한다. 현재 의지·보조기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1천385명에 달한다.문제는 의지·보조기 기사가 면허가 아닌 자격증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자격취득 과정이나 업무 절차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다른 의료기사와 비슷한데도 면허 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탓에 무자격자를 관리하거나 처벌하는 일도 쉽지 않다.실제로 일부에서는 지자체장에게 의지·보조기 제조업소 개설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장애인과 수요자에게 보조기를 판매하거나 신체에 장착시키는 위법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잘못된 보조기와 사용법은 오히려 장애를 유발시킬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구 의원은 “지체장애인의 상실된 신체기능을 보완해주는 의지·보조기 기사에 대한 불평등한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법 개정에 나섰다”고 개정취지를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추미애 “박상기·조국 전 장관 특활비 정상 집행된 것”

내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2일 특수활동비 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야당은 우선 검찰에 배정된 특활비를 사용한 적 없다는 법무부 추미애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추 장관에게 과거 박상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특활비 사용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추 장관은 전임 법무부 장관 특활비와 관련 “정상적으로 집행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맞받았다.추 장관은 “전임 장관들이 특활비 사용을 어떻게 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힌 뒤 “정부 예산은 예결위에서 심사할 대상은 아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예결위가 예산을 심사하면서 정보위가 심사하는 정보예산까지 합쳐서 질의하는 것은 권한 밖의 일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활비 논란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의적으로 특활비가 집행되고 있다는 혐의를 발견해 진상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추 장관은 황보 의원이 “신뢰해 사용한다는 것이 합의돼 특활비를 각 기관에 주고 있는 것인데, 추 장관의 발언으로 특활비 문제가 증폭됐다”고 지적하자 이와 같이 답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과정도 쟁점이 됐다.감사원 감사에서 산업부 담당 공무원이 원전 가동 필요성을 언급한 보고서를 제출했다가 백운규 당시 산업부 장관에게 폭언을 당했다고 진술했다는 언론보도가 문제가 됐다.이에 대해 최재형 감사원장은 “두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오고 간 대화여서 둘 사이의 진술 내용이 다소 어긋난다”면서 “감사 보고서에는 강하게 질책했다고만 기재했다”고 해명했다.앞서 2018년 4월 백 전 장관은 월성 1호기를 2년 반 더 가동하겠다고 한 보고서를 ‘즉시 가동 중단’으로 다시 쓰게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산업부 실무진은 한수원 이사회가 월성 1호 조기 폐쇄를 의결하더라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영구정지 허가가 나오기까지 2년 반 정도는 계속 가동시키자는 의견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 특활비 집행 현황에 대해 최 감사원장은 “지난해 법무부 특활비 집행 현황에서 문제점 발견 못했다”면서도 “특활비 점검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